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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뮤지션  박청준 첫 정규음반 ”My sentimental Piano” 발매
[선데이뉴스]뮤지션 박청준 첫 정규음반 ”My sentimental Piano” 발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유난히 긴 겨울 밤을 보다 감성적인 시간으로 채워나갈 수 있는 연주곡 앨범이 발매되어 음악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겸 작곡가로 활동하는 박청준(론뮤직 엔터테인먼트)이 지난달 말 선보인 첫 피아노 정규앨범 ‘My sentimental Piano’는 프롤로그와 보너스트랙을 포함해 총 11곡의 완성도 높은 뉴에이지 연주음악들로 구성된 신보로, 첫 트랙인 ‘1분의 설레임’부터 첫 소절의 높은 퀄리티로 귀를 집중시키는 매력을 가졌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 번째 트랙인 ‘Why do you fall in love?’, ‘오렌지사탕’은 ‘당신의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질 때 머리에 떠오르는 떨림, 신비함, 설레임과 그 아름다운 감정을 그린 곡이며, 이재상 감독의 영화 '캐치볼' OST인 ‘Lullaby’도 주목할 만 하다. 뮤지션이 유럽에서 보고 듣고 배운 이국적인 감성을 그대로 담은 ‘Walk on Air’와 기타 트랙들 역시 전달하는 메시지를 충실히 담으면서도 전체 앨범에서 흐르는 감정선을 물 흐르듯 그대로 이어간다. 크리스찬인 그의 진실한 고백을 담은 보너스트랙 ‘Nearer my God to thee’는 ‘내 주를 가까이’라는 찬송가를 그만의 감성으로 재탄생 시킨 곡이다. ‘낭만을 노래하는 뮤지션’이라 불리는 박청준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서 클래식음악 작곡, 독일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한 후 수많은 콩쿨 입상과 영화음악 작곡, 연주를 경험한 젊은 인재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다수의 영화음악과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은 그의 독일 베를린 유학시절 동안 느낀 사랑과 인생의 내면을 심층 있게 스케치한 감성적인 곡들로 채워졌다. 특히 자신의 감성을 충실히 담기 위해 작곡 외에 피아노 연주, 녹음, 마스터링 등 전 과정을 홀로 담당하며 음악적 욕심을 하나도 빠짐없이 담은 첫 번째 피아노앨범이기에 더욱 돋보인다. 박청준은 “사랑을 하면서 매 순간 느꼈을 감정들을 1초의 분량도 놓치지 않고 음악으로 옮겨보고 싶었고 음악을 들음과 동시에 그 감정이 리플레이 되어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이별, 더 나아가 자연 또는 인간과 인간의 어울림을 꺼내듯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한다.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단순 피아노곡들, 양산형 뉴에이지 음악들에서 벗어나 좀 더 클래식적인 틀 안에서 대중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 줄 더 깊이 있는 음악을 창조해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뮤지션 박청준의 첫 번째 이야기는 과연 어떤 말을 걸어줄지 깊어가는 겨울 밤 귀 기울여 봄도 좋을 듯 하다. ‘My sentimental Piano’는 네이버뮤직, 멜론 등에서 들을 수 있으며 박청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hungjoon.park)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네스프레소, 국내 첫 브랜드 인플루언서로 하정우 발탁
[선데이뉴스]네스프레소, 국내 첫 브랜드 인플루언서로 하정우 발탁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네스프레소가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되는 #WhatElse 캠페인을 맞이하며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로 하정우를 발탁했다. 네스프레소는 하정우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네스프레소 광고의 엔딩 카피인 ‘What Else?’라는 문장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 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네스프레소 커피를 마시며 느낀 ‘일상 속 최고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정우는 네스프레소가 한국에 진출한 2007년 이후 최초로 선정된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다. 평소 커피 애호가로 불릴 만큼 커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이자 감독, 화가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다. 네스프레소는 그와 함께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다른 어떤 배우들과 비교할 수 없는 캐릭터를 가진 배우라는 점에서 네스프레소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스프레소의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로서 하정우는 가장 먼저 네스프레소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nespressokr)과 페이스북을 통해 네스프레소 커피와 함께하는 그의 일상을 공개한다. 1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네스프레소와 함께하는 일상 속 최고의 순간은 물론 집, 촬영장, 작업실 등에서 생활하는 그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선데이뉴스]”아델 소녀” 이예진, 신년음악회서 ”말하는대로” 열창
[선데이뉴스]”아델 소녀” 이예진, 신년음악회서 ”말하는대로” 열창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영국 가수 아델(Adele)의 ‘헬로’(Hello)를 부른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160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이예진 양이 ’2016 신년음악회’로 처음 국내 무대에서 섰다. 새해를 맞이해 ‘청년의 열정, 문화로 통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한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난 6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 무대에서 이 양은 ‘말하는대로’를 열창하며 인디밴드 뷰티핸섬, 뮤지컬 배우 옥주현·윤공주, 김우형, 가수 거미, 청년 성악가 최성봉과 가수 인순이, 래퍼 베이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양은 한국인으로는 싸이 이후 2번째로 미국 NBC방송 ‘엘런 쇼’에 출연 제의를 받아 미국 스튜디오에서 ‘헬로’를 불러 유튜브를 넘어 방송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또한 이 양이 또 다른 영국 가수 제시카 글린(Jess Glynne)의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을 부른 영상은 글린이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유하기도 하는 등 부르는 노래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소울풀한 음색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 국내에서도 첫 활동을 선보인 이 양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오는 2월 졸업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어 보컬리스트로서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 양이 부른 ‘말하는대로’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오는 10일 오후 5시 40분부터 방영 예정이다.
