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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교수” 라리사 연극 연습 중 실신
”개인교수” 라리사 연극 연습 중 실신
'미수다' 출신 연극배우 라리사가 공연 연습 중 정신을 잃고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연극 <개인교수> 관계자는 "어제(19일) 라리사가 종로 연극 연습실에서 최종 리허설을 하다 실신해 근처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돼 응급조치를 받았다" 며 "현재 라리사는 병원에서 나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극단 관계자에 따르면 라리사의 실신은 극 중 미스터 M이 그녀를 밀실로 납치해 감금하고 강제 추행하는 장면 연습에서 발생했다는 것. 라리사 측은 "연극 <개인교수>는 라리사가 러시아에서 10년 전 실제로 겪었던 성폭행 사건을 희곡으로 해 공연하고 있다" 며 "이 때문에 연습 도중 구토나 어지럼증을 종종 호소해왔는데 이 날 최종 리허설에서는 유독 당시 악몽이 되살아났는지 강한 비명소리와 함께 정신까지 잃는 사태가 발생한 것 같다" 고 설명했다. 이어 "라리사는 이번 연극에서 강도 높은 알몸 출연은 물론, 대본까지 직접 만들기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며 "그가 자신의 사건을 연극 무대를 통해 공개 결정을 하게 된 것은 '잘못된 남성들의 성문화가 한 여성을 얼마나 비극적으로 만드는가?' 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보며, 성폭행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고 덧붙였다. 라리사는 "공연 수익금 전액을 성폭행 피해여성을 위한 일에 쓰고 싶다" 라며 "대구에서 공연하는 <개인교수>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만큼 이 지역 여성분들이 남친이든 남편을 데리고 공연장을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성폭행 '트라우마'를 겪으며, 연습 중 실신까지 해 응급실로 향했던 라리사 연극 <개인교수>는 오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 메트로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박건형, 한지상, 박광현, 바다 등 캐스팅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박건형, 한지상, 박광현, 바다 등 캐스팅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이 7월 국내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프랭크 와일드혼의 극적인 음악과 진정한 사랑에 대한 테마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인공 퍼시/ 스칼렛 핌퍼넬은 낮엔 퍼시란 이름으로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한량 귀족으로, 밤에는 스칼렛 핌퍼넬의 이름으로 정의를 수호하는 용감무쌍한 히어로로 이중생활을 즐기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퍼시/ 스칼렛 핌퍼넬 역에는 배우 박건형, 박광현, 한지상이 캐스팅됐다. 또한 퍼시와 위태로운 사랑을 나누는 여주인공 마그리트 역엔 가수 바다와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낙점됐다. 스칼렛 핌퍼넬과 대립하는 야심가 쇼블랑 역은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에녹이 연기한다. <스칼렛 핌퍼넬>은 헝가리 출신 영국 작가 바로네스 에무스카 오르치(1865~1947)의 동명 시리즈 소설을 토대로 했다. 별봄맞이꽃이란 뜻을 지닌 <스칼렛 핌퍼넬>은 프랑스 혁명정부에 대항하기 위해 비밀결사대를 만든 퍼시의 가명이다. 이번 한국 공연은 <지킬앤하이드>, <조로> 등으로 국내 관객과 친숙한 데이비드 스완이 연출한다. 오는 7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3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한다. 5만~13만원, 1577-3363
”하이스쿨 뮤지컬” 김규종 연출 ”실력에 가장 중점을 뒀다”
”하이스쿨 뮤지컬” 김규종 연출 ”실력에 가장 중점을 뒀다”
5월 20일 오후 2시 청담동 M큐브에서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엔 김규종 연출, 양주인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가, 배우 강동호, 려욱(슈퍼주니어), 이재진(FT아일랜드), 오소연, 초아(AOA), 루나(f(x)), 선데이(천상지희), 유승엽이 참석했다. 김규종 연출은 "캐스팅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실력이다. 지금까지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이번 작품처럼 심사위원이 할 일이 없었던 적이 드물었다. 음악이 매우 좋은 만큼 부르는 사람이 힘든 게 이 작품의 음악이다. 음악이 오디션을 봤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 설명했다. 배우 강동호는 "뮤지컬 무대에 선 시간이 많으니 경험이나 기술적인 부분은 내가 낫다고 생각한다.(웃음) 하지만 작품의 나이대나 정서, 음악은 려욱이나 재진에게 나은 점이 분명 있다. 이런 점들은 배우겠다" 고 말했다. 루나는 "가브리엘라가 무대 공포증이 있는 역할인데 나 역시 데뷔 전부터 무대에 서는 게 무섭고 떨렸었다. 가브리엘라에게서 남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떨려하는 내 모습이 보였다" 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19살에 뮤지컬 데뷔해 이번이 세 번째 작품이다.(웃음) 20대가 된 만큼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 고 각오를 말했다. <하이스쿨 뮤지컬>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 열정을 감각적인 음악과 힘이 넘치는 안무로 연출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최강 아이돌들을 내세운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교내 최고 인기남이자 농구부 주장인 트로이 역에는 뮤지컬 배우 강동호, 려욱(슈퍼주니어), 이재진(FT아일랜드)이 캐스팅됐다. 또한 수줍은 천재소녀 가브리엘라 역엔 (f(x)) 루나, AOA 초아, 뮤지컬 배우 오소연이 발탁됐다. 이 외에도 선데이(천상지희), 린지(피에스타), 유승엽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을 가장 뜨겁게 만들어 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스쿨 뮤지컬>은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초신성” 성제-지혁, 일본 뮤지컬 ”썸머스노우” 캐스팅
