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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이대호 "이번 시즌 우승은 KIA... KIA-LG-KT 3강"
정근우-이대호 "이번 시즌 우승은 KIA... KIA-LG-KT 3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 프로야구 '전설' 정근우와 이대호가 2024년 리그 우승 후보로 KIA 타이거즈를 꼽았다. 정근우와 이대호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올해 시즌을 전망하며 우승후보로 KIA를 언급했다. 정근우는 "KIA 외국인 선수 두 명 제임스 네일, 윌 크로우, 둘 다 볼이 무척 좋다" 며 "양현종 등 선발부터 계투, 마무리까지 다 좋은데다 타선까지 좋다. 올해는 KIA가 강하다" 고 평가했다. 이대호 역시 KIA 우승 가능성에 동의했다. 또한 두 사람은 KIA, LG 트윈스, KT 위즈를 3강으로 꼽았다. 중위권 3팀으로 롯데, 한화, 두산을 지목했고 4약으로 NC, SSG, 키움, 삼성을 선택했다. 정근우는 사심을 담아 한화를 4강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정근우는 국내 리그로 복귀한 류현진을 올해 한화 핵심 선수로 꼽으며 "한화는 항상 쭉 올라가다가도 연패로 빠졌던 경우가 많다" 며 "류현진은 연패를 끊어줄 확실한 에이스다. 올해 류현진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다" 고 분석했다. 이대호는 "페냐와 산체스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류현진은 본인 역량만큼 해줄 것 같다" 고 전망했다. 그는 "팬들도 류현진에 대한 기대가 클 거고 조금이라도 부진하면 팀에도 영향이 크고 본인에게도 부담이 될 것다. 다른 선수들하고 함께 잘해서 팀 성적이 좋았으면 좋겠다" 며 "류현진에게 부담이 안 되는 팀이 되면 한화는 더 좋은 팀이 될 것 같다" 고 내다봤다. 또한 롯데 핵심 선수로는 한동희를 꼽았다. 이대호는 "상무 가기 전까지 승수를 얼마나 많이 쌓아주느냐에 롯데 성적이 달렸다" 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정근우는 올 시즌 변수로 베이스 크기 확대와 수비 이동 제한 등 세부 규정 변화도 언급했다. 각 팀이 얼마나 빨리 적응하고 대응하느냐가 성적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근우는 "만약 한화와 롯데가 한국 시리즈에서 만나면 함께 라이브 하자. 진 팀이 기부를 하자" 고 제안했다. 이대호는 "한국 시리즈에 만약 롯데만 올라간다면 난 사직구장 가서 봉지 쓰고 응원할 거다" 며 친정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근우의 야구인생'은 악마 2루수로 불렸던 전 야구선수 정근우가 새롭게 시작한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은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기기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60분간 '소등'이라는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국제적 환경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로,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23일 저녁에도 전 임직원이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협력 동반자인 17개 광역문화재단 동시 참여를 독려해 환경보호 운동 중요성에 대한 문화예술교육계 전국적 확산을 도모한다. 교육진흥원은 지난해 ESG 경영 8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위한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환경(E) 분야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기후 위기 인식 강화 및 대응 실천 독려'를 위해 내.외부 관계자 대상 인식 개선 계획부터 전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까지 광범위한 친환경 실천 과제를 매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실 교육진흥원 원장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필요성에 대한 대내외적 인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인 만큼, 향후 기후위기 극복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다" 고 전했다.
