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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미쓰 와이프” 엄정화-송승헌, 티저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미쓰 와이프” 엄정화-송승헌, 티저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미쓰 와이프’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5월7일 영화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 측은 엄정화, 송승헌의 반전 매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고스란히 담긴 티저 포스터 4종을 다음을 통해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미쓰 와이프’를 통해 부부로 첫 호흡을 맞춘 엄정화, 송승헌의 새로운 모습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모든 것을 다 갖춘 싱글 변호사에서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180도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되는 연우 역을 맡은 엄정화의 2종 포스터는 청천벽력 같은 인생반전을 맞게 된 캐릭터의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누가 봐도 완벽히 잘 나가는 싱글 라이프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연우. 하지만 화려한 모습과 달리 의도치 않게 빗자루를 쥐고 있거나, 고무장갑을 낀 채 바닥을 닦고 있는 그녀의 납득불가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은 언발란스한 상황과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낸다. 송승헌의 2종 포스터는 전작에서 주로 묵직하고 남성적인 역할을 맡아온 송승헌의 소탈하고 코믹한, 새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직 아내와 가족 밖에 모르는 구청 공무원 애처가 남편인 성환. 하지만 언젠가부터 말투부터 행동 하나까지 이상하게 변해버린 아내로 인해 인생 최대 패닉에 빠져버린 그의 모습을 담아낸 이번 포스터는 가정적인 남편으로 분한 송승헌의 젠틀한 모습과 아내를 의심하는 코믹한 표정이 어우러져 위트와 재미를 더한다. 한편 엄정화 송승헌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 등이 캐스팅 된 영화 ‘미쓰 와이프’는 7월 개봉된다.
[선데이뉴스]창작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 8일 한전아트센터 개막
[선데이뉴스]창작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 8일 한전아트센터 개막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5월 4일 오후 5시 대학로 카페 張(장)에서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하이라이트 시연,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은 신라 시대 박제상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라대신 박제상의 고구려와 왜를 오가는 긴박한 탈출 씬과 우리가 알고있는 '지아비를 기다리다 돌이 된 사연'을 말하는 '망부석(望夫石)'이라는 말이 유래된 박제상의 아내 '김씨부인'의 애절한 사연과 그 시대의 정치적 암투가 치열하게 펼쳐진다. 1,600년전(AD418) 신라는 안으로는 기득권이 왕성하고 밖으로는 힘이 약해 이웃나라들에 왕제(왕의 형제)들을 볼모로 보낼 정도로 고달픈 상황이었다. 그려진 이야기속에는 백성의 고혈을 짜내고 밀매를 통해 자기 잇속만 챙기는 신라의 귀족들과 희망도 없이 희생하며 살아가던 백성들. 그러나 신라의 기상을 세우기 위해 사지로 걸어갔던 박제상과 귀족의 신분으로 사재를 털어 백성들을 구제하던 그의 부인 김씨. 왕제를 구하기 위해 대신 잡혀 고문 속에 죽어가면서도 나라에 대한 충심과 기개를 지킨 박제상과 참혹한 가족사를 맞이하면서도 훗날 좋은 세상을 이룰 후손들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김씨 부인 등의 모습이 애절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공연그룹 드림뮤드 관계자는 “한국적 소재와 질감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한국사를 담은 뮤지컬로 세계공연시장에 진출하고 민간 외교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으며, 세계적 브랜드화를 꿈꾸는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 컨텐츠’로 키울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우리 역사를 다루는 만큼, 실사를 바탕으로 한 치술령과 환타지적 무대효과를 극대화 시킬 붉고 푸른 극 대비적인 조명은 불과 포탄, 화살이 날아다니는 씬과 이권에 병들어가는 나라를 바로 잡으려는 ‘박제상’과 그의 부인 ‘김씨’ 그리고 주변인물들과 대립된 인물의 내적 갈등을 격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사극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박제상' 역에 박형규-조은, '김씨부인' 역은 김한나가 연기한다. 이외에 전현준, 이환의, 이나나, 장윤호 등이 나온다.
