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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의 혼밥연구소”, 비하인드 컷 공개
”지숙이의 혼밥연구소”, 비하인드 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레인보우 前 멤버 지숙이 얼굴과 진행 모두 만족시키는 '토털 패키지 금손 MC'로 거듭났다. 7월 12일 KBS 미디어 '지숙이의 혼밥연구소' 측이 지숙의 상큼발랄함이 가득 담긴 12회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숙이의 혼밥연구소' MC를 맡은 지숙은 요리 솜씨는 물론, 상큼한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토털 패키지 금손으로 불리며 차세대 요리 MC 꿈나무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숙은 화사한 미소를 띈 얼굴 아래 손으로 꽃받침 포즈를 하거나, 당일 회차 메뉴였던 피자를 입안 가득 넣는 모습을 선보여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요리 프로그램 MC의 필수 덕목인 먹방까지 놓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강남 카페에서 진행된 '지숙이의 혼밥연구소' 12회의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다. 당일 마지막 방송을 맞아 그간 초청된 게스트들을 재초청해 지금까지의 요리와 에피소드와 최근 유행인 피맥(피자와 맥주)를 나홀로 즐기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현장에서 지숙은 게스트들이 도착하자 마자 출연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거나 게스트들의 출연 회차에 대한 주위 반응 등을 먼저 묻는 등 출연자들을 배려하는 면모를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지숙이 MC를 맡아 화제가 된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1인 식사를 즐기는 일명 혼밥러들이 혼밥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직접 고안한 레시피나 전문가의 팁을 알려주는 방송이다. MC를 맡은지숙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 혼밥 요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주 방송 직후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완성된 레시피와 실제 방송에서 사용한 식재료를 1인 가구용으로 최적화해 정량만 담아 구성한 '지숙이의 혼밥연구소'의 쿠킹박스는 혼밥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숙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재시청 가능하다.
”늘푸른연극제”, 28일 개막
”늘푸른연극제”, 28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늘푸른연극제’가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개최된 ‘원로연극제’에서 올해는 ‘늘푸른연극제’로 축제 명을 바꿨다.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배우 오현경, 연출 김도훈, 작가 노경식, 배우 이호재 등 연극계 거장들의 작품이 8월 대학로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첫 번째 작품은 이강백 작, 이성열 연출, 오현경 출연의 ‘봄날’이다.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2009년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2011년 극단백수광부 15주년 기념작, 2012년 명동예술극장 공동제작 공모 선정작으로 공연되어 다수의 상을 휩쓸며 오현경의 대표작이다. 두 번째 작품은 테네시 윌리엄즈 작, 김도훈 연출의 ‘유리동물원’.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1976년 극단뿌리의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1994년까지 여러 차례의 재공연을 거듭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에 있어 성공을 거뒀다. 세 번째는 노경식 작, 김성노 연출의 ‘반민특위’이다.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작, 최용훈 연출, 이호재 출연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극제의 관람권은 인터파크, 문화예술위원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어반자카파, 서태지 ”모아이” 리메이크
어반자카파, 서태지 ”모아이” 리메이크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어반자카파가 서태지 데뷔 25주년을 맞아 ‘모아이’(Moai)를 리메이크 해 공개한다. ‘모아이’는 2008년 서태지가 발표한 곡으로 어반자카파에 의해 9년 만에 처음 리메이크 됐다. 어반자카파의 ‘모아이’는 원곡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재탄생 됐다. 어반자카파는 ‘모아이’를 자신들만의 강점인 멜로디와 보이스로 소화했다. 느린 템포와 그루브를 강조한 아날로그 사운드 편곡으로 오리지널 곡이 지닌 멜로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켰다. 또 어반자카파 멤버 세 사람의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화음과 목소리가 가진 매력은 곡의 이야기와 감성을 선명하게 전달하며 원곡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한다. 무엇보다 어반자카파 멤버 세 사람이 귓가에서 섬세하게 속삭이듯 들려주는 ‘모아이’는 여행이라는 노래의 테마와 정서를 고스란히 표현한다. 이번 리메이크의 편곡에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가 참여했다. 서태지 측은 “원곡이 시대를 앞서간 실험적인 사운드로 탄생한 곡이라면, 어반자카파의 ‘모아이’는 리스너들을 눈앞에 아련히 그려지는 듯한 낯선 풍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서정적인 곡이다”며 “리메이크의 의미를 완벽하게 담아낸 어반자카파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의 ‘모아이’는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타임:트래블러’(TIME : TRAVELER)의 두 번째 곡이다. ‘타임:트래블러’는 미래에서 온 선물이라는 테마로 서태지의 명곡들을 후배 뮤지션들이 리메이크 하는 프로젝트다. 이후 후배들의 리메이크는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서태지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9월 2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를 개최한다. 어반자카파는 이날 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2017 H-스타 페스티벌, 전국 14개 팀 본선 진출 확정
2017 H-스타 페스티벌, 전국 14개 팀 본선 진출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종건 기자]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2017 H-스타 페스티벌’이 치열한 예선 경쟁을 마치고 본선에 진출할 14개 팀을 선정했다. 'H-스타 페스티벌'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H-스타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공연 전문인력을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예선에는 전국에서 67개팀(연극 48개 팀, 뮤지컬 19개 팀)이 몰려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예선 심사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9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참가팀들의 작품 분석력과 표현력이 전년도 예선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선 무대에 오를 총 14개 팀은 다음과 같다. 연극 부문 본선 진출팀은 국민대학교(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 단국대학교(공연영화학부), 대학연합동아리(라임라이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공연연기영상계열 연기전공), 용인송담대학교(방송영화제작예술과 연기분야), 인천대학교(예술체육대학 공연예술학과), 한동대학교(언론정보문화학부 공연영상학과)로 총 7개 팀이다. 