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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인 콘서트' 5월 11~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인 콘서트' 5월 11~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해리 포터 필름 콘서트' 다섯 번째 시리즈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인 콘서트'를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영화 전편 상영과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하는 '해리 포터 필름 콘서트 시리즈'는 2019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세종문화회관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앞선 네 편 시리즈를 통해 완벽한 연주를 들려준 거장 시흥 영이 지휘에 나서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합류했다. 공연 음악은 영화감독인 데이비드 예이츠 오랜 영화 동지이자 영국 유명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인 니콜라스 후퍼가 맡는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가 돌아왔음에도 진실을 감추기에만 급급한 마법부, 이와 다르게 다가올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힘을 갖추기 위한 비밀 훈련을 시작하는 해리.론.헤르미온느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7세 이상 관람가로 초등학생들도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입체적이고 환상적인 예술 경험을 위해 공연장 복도를 활용한 촬영 구역, MD 상품, F&B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2019~2023년 진행된 '해리 포터 인 콘서트' 시리즈 예매관객 중 표본 약 3000건을 분석한 결과 예매자 83%가 30대 이하로 나타났다. 엄마 아빠를 따라 공연장을 처음 발걸음 할 아이들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말했다. 티켓은 현재 세종문화회관 누리집과 주요 비대면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국립정동극장 '비밀의 정원'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객 만난다
국립정동극장 '비밀의 정원'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객 만난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정동극장은 미디어아트 음악콘서트 '비밀의 정원'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2024 '비밀의 정원'은 첼리스트 홍진호, '팬텀싱어3' 레떼아모르 일원 박현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테너 존노(노종윤), 피아니스트 조영훈 등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예술가들과 함께 여유와 휴식을 전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9일 첫 무대는 영화음악 콘서트 '시네마 파라디소(Cinema Paradiso)'로 시작한다. 1900년대 고전 명작에 흐르던 주제 음악부터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모음곡, 최신작 '헤어질 결심'과 '웡카'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나온다. 이어 클래식계 우상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문라이트(Moonlight)'가 10일 공연된다. 대니 구는 '달빛'을 주제로 쇼팽, 모차르트, 레너드 번스타인 등 작품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스트링 콰르텟이 호흡을 맞춘다. 마지막 11일에는 테너 존노, 소프라노 이해원, 피아니스트 조영훈 '이화우(梨花雨)'가 펼쳐진다. 그들은 공연에서 삶과 사랑, 자연을 노래하는 문학적 원전에 서정적인 선율을 더한 한국 가곡으로 관객을 만난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올해 '비밀의 정원'은 기악과 성악으로 만나는 풍성한 클래식 음악을 준비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클래식 주자들과 봄날 햇살처럼 따스한 선율로 정동 봄기운을 마음껏 즐기셨으면 한다" 고 전했다. 티켓은 오는 4월 9일부터 국립정동극장 누리집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5만원이다.
[인터뷰]  뮤지컬 '일 테노레' 배우 서경수 "심장이 뛰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
[인터뷰] 뮤지컬 '일 테노레' 배우 서경수 "심장이 뛰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언론과 관객 호평을 받아 최근 연장 공연을 결정한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 주인공 '윤이선' 역을 맡은 서경수는 작은 얼굴과 큰 키, 뛰어난 노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다. 현재 정상급 뮤지컬 배우지만 앞으로도 한국 뮤지컬을 이끌 배우다. 그가 출연한 뮤지컬을 많이 봤지만 직접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었다. 겸손하고 신중한 태도가 돋보이는 그를 4월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만났다. 서경수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성악 발성을 해야 한다 그래서 걱정했다. 개인적으로 지도를 받고, 노력을 많이 했다. 아는 배우들에게 조언도 들었다. 어느 정도 노래가 나와서 다행이다. 발전하는 느낌이 들어 행복하다" 고 말했다. 이어 "연습 첫날 심장이 뛰었다. 심장이 움직이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이 생겼다. '일 테노레' 음악, 선율, 서사가 무척 좋다. 윌 애런슨 작곡가와 박천휴 작가를 만난 게 무척 행운이다. 나도 이 작품 팬이 됐다. OST가 나왔으면 좋겠다" 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2006년 12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앙상블로 뮤지컬을 시작한 서경수는 2013년 '넥스트 투 노멀'에서 게이브 역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베어 더 뮤지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썸씽 로튼'으로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위키드', '킹키부츠'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서경수는 "어린 나이에 시작해 뮤지컬을 그만두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5~6년 전이다. 