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크레용팝이 오는 7월 일본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걸그룹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측은 “크레용팝이 오는 7월 22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앨범 ‘라리루레’를 발매하고 공식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레용팝은 지난해 일본 포니캐년과 일본 내 음반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한국에서 발매한 기존 곡들과 미발표곡 1곡을 포함한 미니앨범을 지난해 11월 19일 발매한 바 있지만 정식 데뷔 앨범은 아니었기에 오는 7월 발표하는 싱글 앨범이 정식 데뷔 앨범이다. 이번 데뷔 싱글에는 신곡 ‘라리루레’를 포함해 메가 히트곡 ‘빠빠빠’의 일본어 버전도 수록되며 일본 첫 데뷔곡 ‘라리루레’는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팝적인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 채 심술부리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크레용팝만의 발랄한 느낌과 어우러져 귀여운 느낌이 강조됐다. 한편 크레용팝은 데뷔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7월22일부터 2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원조 ‘슈가보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슈가보이’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원조 ‘슈가보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원조 ‘슈가보이’는 최근 신곡 ‘버티고’를 발표한 트로트 가수 허민영으로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주름살’로 연예계에 데뷔할 당시 슈가보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현재 허민영은 슈가보이 대신 본명으로 활동 중이지만 백종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슈가보이’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허민영 역시 원조 ‘슈가보이’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검색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슈가보이’를 검색하면 트로트 가수 허민영의 프로필이 최상단에 노출된다. 허민영은 “백종원씨 덕분에 원조 ‘슈가보이’로 관심을 받게 돼 굉장히 감사하다”며 “더 이상 ‘슈가보이’로 활동하지는 않지만 트로트 가수 허민영으로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허민영은 최근 신곡 ‘버티고’를 공개한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유승옥이 건강한 몸매 전도사로 나서 화제다. 유승옥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 마리나 클럽 야외광장에서 열린 올리브영 '더 바디 클래스'에 참석했다. '더 바디 클래스'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올리브영'과 함께 몸매 종결자 유승옥이 여성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바디를 위한 운동법과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또한 몸매 종결자로 잘 알려진 유승옥은 '철권7 모델' '더 바디쇼 MC' '스타킹 10주 완성 다이어트 프로젝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승옥은 최근 '2015 푸마 이그나이트 서울 레이스'를 완주하고 해외 유명 피트니스 홈페이지 '피트니스 유니버스' 메인 모델로 선정됐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셰프 맹기용이 걸그룹 에이핑크에게 매일 음식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5월23일 방송된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에서는 에이핑크의 보미와 남주가 맹기용 셰프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 셰프는 꽃을 들고 등장해 에이핑크 멤버들을 설레게 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만남을 가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남주는 “셰프 선정이 잘못 된 것 같다”며 “이렇게 잘생긴 분이 다이어트하는 여자의 마음을 아냐”고 물었다. 이에 맹기용 셰프는 “사실 예전엔 90kg을 육박했었다”며 “6개월에 걸쳐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16kg을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보미와 남주는 맹기용 셰프와 함께 표고버섯 햄버거를 만들어 시식을 하던 중 걸그룹 이미지를 버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너무 맛있다”며 엄지를 들자 맹기용 셰프는 “이렇게 드시면 매일 음식을 해주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날씬한 도시락’은 잘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운동법과 식사를 소개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AOA와 에이핑크가 출연해 다이어트 정면대결을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날씬한 도시락’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40분 방송 된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가 최고의 영웅 군단으로 부산 KNN시어터에서 5월 29일부터 앙코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예리한 눈매, 근엄하고 무게 있는 목소리 그리고 허를 찌르는 순발력의 애드립의 임기홍과 원종환 배우가 친근한 ‘아재’ 이순신 역할로 분하였다. 