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4,524건 ]
현악 4중주단 스트라디바리 콰르텟 내한공연, 4월 21일 고양아람누리 열려
현악 4중주단 스트라디바리 콰르텟 내한공연, 4월 21일 고양아람누리 열려
현악 4중주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제프 하이든의 이름을 딴 공연장 '하이든 홀'에서 하이든과 동시대에 만들어진 악기를 연주하는 현악 4중주단이 공연을 갖는다. 고양문화재단은 세계 3대 현악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는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4월 2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 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스위스 취리히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4명의 음악가로 구성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세계 최고의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로 깊이 있는 소리와 감정을 끌어낸다는 호평과 함께, 스위스를 거점으로 연 40회 이상의 다양한 연주를 통해 예술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거침없이 표출하는 차세대 현악 4중주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중국 태생의 왕 샤오밍(바이올린), 스위스 태생의 세바스찬 보렌(바이올린), 이탈리아 태생의 레흐 안토니오 우진스키(비올라), 스위스 태생의 마야 베버(첼로) 4명의 연주자들이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비롯한 현악 명기를 통해 그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6년 첫 내한공연과 마찬가지로 이번 공연에서도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종신 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허승연이 협연한다. 독일과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승연은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모차르트-리스트-슈베르트로 이어지는 독일 피아니즘에 정진해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현악 4중주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을 기린 클래식 전용홀 '아람음악당 하이든 홀'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재현되는 슈베르트와 슈만의 현악 4중주곡"이라면서 "클래식 팬은 물론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흥미를 갖고 들어볼만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닥터 지바고' 홈쇼핑에서 만난다
뮤지컬 '닥터 지바고' 홈쇼핑에서 만난다
지난달 2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닥터지바고'(연출 매튜 가디너)가 롯데 홈쇼핑의 문화 마케팅 프로그램 엘.스테이지(L.STAGE)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25일 새벽 1시다. 뮤지컬과 홈쇼핑 방송이라는 색다른 협업은 지난해 뮤지컬 ‘타이타닉’ 이후 공연 업계의 새로운 마케팅으로 떠올랐다. 배우가 직접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공연을 소개하는 형식은 작품의 이해를 높이며, 해당 공연을 상세하고 친밀히 소개하는 장점이 있다. 공연 소개와 더불어 다른 예매처와 비교해 저렴한 티켓 가격, 방송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뮤지컬에 친숙하지 않은 관객은 물론 기존 팬들도 이 같은 협업을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이번 롯데홈쇼핑 L.STAGE 생방송에서는 ‘닥터 지바고’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코마로프스키를 연기하는 배우 서영주가 출연한다. 2012년 ‘닥터 지바고’ 초연부터 호흡을 맞춘 그는 작품 소개와 뒷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지바고 역의 박은태, 라라 역의 전미도를 비롯해 알렉산드르 역의 김봉환, 안나 역을 맡은 이경미의 인터뷰 영상도 이 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닥터지바고’ 제작사 오디컴퍼니 관계자는 “최대 할인, 방송용 특별 MD를 제작해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우선 VIP석과 R석 예매권을 50%의 특별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 시 모든 고객에게 ‘닥터 지바고’의 특별 OST와 작품소개 프로그램북을 증정한다. 특별 OST는 기존 브로드웨이 캐스트가 녹음한 버전이 아닌 현재 프로덕션의 국내 배우들의 목소리를 담은 것”이라며 “이번 홈쇼핑 판매를 기념하여 특별 제작됐으며, 방송 구매 고객에게 최초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연 사업팀 관계자는 “지난 연말 당사가 공동 제작한 ‘타이타닉’ 홈쇼핑 판매 이후 공연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티켓 예매처의 다양화는 물론 뮤지컬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콘텐츠 소비층을 확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닥터 지바고’ 방송은 배우의 방송 출연이나 단순한 금액 할인보다는 관객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대한 공을 들였다. 방송을 위해 특별 제작되는 OST나 MD가 그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신선하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며 이를 통해 다소 침체된 공연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닥터지바고’는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 유리 지바고의 삶을 다룬다. 5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볼 수 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국 연출 브래드 리틀 합류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국 연출 브래드 리틀 합류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국 연출로 참여한다. 올해 삼연을 맞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5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브래드 리틀은 1984년 배우 데뷔 이래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다. 2005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캣츠'에 출연하며 한국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출가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리틀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첫 작품으로 선택했다. 그는 프랑스의 오리지널 연출가인 제라르 프레스귀르빅과 함께 무대 위에서 오랜 기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작가 마가렛 미첼(1900~1949)의 장편소설과 비비안 리, 클라크 케이블이 출연한 동명 영화(1939)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 스칼렛과 레트의 황혼 키스신을 비롯해 동명 영화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2003년 프랑스에서 초연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당시 9개월 만에 9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5년 한국 초연에서는 4주 만에 누적 관객 5만명을 기록했고, 같은 해 재연은 10만명을 모았다.
