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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더 일루션” 3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최
이은결, ”더 일루션” 3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마술로 다시 한 번 무대를 물들인다. 이은결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자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마술이라는 장르를 알리고 한 단계 발전시킨 국가대표 일루셔니스트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올리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결은 지난 20년간 정형화된 마술에서 벗어나,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총 900회 이상의 단독 공연, 누적 관객 90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그는, 단순한 마술이 아닌 ‘일루션 아트’를 창조하는 마술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은결의 20년 마술 내공이 총 집약된 국내 최대 스케일의 ‘더 일루션’은 마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단순한 트릭을 나열하는 마술 쇼가 아니라 주제의식과 스토리가 있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된 것. 미디어아트, 드로잉, 마임 등 타 예술 장르와의 협업을 시도해 환상과 상상이 결합한 새로운 세상으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화려하고 테크니컬한 마술은 물론, 두 손과 빔프로젝터 한 대를 이용해 관객들을 아프리카 대자연으로 초대하는 ‘섀도 일루션’, 마술사 이은결의 피나는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핑거 발레’ 등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더 일루션’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 특히 ‘휴머니티’와 ‘순수로의 회기’라는 작품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나타내는 엔딩 무대 ‘상상의 나무’는 기대를 높인다. 세계적 마술가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매직 디렉터이자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대형 팝스타의 쇼 매직 디자인과 연출을 맡았던 ‘돈 웨인’(Don Wayne)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했고, 국내외 최상위 제작팀의 기술력이 총동원되어 예술성과 작품성을 모두 높였다. ‘더 일루션’은 마술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탐구를 이어가는 이은결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술이 ‘상상의 경계를 현실에서 허물어뜨릴 수 있는 유일한 예술’이라고 믿는 이은결은 관객들이 잠시나마 팍팍한 현실을 벗어나 꿈과 희망이 눈앞에서 현실화되는 것을 즐기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더 일루션’(The Illusion)은 3월 4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어쩌면 해피엔딩” 김동연 연출 ”새로운 뮤지컬이란 자부심 갖고 있다”
”어쩌면 해피엔딩” 김동연 연출 ”새로운 뮤지컬이란 자부심 갖고 있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1월 4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동연 연출, 배우 고훈정, 전미도, 이지숙, 김재범, 정문성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연출은 "이 작품은 소극장 뮤지컬이지만 한국 뮤지컬계 새로운 작품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만큼 자부심을 갖고 있다. 사랑을 어떻게 기억하고 저장할까, 아니면 지워야할까 이런 고민에 빠지는 이야기다. 어떻게 보면 로봇을 통해 인간이 갖고 있는 감정을 극대화시켜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 자체도 창작 뮤지컬치곤 무척 세심한 과정을 거쳤다. 이야기 소재를 선택하는 것부터 소재에 맞춰 음악을 만들어 내는 것까지 소극장이란 공간에서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6명 연주자들이 배우들과 호흡하는 것도 신선하다. 작품을 만든 과정도 자부심을 갖게 된다" 고 설명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멀지 않은 미래에 인간과 비슷한 모습의 로봇들이 인간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 구형이 된 로봇들은 버림받은 채 낡은 아파트에서 홀로 살아간다는 것에서 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구형이 된 '헬퍼봇5- 올리버'와 '헬퍼봇6- 클레어'가 버려진 아파트에서 만나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문성, 김재범, 정욱진, 전미도, 이지숙, 고훈정 등이 나온다. 3월 5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 우수신작 1월 7일 개막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 우수신작 1월 7일 개막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한민국 창작무대-2016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신작 릴레이공연'의 세 번째 장르인 창작뮤지컬 분야의 4개 공연이 오는 2017년 1월 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경성특사', '레드북', '청춘, 18대1', '광염소나타' 등 총 4개이다. 올해 선정작은 로코부터 추리활극까지,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활용해 우리나라 창작뮤지컬의 한계를 확장하면서 명확한 주제의식과 상업적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들이라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창작뮤지컬 우수신작 개막 공연에서는 일제 시대를 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비무브드 컴퍼니의 '경성특사'는 국내 창작 뮤지컬 중 최초로 영국 아가사 크리스티 재단으로부터 원작 소설 ‘비밀결사’의 각색에 대한 정식 허가를 얻어 제작됐다. 