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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진짜 사나이” 유선, 가을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진짜 사나이” 유선, 가을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진짜 사나이-여군특집 3'에 출연 중인 배우 유선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화보를 촬영했다. 유선은 최근 비가 내렸다 그쳤기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에 야외에서 촬영을 진행했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고혹적인 화보를 만들어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에피소드, 사랑 받는 아내이자 딸을 키우는 '워킹맘'으로서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선은 "군대에서 제일 먹고 싶었던 게 콜라와 초코파이였다"며 "평소 단 걸 즐기지도 않는데, 군인들이 초코파이 때문에 매주 종교를 바꾼다는 말이 이해가 됐다"며 웃었다. 또 "다들 저보고 '실미도 포스'라는데 완전 허당이다. 입소 전에는 팔굽혀펴기를 하나도 못했다. 그런데 신기한 건 다 같이 하니까 초인적인 힘이 나오더라. 팔굽혀펴기를 9개나 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겉으로는 빈틈없어 보이는 유선도 스스로를 "여리고 상처 잘 받는 여자"라고 고백했다. 또 "훈련소에서 나와 휴대폰을 봤더니 남편한테 50개가 넘는 문자가 와 있었다. 제게 매일매일 일기를 썼다"라며 사랑 받는 아내의 모습을 드러냈다. 유선은 "리얼리티 예능 출연을 통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리고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선데이뉴스]”형제는 용감했다” 정준하 ””무한도전”  일정 때문에 불안했다”
[선데이뉴스]”형제는 용감했다” 정준하 ””무한도전” 일정 때문에 불안했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9월 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장유정 연출, 장소영 음악감독, 정준하, 동현(보이프렌드), 김동욱, 윤희석, 최재웅, 정욱진, 최유하, 최우리, 박지일, 안세호가 참석했다. 정준하는 "공연은 23일 개막했는데 난 해외 일정이 많아서 첫 공연을 28일에 했다. 불안한 마음이 컸다. 2009년 이 작품에 출연했었다. 이번에 다시 합류하게 돼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연습하다 무릎을 다쳐 보호대를 차고 있다. 자세가 부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이해해 달라" 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얘기도 안 하고 어머니가 몰래 예매하고 와서 보고 가셨다. 어머니와 아내, 가족들, 팬 여러분들이 첫 공연 때 와서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동료 배우들이 잘 해줘 흐름을 잘 타고 있어 좋다" 고 덧붙였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3년 만에 만난 두 형제 석봉과 주봉 이야기다. 안동 종갓집의 유산과 미모의 여인 오로라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형제는 용감했다'는 지난 8월 23일 개막해 오는 11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정준하, 윤희석, 최재웅, 김동욱, 정욱진, 동현(보이프렌드), 최유하, 최우리, 박지일 등이 나온다.
[선데이뉴스]”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우수 크리에이터 6팀 선정 발표
[선데이뉴스]”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우수 크리에이터 6팀 선정 발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공연 제작사 라이브(주)가 ‘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의 일환인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의 우수 크리에이터 6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클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경쟁력 있는 창작 뮤지컬을 발굴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5일 접수를 시작해 8월 20일 마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러브 코카인’(작 구혜미/ 작곡 민찬홍), ‘에이린스타일’(작 남현정/ 작곡 최민재), ‘이 봄이 가기 전에’(작 문주원/ 작곡 김진환), ‘미쓰 홍당무’(작 임진선), ‘팬레터’(작 한재은), 주크박스 뮤지컬 ‘거위의 꿈’(작 김연희)등 6팀의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하였다.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팀은 각 500만 원 ~ 1천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비롯해 국내외 뮤지컬 기획 및 제작 전문가들의 코칭 및 창의 교육 등 기획개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중간 평가에 선정된 3작품은 전문 심사단과 관객 대상의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된다. 또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1작품은 2016년 상반기 중 정식 공연(국내 초연)을 올리게 된다. 쇼케이스에 진출한 3작품은 일본, 중국 등 해외 뮤지컬 제작사와 해외 진출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우수 작품은 공연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유수의 해외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주최, 공연 제작사 라이브(주)가 주관하며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으로 참여한다.