[선데이뉴스]”하늘이 내린 춤꾼 이매방” 평전, 13일 출판기념회
[선데이뉴스]”하늘이 내린 춤꾼 이매방” 평전, 13일 출판기념회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한국 전통춤의 거목 故 우봉 이매방 선생의 평전 '하늘이 내린 춤꾼 이매방' (문철영 씀/새문사 펴냄) 출판기념회가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우봉이매방춤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故 이매방 선생의 평전출판에 즈음해 고인의 숭고한 예술혼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출판기념회에는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종규 국민문화유산신탁이사장, 김복희 한국무용협회이사장 등 정계,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소리꾼 장사익의 특별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故 이매방 선생은 198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199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로 지정됐다.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가 2개 종목을 보유한 것은 이매방 선생이 유일하다. 평생 춤 외길 인생을 걸으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전통춤의 원형 보존과 전승에 남다른 노력을 해왔고 수많은 이수자를 배출했다. 긴 세월 오로지 우리춤, 우리 멋의 진수를 보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살아 있는 동안 평전 출간이 진행됐지만 아쉽게도 우봉은 지난 2015년 8월 7일 타계하는 바람에 평전 출간을 보지 못했다. 고인의 부인인 우봉이매방춤보존회 김명자 회장은 “앞으로 선생의 주옥같은 춤사위, 춤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며“‘이매방 춤’의 독자성과 천재성이 묻히지 않도록 학술 활동을 통하여 널리 알리고, 공연을 통하여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미래지향적 전승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대명문화공장, 신규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시작
[선데이뉴스]대명문화공장, 신규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시작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대명문화공장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2016 공연, 만나다 동행’ 사업을 시작한다. 대명문화공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1대 프로그래머로 박용호 프로듀서를 선임하고, 국내에 초연하는 신작의 개발 지원으로 출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소재의 신선함이 돋보이는 각기 다른 장르의 세 작품을 선정해 초기 개발비와 리딩 공연을 위한 대관 및 기획·제작,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세 작품을 보면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제작 달컴퍼니, 극본·작사 정영, 작곡 원미솔, 연출 정태영), 어빈 웰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헨리깁슨의 희곡 연극 ‘트레인스포팅’(제작 네오프러덕션, 연출 추민주), 스티븐 돌기노프의 신작 뮤지컬 ‘플래임즈’(제작 달컴퍼니, 연출 이종석, 음악감독 김현림)이다. 내달 1~6일에 각 이틀씩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리딩공연을 갖는다. 최정길 책임프로듀서(대명문화공장 컬처테인먼트팀장)는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는 잘 만드는 것, 그리고 함께 만드는 것에 있다. 리딩 공연을 통해 관객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작품에 반영할 것”이라며 “작품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발전 가능성 있는 콘텐츠는 꾸준한 파트너십을 통해 대명문화공장의 레퍼토리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명문화공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공연계 우수한 제작사와 상생함으로써 새로운 창작자와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공연문화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에는 뮤지컬 ‘쓰릴미’ ‘로기수’ ‘키다리아저씨’로 관객과 만난다.