일제시대 경성을 배경으로 청년들이 펼치는 추리모험 활극을 통해 꿈을 향한 도전과 모험을 격려하는 작품이다. 오는 201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볼 수 있다. 창작뮤지컬 우수신작 두 번째 공연은 예술과 인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도 솔직하고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바이브 매니지먼트의 '레드북'이다. 이 작품은 보수적 사회 분위기가 강했던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금기였던 인간의 육체적 욕망을 소설로 쓰는 주인공을 둘러싼 이야기이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함을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냈다. 오는 2017년 1월 10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뮤지컬 우수신작 세 번째 공연은 청춘들의 아름답고 기발한 싸움을 그린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청춘, 18대1'이다. 1945년 동경시청장 암살을 시도하는 다양한 청춘들이 펼치는 우정과 사랑을 통해 남을 위한 삶에 대한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는 2017년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아트원 씨어터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창작뮤지컬 우수신작 마지막 공연은 예술의 가치를 다룬 아시아브릿지컨텐츠의 '광염소나타'이다. 살인을 하면 놀라운 악상이 떠오르는 작곡가를 소재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뒤에 숨겨진 파멸이라는 반전을 통해 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공연은 2017년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아트원 씨어터 1관 무대에 올라간다. 한편 문화예술위원회는 창작뮤지컬의 신규관객층 개발과 창작산실 인지도 제고 및 홍보를 위해 '레드북'과 '경성특사' 2개 작품을 각각 2017년 1월 12일과 18일 오후 8시에 창작산실 네이버 TV에서 실황 중계할 예정이다.
”2017 평창겨울음악제” 자원활동가 모집
”2017 평창겨울음악제” 자원활동가 모집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2017 평창겨울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 정경화)가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운영·홍보, 예술행정, 공연제작 등 총 3개 분야로 모두 11명을 모집하며, 음악제 전 기간 참여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한국어 의사소통을 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운영·홍보, 예술행정, 공연제작 등 총 3개 분야로 모두 11명을 모집하며, 음악제 전 기간 참여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들에게는 음악제가 열리는 평창에서의 숙식이 제공되고, 활동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와 소정의 일비가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17년 1월 9일까지이며, 평창겨울음악제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명화 평창겨울음악제 예술감독은 "짧은 기간 많은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자원활동가들의 활약이 성공적인 음악제의 필수조건"이라며 "한국에서 가장 추운 평창 대관령에서 가장 뜨거운 열정을 펼칠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평창겨울음악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사전 붐업 행사로 2015년에 이어 2회째를 맞으며, 내년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다. 정명화, 안숙선의 클래식과 국악의 협연을 시작으로 그래미상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재즈피아니스트 존 비즐리, 웅산, 부예술감독 손열음을 비롯한 클래식 영스타들이 재즈와 클래식을 아우르며 7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초인가족 2017”, 박혁권-호야-박선영-김지민 등 캐스팅
”초인가족 2017”, 박혁권-호야-박선영-김지민 등 캐스팅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초인가족 2017'에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초인가족 2017'은 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 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옴니버스 형식 속에 유쾌한 이야기인 듯 하지만 결국은 짠한 슬픔과 공감을 담는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이 한 가족으로 출연하며 김기리, 박희본, 인피니트 호야가 박혁권의 직장 도레미주류의 동료로 나선다. '초인가족 2017'에서 박혁권은 평범한 가장이자 찌질하면서조 짠한 회사원 나천일을 맡는다. 박선영은 남편의 박봉, 사춘기 딸에 대한 걱정 등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기차게 살아가는 초인가족의 실세 주부 맹라연을 연기한다. 김지민은 중2병 말기의 천방지축 사춘기 청소년을 맡아 필모그래피를 확장한다. 김기리는 박혁권의 회사 동료로 등장한다. 박희본은 영업 2팀의 홍일점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호야는 영업 2팀의 막내 사원으로 분한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김기리, 박희본, 호야 등 최강 조합 캐스팅 소식으로 벌써부터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SBS '초인가족 2017'은 2017년 2월 중 첫방송될 예정이다.
