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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준수, 제11회 골든티켓어워즈 인기상 수상
[선데이뉴스]김준수, 제11회 골든티켓어워즈 인기상 수상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제11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준수는 공연문화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주최한 제11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골든티켓어워즈는 한 해 동안의 공연 판매량과 랭킹, 관객의 최종 득표수를 합산하여 최고의 티켓 파워와 인기의 주인공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인기상은 인물 부문 투표수 중 최다득표순위를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2015년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 명탐정 엘(L) 역을 맡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여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 배역 원 캐스트로 매회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고, 성남아트센터에서 총 57회차(약 9만 3천석)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수상 결과에 대해 김준수는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인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관객분들이 직접 투표해주신 결과인 만큼, 저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해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최고의 배우들과 공연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대 위에서 많은 걸 배웠다. 올해도 좋은 작품으로 관객분들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2014년 초연에 이어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다시 한번 주인공 드라큘라 역으로 분해 치명적이고 로맨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2016년 첫 감동을 선사할 '드라큘라'는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선데이뉴스]류정한-조정은,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 남녀배우상
[선데이뉴스]류정한-조정은,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 남녀배우상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배우 류정한과 조정은이 지난해 뮤지컬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로 뽑혔다. 국내 최대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는 2015년 한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가리는 ‘2015 골든티켓어워즈’를 진행했다. 2005년 시작된 ‘골든티켓어워즈’는 1년간의 공연티켓판매량과 랭킹점수, 관객투표 등을 합산해 공연 장르별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이번이 11회째다. 이번 투표에는 3만 3658명이 참여했다. 뮤지컬 남자배우상에 류정한, 뮤지컬 여자배우상은 조정은에게 돌아갔다. 류정한은 오랜 시간 뮤지컬 배우로 꾸준하게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고 지난해 ‘맨오브라만차’ ‘지킬앤하이드’ ‘팬텀’ 등 화제작에 출연하며 작품이 흥행가두를 달리는데 주축이 됐다. 조정은은 ‘지킬앤하이드’ ‘엘리자벳’을 비롯해 현재 ‘레미제라블’의 판틴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연극 부문에선 남자배우상에 이석준, 여자부문상에 김지현이 선정됐다. 이석준은 지난해 ‘터미널’ ‘살짝 넘어갔다가 얻어맞았다’ ‘카포네 트릴로지’ ‘프로즌’ ‘M버터플라이’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에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출연하며 관객을 만났다. 주무대인 연극 이외에도 뮤지컬과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 김지현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단원으로 오랫동안 대학로에서 활동해왔다. 2015년 ‘스피킹 인 텅스’ ‘카포네 트릴로지’ ‘만추’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국내콘서트 뮤지션상은 그룹 신화, 내한콘서트 뮤지션상은 폴 매카트니가 수상했다. 신화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신화 17주년 기념 콘서트’를 모두 매진 시키며 데뷔 17년이 지나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인터파크의 외국인 예매서비스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공연에도 올라 글로벌 티켓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1년 동안 내한공연을 가진 해외 뮤지션 가운데 가장 티켓파워가 높은 인물은 폴 매카트니다. 매카트니는 음악팬들 사이에선 2015년 최고의 공연이자 이슈로 꼽히기도 했다. 2014년 예정됐던 내한공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돼 팬들의 아쉬움이 컸던 탓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무용·전통예술을 포함한 클래식 아티스트 부문은 ‘조수미’, 인기상은 ‘김준수’, 신설 부문 최고의 라이브밴드상 ‘넬’, 씬스틸러상에 ‘신영숙’이 선정됐다. 매년 국내외 많은 콘서트로 바쁜 조수미는 2015년 첫 가요앨범을 발매하며 전국 투어 공연으로 관객을 만났다.
