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가수 박진영이 이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박진영이 ‘이상하자’를 응원하는 영상이 TV를 비롯한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SK텔레콤에서 오는 5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퓨전 사극 드라마 ‘이상하자’의 사전 예고 성격의 ‘응원’편 영상이다. 영상 속 주인공으로 등장한 박진영은 ‘이상하다’라는 의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드라마 성공을 응원하는 메시지는 전하고 있다. ‘응원’편 영상은 “JYP는 이상하다는 말 몇 번이나 들었어요?”의 질문을 시작으로 박진영이 이에 대해 인터뷰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인터뷰를 진행한 박진영은 춤출 때 표정, 옷차림 등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이 이상하다고 했던 미디어, 대중들의 시선에 대한 생각을 담담히 설명했다. 박진영은 “연예계 생활을 하며 ‘이상하다’는 말을 셀 수 없이 많이 들었지만 남들이 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훨씬 기분이 좋았다. 이상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할 수 없고 이상해야 남들 이상할 수 있다”며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긍정적 의미의 ‘이상하다’에 대해 전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SK텔레콤의 ‘이상하자’ 드라마가 대다수 사람들에게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게 보여도 용기 있는 이상한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상하자 드라마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영상은 마무리된다. SK텔레콤의 ‘이상하자’ 드라마 응원 영상은 박진영 외에도 ‘재미 박사’로 유명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또한 출연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전구, 자동차 등 인류 역사의 중요한 역할을 한 발명품 또한 이상한 생각에서 비롯됨을 설명하며 이상한 시도를 예고하고 있는 ‘이상하자’ 드라마의 기대감을 전하고 응원했다. 박진영의 응원 메시지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SK텔레콤 퓨전 사극 드라마 ‘이상하자’는 지난 25일 티징 영상 공개에 이어 오는 5월 1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크레용팝의 메가히트곡 ‘빠빠빠’를 작사·작곡한 작곡가 김유민이 베어 플래닛(BEAR PLANET)이라는 예명으로 자신이 직접 제작한 미니앨범을 깜짝 발표한다. 베어플래닛은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베어플래닛의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길’은 세련된 팝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는 연인이 멀어져 가면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이다. 특히 크레용팝의 쌍둥이 멤버 초아와 웨이는 ‘길’ 녹음에 참여해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또한 초아와 웨이는 ‘길’ 뮤직비디오에도 특별 출연해 사랑하는 연인을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비련의 여자주인공과 두 연인의 엇갈린 관계를 다시 이어주는 또 다른 여자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크레용팝으로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히트 작곡가로 알려진 베어플래닛은 2000년대에 인디밴드 사운드 워시(Sound Wash)의 보컬리스트로서 활동한 바 있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트로트 가수 허민영의 신곡 ‘버티고'가 순항하고 있다. 허민영이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싱글앨범 타이틀곡 ‘버티고’는 멜론 주간 장르별 차트 트로트 부문에서 13위를 기록, 10위권에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멜론 주간 차트 트로트 부문에는 홍진영 ‘산다는 건’, 태진아-강남의 ‘전통시장’, 장윤정의 ‘사랑해요’ 등 트로트계를 주름잡는 가수들의 노래가 대거 포진돼 있어 ‘버티고’의 10위권 안착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수 허민영이 크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발표한 첫 앨범이 좋은 반응을 얻어 매우 고무적이다”면서 “음악 외에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주름살’로 연예계에 데뷔한 허민영은 디지털 싱글 ‘건배건배’, ‘오빠간다’ 등을 통해 ‘트로트 계의 싸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명작시리즈 2탄으로 ‘카프카의 소송’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201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선정작이다. 원작 ‘소송’은 프란츠 카프카가 1914년에서 1915년까지 집필한 장편 소설로 카프카의 사후 발표됐다. 소설 ‘소송’은 내용에 결말이 존재하지만 각각의 장이 단편이므로 전체적으로 미완의 작품이다. 연극 ‘카프카의 소송’은 이 시대의 부조리한 사회현상과 현대인의 불안한 삶을 투영하는 무대소설을 보여준다. 작품은 현대사회의 자의성과 폭력성, 고통과 희생 반복, 경쟁사회, 전쟁, 부조리 등 ‘오늘의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보여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미령, 이은주, 노은정, 장성원, 이호철, 구본혁 등이 나온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에서 이정현 무대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이하 '토요일을 즐겨라')가 열렸다. '토요일을 즐겨라'는 현재 복고 열풍에 발맞춰 1990년대 최고 인기가수들이 함께 모여 환상적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토요일을 즐겨라'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꾸민 이정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정현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고 좌중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이정현 무대영상에 한 게임 영상이 등장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이정현 무대영상은 유명 격투게임 '철권7' 영상이었다. 한 관계자는 "'철권7'이 이번 '토요일을 즐겨라'를 후원,영상을 상영했다. 영상 속 캐릭터가 이정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비슷해 특별히 이정현 무대에서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철권7'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격투 게임이다. 오는 9월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텍켄 파이터즈 3on3 클랜전 리그'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유승옥이 자신만의 복근 비법을 공개했다. 4월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The Body Show)’ 에서 유승옥이 집에서 TV를 시청하며 틈틈이 할 수 있는 복근 운동법, ‘드라마 킬러’ 동작을 공개했다. '드라마 킬러' 운동법은 배가 하늘을 향하도록 하여 두 팔로 바닥을 짚고 엉덩이를 하늘 높이 쳐들어 좌우로 움직여 주는 운동이다. 