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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크레용팝 소율, 세상에 한 병 뿐인 ”소율 콜라” 선물 받아 눈길
[선데이뉴스]크레용팝 소율, 세상에 한 병 뿐인 ”소율 콜라” 선물 받아 눈길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코카콜라사로부터 뜻밖의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된 훈훈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율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콜라는 소율이꺼 고맙습니다 감동 #코카콜라 #소율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소율은 자신의 사진이 각인된 콜라병에 입 맞추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해당 게시물에는 콜라병의 출처에 대해 묻는 댓글이 폭주했다. 이 콜라병은 코카콜라사가 소율에게 선물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콜라병으로, 세상에 단 한 병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율이 코카콜라사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된 계기는 우연에서 시작됐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코카콜라 빈티지 에디션’을 구입한 소속사 직원이 그 중 한 병을 소율에게 선물했고, 평소 콜라를 좋아하던 소율은 “콜라병이 예쁘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콜라병을 들고 찍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공유되며 큰 반향을 얻었고, 이 소식을 접한 코카콜라사는 감사의 표시로 소속사에 직접 전화해 소율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제작해 보내준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소율은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인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왔기 때문에 영상을 올렸을 당시 소율 본인을 비롯해 그 누구도 코카콜라사로부터 연락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소율만을 위한 특별한 콜라병까지 제작해 선물해준 코카콜라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종권 기자]한국예술인복지재단, 13일 예술인일자리박람회 개최
[김종권 기자]한국예술인복지재단, 13일 예술인일자리박람회 개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오는 13일 '2015 예술인일자리박람회'(2015 Artist Sub-Job Fair)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예술인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주요 복지사업 중 하나인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을 위해 처음 실시하는 대규모 ‘예술인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2014년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예술 창작 활동과 무관한 편의점, 인테리어, 호프집, 전단지 배포와 같은 부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예술인들을 위해 ‘자신의 본업(예술 활동)과 병행할 수 있는 양질의 부업’을 개발해 예술인에게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은 일주일에 2~3일 정도 자신의 ‘본업’과 연계된 ‘부업’ 예술 활동으로 소득을 얻고, 나머지 시간은 자신의 ‘본업’이라 할 수 있는 예술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또 기업 입장에서는 경제적 부담 없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통해 조직문화를 발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인의 활동비를 전액 지원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15 예술인일자리박람회'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올해의 참여기업 혹은 기관들과의 사전미팅을 통해서 본인에게 적합한 곳을 미리 탐색해 보고, 담당자 멘토링을 통해 신청서 및 기획서 작성법, 효과적인 면접법, 파견 후 수행 역할, 현장에서의 활동팁 등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나만의 프로필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무료 이벤트도 실시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예술인복지재단의 2015년 복지사업들에 대한 참여방법 안내와 전문 법조인과 심리상담사를 통한 1대1 무료 법률상담 및 심리상담도 이루어진다. 특히, 예술인복지재단 사업 참여의 선결조건인 ‘예술활동증명’의 현장접수를 받는다. 예술인복지재단은 그동안 온라인 접수가 어려워 ‘예술활동증명’ 신청을 미루었던 예술인이라면 이번 현장접수의 기회를 꼭 챙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계배 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을 통해서 ‘사람’이 변화했고, ‘기업문화’가, ‘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결코 수치로만 따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예술인 파견지원'의 참여기업과 기관은 전년도 176곳에서 200여 곳으로 늘었다. 참여 예술인 역시 396명에서 515명으로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참여 예술인 515명 중 실제 기업과 기관에 파견되어 예술 활동을 하는 파견예술인은 455명이며, 기업과 예술인 사이에서 가교 및 멘토 역할을 담당하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는 60명이다. 참여방법은 사전신청과 현장방문 모두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예술인들에 한해 ‘콩콩(CongKong)' 모바일 앱에서 내려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 중 선착순 1300명에게 현장에서 음료쿠폰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02)3668-0200.