뮤지컬 ”데스노트” 한지상, 뮤직비디오 공개
뮤지컬 ”데스노트” 한지상, 뮤직비디오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내년 1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데스노트'(연출 쿠리야마 타미야)의 스페셜 뮤직비디오 마지막 편인 한지상의 ‘데스노트(Death Note)’가 28일 공개됐다. ‘데스노트’는 라이토가 우연히 ‘이름이 적히면 죽는다’는 데스노트의 힘을 알게된 뒤 정의의 심판을 결심하고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한지상은 ‘데스노트’를 주운 뒤 두려움을 이겨내고 신세계의 신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까지 라이토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11월 공개된 ‘놈의 마음속으로’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습 초기임에도 라이토 캐릭터로 완벽 몰입해 온전히 자신의 옷을 입은 듯한 연기를 선사, 새로운 라이토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은 한지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세밀한 캐릭터 분석으로 라이토 특유의 감정 변화를 목소리만으로도 섬세하게 살렸다. 특히 지난 ‘프랑켄 슈타인’에서 1인 2역을 연기하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완벽한 반전 연기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데스노트’에서 한지상의 새로운 인생캐릭터 탄생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스노트’는 공연 전 벤(Ben), 김준수, 박혜나&강홍석의 주요 넘버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오늘 마지막으로 한지상의 ‘데스노트’까지 각 캐릭터의 특성을 담은 주요 넘버 뮤직비디오를 모두 공개하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본 공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데스노트’의 마지막 티켓 오픈에서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오는 2017년 1월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내년 1월 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된다.
국립극장, 31일 올해 마지막 공연
국립극장, 31일 올해 마지막 공연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국립극장은 오는 31일 모든 연령의 취향을 저격할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KB하늘극장에서는 ‘2016 국립극장 제야음악회’, 달오름극장에서는 ‘국립극장 제야판소리_안숙선의 정광수제 수궁가’, 해오름극장에서는 국립극장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가 공연된다. 오후 10시에 시작되는 ‘국립극장 제야음악회’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국악 기반의 크로스오버 밴드 잠비나이와 국립국악관현악단 각 파트별 최정예 연주자 11명으로 구성된 ‘NOK 유닛’이 무대에 오른다. 달오름극장에서는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국립극장 제야판소리 안숙선의 정광수제 수궁가’가 공연된다. 올해는 안숙선 명창 외에 제자인 염경애·박애리·서정민 명창이 분창자로 함께한다. 해오름극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국립극장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가 공연된다. 욕심이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놀보 부부와 한순간에 부자가 된 흥보 부부 이야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이 끝난 뒤엔 국립극장 야외 광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극 ”청춘예찬”, 프리뷰 공연 성료
연극 ”청춘예찬”, 프리뷰 공연 성료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극 ‘청춘예찬’이 관객들의 호평 속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춘예찬’은 지난 8일 개막, 80%를 웃도는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공연 전부터 이어온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어둡고 답답한 현실을 절망적으로 나타내기 보다는 담담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웃음이 번지도록 표현,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연출가 박근형의 실력이 살아있다는 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초연부터 함께 해온 배우들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는 새로운 매력의 극을 탄생시켰다. 공연 전부터 배우들은 연습에 매진, 자신만의 캐릭터 구축과 좋은 무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불안정하고 흔들리는 ‘청춘’ 청년 역의 김동원, 안재홍, 이재균은 3인 3색 매력으로 공연 팬들의 회전문을 예고했다. 결핍이 있지만 사랑하고 보듬어가는 여자 역의 고수희, 이봉련, 박소연은 청년 역의 캐스트들과 완벽한 호흡을 뽐내고 있다. 윤제문은 연륜이 느껴지는 연기력으로 세상살이에 나약한 아버지의 감정을 더할 나위 없이 표현, 앞으로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선생 역의 엄효섭, 선생 역과 용필 역을 맡은 이원재, 어머니 역의 강지은과 정은경, 용필 역의 이호열, 예쁜이 역의 노수산나와 조지승, 수발이 역의 나영범과 홍수민 또한 열연으로 극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배우와 제작진들은 “프리뷰 공연을 무사히 올릴 수 있어 기쁘고 벅차다. 앞으로 남은 공연 기간 동안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겠다. 많이 관람하러 오시고, 사랑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청춘예찬’은 4년째 졸업을 고민중인 22살의 고등학교 2학년생 ‘청년’과 그의 주변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과 불완전한 청춘을 예찬하는 작품이다. 내년 2월 12일까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