[선데이뉴스]CGV 씨네 라이브러리, ”스크린 문학전 2015” 개최
[선데이뉴스]CGV 씨네 라이브러리, ”스크린 문학전 2015” 개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국내 최초의 영화 전문 도서관 CGV 씨네 라이브러리가 5월 1일 개관을 기념해 신선한 영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연다. CGV 씨네 라이브러리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문학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았거나 직접 영화화한 작품들을 모아 ‘스크린 문학전 2015’을 개최한다. △모던&클래식 △작가와 문학의 영감 △논픽션 스크린 등 세 가지 섹션으로 진행돼 각각의 주제에 맞는 영화들을 선보인다. 최근 개봉작 ‘이미테이션 게임’, ‘버드맨’, ‘와일드’ 등은 물론 다시 보고 싶은 고전 영화 ‘대부’,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등 원작이 있거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들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화제의 미개봉 작품 ‘미스 줄리’, ‘트립 투 이탈리아’, ‘인히어런트 바이스’, ‘셀마’ 등도 이번 기획전을 통해 관객과 처음 만난다. 영화 상영과 연계해 톡(talk)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된다. 최근 젊은층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설가 정이현, 독특하고 탁월한 시각의 책들을 써냈던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를 비롯해 유명 영화 평론가 이동진, 강신주 등이 참여해 강연회를 연다. 또한 상영된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래전부터 소설과 영화는 끊임없는 교감을 나누며 서로에게 충실한 소재가 되어 왔다. 최근에는 베스트셀러가 영화화되거나, 역으로 높은 인기를 끈 영화가 소설로 출간되는 일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기획전은 영화에 대해 좀 더 흥미롭게 접근하고 풍부한 영화적 감상 능력을 쌓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줄 전망이다. CGV아트하우스 박지예 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스크린을 통해 재해석된 문학을 저명한 강사들의 톡과 함께 즐기는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CGV 씨네 라이브러리가 본연의 설립 취지대로 끊임없는 영감과 상상력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크린문학전 2015’는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CGV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스크린문학전 2015를 예매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하여 열린책들에서 제공하는 ‘세계문학 오픈리더스 180’을 증정한다. 라이브러리 톡 프로그램에서는 방금 본 영화의 원작 도서를 깜짝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CGV아트하우스 페이스북에서는 원작 도서 증정 추첨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선데이뉴스]”난타”, 문화 소외 계층 직접 찾아간다
[선데이뉴스]”난타”, 문화 소외 계층 직접 찾아간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2014년에 이어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난타’는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5월 6일 전북 남원왕치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20개 농어촌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좌석나눔 활동을 많이 해온 PMC프러덕션은 “의미있는 자리에 선정돼 영광이다.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게 문화적 배려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문화나눔 경영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난타’가 되겠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 국내최초 천만관객 돌파를 한 ‘난타’는 현재까지 총 관객 약 10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서울의 명동과 충정로 난타전용극장 2곳과 제주도 난타전용극장, 태국방콕 난타전용극장까지 총 4곳에서 공연 중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관객에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도록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에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 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뮤지컬 ”드림걸즈” 5월 25일 폐막 앞두고 관객 응원 이벤트 진행