[선데이뉴스]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홍광호-정선아-박혜나 등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홍광호-정선아-박혜나 등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뮤지컬배우 홍광호·김준수·정선아·박혜나·강홍석이 원캐스트를 결정해 눈길을 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일본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서 전세계 누적발행 3,000만부를 기록한 동명의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게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 굴지의 엔터테인먼트회사 호리프로(Horipro Inc.)가 제작에 나서며 연출은 신국립극장 예술 감독을 역임한 일본 공연계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맡는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런 라이토에 맞서는 명탐정 L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주제로, 주인공 '라이토'와 '엘(L)'역에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김준수가 캐스팅됐다. 뿐만 아니라 '위키드'의 정선아와 박혜나가 '미사'와 여자사신 '렘'역을 맡아 다시 한번 최고의 호흡을 예고했으며, '킹키부츠' 이후 2015 최고의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강홍석이 남자사신 '류크'로 합류해 눈길을 모은다.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을 필두로 음악은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보니 앤 클라이드'의 이반 멘첼과 '몬테크리스토' '카르멘'의 잭 머피가 각각 각본과 작사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최고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모으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연극 ”유도소년”, 유도선수 왕기춘-조구함 등 관람
[선데이뉴스]연극 ”유도소년”, 유도선수 왕기춘-조구함 등 관람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극 '유도소년'에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떴다. 7일 '유도소년' 측에 따르면 최근 왕기춘, 조구함, 김원진, 안창림 등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유도소년' 공연장에 찾아와 출연 배우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초연 공연 관람을 했던 왕기춘, 조구함 선수는 "유도인으로서 유도를 소재로 하는 연극이 있다는 게 뿌듯했는데 공연이 잘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라며 "다시 공연을 한다고 해서 이 공연을 꼭 보여주고 싶었던 다른 선수들과 함께 오게 되었다"며 김원진, 안창림 선수와 함께 지난달 27일에 '유도소년'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이 끝난 뒤 선수들과 직접 마주한 홍우진, 임철수, 신창주 등 '유도소년' 배우들은 "유도선수 앞에서 유도를 한다는 건, 마치 송강호 선배님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었다"라며 "매일 공연 전에 몸을 풀면서 공연준비를 하는데, 오늘은 그마저도 긴장이 됐었다"며 실제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선수들은 "1~2개월 정도 유도 연습을 했다고 들었는데 공연을 보면서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배우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그리고 주인공 경찬이 고교선수이다 보니, 학창 시절이 많이 생각났다. 특히 시합에서 지고 돌아온 경찬을 혼내지 않고 다독여주는 코치님을 보고 우리도 운동을 하면서 슬럼프가 있었던 때를 떠올리게 했다"며 매트 같은 빈 무대 위에서 온 몸으로 열연을 한 배우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도소년' 배우들은 선수들에게 오는 6월에 있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응원하고, 선수들은 배우들에게 마지막 공연까지 부상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응원을 하는 등 서로를 향한 격려 인사를 전하며 유도를 통해 이뤄진 뜻 깊은 만남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도소년'은 오는 5월3일까지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선데이뉴스]비아이지, 데뷔 첫 팬사인회 개최
[선데이뉴스]비아이지, 데뷔 첫 팬사인회 개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그룹 비아이지(B.I.G)가 데뷔이래 첫 번째 사인회를 팬들과 함께 했다. 비아이지는 지난 3일과 5일 각각 미트프레쉬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서울 강남점에서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약 1시간 정도 실시된 이번 팬 사인회는 제이훈, 벤지, 국민표, 건민, 희도 등 5명의 비아이지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인을 하는 동안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국내외 팬들은 물론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이 비아이지를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아이지는 항상 사랑해주고 격려해주는 팬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생애 첫 팬사인회를 마련하여 팬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비아이지가 직접 이번 팬 사인회 이벤트를 회사에 요청하여 진행하게 됐다. 한편 비아이지 멤버 벤지는 이전에 출연했던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에서 수준급 연주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예능계의 샛별로 떠오르며,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잘 살아보세'에서 배우 최수종, 한정수, 개그맨 샘 해밍턴과 함께 맹활약 중이다. 또한 그룹 비아이지(B.I.G)는 지난 6일 싱글 3집 앨범 '밤과 음악 사이'는 발매와 동시에 컴백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연극 ”연애의 목적”, 8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공연