[선데이뉴스]”1세대 머슬퀸” 이향미, 트레이너 역으로 뮤지컬 도전
[선데이뉴스]”1세대 머슬퀸” 이향미, 트레이너 역으로 뮤지컬 도전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머슬퀸 1세대’ 이향미 선수가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뮤지컬 제작사 링크 컴퍼니 관계자는 “이향미 선수가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배우로 전격 캐스팅됐다”며, “머슬 구성 감독으로도 제작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향미 선수는 완벽한 바디라인과 탁월한 쇼맨십으로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전 피규어 1위 (2013년), 올스타 클래식 피규어 MVP상(2014년) 등을 수상한 한국 여성 머슬러 ‘1세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로맨틱 머슬’에서 이향미 선수는 열정적인 휘트니스 트레이너 역할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는 물론, 전문 분야인 머슬 구성 파트의 감독으로 참여한 만큼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한 청춘들의 열혈 도전기를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창작 뮤지컬이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건강’과 ‘머슬’ 코드를 뮤지컬에 접목시킨 만큼 지난 8일에 공개된 오디션 현장 영상은 1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귀추를 주목시켰다. 한편, 이향미 선수가 출연하는 ‘로맨틱 머슬’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선데이뉴스]”마녀의 성” 한은선, 최정원 견제하는 악행 개시
[선데이뉴스]”마녀의 성” 한은선, 최정원 견제하는 악행 개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낙하산 최정원을 견제하는 한은선의 악행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주 방송에서 오단별(최정원)의 소스에 몰래 소금, 후추 등을 넣어 단별의 소스를 망친 나순심(한은선)은 "아무도 모르겠지? 내가 했다는 증거가 없잖아?"라고 자신이 한 짓 때문에 노심초사했다. 순심이 단별의 소스에 장난을 친 거라고 직감한 문희재(이해인)는 "나순심씨. 그렇게 자신이 없었어요? 그 하찮은 낙하산, 오단별씨 소스보다 더 잘 만들 자신이 없어서 남의 소스에 그런 짓을 했어요? 어떻게 할까요?"라며 순심을 압박했고, 순심은 희재를 붙잡으며 "제가 잘못했어요! 한번만 살려주세요 실장님!"이라고 사정했다. 이에 희재는 "그냥 넘어갈순 없단건 알겠죠? 어떻게 할지 생각해볼테니 입조심하고 기다려요"라고 순심을 협박했다. 향후 순심이 희재에게 이용당해 단별을 이기기 위해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은선은 등장만으로도 시청자에게 강렬하게 각인된 순간이었다. 한편, SBS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선데이뉴스]”조이” 제니퍼 로렌스,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선데이뉴스]”조이” 제니퍼 로렌스,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영화 ‘조이’(감독 데이빗 O. 러셀·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주연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1월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조이’ 제니퍼 로렌스가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제 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을,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제니퍼 로렌스가 또 한번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고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조이’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 망가노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10억대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작품. 제니퍼 로렌스는 극중 실존 인물이자, 주인공인 조이 망가노 역을 맡아, 가난한 싱글맘에서 최고의 CEO가 된 ‘조이 망가노’의 빛나는 인생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가난하고 희망이 없던 현실에서 꿋꿋하게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조이 망가노로 분한 제니퍼 로렌스는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있는 무게감 있는 연기로 최고의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영화 ‘조이’는 데이빗 O.러셀 감독과 배우 제니퍼 로렌스, 로버트 드 니로, 브래들리 쿠퍼까지 ‘아메리칸 허슬’과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를 빛냈던 할리우드 최고의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
[선데이뉴스]연극 ”고제”, 2월 1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개막