부산 드림씨어터 개관 5주년 기념 '드림 클래스' 연다
부산 드림씨어터 개관 5주년 기념 '드림 클래스' 연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가 개관 5주년을 맞아 뮤지컬을 비대면.대면으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다. 먼저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 '드림 클래스'를 연다. '드림 클래스'는 제작자, 연출, 음악감독, 무대 제작진, 평론가 등 뮤지컬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시리즈다. '오페라의 유령'을 주제로 한 '뮤지컬 전문 안내'(2023년), '명인 강좌'(2022년), '해설이 있는 명작 뮤지컬 이해'(2019년)를 기획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4월 8일에는 이상훈 대표(아트 컨시어지)가 뮤지컬 장르 자체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거장에 대해서 접할 수 있는 '뮤지컬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품 세계', 15일에는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캣츠', '위키드' 등을 기획한 1세대 뮤지컬 제작자 설도윤 프로듀서가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뮤지컬과 공연 제작 이해', 22일에는 백형근 무대 기술 감독(드림씨어터)이 '무대 위의 상상- 뮤지컬 전용 극장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기간 중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드림씨어터에서 사전 예약자 3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5,000 원이다. 강좌 참가자 전원에게는 뮤지컬 MD(무작위 증정), 공연장 내 위치한 카페 아덴 음료 쿠폰을 선물한다. 드림씨어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무대 저 너머 세상을 볼 수 있는 무대 뒤편 순회와 개관 5주년 촬영 구역 인증샷 행사도 진행한다. 무대 뒤편 순회는 4월 2일부터 14일까지 공연되는 '스쿨 오브 락' 세계순회 무대 감독, 컴퍼니 매니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공간 무대 뒤편 순회와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4월 공연장 복도에 설치될 특별 촬영 구역에서 인증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 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포스팅하면 추첨해 드림씨어터 공연 초대권과 음료 쿠폰을 선물한다. 드림씨어터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지난 2019년 4월 1일 개관 이래 개관작 '라이온 킹' 국제 순회를 시작으로 '위키드', 매튜 본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 '킹키부츠', '하데스타운', '오페라의 유령' 등 부산 초연과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영웅', '캣츠', '레베카', '젠틀맨스 가이드' 등 스테디셀러 작품을 선보였다. 2024년에는 '스쿨 오브 락' 세계순회를 비롯해 매튜 본 '로미오와 줄리엣', '디어 에반 핸슨', '하데스타운' 등 화제작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인물에 대한 다채로운 공감으로 통시적 교훈 전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인물에 대한 다채로운 공감으로 통시적 교훈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인물에 대한 다채로운 공감으로 통시적 교훈을 전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단짝으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2014년 한국에서 초연된 뒤 2019년 재연, 2021년 삼연을 펼쳤다. 2024년 네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대단원' 시즌을 펼치며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이병오), 윤소호(이정훈), 백호(강동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박성환) 등이 열연 중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18세기 프랑스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허구와 실화를 오가며 전 세계 관객들이 모두 느낄 수 있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시대와 역사가 달라도 우리가 진정으로 보아야 할 진실과 자유, 정의 참된 의미를 느끼게 하며 통시적인 교훈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혀 다른 상황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각기 다른 이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이입해서 볼 때와 마그리드 아르노에 이입해서 볼 때 등 어떤 인물에 이입하는지에 따라 공감되는 바가 다르기 때문. 이는 곧 작품 자체를 다르게 와닿게 하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입체적인 작품임을 깨닫게 한다.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 왕 루이 16세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역사적 인물을 통해선 비극적인 역사 속 소문 희생양 안타까운 삶을 엿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던 마리 앙투아네트 진실된 삶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것. 사치와 문란한 사생활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오해와 시기 속에 고통받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는 것이 작품을 통해 전해지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점 이야기를 전한다. 작품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수많은 소문에 휩싸이며 억울한 피해자가 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그린다. 모든 것을 누리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온갖 죄목을 뒤집어쓰고 처형되기까지도 자신 가치를 무너뜨리지 않는 모습, 또 그로 인해 자신 아이들마저 고통받게 되자 치욕스러움에 울부짖는 모성애를 표현하는 모습 등이 관객들 눈물샘을 자극한다. 역사 속 희생양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은 관객들로 하여금 진실과 정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있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는 사회 부조리에 분노하며 프랑스 빈민들과 함께 혁명을 선도한다. 진정한 자유와 정의를 원하는 가운데 마리 앙투아네트를 만나 그녀가 오해로 인해 겪게 되는 일련 비극들을 마주하는 마그리드 아르노는 인간적인 고뇌에 휩싸이게 되고, 이 역시 관객들로 하여금 진정한 정의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또 다른 공감대를 자아낸다. 이처럼 '마리 앙투아네트'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우리가 걸어온 역사와 시대 변화 요소를 가미해 각색하며 진실, 자유, 정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게 하는 통시적 교훈을 전한다. 다채로운 인물들을 통해 관객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며 깊은 울림을 전달해 의미 있는 작품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품은 공연 종료 후 배우들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담은 교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객과 대화' 행사를 마련, 오는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특별한 의미와 공감을 선사한다. 한편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대단원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친정엄마'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 가능한 교훈 전한다