[선데이뉴스]연극 ”연애의 목적”, 8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공연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극 ‘연애의 목적’이 더욱 새로워진 스토리로 무대에 오른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깊은 감성을 자극하는 대사로 4년 연속 대학로 1위를 지키고 있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박은혜 작가와 명실공히 대한민국 공연계를 대표하는 박인선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새단장하는 연극 ‘연애의 목적’은 지난해 초연에서 관객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초 재공연에 돌입하였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시즌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차세대 대학로를 이끌어 나갈 배우들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욱 탄탄해진 남녀주인공의 드라마를 통해 극적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연출을 시도한다. 엇갈린 타이밍으로 헤어졌으나 긴 시간동안 서로를 잊지 못하는 두 남녀의 순애보는 오늘을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연애의 또다른 모습을 들여다볼 계기가 될 것이다. ‘연애의 목적’은 단순히 웃음만을 찾을 수 있는 공연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서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공연계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모든 여자들의 관심을 이끄는 매력남 최지성 역엔 조각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김주일, 김선호가, 사랑스러우면서도 친근한 구수애 역엔 상큼발랄함의 대명사 김태은과 단아한 매력의 박영아가 캐스팅 됐다. 여심을 자극하는 귀여움의 아이콘 천국 역에는 김윤희와 차목량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준비 중이고 당돌하고 화끈한 사랑을 추구하는 고세리 역은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최지혜, 강민정이 맡았다. 공연을 이끌어가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이대로 역에는 다양한 공연에서 신들린 멀티 연기를 뽐냈던 김성훈과 박주용이 캐스팅 되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애의 목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획사 악어컴퍼니에서는 ‘연애의 목적’ 새 단장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새로운 ‘연애의 목적’에 대한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티켓, 커튼콜 사진, 포토타임 사진 등 공연 관련 인증샷을 '#연애의목적'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는 '꽃보다 데이트' 할인으로 커플들의 데이트 비용을 지원한다. 따뜻한 봄날에 연인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추억을, 솔로에게는 살랑살랑한 설렘을 선사할 연극 ‘연애의 목적’은 대학로 A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선데이뉴스]뮤지컬 ”시카고” 12년 만에 오리지널팀 내한공연
[선데이뉴스]뮤지컬 ”시카고” 12년 만에 오리지널팀 내한공연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팀이 12년 만에 내한한다. ‘시카고’ 오리지널 팀은 6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1975년 초연된 ‘시카고’는 1996년 리바이벌 됐으며, 19년간 미국 브로드웨이를 지키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시카고’는 미국 브로드웨이 뿐만 아니라 영국, 호주, 독일, 스웨덴, 프랑스, 포르투갈,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전세계 34개 국 23개 도시에서 25,780회 이상 공연되었고 2천 2백만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시카고’ 한국 공연은 2000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까지 10번째 시즌을 맞이 하였다. 서울에서만 500여회 공연, 55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올해 11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시카고’는 12년만의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으로 새로운 시작점에 섰다. 2003년 뮤지컬 ‘시카고’ 첫 내한 공연 당시 팔등신 배우들이 선보인 섹시하고 뜨거운 무대는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객석점유율 85% 라는 기록을 남겼다. 미국에서 탄생한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 뮤지컬 중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14인조 오케스트라는 빅밴드의 라이브 연주는 ‘시카고’ 오리지널 팀의 무대를 더욱 완성도 있게 꾸밀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