[선데이뉴스]연극 ”고제”, 2월 1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개막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1990년대 초반 청춘을 겪은 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 연극 '고제'가 무대에 오른다. 극단 '돌파구'(대표 전인철)는 창단 작품으로 연극 '고제'를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고제'의 시대적 배경은 베를린장벽과 함께 냉전 체제가 무너지고 젊은이들을 이해할 수 없는 세대라며 'X세대'라고 지칭하던 1990년대 초반이다. 이 작품은 2016년 현재와 1990년대 과거를 넘나들며 우리에게 식어버린 열정이 무엇인지 되묻는 내용을 담았다. '돌파구'는 2014년 세월호 사건과 노동문제를 다룬 연극 '노란봉투'를 발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전인철 연출과 안병식, 김주완, 백성철 등 출연진들이 주축이 돼 창단했다. 이들은 창단작품으로 극작가 백하룡이 쓴 '고제'를 올린다. '고제'는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산골 마을의 지명으로 '하늘로 가는 사다리'란 뜻이다. 주인공 '나'는 대학 재학 때 동료들과 함께 '고제'로 모꼬지를 간 바 있다. 동료 '현수'가 민박집을 벗어나 어디론가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무기력하게 현재를 사는 '나'에게 모꼬지를 함께 간 선배 '여진'이 20여 년만에 찾아오면서 기억이 되살아난다. 배우 유병훈, 배해선, 안병식, 김주완, 박지환, 백성철, 김정민, 권일, 서미영, 배선희, 김민하 등이 출연하고 최효정(기획) 이윤수(무대) 최보윤(조명) 박민수(음악) 정병목(영상) 김우성(의상) 장경숙(분장) 등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3만원, 문의 02-765-8817
[선데이뉴스]뮤지컬 ”마스터 블렌더”, 23~24일 충무아트홀 쇼케이스
[선데이뉴스]뮤지컬 ”마스터 블렌더”, 23~24일 충무아트홀 쇼케이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네이버와 네이버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콘텐츠 청년 창작 지원사업 지원작 뮤지컬 '마스터 블렌더'가 쇼케이스 공연으로 관객과 처음 만난다. 제작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총 4회에 걸쳐 '마스터 블렌더'의 쇼케이스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마스터 블렌더'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청년 창작 지원사업 지원작으로써 쇼케이스 공연의 형태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정식 공연에 앞서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반응을 통해 작품의 무대화 가능성을 점칠 중요한 첫 걸음을 뗄 것으로 보인다. 신예 창작자인 문수진 작가,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의 박현숙 작곡가의 뮤지컬 '마스터 블렌더' 쇼케이스는 뮤지컬 '명동로망스'의 김민정 연출을 필두로 양주인 음악감독과 베테랑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다. '마스터 블렌더'는 여러 가지 원액을 블렌딩하여 최고의 향과 풍미를 가진 위스키를 만들어내는 전문가를 뜻하는 말로, 전설의 위스키 '레아'를 만들기 위해 광기와 집착에 사로잡히는 위스키 장인 가문을 통해 저마다 다른 상처와 아픔을 가진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화해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국내 뮤지컬에서 그간 볼 수 없던 이색적인 소재인 위스키의 부드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어쿠스틱한 음악이 이끌어 주며 소극장 뮤지컬의 분위기와 효과를 더해 뮤지컬 '마스터 블렌더'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스터 블렌더' 쇼케이스는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총 4회(낮 3시, 저녁 7시) 공연된다. 뮤지컬 '마스터 블렌더' 쇼케이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트위터 계정 (@masterblende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윤석화, 연극 인생 40주년 기념 ”마스터 클래스” 출연
[선데이뉴스]윤석화, 연극 인생 40주년 기념 ”마스터 클래스” 출연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극 여제’ 윤석화가 연극인생 40주년을 기념하여 연극 ‘마스터 클래스’로 돌아온다. 배우 윤석화가 연극 애호가들이 손에 꼽는 걸작 ‘마스터 클래스’를 18년만에 선보인다. 지난해, 연극계의 대부 임영웅 연출의 60주년 헌정공연 ‘먼 그대’ 무대에 윤석화가 배우로 오른 데에 이어 이번에는 임영웅 연출이 ‘마스터 클래스’의 연출을 맡아 공연이 한층 풍성해질 예정이다. 또한 前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단장인 마에스트로 구자범이 음악감독과 반주자역을 맡기로 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을 전망이다. 전설의 오페라 가수 마리아 칼라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연극 ‘마스터 클래스’는 미국의 저명한 희곡작가 테렌스맥날린의 작품으로 1996년 토니어워즈 최우수 희곡상을 받은 역작이다. 윤석화는 1998년 이 작품을 통해 마리아 칼라스로 완벽 변신하여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했으며 뮤지컬 스타 류정한이 당시 공개오디션을 통해 테너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마스터 클래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며, 1월 21일 대학로 정미소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