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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안내
광양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안내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포상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제’는 피난, 방화시설 폐쇄ㆍ훼손, 장애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대상으로는 문화나 집회시설,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등에 ▲소방시설 전원 차단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 두는 행위 ▲비상구를 폐쇄한 경우가 해당된다. 위와 같은 불법행위를 목격하면 별도의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해 방문ㆍ우편ㆍ팩스 등의 방법으로 소방서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은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신고포상금 지급심시회의를 거쳐 현금 5만원 또는 5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1인당 최대 월 30만원, 연 300만원 까지 지급할 수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폐쇄ㆍ훼손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는 위급 시 작동에 장애를 초래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킨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소방서, ‘소방유물 찾기,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양소방서, ‘소방유물 찾기,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문화재청과 한국화재소방학회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소방 유물 제보 이벤트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를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재청의 소방안전분야 근현대 문화유산 목록화 사업과 연계해서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벤트를 통해 발굴된 소방안전분야 근대문화유산은 국립소방박물관 설립에 기초자산이 될 계획이다. 제보는 크기·종류와 관계없이 서류, 사진, 책자, 제복, 소화 기구 등 소방과 관련된 물건은 모두 다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개설한 유물제보사이트(http://firemuseum.or.kr)에서 유물 사진과 유물의 간단한 설명을 기재해 등록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물의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제보할 수 있다. 제보된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 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보존 가치가 높다고 인정된 유물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지정을 추진한다. 광양소방서 관관계자는 “소방 유물은 우리 선조의 지혜로운 소방 역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보물이다”며 “유물의 소유권ㆍ관리권은 변동되지 않으니 소방유물을 보관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