자세히 말하기 힘들지만 어떤 계기가 있어서 뮤지컬을 그만두려 했다. 하지만 뮤지컬을 포기하려 하니 내가 뮤지컬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더라. 그 후 '썸씽로튼'과 '킹키부츠'를 하면서 확실히 변화가 있었다. 전에는 많이 조심스러웠다면 그때부터 하고 싶으면 무조건 도전한다. 태도가 달라졌다" 고 힘들었던 과정을 극복한 계기를 설명했다. 서경수는 "가족들이 큰 힘이 된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다 예술고등학교로 전학했다. 예전 가수가 꿈이었다. 어머니가 반대하지 않아 고맙게 생각한다. 2남 중 차남인데 형이 착하다.(웃음) 어릴 때 주위 사람들이 형하고 나를 비교하면 형이 나를 감싸주었다. 형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일 테노레' 막바지 공연을 예술의전당에서 하면서 관객들을 보낼 생각에 아쉬웠는데 연장 공연이 확정돼 무척 기뻤다. 똑같은 배우들로 다시 공연을 한다는 건 드문 일인데 더 깊은 연기를 보여줄 기회가 생겨 반가웠다" 고 연장 공연 소감을 말했다. 서경수는 "앞으로 계획도 뮤지컬이다.(웃음) 영화, 드라마 출연 계획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공연에 집중하고 싶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 뮤지컬 '일 테노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 고 관심을 당부했다.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는 한국 오페라 선구자 이인선 삶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작품으로 193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의대생 윤이선과 오페라 공연을 함께 준비하는 독립운동가 서진연.이수한 세 사람을 통해 비극적이고 어두운 시대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 이야기를 그린다.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2개월 공연한 뮤지컬 '일 테노레'는 3월 29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연장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완벽한 서사로 관객을 사로잡는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는 5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홍광호, 박은태, 서경수, 김지현, 박지연, 홍지희, 전재홍, 신성민(서성민), 최호중, 서재홍, 아드리아나 토메우, 브룩 프린스가 나온다.
디자인 도시 서울 사례집 모은 서울디자인재단 백서 발간
디자인 도시 서울 사례집 모은 서울디자인재단 백서 발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어두운 밤길을 지나면 자동으로 밝아지는 영리한 보안등처럼 디자인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부터,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재탄생 디자인까지 디자인 도시 서울 일상을 담은 정보서가 발간된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일상생활 다양한 분야에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를 담은 백서 '서울 디자인, 끝없는 도전'을 발간했다. 서울시와 재단이 '지속가능한 서울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사업 일환이다. '서울 디자인, 끝없는 도전'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위기를 맞아 달라진 일상을 디자인으로 대응한 사례를 소개하고, 일반 시민들이 디자인 역할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디자인을 다양한 분야별로 구성했고, 2021~2022년에 진행한 서울 디자인 정책과 사업을 담았다. 범주는 경제.산업, 사회, 도시.환경, 문화, 소통으로 나뉜다. 1장 '코로나19 대유행 위기에서 일상으로'에는 위기를 맞아 이전에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났다.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활용해 사회변화 속에서도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창의적 도전 이야기가 담겨있다. 1장~2장 '서울디자인, 끝없는 도전'에는 다양한 서울시와 재단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시간대별로 나타냈다. 3장~7장 '경제.산업, 사회, 도시.환경, 문화, 소통'에서는 디지털 기술 사회로 변화, ESG와 지속 가능성 필요성 대두 등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추진 방향을 재정비한 각 사업을 소개한다. '서울 디자인, 끝없는 도전'을 기획할 때 재단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그동안 백서는 서울시와 재단 디자인 정책과 사업을 기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에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비전문가도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독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눈길을 끈다. 실물 도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잡지 라이브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업별로 정보무늬(큐알, QR코드)를 두어 관련 웹사이트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전자파일은 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서울 디자인이 세계로도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국문.영문 2개 국어로 발간했다. 이미 국내 디자인 유관기관, 진흥기관, 학.협회, 대학뿐만 아니라 해외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국제 유관 단체 등으로도 소개돼 세계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백서 발간이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국내외 여러 도시에 창의적 영감을 주고 시민들이 도시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배우 송건희, '선재 업고 튀어' 개성 연기 도전
