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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송호빈교수,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목원대 송호빈교수,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LINC 3.0 사업단(단장 정철호)은 송호빈교수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교수는 LINC 3.0 사업 지원을 통해 ㈜브릿지 이래득대표와 공동으로 수행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성과인 ‘생존수영 시뮬레이션을 위한 모션 캡처’ 논문을 발표했다. 송교수는 논문에서 최근 컴퓨터 비전과 로봇 응용 프로그램에 의해 인간의 자세를 3D 데이터로 실시간 복구하는 분야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국내외 관련 특허기술에 대한 선행분석을 토대로 Depth 모션 센서 관련 원천기술을 응용해 생존수영 시스템의 복잡성을 줄이고 현장 활용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안했다. 기존 자이로 센서에 기반한 모션 캡처 센서 장착 웨어러블 장비가 생존수영 시스템에 적용하기에는 복잡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극복하고, Depth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각 센서를 활용한 모션 캡처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학회는 설명했다. 송교수는 “LINC 3.0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과 공동으로 수행한 R&D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화된 지원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교수는 현재 목원대 LINC 3.0 사업단에서 산학협력전략실장 및 공유협업센터장을 맡아 LINC 3.0 사업의 기획‧조정 업무와 함께 다양한 외부 기관‧기업과의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LINC3.0 사업단 서포터즈 1기 발대식 알림
목원대학교 LINC3.0 사업단 서포터즈 1기 발대식 알림
[선데이뉴스신문] 5월31일 목원대학교 공학관(D관) 408호에서 LINC3.0 사업단의 마케팅과 홍보를 책임질 목원대학교 LINC3.0(단장 정철호) 서포터즈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 LINC3.0 사업단은 과거의 교육과 연구에만 집중했던 대학의 정체성을 지역의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를 통해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현재 3단계의 LINC3.0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목원대학교 LINC3.0 정철호 사업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는 부가가치가 높은 3차산업으로 예술분야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며 우리 목원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함께 할것이고 제1기 서포터즈에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목원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매년 20억여원의 정부 지원금을 6년간 120억여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지역 기업과 정부와 발 맞추어 목원대학교의 위상 높이기에 도전하게 된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전기전자공학과 송호빈 교수는 " 우리 목원대학교 LINC3.0 사업단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축하하며 많은 경제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인 6월 1일 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서포터즈 1기들은 교내 마케팅 빅데이터 학과 4명과 광고커뮤니케이션 학부 3명 그리고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단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본격 추진
대전시,‘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본격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 및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 창업 안착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및 실습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창업을 위한 A to Z(Ⅰ, Ⅱ) ▲선배 소상공인 멘토링 등이다.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교육은 VMD* 컨설팅을 주요 내용으로, VMD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이 실제로 운영 중인 점포 사진을 사전에 제출하면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 브랜드 컨셉에 맞춰 상품 전시·진열 및 장식물 설치 등 매장의 내·외관을 연출하는 마케팅 기법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교육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ChatGPT와 웹 기반 디자인 Tool인 미리 캔버스 등을 활용해 직접 블로그 포스팅과 가게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창업을 위한 A to Z’ 과정은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하는 기초 과정과 회계와 세무, 손익관리법 등을 교육하는 심화 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집합교육 외에 멘토의 사업장에서 창업과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배 소상공인 멘토링’ 교육이 신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선배 소상공인의 사업장에 방문하여 경영 전반에 관한 정보 공유와 멘토의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필요시 멘토가 멘티의 사업장을 방문해 추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9월 20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원 소상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제일고 야구부 창단 이래 첫우승의 감격 누려
대전제일고 야구부 창단 이래 첫우승의 감격 누려
[선데이뉴스신문=김삼영 기자] 창단이래 첫 우승을 차지한 대전제일고의 조정원 감독대행은 야탑고를 거쳐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한화이글스에 2013년에 입단하여 5년간의 선수생활끝에 감독대행을 맡은 올 3월부터 맡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다. 이날 결승전 대회에서 5:1로 앞선 천안CS의 마지막 9회말 공격에서 1실점을 더주며 5:2로 위태하고 이기고 있었으나 1아웃 주자 2루의 상황에서 안타성 깊은 3루타를 1학년 임재현 선수가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는등 수비진들의 멋진 호수비를 보여주어 추가실점의 기회를 막았다. 이날 천안CS를 상대로 선발출전하여 7이닝 무실점 으로 마운드를 굳건히 지킨 박상연 투수 그리고 최준혁 투수, 도로와 출루율이 무려 0.9점을 넘어가는 탄탄한 어깨를 소유하고 있는 박세민 유격수, 상대투수에게 까다로운 좌타자 손정민 선수, 든든한 안방마님처럼 듬직한 김기남 포수등 3학년 선수들의 활략이 눈에 띄었다. 이번 결승전은 코칭스텝들의 화려한 전략과 열심히 해보자는 학생들 그리고 그들을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학부모 응원단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 인듯하다. 마지막으로 대전제일고에 바라는 점이나 야구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 조정원 감독대행에게 뭍자 "전용 야구장을 가까운곳에 빨리 만들거나 확보 시켜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창단이래 전국대회 1승이 최다 기록인데 2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시-구는 원팀, 도시 균형발전 무엇보다 중요”
“시-구는 원팀, 도시 균형발전 무엇보다 중요”