[선데이뉴스]뮤지컬 ”드림걸즈” 5월 25일 폐막 앞두고 관객 응원 이벤트 진행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6년 만에 화려한 복귀무대를 선보인 뮤지컬 ‘드림걸즈’가 오는 5 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6년 만의 공연으로 오디컴퍼니와 한국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새로워진 무대와 실력파 캐스팅으로 주목 받았다. 2015 년 2월 26일 개막 이후 한층 섬세해진 인물간의 드라마와 ‘꿈의 조각’을 상징하는 606개의 셀을 활용한 다채로운 무대, 완성도 있는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연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09 년 초연 당시 열정적인 무대로 호평 받았던 차지연, 최민철, 박은미와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뮤지컬배우 박혜나, 최현선, 윤공주, 김도현, 김준현, 난아. 그리고 떠오르는 뮤지컬스타 유지, 박은석까지. 신구 배우들이 펼치는 혼신의 무대는 매 공연마다 기립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5월 25일 마지막 무대를 앞둔 뮤지컬 ‘드림걸즈’는 관객들을 응원하는 ‘Do! Dreams(두! 드림즈)’ 이벤트를 이어간다. 1탄 ‘직장인 위크’에 이어, 2탄 ‘레이디 위크’는 5월 3일까지 예매한 여성관객 본인에 한하여 30% 할인을 제공하며 가정의 달 5월 중에는 3탄 ‘패밀리 위크’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화려하지만 냉혹한 쇼비즈니스의 명암과 엔터테이너로 성장해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882년 토니 어워즈 6개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로 평가됐으며 2007년 비욘세 놀스와 제니퍼 허드슨 주연의 영화로 제작,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9년에는 한미 합작 프로덕션의 뮤지컬로 재탄생하여 한국초연 당시 더 뮤지컬 어워즈 3개 부문 수상, 한국뮤지컬대상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하는 진한 소울음악과 화려한 무대, 꿈과 성공에 대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뮤지컬 ‘드림걸즈’는 오는 5 월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선데이뉴스]'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에디킴과 함께 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레크레이션 공개
[선데이뉴스]'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에디킴과 함께 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레크레이션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가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남이섬에서 1년에 한 번 허용되는 캠핑을 즐기며 1박2일 동안 천혜자연을 배경으로 음악과 레크레이션을 누릴 수 있는 MT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엠씨 프라임’이 38시간 MC이자 쇼호스트로 나선다. 2014년에 이어 올해 헤드 라이너로 남이섬을 찾는 김창완 밴드는 ‘청춘들을 위한 축배연사’를 선창한다. 에디킴과 관객이 함께 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함께 ‘인생은 복불복, 바디토크 철인 5종 경기’, 소심한 오빠들과 ‘썬데이 명랑 대운동회’, 박새별의 프러포즈 이벤트 ‘레인보우 러브레터’ 등 출연진과 즐기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채낙영, DJ소다 등이 힘을 보탠다. 소년상회로 유명한 오너 쉐프 채낙영은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시그니처 푸드’를 만들어 현장에서 판매하며 브런치 쿠킹쇼를 진행한다. SNS스타 DJ 소다는 ‘힙합 호키포키 게임’을 통해 관객들과 댄스타임을 함께 한다. 그 밖에도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의 ‘쌈바 댄스 즉석 강연’, 커플간의 사랑의 서약 ‘즉석 3분 결혼식’ 포토존, 1박2일 남이섬에서 캠핑을 즐기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야간 프로그램, 음란소년의 ‘오빠는 이러려고 캠핑하는거야’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앞서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는 김창완 밴드, 빈지노, 슈퍼주니어 규현, 정기고, 에디킴, 그레이&로꼬,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밴드 혁오 등의 라인업을 알렸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는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남이섬에서 개최되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연애의 맛' 오지호 ”강예원 4차원 매력이 폭발했다”
[선데이뉴스]'연애의 맛' 오지호 ”강예원 4차원 매력이 폭발했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4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연애의 맛'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김아론 감독, 배우 오지호, 강예원(김지은), 하주희가 참석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 역을 연기한 오지호는 "요즘 4차원 매력으로 대세인 강예원은 촬영 때도 비슷했다. 연기하면서도 4차원 매력이 묻어났다. 유쾌하고 재치있는 부분들이 영화 속에 잘 드러나 재미있게 촬영했다" 고 강예원을 칭찬했다.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 역으로 나온 강예원(김지은)은 "사실 연애를 시작하는데 있어 누구보다 서툴다. 감정을 드러내는데 부끄러워하거나 조금은 창피해 한다. 그런 부분이 '길신설'과 많이 닮았다. 내가 찍은 영화인데도 영화를 보며 오빠(오지호)의 고백들에 또 한 번 감동 받았다. 나한테도 이런 왕자님 같은 사랑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갑자기 하게 됐다. 설렜다" 고 말했다. '연애의 맛'은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없는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헬로우 마이 러브', '라라 선샤인'을 연출한 충무로 기대주 김아론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5월 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