”초신성” 성제-지혁, 일본 뮤지컬 ”썸머스노우” 캐스팅
그룹 초신성 멤버 성제와 지혁이 뮤지컬 <썸머스노우>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2000년 일본 TBS에서 방송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기적같은 사랑과 가족애를 다루고 있다. 특히, 원작인 일본 드라마 <썸머스노우>는 방송 당시 일본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초신성 성제와 지혁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성민, FT 아일랜드 송승현, SS501 허영생, 유키스 케빈과 수현 등이 나와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 말부터는 도쿄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성제는 4월 오사카 공연에서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어 도쿄에서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동안 출연했던 뮤지컬 <광화문연가>, <미녀는 괴로워>, <진짜진짜 좋아해> 등의 경험을 토대로 안정감 있는 연기와 함께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이 첫 뮤지컬 도전인 지혁은 지난해 채널 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서 쌓은 연기 경험과 함께 뮤지컬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초신성은 현재 일본에서 전국 투어 '초신성 라이브 투어 다키시메타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신성의 일본 전국 투어는 5월 2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요코하마 순으로 진행 중이다.
”하이스쿨 뮤지컬” 1차 티켓오픈...려욱, 이재진 등 출연
”하이스쿨 뮤지컬” 1차 티켓오픈...려욱, 이재진 등 출연
캐스팅 발표와 함께 화제를 몰고 온 <하이스쿨 뮤지컬>이 21일 티켓박스 오픈을 예고했다. <하이스쿨 뮤지컬>은 16일 CJ E&M 뮤지컬 페이스북에서 "하이스쿨 뮤지컬 드림업!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는 글과 함께 트로이, 가브리엘라, 샤페이, 라이언의 포스터 촬영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블링블링한 악세서리, 발랄한 의상 등 <하이스쿨 뮤지컬>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요소들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강동호, 슈퍼주니어 려욱, FT 아일랜드 이재진, 오소연, AOA 초아, f(x) 루나 등 배우들의 미니 인터뷰를 통해 <하이스쿨 뮤지컬>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 꿈꾸던 무대에 오르는 설렘과 기대 가득한 풋풋한 모습이 눈에 띈다. 7월 2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막을 앞둔 <하이스쿨 뮤지컬>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 옥션을 통해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31일까지 조기 예매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스쿨 뮤지컬>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농구부 주장 트로이와 천재소녀 가브리엘라를 중심으로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고민, 열정을 감각적인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연출한 히트 뮤지컬이다.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잭더리퍼” 엄기준, 김다현, 지창욱, 김준현, 추가 캐스팅
”잭더리퍼” 엄기준, 김다현, 지창욱, 김준현, 추가 캐스팅
뮤지컬 <잭더리퍼>가 5월 29일 개막하는 성남아트센터 대극장 공연에 이어 7월 16일 디큐브아트센터 공연에 새롭게 합류하는 최고의 배우들을 공개했다.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뮤지컬 <잭더리퍼>는 원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혼합시켜 2009년 초연 이후 통상 200회 공연, 2012년 일본 공연 당시 유료 객석점유율 81.5%, 유례없는 입석 티켓 판매, 30회 전회 전석 기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임을 입증하며, 위상을 높인 작품이기도 하다. 5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 이어 7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초연 이래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4개월 공연 기간을 확정짓고 올 여름 관객들 앞에 나설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7월부터 뮤지컬 <잭더리퍼>에 합류하는 배우들은 최근 OCN <더 바이러스>를 끝내고 무대로 복귀한 엄기준과 2013년 뮤지컬 <루팡>, <해를 품은 달>에 이어 <잭더리퍼> 다니엘을 맡아 가장 바쁘게 무대를 누비는 원조 꽃미남 배우 김다현, 그리고 뮤지컬 <그날들>로 무대에 다시 돌아온 여심을 사로잡는 배우 지창욱이다. 또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준현이 2년 만에 앤더슨 역으로 돌아온다. 한편,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엄기준, 김다현, 지창욱, 김준현은 7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 공연에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