[선데이뉴스신문=김삼영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월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 도시 내의 지역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은 도시가 낙후됐다는 표현보다는 먼저 도시화가 이루어진 곳으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대덕구나 동구, 중구, 서구 일부 지역에 대한 시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5개 자치구 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공직자에게 중요한 것은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일이고 정책 개발할 때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지역까지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라며 “시와 구가 논의해 종합적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시와 구는 원팀”이라고 했다. 아울러 직원 근무평정에 대해서도 “일 열심히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들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라며 “그래야 일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고 실·국장들에게 책임감 있는 평정 체계를 강조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대형현안인 베이스볼드림파크와 리틀돔구장,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K-팝 공연이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많이 열리는데 여기가 1만 명이 들어가는 공연시설이 된다. 기존 야구장도 경기와 병행해 대규모 공연이 가능하게 조성해 달라”고 했다. 이어 “리틀돔구장이 체조경기장과 비슷한 1만 명 규모가 될 텐데 실내 공연이 활성화되도록 계획을 구상하라”고 덧붙였다.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해서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난 10개월 트램 문제 해결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왔다. 과거에 매달리기보다는 시민들에게 정확히 도시철도를 빨리 돌려드리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 전체가 적극적으로 돕지는 못할망정 정치적 쟁점화는 옳지 않다. 트램은 과장과 축소 없이 시민들에게 말씀드리고 내년 착공에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에게는 5월 중 직접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협조 체계를 만들어 달라고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둔산동 음주사고와 관련해 어린이보호구역만큼은 시설물 설치 등으로 안전 방안을 철저하게 강구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대전역 환승센터는 검토 단계를 너무 오래 끌지 말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국민 세금과 기부자들이 가장 중요한 곳이기에 불필요한 오해는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성복합터미널은 2025년 준공을, 도시 전반의 불합리한 그린벨트는 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계획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3일 양자협약을 체결했던 머크가 싱가포르에 둥지를 틀었을 당시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함께 따라갔다고 한다. 대전도 머크 유치가 끝이 아닐 수 있다. 우리도 이런 상황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세계茶엑스포 4일차 관람객 13만명 돌파
하동세계茶엑스포 4일차 관람객 13만명 돌파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가 이끄는 31일간의 대장정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악천후에도 개장 4일 만에 방문객 13만 명을 넘어섰다. 8일 하동군에 따르면 조직위 집계 결과, 5월 첫 황금연휴를 맞아 개장 4일째까지 방문객은 13만여명을 넘어서며 하동야생차(茶)의 세계화 및 산업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 최참판댁, 하동플라이웨이 케이블카, 레일파크, 쌍계사 등 엑스포 연계할인 행사장 방문객 2만여 명을 포함하면 15만여 명이 하동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된다.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이며 전국 최초로 두 개의 양분된 행사장에서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원은 개장식부터 연일 심한 비바람과 악천후에도 첫 주말과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온종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10만 번째 입장객은 개장 지난 7일 오전 제2행사장에 경남 창원시에서 방문한 안진솔씨 가족이 당첨돼 사은품으로 우전 녹차와 다기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딸이 전국 다례경연대회에 참가해 고운 당의 한복을 갖춰 입어 관람객들의 축하와 시선을 받고 매우 기뻐하며 모두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안씨는 “평소 하동녹차에 관심이 많아 궂은 날씨에도 화개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자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방문했는데, 행사장에 직접 와보니 많은 준비와 노력이 있었음을 실감할 수 있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업융복합관 및 2행사장 하동차(茶)시장 판매 실적 및 국내 녹차 관련 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과 수출 협약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어 제1행사장 산업융복합관 및 제2행사장 하동차(茶)시장 판매 누계 1억 8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조직위와 하동군은 엑스포 기간 동안 10여개 국가의 바이어와 조직위 1200만 달러, 하동군 76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 계약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달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 및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조적 역량의 MZ전사 시소프렌즈, 시소크루 출범
창조적 역량의 MZ전사 시소프렌즈, 시소크루 출범
[선데이뉴스신문]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와 함께 항해할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시민과의 소통확대를 위해 함께 일할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28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대전시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22개팀 59명 중 10개팀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시민기자·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이슈를 창조하고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카드뉴스와 기획영상 제작, SNS 홍보를 담당할 ‘시소프렌즈’, 웹툰, 유튜브, 영상편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담당할 ‘시소크루’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창의적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감능력 향상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의 대표적 시민소통 플랫폼 대전시소가 민선8기 시민과의 소통접점 확대를 위해 큰 폭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서포터즈에 거는 기대도 매우 크다”라면서, “지역 대학생들의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살려 시민소통 활성화 정책을 함께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