뮤지컬 '친정엄마'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 가능한 교훈 전한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가 남녀노소 공감 가득한 교훈으로 명품 수작 위엄을 보여줄 전망이다.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 가능한 교훈을 전하며 명품 수작으로 인정받아 매 시즌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친정엄마를 중심으로 가족 간 사랑을 이야기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교훈으로 관객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여주인공 친정엄마 봉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때문에 관객들은 엄마라는 인물에 더욱 몰입하고, 이로 인해 '엄마'라는 애틋한 존재는 더욱 크게 다가온다. 때론 싸우고 원망하기도 하지만 나이 들고 철이 들수록 엄마 마음을 이해하며 그리운 감정과 깊은 사랑을 느끼는 것. 이 과정을 고스란히 전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관객들 가슴을 아리게 만들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엄마'라는 존재에 몰입하며 딸 미영이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이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보호막이자 힘이 되는 존재인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일련 사건들을 겪으면서도 결국엔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고 가족을 이해하는 나 자신, 또 그로 인해 강해지고 끈끈해지는 가족애가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뮤지컬 '친정엄마'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데는 다채로운 인물도 일조한다. 친정엄마, 딸, 사위, 시어머니 등 인물이 등장하며 연령에 따라, 성별에 따라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다양해지는 것이다. 엄마 딸이 또 엄마가 되고, 엄마 아들이 누군가 사위가 되며, 동시에 며느리와 시어머니 등 저마다 가족 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세대를 막론하고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교훈을 전한다는 점에서 뮤지컬 '친정엄마'는 명품 수작임을 입증한다. 젊은이들은 자신 부모와 관계를 되돌아보게 되며 부모 세대는 자녀와 소통에 대해 생각하게 되기 때문. 다양한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도우며 가족 간 소중함을 되새기는 작품 교훈이 명품 수작임을 입증하며 작품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이에 이번 시즌 역시 뮤지컬 '친정엄마'가 전할 사랑과 이해 교훈에 기대가 모아진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4월 6일 부산시민회관, 4월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0일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캐릭터 인터뷰 영상 공개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캐릭터 인터뷰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캐릭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가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캐릭터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캐릭터 인터뷰 영상은 chapter 1, 2, 3으로 나뉘어 박란주.윤은오(이찬동), 주다온(박소현).황순종, 전혜주.김리현 페어로 이야기를 전했다. chapter1은 '첫 만남', chapter2는 '과거가 아니라 내 소설 속이라면?', chapter3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제목이 붙어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될 것인지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짧은 인터뷰만으로도 저마다 해석이 돋보이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chapter1 '첫 만남'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 박란주와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 윤은오가 꾸몄다. 자기소개를 마친 두 사람은 서로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윤은오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자신 처지를 전한 뒤 강가에 쓰러져 한 여자를 데리고 왔다며 조슈아 워렌 스미스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에 박란주는 "지금 굉장히 혼란스러워요. 아무래도 정신을 잃었던 모양이에요. 눈을 떠보니 조슈아 워렌 스미스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라며 혼란스러워하다 "그러니까 여기가 런던, 아니, 지금이 진짜 1927년이라고요?" 라고 물어 '버지니아 울프' 이야기 시작을 알리며 극 흥미를 높였다. chapter2 '과거가 아니라 내 소설 속이라면?'에서는 주다온과 황순종 인터뷰가 펼쳐졌다. 조슈아 역 황순종은 애들린 말을 믿지 못했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진짜 웃기지 않아요?", "사기꾼인가? 아님 미친 여자?" 라며 당황해 했다. 그러자 애들린 역 주다온은 "미친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여기가 런던이고 조슈아 말이 사실이라면, 전 어떡하죠?", "분명히 그와 처음 만나서 들은 얘기인데 낯설지 않아요. 여기가 과거가 아니라 제 소설 속 세상이면 어떡하죠?" 라며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난 현 상황을 예상케 했다. chapter3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은 전혜주, 김리현이 꾸몄다. 애들린 역 전혜주는 "제가 쓴 소설에 '조슈아'라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며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조슈아 역 김리현은 "만약에 지금 이 세상이 소설 속이고 그 소설을 만든 사람이 내 앞에 있는 거라면 어쩌면 저도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소설 속 주인공처럼 어쩌면 새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몰라요. 지금부터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거예요" 라며 들뜬 모습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해 앞으로 펼쳐 나갈 두 사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끝과 시작, 앞면과 뒷면이 구분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극 구조가 이것이 소설 속인지 아니면 누군가 현실인지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들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애들린 버지나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 주다온(박소현), 전혜주가 맡았다. '애들린'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만난 뒤 자신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이찬동), 김리현, 황순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을 함께 작업한 김지식 작가가 원안을, 권승연 작곡가가 초연 원작 대본과 음악 작곡을 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완벽한 창작진이 만나 가슴 저릿한 작품으로 관객들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월 23일 개막해 7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을 만난다. 개막 첫주인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개막 첫 주를 맞아 캐릭터 엽서 증정과 무대 인사 행사를 펼친다.