서태지 25주년 기념 LP, 독일 국제 디자인상 수상
서태지 25주년 기념 LP, 독일 국제 디자인상 수상
서태지 25주년 기념 'LP: TIME TRAVELLER'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브랜딩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태지 25주년 기념 'LP: TIME TRAVELLER'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태지 25주년 기념 'LP: TIME TRAVELLER' 브랜딩은 서태지 25년의 음악 역사를 '시간여행자'로 묘사하고 다양한 새롭고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항상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서태지의 음악 여정을 시각화하고 있다. 이번 iF design award 수상은 항상 새로운 시도와 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하는 서태지의 신념과 철학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011년에도 서태지는 '서태지 심포니 DVD'로 'iF 디자인 어워드 프린트 미디어 및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그룹 a Creative group이 진행했으며 임상용 대표, 안관준 실장 등 디자이너와 카피라이터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정우성, 연극 '모럴 패밀리' 대관료 지원
정우성, 연극 '모럴 패밀리' 대관료 지원
배우 정우성의 제작비 지원에 힘입어 연극 '모럴 패밀리'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모럴 패밀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엄마' 역을 연기했던 배우 김선영이 제작자로 나섰으며, 연출은 영화 감독이자 그녀의 남편인 이승원이 맡았다. 김선영 이승원 부부는 2014년부터 '극단 나베'를 창단해 바쁜 일정에도 꾸준히 연극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모럴 패밀리'는 그들의 애정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이다. 극단 나베 측은 "정우성이 지난해 10월 3년 만에 재연된 '모던 패밀리'를 관람했고, 공연을 관람한 후 크게 감명을 받아 재공연 시 제작비 지원을 약속했다"며 "그는 극장 대관료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극단 회의와 회식에도 참석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작품에 대해 "가난한 집안의 참혹사를 연기해내는 배우들의 연기와 이야기는 참으로 거칠고 솔직해서 가슴 깊이 파고드는 시린 아픔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열악한 공간에서 빛을 바라고 있는 후배 배우들에게 극장이라는 공간을 선물하고 싶었고, 더 많은 사람들과 이 공연을 공유하고 싶었다"며 "재능있는 배우들과 인간의 아픔을 솔직하게 표현한 이승원 연출가의 '모럴 패밀리'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연극 '모럴 패밀리'는 술집에 다니며 13년간 가족을 돌보고 있는 여자, 본드와 알코올에 찌들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큰오, 인터넷 성인방송으로 자신을 열심히 팔아대는 여동생 등 뒤틀린 가족의 남모를 슬픔과 원망이 이해와 용서로 치환되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박지훈, 김권후, 김선미, 김애진, 연설하, 강선영, 박지홍, 김성민, 김경덕 등이 출연하며, 4월 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된다.