배우 송건희, '선재 업고 튀어' 개성 연기 도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송건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개성연기에 도전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예술가 류선재(변우석 분)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연애 드라마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김빵 작가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송건희는 극 중 김태성 역으로 그 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얼짱인 밴드부 베이스로 날티 풀풀 풍기는 외모로 인기를 누리는 역을 연기한다" 고 전했다. 송건희가 연기하는 '김태성'은 어느 날 눈에 띈 임솔 관심과 잔소리가 듣기 좋았고 다른 여자들과 다른 그녀에게 관심을 갖는다. 극 중 밴드부 베이스로 변신해 그 시절 얼짱 모습으로 등장할 송건희 변신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김혜윤 (구)최애인 송건희와 (현)최애 변우석과 세 사람 관계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송건희는 지난 2023년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허울뿐인 임금 이휼로 분해 눈에 띄는 설득력 있는 연기로 주목 받았으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통해 배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세모집' 홍진경 평창동 사는 이유 공개
'세모집' 홍진경 평창동 사는 이유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평창동 집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2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모집- 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세계 수준 억만장자 집부터 세계적인 건축 거장 이타미 준 작품이 안방에 찾아온다. 먼저 '국제적 랜선 임장' 꼭지에서는 세계 최고 부호들 초호화 저택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자수성가 상징이자 세계 재벌 3위 제프 베이조스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 주식왕 워런 버핏, 그리고 31살 나이로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한 빌게이츠까지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부자들 각양각색 집부터 주거 유형까지 낱낱이 공개돼 MC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새로운 꼭지 '출장 임장- 집 보러 왔습니다'에서는 '집천재'로 활약 중인 홍진경이 임장 가(家)이드로 나선다. 첫 임장지는 강북 전통적인 부촌, 평창동에 위치한 최초 타운집이다. 임장에 앞서 평창동 실제 주민인 홍진경은 평창동 장단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찐' 주민다운 정보력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홍진경은 "이웃 주민 집은 처음 가본다" 며 자신의 평창동 집과 비교해 생생한 정보를 전한다. 그는 집주인 가족 남다른 경력을 보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는데, 과연 평창동 최초 타운집 집주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홍진경이 방문하는 타운집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 유작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홍진경은 평창동에 사는 이유에 대해 "평창동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이타미 준 작품이기에 이곳에 사는 것" 이라며 "이타미 준 작품이 서울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다면 그곳으로 갔을 것" 이라고 말해 모두가 놀란다고. 이어 홍진경은 "원래 제주도에서 이타민 준 집에서 살았는데, 그때 이타미 준 건축에 반해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며 강한 팬심을 드러낸다. 세계 부호들 저택과 홍진경 평창동 임장은 2일 오후 10시 '세모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 4월 20일 고령 대가야문화 가야금홀 개막
연극 '운빨로맨스' 4월 20일 고령 대가야문화 가야금홀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청춘들에게 희망 내용을 전달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대전, 천안 등에 이어 고령 관객들을 만난다. '운빨로맨스' 제작사 (주)DPS Company는 오는 4월 20일 경북 고령에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 운명적인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연애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내용을 전달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달님 작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운빨로맨스'는 연재 당시 평점 10.0점을 기록했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 9.8, 네이버 예약 4.9점 평점(2023년 1월 기준)으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관객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 DPS Company는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천안, 대전에 이어 고령에서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만반 준비를 하고 있다. 관객들에게 희망과 응원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뜻깊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고령 공연에는 '제택후' 역 11차팀 박성도, '점보늬' 역 8차, 9차팀 박소희, '한량하' 역 10차팀 이한, '노월희' 역 9차, 10차에 참여했던 서태인 배우가 출연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가야문화누리는 "좋은 기회로 연극 '운빨로맨스'를 고령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지역민들 함께하는 공간 창출과 삶의 질 향상으로 희망차고 행복한 지역으로 확대해 만들 것이다" 고 밝혔다. 대가야문화 가야금홀에서 공연을 앞둔 '운빨로맨스'는 오는 4월 20일 공연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와 대가야문화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내 친구 워렛버핏' 앙코르 공연... 5월 11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개막