연극 '빵야' 6월 개막... 박성훈-전성우-박정원-홍승안 등 출연
연극 '빵야' 6월 개막... 박성훈-전성우-박정원-홍승안 등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빵야'가 오는 6월 다시 돌아온다. 연극 '빵야'는 김은성 작가 작품으로,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나나'가 각본 소재를 찾던 중 오래된 99식 소총 '빵야'를 만난 후부터 방송 편성을 위해 처절한 집필을 내달리는 과정을 그린다. 역사 생생한 현장에 함께 있었지만, 역사 흐름에서 이면으로 밀려난 낡은 장총 한 자루는 무대에 소품이 아닌 인물로 등장해 역사 배후에서 한국 현대사를 다시 이야기한다. 광대한 한국 현대사를 여러 개 드라마 일문으로 풀어낸 작품은 각각 이야기 속 주인공들 사연과 그를 표현하는 배우들 연기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작품은 엠비제트컴퍼니 공연목록 연극으로,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이다. 제61회 K-Theater Awards 대상 수상 및 2023 월간 한국연극 '2023 공연 베스트 7'에 선정되기도 했다. 작품 연출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뮤지컬 '팬레터', '리지', 연극 '더 헬멧', '오펀스' 등 김태형이 맡는다. 1945년 2월, 인천 조병창에서 생산된 일본 제국주의 마지막 주력 소총. 창고 어둠 속에서 방치되어 있다 드라마 작가 나나를 만나게 된 '빵야' 역은 박성훈, 전성우, 박정원, 홍승안이 캐스팅됐다. 이중 박성훈은 7년 만의 연극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 번번이 편성에 실패하는 한물간 드라마 작가 '나나' 역에는 이진희, 김국희, 전성민이 분했고, 현대사 큰 흐름 속에서 여러 사건을 겪으며 '빵야'를 거쳐간 주인들과 주변 인물이 되어주는 멀티플레이어로 오대석, 박동욱, 견민성, 송상훈, 김세환, 허영손, 금보미, 김지혜, 진초록(정성희), 이서현, 김슬기, 박수야, 최정우, 곽다인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연극 '빵야'는 오는 6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대학로 예스24 아트원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TV조선 21일 태국과 A경기 생중계... 손흥민.이강인 등 출격
TV조선 21일 태국과 A경기 생중계... 손흥민.이강인 등 출격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TV CHOSUN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태국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저녁 7시 50분부터 TV CHOSU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정근 캐스터와 이용수, 박문성 해설 위원이 선수들 힘찬 모습과 현장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은 지난해 11월 열린 1, 2차전에서 싱가포르(5-0 승), 중국(3-0 승)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둬 조별리그 C조 1위에 올라있다. 상대인 태국은 1승 1패다. 태국은 FIFA 순위에서 한국(22위)보다 79계단 아래인 101위. 전적은 한국이 30승 8패로 크게 앞선다. 이번 경기는 황 임시 감독 체제로 개편한 대표팀이 치르는 첫 경기이자, 올해 초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탈락 이후 국내 팬들 앞에 서는 첫 A경기로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헨트) 등 아시안컵 일원이 주를 이룬 가운데,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오랜만에 승선했다. 국내파 중에는 K리그1 울산 현대 공격수 주민규가 생애 첫 태극 표시를 달았다. 21일 경기 후 한국 시간으로 26일 밤 9시 30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치른다. 한편 태국과 A경기로 21일 '뉴스9'은 밤 10시에 방송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서울 이어 대구 개막
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서울 이어 대구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부산, 서울을 거쳐 대구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대구 공연은 3월 2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오는 4월 7일까지 세 번째 시즌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10월 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세 번째 시즌은 11월 19일까지 공연한 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세 번째 시즌이자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이었던 이번 공연은 흥행 대작 명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단짝이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작품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 소설을 원작으로, 모순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관객으로 하여금 인간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재고하게 하며 뮤지컬을 뛰어넘는 인문학적 창작물로도 주목받았다. 이에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 '고전'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한국 라이선스 공연 초연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났고, 지난 2015년 재연으로 돌아왔다. 당시 초, 재연 두 번 시즌만으로 약 60만 명 누적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기록을 세웠고,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 관객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또 한 번 흥행가도를 이어가며 관객들 많은 사랑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오리지널 제작진이 인정한 배우 캐스팅, 가슴을 뛰게 만드는 아름다운 음악과 행위예술 등으로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다.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오직 실력만으로 선발된 배우들은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민우혁(박성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정기열), 조정은, 린아(이지연),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이찬동),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류지은) 등 배우들 열연이 작품 몰입도를 상승시켰고, 이는 곧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이어져 관객들 만족감을 높였다. 