귀엽고 당찬 매력이 넘치는 막딸에는 에너지 넘치는 김지민 배우와 낭랑한 백은혜 배우가 맡았고 막딸의 마음을 빼앗아간 일본 무사 사스케는 칼음정 진상현 배우가 캐스팅 되었다. 개성이 넘치다 못해 살아 숨 쉬는 듯한 캐릭터가 빛나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는 난중일기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3일에 대한 이야기를 상상력을 발휘하여 창의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2009년 창작 초연 뮤지컬 BEST 작품 1위를 하였고 2012년에는 한국뮤지컬협회 창작뮤지컬 지원사업 선정에까지 이르렀다. 역사 속에 없는 욕하는 깨알방정 이순신의 맛깔 나는 입담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국내 최대의 아동청소년예술축제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무대에서 나를 발견하다!'로. 9개국 13편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스페인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스페인 주간'을 마련한다. 공식 개막작인 '파피루스'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극단인 시리끼떼울라 극단의 작품이다. 점토 물체들로 이야기를 꾸며 나가는 '아 마노'(A Mano·스페인어로 '손으로'라는 뜻), 지난해 여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초대된 거리극 '앙코르 ¡올라! 기린!'도 스페인 주간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캐나다 판게아 예술단의 인터랙티브 공연 '트롤손 할아버지', 스웨덴 마임극 '찰리 채플린의 키드', 우리나라와 호주의 합작 실험극 '디스, 댓 1' , 일본 쿄우게이 인형극단의 인형극도 볼 수 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에는 야외 연주, 체험놀이, 투우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5월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적도'(렁록만 & 써니 럭 감독)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배우 지진희, 최시원이 참석했다. 국정원 요원 '박우철' 역을 연기한 최시원은 "남자가 보는 것과 여자가 보는 것에 차이가 있다. 사실 난 면도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두 감독이 결사 반대해 면도를 못 했다.(웃음)" 고 극 중 수염을 기른 이유를 전했다. 무기전문가 '최민호' 역을 맡은 지진희는 "나 같은 경우 중국어를 썩 잘하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소통 문제가 있지 않을까' 라고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이야기를 잘 안 하니까 소통 문제는 별로 없다" 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적도'는 도난 당한 한국 핵폭발 장치를 되찾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 위험한 동맹을 그린 영화다. 지진희, 최시원, 윤진이, 이태란, 김해숙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을 비롯해 중화권 대표 배우인 장학우, 장가휘, 여문락, 왕학기, 장쩐(장진) 등이 나온다. 베이징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는 28일 개봉.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한식뷔페 자연별곡은 영양이 풍부해 무더운 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여름 신 메뉴 1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왕의 이야기와 팔도진미 컨셉을 기반으로 궁중에서 즐겨먹던 귀한 보양식과 지역 특산물로 만든 정갈한 향토음식을 엄선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메뉴로 구성한 것이 특징. 이번 자연별곡 신메뉴에는 옛부터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장어를 비롯해 국내산 삼 등 귀한 재료를 사용했다. ‘보양 장어튀김’은 국내산 장어를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바삭하게 튀기고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에 버무려 장어 특유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원기보양 삼계죽’은 신선한 닭고기에 원기회복에 좋은 국내산 삼과 부추 등을 넣고 정성껏 끓인 건강 메뉴다. 각 지역의 향토음식을 재현해 전국 방방곡곡의 미각을 즐길 수 있는 부분도 눈에 띈다. 강원도 주문진에서 즐겨먹는 ‘새콤달콤 한치물회’는 씹는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 한치와 갓 따온 듯 신선한 제철 채소를 넣고 양념장과 살얼음이 낄 만큼 시원한 육수를 부었다. 강원도 향토음식인 ‘곤드레 감자솥밥’은 향긋한 강원도산 곤드레 나물과 포슬포슬한 감자를 넣고 즉석에서 지어낸 건강식으로 취향에 따라 특제 양념간장이나 강된장을 넣어 더욱 맛깔스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자연별곡 여름 신메뉴에는 조선후기 궁중잔치를 기록한 ‘진찬의궤’에도 나오는 왕가의 음식이자 찌는듯한 무더위도 잊을 수 있는 여름별미 ‘냉면’도 빠지지 않았다. 사골 육수에 14가지 재료를 더해 만든 특제 비빔장을 쫄깃한 면발과 비벼먹는 함흥식 비빔냉면과 동치미 육수에 아삭한 오이와 배를 얹은 물냉면을 제공한다. 