[선데이뉴스]뮤지컬 ”헤드윅”, 8일 티켓 오픈...예매 전쟁 예고
[선데이뉴스]뮤지컬 ”헤드윅”, 8일 티켓 오픈...예매 전쟁 예고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뉴 메이크업'이라는 부제와 함께 돌아오는 스타일리쉬 록 뮤지컬 '헤드윅'이 티켓 오픈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 쇼노트 측은 7일 '헤드윅: 뉴 메이크업'(이하 '헤드윅'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판매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2005년 한국 초연이래 올해로 만 11년, 열 번째 시즌이 되는 '헤드윅'의 타이틀롤 헤드윅은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정문성, 변요한이, 이츠학은 서문탁, 임진아, 제이민이 맡아 역대 최강 캐스팅을 자랑한다. '헤드윅'은 뉴욕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공연에 발맞춰, 기존과 다른 규모와 구성, 해석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연을 선보인다.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완벽하게 새로워진 무대와 설정이다. 지금까지 극 중 헤드윅이 공연하는 장소는 뉴욕의 후미진 거리에 있는 허름한 모텔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 헤드윅이 새롭게 서는 무대는 공연의 메카, 뉴욕의 브로드웨이로 업그레이드됐다. 록스타 토미가 뉴욕의 중심부인 타임스퀘어에서 공연하게 됨에 따라, 토미의 ‘스토킹 투어’를 하는 헤드윅 역시 어쩔 수 없이 건너편 브로드웨이의 한 극장을 빌리게 된 것. 흥행 참패로 막을 내린 뮤지컬 '정크 야드(Junk Yard)'의 무대 철수 전날, 단 하루만 극장 사용을 허락받은 헤드윅은 이제 내일이면 사라질 한 뮤지컬의 세트 위에서 일생일대의 공연을 하게 된다. 극 중 헤드윅이 서는 공연장의 설정이 브로드웨이 극장으로 바뀜에 따라 '헤드윅'의 극장 역시 소극장의 형태를 벗어났다. 2005년 초연 이후, 줄곧 300~400석 정도의 극장 사이즈를 유지하며, ‘오프 브로드웨이’ 포맷을 충실히 따랐던 '헤드윅'은 이번 시즌부터 700석에 달하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공연의 ‘온 브로드웨이’를 구현한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는 대극장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프로시니엄, 무대 사이즈와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형태이기 때문에 '헤드윅'의 본질 중 하나인 ‘밀도 높은 공연과 관객과의 교감’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공연장이다. 세트 또한 기존의 단일 세트에서 멀티 레이어드(muti-layered) 세트로 변화한다. 새로운 무대미술, 역동적인 무대 구조와 어우러져 탄생할 뮤지컬 '헤드윅'을 보는 것도 이번 시즌 공연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뮤지컬 '정크 야드'의 공연장, 글자 그대로 폐차장을 구현한 무대 위에는 실제 폐차장에서 공수한 다수의 차량을 이용한 독창적인 스타일의 세트가 세워진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주요 디자이너들이 고민하고 주력했던 부분은 “어떻게 하면 무대가 단순히 배경이 아닌 또 다른 하나의 살아있는 캐릭터로서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는가”였다. 공연 초반에는 버려진 자동차처럼 모든 것이 죽어있는 듯 보이던 세트는 극이 절정을 향해 치달으면서 다시 살아나 무대 위 인물들과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할 뿐 아니라, 세트 자체의 미학적 반전 역시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다. '헤드윅'은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한다. 기존 4인조 밴드(1st 기타, 2nd 기타, 베이스, 드럼) 구성에 키보드를 추가해 5인조 밴드로 확장, 한층 더 세밀하고 강한 에너지를 가진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음악감독 이준을 비롯하여 김민기, Zakky, 최기호 등 기존 디앵그리인치 멤버에 더해 서영도, 조삼희, 신척철, 이한주, 고경천 등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뮤지션과 함께 국가대표 록 밴드 YB의 멤버(박태희, 김진원, 허준, Scott Hellowell) 전원이 합류하여 연주를 듣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한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 전반에 걸쳐 기존 시즌과 다른 새로운 편곡이 도입되며 중간마다 추가되는 엑스트라 음악 역시 새롭게 선택하여 더욱 다양하면서도 참신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웨어적으로도 보다 진일보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무대 위의 전 출연진이 모두 웨스톤(westone)사의 개인 맞춤형 인이어 모니터(IEM)를 사용하고 선명하면서도 질감이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켐퍼(Kemper)의 프로파일러(profiler) 앰프를 사용한다. 또한, 관객 지향의 스피커 시스템 역시 최고급으로 보강하여 더욱 묵직하면서도 깨끗한 사운드로 록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가사 전달력을 극대화하여 드라마의 몰입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연 때마다 이슈를 양산해냈던 의상과 분장의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또한 '헤드윅'의 특징이자 특권이라 할 수 있는 배우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공연되는 연출적 노선은 그대로 유지돼 '헤드윅'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헤드윅'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