뮤지컬 '내 친구 워렛버핏' 앙코르 공연... 5월 11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앙코르 공연이 5월 11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내 친구 워렛버핏'은 숫자를 좋아하는 아이에서 백만장자가 된 21세기 최고 금융맨 워렛버핏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경제 교육을 선사한다. WHO? 시리즈 중 최고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워런버핏'을 원작으로 제작된 본 공연은,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생생한 무대로 옮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초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80%를 넘기는 것은 물론, 아이들만 관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가족 관람이 가능한 수준 높은 가족 뮤지컬로 각광받았다.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게 되는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인터파크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유수 창작 작품을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장르 한계를 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내 친구 워렛버핏'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지난 3월, K콘텐츠 투자 승강장인 펀더풀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한 결과 시작과 동시에 추가분까지 달성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대만과 해외 판권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올해 10월 대만 진출까지 앞두고 있어, 명실상부 가족 뮤지컬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쇼케이스와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종년(톰 앤더슨), 김민수(하워드 버핏)가 참여해 작품을 안정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EBS 딩동댕 어린이 유치원 폴짝샘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찬양 배우가 워렌버핏 역을 새롭게 맡아 친근하게 무대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찬(토니 밀러), 양다은(레일라 버핏), 이채빈(루시 밀러) 등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앙코르 공연은 5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광염소나타' 프리뷰 성료... 4월 1일 만우절 기념 하루 최대 53% 할인 행사
뮤지컬 '광염소나타' 프리뷰 성료... 4월 1일 만우절 기념 하루 최대 53% 할인 행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음악을 만들기 위한 음악가들 핏빛 연주,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선율 주간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본 공연 또한 순항 중이다.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또 다른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그린 심리 공포극이다.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켜 나가는 작곡가 J, J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영감을 주는 존재 S, 자신의 성공을 위해 J를 파멸로 이끄는 저명한 교수 K. 세 사람 격렬하고도 서글픈 이야기가 매력적이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 라이브 밴드와 배우들이 직접 완성해내는 화음이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에 부응하듯이 많은 행사를 준비했다.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해 단 하루 동안 최대 53%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거짓말 같은 행사를 진행하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 4월 2일부터 7일까지 특별 무대인사 주간이 시작된다. 공연 넘버 중 많은 관객들 사랑을 받는 'The Murder', 'The Death', '빛바래지지 않게'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J 역에 양지원, 김지철(김영철), 현석준, 박준휘, S 역에 김경수, 유승현, 유태율, 김준영, K 역에 이시안, 임병근, 이현재가 열연하며, 6월 9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미스트롯3' 파생작 '미스쓰리랑' 4월 25일 TV조선 첫 방송
'미스트롯3' 파생작 '미스쓰리랑' 4월 25일 TV조선 첫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미스트롯3' TOP7 정서주-배아현-오유진-미스김(김채린)-나영(김나영)-김소연-정슬(정윤지)이 파생작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에 출연한다. TV조선 신규 예능 '미스쓰리랑'은 12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트롯 세대 교체 바람을 일으킨 '미스트롯3' 파생작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미스쓰리랑'은 세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미스트롯3' 진 정서주, 선 배아현, 미 오유진이 팀장이 되어 각 지역을 팬심을 얻기 위해 노래 대결을 한다. '미스트롯3' TOP7을 비롯해 매회 특집 주제에 맞춰 염유리, 진혜언 등 다양한 초대 손님들이 팀원으로 출격한다. 매 회 우승팀은 팬들에게 영상 통화, 사인 CD 선물 등 팬서비스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받는다. 이에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세 팀 치열한 전략 대결이 팬들에게 또 하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선물을 받는 팬은 TV조선 누리집에서 지역별 응원 투표를 해준 시청자 중에 선발된다. 제작진은 "'미스트롯3' TOP7은 반짝이는 원석이다. 앞으로 정통 트로트 명맥을 잇고, 트로트 장르를 확대하며 다양한 자리에서 찬란하게 빛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미스쓰리랑'은 이들 성장에 밑거름이 돼 준 전국 팬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숨겨진 매력과 끼로 무장한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즐거움과 재미, 감동, 위로를 함께하고 향후 이들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미스쓰리랑'은 4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