또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삼겹 고추장 불고기’와 ‘매운 오징어 두루치기’,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즐기기 좋은 ‘우렁쌈장’ 등을 선보이며 꽃게해물 순두부전골, 들깨 조랭이 미역국 등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자연별곡은 이번 여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화)까지 호텔 글램핑 패키지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된 시식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연별곡을 방문하고 자신의 블로그 및 SNS에 시식평을 올린 후, 자연별곡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글 주소(URL)과 글램핑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신청이 모두 완료된다. 추첨 후 1등(1명)에게는 켄싱턴 플로라 호텔의 한우 글램핑 패키지 1매(75만원 상당)를, 2등(3명)에게는 켄싱턴 리조트 숙박권, 3등(20명)에게 자연별곡 1인 무료 식사권 2매를 각각 증정한다. 당첨여부는 7월 13일(월) 자연별곡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연별곡은 성인기준 평일 점심 1만 2900원이며 저녁 및 주말, 공휴일은 1만 9900원의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4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이하 ‘여신님’)는 2011 CJ Creative Minds 선정을 시작으로 2012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 선정작으로 뽑혔으며, 2013년 1월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5%을 기록했다. ‘여신님’은 2013년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 상을 거머쥐고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2013년 5월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재연을 올렸다. 또, 작년 4월에는 소극장 창작뮤지컬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중극장 규모의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 입성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9월에는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씨어터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쳐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한영범 역은 김종구, 최호중, 이준혁, 조형균이 캐스팅 됐다. 영범을 통해 여신님을 믿게 되는 류순호 역에는 박정원, 려욱,고은성과 신인배우 신재범이 맡는다. 이창섭 역에는 최대훈과 심재현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첫사랑을 간직한 남한군 신석구 역은 이규형과 송유택이 새롭게 그린다.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북한군 조동현 역에는 윤석현과 윤동현이 번갈아 연기한다. 또, ​전쟁터에 있지만 섬세하고 재주 많은 북한군 변주화 역에는 이지호와 유제윤이 캐스팅됐다. ​신비로운 여신 역에는 손미영과 최주리가 단아하고 신비로운 여신님을 분한다. ​‘여신님’은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 가운데 있는 조용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한국군과 북한군이 모두 살아남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치며 미움과 다툼, 상처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초연부터 연출을 맡아 온 박소영은 “사연까지 공연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여신님’은 작품 개발 단계부터 정식 공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완성된 공연이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사연 개막 기념으로 프리뷰 기간인 6월20일부터 28일 공연 예매 시 40%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5월21일 오후 2시부터 프리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6월20일부터 10월1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CGV아트하우스가 5월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트립 투 이탈리아’를 선정했다. 오는 28일 저녁 7시 전국 14개 CGV 극장에서 선을 보이는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트립 투 이탈리아’는 영국 대표배우 스티브 쿠건과 톱 브라이든이 떠나는 6일간의 이탈리아 먹방 여행기다. 유쾌한 웃음과 식욕 자극하는 음식들,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적인 ‘트립 투 이탈리아’는 배낭여행자들의 로망인 이탈리아 피에몬테, 로마, 카프리까지 아름다운 풍경과 미식의 향연으로 가득하다. 이동진의 라이브톡 5월 행사는 28일 저녁 7시 CGV압구정 ART3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CGV강변과 상암, 구로, 목동, 오리, 동수원, 소풍, 대전, 대구, 광주터미널, 서면, 인천, 천안펜타포트에서 실시간 스크린 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CGV아트하우스는 5월 라이브톡을 기념해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매 고객 모두에게 라이브톡 기념 엽서를 증정하고, 예매 후 기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깐띠나 칭퀘테레 DOC 와인’(3명)과 도서 ‘이탈리아 기행 1,2권’(5명)을 선물한다. 이와 별도로 2주년 특별 경품을 마련, 추첨을 통해 각 상영관 당 1명씩 기존에 진행된 라이브톡 기념엽서를 한데 모은 특별 엽서세트를 선물한다. 예매는 CGV홈페이지(www.cgv.co.kr)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28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