신시컴퍼니,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공개 오디션 연다
신시컴퍼니,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공개 오디션 연다
신시컴퍼니가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The Play That Goes Wrong)' 공개 오디션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응시 조건은 코미디 연기는 물론, 무너져 내리는 무대 위에서 살아남을 신체 움직임이 뛰어난 20~45세의 성인 배우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3월 8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성공적인 한국 초연을 위해 해외 협력연출 션 터너가 오디션에 참여한다. 그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이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를 직접 선발할 예정이다. 레플리카 프로덕션(오리지널 공연과 똑같이 진행되는 공연)으로 선보일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신시컴퍼니와 개관 40주년인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영국의 미스치프 극단이 제작한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2013년 런던 더 올드 레드 라이온 시어터(The Old Red Lion Theatre)에서 초연됐으며, 2014년 웨스트엔드 전용극장 더 더치니스 시어터(he Duchess Theatre)로 진출했다. 웨스트엔드에서의 성공에 힘 입어 4년 만에 미국, 호주, 홍콩, 뉴질랜드, 일본 등 22개국에 공연됐으며, 2014년 왓츠온스테이지 어워드·2015년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코미디상, 2017년 토니 어워드·드라마데스크 어워드 최우수 무대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뭔가 점점 잘못되어 가는 연극'이라는 뜻의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액자식 구성으로, 작품 속 무대 감독들이 공연 직전 무대가 완성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연극은 배우들의 사소한 실수들이 걷잡을 수 없이 점점 커지고, 음향장비와 조명 등이 고장 나더니 마침내 무대가 전부 무너진다. 이 믿을 수 없는 전개는 공연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관객들을 웃음에 빠뜨린다. 11월 6일부터 2019년 1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두산인문극장 2018:이타주의자' 12개 프로그램 선보여
'두산인문극장 2018:이타주의자' 12개 프로그램 선보여
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이 2018년 '이타주의자'를 주제로 12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두산인문극장'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다. 매년 테마를 정해 그와 관련한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는 4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펼쳐지며 공연 3편, 무료 전시 1편, 무료강연 8회를 준비했다.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4시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오픈된다. 두산인문극장은 올해 '이웃과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관객들과 고민해본다. 우리는 인간의 어떤 행위를 이타적인 것이라고 볼 것인지, 희생은 어떤 지점에서 발생하는지, 그 희생을 진정으로 값어치 있는 것으로 만들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의 최신작 '낫심'으로 첫 문을 연다. 고수희, 구교환, 권해효, 김꽃비, 김선영, 김소진, 나경민, 류덕환, 문소리, 박해수 등 21명의 새로운 배우가 매회 무대에서 처음 보는 대본에 따라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부녀 사이의 장기 이식을 다룬 영국작품 '피와 씨앗'(연출 전인철),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타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애도하는 사람'(연출 김재엽)> 등 총 3편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오늘날 이타주의를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 '이기주의는 어떻게 이타주의와 만나는가?', '이타주의를 추구할 수밖에 없는 이기적인 뇌' 등을 주제로 최정규, 이상수, 이진우, 김준홍, 김학진, 남창훈, 홍성욱 교수가 참여한다. 두산인문극장 기획전시 '더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은 오용석, 이성미, 이우성 작가와 함께 두산갤러리에서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두산아트센터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강연은 선착순 마감된다. 관람료 3만원. 문의 02-708-5001. 정가 30,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24,000원, 20대티켓, 60대티켓 15,000원, 10대티켓 10,000원. 강연 무료예약(선착순 마감)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마틴스미스, '아침창' 민서와 깜짝 합동 공연
마틴스미스, '아침창' 민서와 깜짝 합동 공연
팝 듀오 마틴 스미스(전태원 정혁)가 음원 강자 민서와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마틴 스미스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의 ‘꽃다방 김마담’ 코너에 민서와 동반 출연했다. 마틴 스미스와 민서는 Mnet ‘슈퍼스타7’에서 생방송 무대까지 함께 진출했던 사이다. 전태원은 “요즘 새 앨범 영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항상 CD를 가방에 들고 다닌다”며 “민서 씨 회사에 자주 가는데 만나는 분들마다 나인 걸 얘기 안하고 CD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타연습뿐 아니라 정혁 씨 사인까지도 연습해서 대신할 정도”라고 농담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마틴 스미스와 민서는 ‘슈퍼스타K7’ 이후 여전히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DJ 김창완이 “민서 씨와 전태원 씨가 따로 버스킹을 했다고 하는데 정혁 씨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정혁은 “팀도 하나의 연인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거였던 것이 떠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농담을 하며 웃음을 줬다. 전태원과 민서는 버스킹에서 함께 공연한 크러쉬의 ‘어떻게 지내’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마틴 스미스는 최근 발표한 신곡 ‘미쳤나봐’와 레드벨벳의 ‘빨간맛’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들려주기도 했다. 마틴 스미스는 최근 첫 EP ‘슬레이트’(SLAT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쳤나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틴 스미스는 3월 30일 라이브클럽데이를 비롯해 오는 5월 12일, 13일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 6월 ‘레인보우 페스티벌’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