[선데이뉴스]”DMZ영화제” 남경필 조직위원장 ”영화제 지원하지만 간섭 안 할 것”
[선데이뉴스]”DMZ영화제” 남경필 조직위원장 ”영화제 지원하지만 간섭 안 할 것”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9월 1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남경필 조직위원장(경기지사), 조재현 집행위원장, 전성권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유승호, 채수빈이 참석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세월호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상영을 두고 영화제 측과 부산시가 갈등을 빚은 것과 관련해 DMZ영화제가 작품 선정에 개입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남경필 조직위원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경기도가 지원을 많이 한다.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 하나의 생태계이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이어 "영화 역시 생태계라고 생각한다. 이 생태계에 저같은 문외한이 '감 놔라 배추 놔라' 하는 것은 악영향을 미친다. 지원하지만 간섭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지키겠다" 고 강조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올해 우리 영화제가 7회를 맞았다. 많은 분들이 도와줘 감사드린다. 이번 영화제 특징은 분단 70주년을 맞아 여러 섹션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관객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고 말했다. 이어 "보통 영화제 하면 떠올리는 레드카펫이 있다. DMZ다큐영화제 1회 때도 혼란이 있었는데 우리도 다른 영화제들처럼 레드카펫 행사를 했었다. 그런데 정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분들과 레드카펫 행사가 주객전도된 모습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레드카펫을 없앴다. 내실을 다져 다큐멘터리와 감독들을 위한 영화제를 준비했다. 또 제일 중요한 관객들을 위한 준비를 많이 했다" 고 덧붙였다.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한 아시아의 대표 다큐영화제로 도약'을 비전으로, 'DMZ를 쏴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국제 비경쟁 영화제(부분 경쟁영화제)로 43개국 10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개막작 '나는 선무다'는 탈북화가 선무의 작품세계를 통해 남북한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분단의 특성을 생각하게 한다. 또 ‘분단 70년 특별전’이 마련돼 이산가족, 새터민 등 분단과 북한에 접근하는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다. 집단 학살의 설계자로 알려진 힘러의 삶과 정신세계에 접근한 '숭고한 나치', 전쟁과 미디어에 대한 고찰을 담아낸 '이라크 전쟁의 전말'과 '전투', 현대 감시사회에 대한 보고서 '테러' 등 세계적인 논쟁작들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17일부터 24일까지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일산 호수공원, 아람누리 등지에서 8일 동안 열린다.
[선데이뉴스]”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5”, 2차 라인업 공개
[선데이뉴스]”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5”, 2차 라인업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오는 10월 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5 (GLOBAL GATHERING KOREA 2015)(이하, GGK 2015)’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주최사 VU ENT는 올해로 7회를 맞는 세계적인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답게 ‘넷스카이(NETSKY)’, ‘DJ KOO’, ‘이디오테잎’, ‘데드앤드’, ‘DJ 숀’, ‘DJ 바리오닉스’ 등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실력파 DJ 26개팀을 2차 라인업에 올렸다고 밝혔다. 먼저, 리퀴드펑크 스타일의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흐름의 사운드를 선보이며 전세계 일렉트로닉팬들을 중독시킨 드럼앤베이스의 슈퍼스타이자 벨기에 출신의 훈남 프로듀서 ‘넷스카이(NETSKY)’가 GGK2015의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2015년 7월 싱글 ‘RIO’를 선보이며 트렌디함의 끝판을 보여준 넷스카이의 고품격EDM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국내 아티스트 중 마이애미 UMF에 참가하며, 세계적으로 뻗어가는 자타공인 한국을 대표하는 디제이 ‘DJ KOO’도 합류한다. 이어 한국 일렉트로닉 뮤직 장르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그려 오고 있는 ‘이디오테잎(IDIOTAPE)’의 차별화된 폭발력 있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음악을 넘어 예술과 접목된 컬처스트리트를 지향하는 국내 최정상 DJ크루, ‘데드엔드(DEADEND)’와 인디밴드 칵스(The Koxx)의 멤버이자 '이승환', '윤하', EXO(엑소)' F(x)'와 같은 탑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숀(DJ SHAUN)’ 그리고, 전세계 DJ들의 중경합을 벌이는 '밀러 사운드 클래시 In 라스베가스 2015'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DJ 바리오닉스(DJ BARYONYX)’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한국 디스코 음악의 정의를 재 정립하고 있는 크루 디스코 익스페리언스(DISCO EXPERIENCE), 국내 최정상 듀오 ‘인사이드코어(INSIDE CORE)’,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줄리안’과 훈남 DJ ‘얀’의 크루 ‘퓨트 딜럭스(PUTE DELUXE)’, 가장 트랜디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반달락(VANDAL ROCK)’을 비롯하여, ‘아파치(APACHI)’, ‘캐비닛(CABINETT)’, ‘DJ F_F’, ‘프란츠(FRANTS)’,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VIPHEX13)’ 까지 국내외 EDM 음악을 선도하는 가장 트랜디한 크루와 DJ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GK2015의 1차 라인업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독보적인 트랜스 뮤직의 제왕 ‘어보브앤비욘드(Above&Beyond)’, 하드스타일의 제왕자리를 뛰어 넘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는 세계 TOP DJ ‘헤드 헌터즈(Head Hunterz)’, 천재적인 음악성의 프로듀서 ‘맷조(MATZO)’, 메가 히트트랙 ‘#Selfie’의 주인공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드럼앤베이스의 넘버원 레이블의 월드 투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의 ‘뉴톤(Nu:tone)’, ‘키노(Keeno)’ 등 6개팀과 2차 라인업에 공개된 15팀까지, 총 22팀이 주경기장을 휘감으며 연주하는 빠른 비트와 강력한 베이스의 EDM을 기대해도 좋다. 지난 2009년 첫 출발한 ‘글로벌개더링 코리아’는 지난 2014년에는 1DAY 페스티벌에 약 2만 5000명을 동원한 바 있다. 오는 10월 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GGK 2015’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차 할인 티켓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