최여진과 레이디 제인은 동작을 따라하다 숨까지 헐떡이며 복근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온스타일 ‘더 바디쇼’는 3MC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이 진행하며, 여성들에게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최초의 여성 바디 전문 프로그램이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더카페가 다양한 맛과 사이즈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로 누구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빙수 메뉴 ‘아이스 플레이크(ICE FLAKE)’ 시리즈를 전국 200여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더카페 ‘아이스 플레이크’ 시리즈는 오레오의 달콤한 맛과 브라질의 대표적인 커피생산지 중 하나인 몬테알레그레 농장에서 수확한 에스프레소 샷의 그윽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오레오 커피빙수를 비롯해 탱글탱글한 망고를 가득 얹은 스위트 망고빙수, 인절미와 단팥이 어우러진 고소한 인절미 빙수까지 총 3종이다. 매장에 따라 혼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컵빙수 사이즈도 선보여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컵빙수는 3900원, 일반빙수는 6500~6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더카페는 빙수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반빙수 3종에 각각 스페셜 토핑을 더해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 폭신한 티라미수를 켜켜이 얹은 티라미수 커피빙수와 달콤한 망고 스무디에 코코넛을 토핑한 망고 코코넛 빙수, 콩고물 인절미 빙수 등 3종이며 가격은 8500~8900원. 단, 각 매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메뉴가 다를 수 있다. 더카페 관계자는 “최근 들어 여름이 길어지는 것을 감안해 예년보다 일찍 여름빙수 메뉴인 아이스 플레이크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빙수의 경우 보다 특별한 디저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 로스팅팩토리 더카페는 프랜차이즈 가맹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 문의는 02-2029-9814 및 더카페 공식 홈페이지(http://www.thecaffe.co.kr)에서 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JTBC의 인기프로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중인 가수 조갑경이 주인공 엄마 역으로 뮤지컬 '마이 맘'에 출연 한다. 6월 25일부터 공연이 시작되는 창작뮤지컬 '마이 맘'에서 야다 출신 장덕수와 함께 엄마와 아들로 만나 열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처음 캐스팅 연락을 받고 고심했다. 하지만, 대본이 주는 감동에 출연하기로 결심을 했다. 희곡의 감동이 무대에서 더 잘 표현 될 것이라 생각했고, 주위에 뮤지컬 하는 동료들도 어떤 공연인지 알아보고는 적극 추천을 해줬다.” 라며 출연 이유를 말했다. 그리고 현재 자녀들을 키우고 있고, 엄마와 자녀의 삶을 잘 표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전했다. 또한 뮤지컬 제작자 최교익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은 조갑경에 대해 “극중 아들과 현재 엄마로서의 삶이 투영되어 극에서 더 큰 감동을 줄 것이다.”라고 평했다. 한편, 창작뮤지컬 '마이 맘'은 홀어머니와 아들의 가족애와 만나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연애와 성공을 가치로 삼는 기존 뮤지컬과는 다르게 모든 연령층이 관람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주목 받았다. 소박한 현실의 행복과 스타가 되고 싶은 꿈 모두를 충족시킨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워크샵과 쇼케이스 등 연극 공연을 통해 탄탄히 기반을 다져 온 이 작품은 뮤지컬 초연 후, 감동과 슬픔, 즐거움이 한 곳에 버무려 있는 무대를 발전시켜 나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밀리 뮤지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가 겸 제작자 ‘최교익’과 연출 ‘천창훈’, 쥬스미디어 대표이자 작곡가 ‘김민수’, 음악 감독 ‘김미나’, 배우 및 제작 PD 황재운이 초연 공연 이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더욱 세밀한 감각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뮤지컬 '마이맘'은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왕십리 소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070-8638-7340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교촌에프앤비는 ‘2015 시각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교촌치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교촌은 지난 25일 국회의사당 운동장에서 서울시 거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열심히 참여한 시각장애인 1,000여명을 위한 간식으로 교촌치킨을 후원하며 다양한 체육활동과 야외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시각장애인들 사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서로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유대감을 높여 신체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간기차경주와 줄다리기, 팔씨름, 짝꿍계주 등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체육대회가 끝난 간식시간에는 체육대회에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이 다 함께 모여 교촌치킨을 먹으며 오후 체육대회를 위한 체력을 보충했다. 이후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으며 시상식과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평소 시각적인 장애로 인해 외출조차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이 햇살 좋은 봄날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와 체육을 즐기는 좋은 취지에 교촌치킨을 후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팝페라 걸그룹 클라라 가 오는 29일 진행되는 제 16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 오프닝 무대에 초대되었다. 부산문화방송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부산 문현금융단지 BNK금융그룹 본점 2층 강당에서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라라 리더 경희는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를 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 부산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여 팝페라그룹 클라라를 알리고 싶다‘ 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팝페라그룹 클라라는 부산문화방송 생방송을 마치고 바로 서울로 출발해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최하는 품나눔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한다. 품 나눔 페스티벌은 공군회관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암환우뿐만 아니라, 가족, 간병인,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