탄탄한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 감성을 두드리는 음악 역시 감동을 배가시켰다. 송스루 뮤지컬(Sung Through-Musical)로 각 인물들 서사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된 것. 특히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 'Bring Him Home', 'Stars' 등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대표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 음악이 희망, 꿈, 사랑, 정의라는 교훈을 오롯이 느끼게 했다. 한편 뮤지컬 '레미제라블' 대구 공연은 3월 2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해 4월 7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늘봄예술학교' 6종 공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늘봄예술학교' 6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정부 늘봄학교 전국적 확대 기조에 맞춰 비대면 기반 초등 1학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창작물 '늘봄예술학교' 6종을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정부 늘봄학교 전국 확대 실시에 발맞춰 초등 1학년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비대면 기반 문화예술교육 창작물 '늘봄예술학교' 6종을 선보였다. 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협력 제작한 '늘봄예술학교' 창작물은 정부 늘봄학교 전면 확대 정책과 디지털교과서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자, 초등 1학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창작물로 기획됐다. '늘봄예술학교' 창작물은 무용, 미술, 전통예술 분야 영상 창작물 6종(26차시)과 교사용 디지털 안내서 6종으로 구성된다. 제작에는 발레리나 김주원, 설치미술가 최정화, 조경가 정영선, 국립극장, 박서보재단, 오콘(뽀로로) 등 다양한 예술가 및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교육진흥원 '꿈의 무용단' 홍보대사인 김주원 발레리나가 총괄 감독으로 참여한 '김주원의 발레교실'은 발레 기본 동작과 발레 놀이 및 감정수업을 통해 다양한 표현 방식을 습득한다. 안무가 홍세정, 유회웅 및 인기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가 출연한다. 설치미술가 최정화가 참여한 '최정화의 당신은 예술'은 어린이 서사가 담긴 일상 속 물건을 살피고, 모으거나 이어보는 설치미술 활동으로 모든 물건이 '꽃'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예술꽃 씨앗학교'에 참여했던 대룡초등학교(경북 김천시) 학생들이 창작물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조경가 정영선이 참여한 '어린이들과 정영선의 즐거운 정원'은 학교 화단, 텃밭 등 일상에서 경험 가능한 우리나라 자연 고유한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아이들과 함께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우리나라 자연 환경 보존과 재래종 식물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국립극장과 연극놀이터 '해마루'가 기획한 '국립극장과 창극으로 놀자'는 '수궁가'를 통해 창극과 판소리를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창극단 단원 서정금, 유태평양, 왕윤정, 김수인이 출연하며, 작품을 통해 소리와 친해지고, 탈을 활용한 자기표현과 몸짓 표현을 배우며 판소리와 창극을 익힌다. 국민 캐릭터 '뽀로로' 제작사 오콘과 기획한 '뽀로로, 슈퍼잭과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교실'은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과 원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캐릭터에 성격과 다양한 표정을 부여하고, 이야기를 더해 하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본다. 한국 추상표현미술 선구자 故 박서보 화백이 설립한 박서보재단과 기획한 '박서보와 단색화 들여다보기'는 어린이 관점에서 단색화와 묘법, 한지 물성 등 추상표현미술 조형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색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유롭게 채색 활동을 한다. '늘봄예술학교' 창작물은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우선 '김주원의 발레교실', '최정화의 당신은 예술'은 오는 24일(일)부터 4월 14일(일)까지 EBS 2TV에서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본 창작물 늘봄학교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사용 디지털 안내서는 교육진흥원 아르떼 자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4월 중 교육부 e학습터, EBS 비대면 강좌를 통해서도 전국 늘봄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진흥원은 3월부터 기존 방과후.돌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융합 프로그램 100여 종을 약 340개 학급에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방문 지도하는 명인 강좌 '김주원의 발레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진흥원은 교원과 예술교육가 등을 대상으로 5월 말부터 늘봄학교에서 운영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와 방법을 다루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금번 배포하는 '늘봄예술학교' 비대면 창작물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해 보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5월 '아르떼 아카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전문 강사진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진흥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양질 창작물을 제작, 확산해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이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