뮤지컬 부문으로는 대경대학교(방송예술학부 뮤지컬과), 대진대학교(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 목원대학교(성악,뮤지컬학과), 서울예술대학교(연극/연기/예술경영/실용음악과), 용인대학교(연극학과), 중앙대학교(연극학과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한양대학교(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 연극부)가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2017 H-스타 페스티벌’ 본선 축제는 오는 8월 8일(화)부터 20일(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과 꼭두소극장, 대학로자유극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탄생된 14편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어 8월 21일(월)에는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폐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에게는 각 400만원, 금상 35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개인 수상자 7인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미국 브로드웨이 또는 영국 웨스트엔드 해외 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올해에는 역대 ‘H-스타 페스티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H-스타 씨어터’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역량 있는 청년들을 발굴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프로 배우로 대학로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각종 관리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들을 선보일 수 있는 데뷔무대를 제작하고자 한다. 연극 1편, 뮤지컬 1편을 개막할 예정이며, 각 작품은 올 해 본선이 끝난 후 2013년~2017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오디션 공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인터뷰”, 마지막 1주일 현악 5중주 특별 공연
뮤지컬 ”인터뷰”, 마지막 1주일 현악 5중주 특별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뮤지컬 '인터뷰'가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1주간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를 선사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드라마틱한 음악, 배우들의 열연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추며 호평 받고 있는 '인터뷰'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현악 5중주와 함께 특별공연을 펼친다. 제작사는 "뮤지컬 '인터뷰'가 트라이아웃에 이어 국내 초연 이후, 교토, 도쿄, 뉴욕 등 3개 도시 진출에 성공하고, 다시 이렇게 공연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악 5중주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수현 음악감독은 "작품의 스토리라인 자체가 무겁고 어두우며, 메시지는 분명하다. 이를 어떻게 음악에 담을까 고민하면서 곡을 만들었다. 트라이아웃 때 피아노 한 대로만 공연했었는데 관객의 몰입도가 높다고 느껴졌다. 피아노 연주가 마치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한 명의 배우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전한 바 있다. 허 음악감독은 "일본 도쿄 공연을 현악 5중주로 진행했었다. 현악기만이 표현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에 대한 세밀한 묘사가 있어 피아노 연주만으로 공연했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인터뷰'를 사랑해주시는 국내 관객 여러분에게도 새로운 질감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이번 특별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으로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추리소설 '인형의 죽음'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킴'과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고든'이 면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심리 싸움을 벌인다. '유진 킴' 역은 이건명·민영기·박건형·강필석·임병근이 연기하며, 비밀을 숨긴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고든' 역에는 이지훈·김재범·김경수·이용규·고은성이 출연한다. 의문의 사고를 당한 18세 소녀 '조안 시니어'는 민경아·김다혜·김주연·임소윤이 맡았다. 뮤지컬 '인터뷰'는 8월 20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서울문화재단, 생활예술 장려 ”아티팟” 사업 참가자 모집
서울문화재단, 생활예술 장려 ”아티팟” 사업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주인공인 생활예술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아티팟’(ARTipot) 사업을 신설하고, ‘내가 즐기는 생활 속 예술’을 실천할 시민 활동가 100개 팀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아티팟’(ARTipot)은 예술(art)과 장소(spot), 차주전자(teapot)를 결합한 합성어다. 일반적인 예술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즐기는 ‘시민의 다양한 취향 예술’을 일컫는다. 공모에 선정된 시민 활동가에게는 자신이 만든 개인적인 취향예술을 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프로젝트별로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공모는 사람, 장소, 도구 및 소재에 관계 없다. ‘ 누구나! 어디서나! 모든 걸로!’ 생활 속 예술을 즐기고 자신만의 취향예술을 창의적으로 확장하고 실행하는 서울시민이라면 개인 및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개인 및 팀에게는 자신이 직접 기획한 취향예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다함께 즐기는 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준다. 지원금을 비롯해 서울을 대표하는 1000개 생활예술 동아리가 함께하는 생활문화주간 ‘아티팟 카니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한 ‘아티팟 활동가’를 의미하는 ‘아티스타’(ARTistar)로서 명예 인증도 계획되어 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생활예술은 특별한 사람, 장소, 소재가 아니라 누구나, 어디서나, 모든 걸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며 “개인의 다양한 취향예술까지 예술 장르의 개념을 확대해 1000만 서울시민들이 생활예술 활동가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5일까지 이메일(artipot@naver.com)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전 좌석 40% 조기 예매 할인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전 좌석 40% 조기 예매 할인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2017, 이하 시댄스)가 전 공연을 4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할인 티켓을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 시댄스는 오는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CKL 스테이지, 디큐브시티 프라자광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는 유럽·아프리카·중남미·중동·아시아 19개국 43개 단체 37개 작품을 선보인다. ‘영국의 자존심’으로 불리며 영국 현대무용의 최전선을 개척하고 있는 러셀 말리펀트 컴퍼니, 위트 있고 감각적인 작품으로 유럽을 뒤흔든 마르코스 모라우의 라 베로날이 내한할 예정이다.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준비한 ‘영국 포커스’, 다양한 스페인 현대무용을 접할 수 있는 ‘스페인 포커스’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할인 티켓은 시댄스 공식 홈페이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SAC 티켓,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한다. 시댄스 자원활동가 ‘시끌이’(시댄스를 시끌벅적 이끌어가는 이들)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의전통역팀·공연운영팀·홍보마케팅팀이다. 만 19세 이상으로 무용을 사랑하고 축제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