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2건 ]
고양시 일산동, “안심마을로 다가온다!”
고양시 일산동, “안심마을로 다가온다!”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는 지난 14일(월) 시청에서 시의원, 도시주택실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일산서부경찰서, 용역사,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산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일산재정비 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일산3구역 중 일산2동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기법을 통한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도비 1억3천5백만 원 및 시비 3억1천5백만 원, 총 4억5천만 원을 투입, 범죄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주민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머니방범대, 자율방범대, 시민경찰대, 시민안전 지킴이 등 방범 관련 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 단체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방범순찰을 돌거나 마을을 가꿔나가는데 있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자연감시 기능을 강화한 커뮤니티 시설 설치, ▲보도와 차도의 영역성을 구분하고 마을 주요시설을 안내하는 바닥 페인팅, ▲노후 되고 훼손된 옹벽 개선, ▲농작물 박스나 화분을 통일된 디자인으로 대체한 식재 포트, ▲다국어 고보조명, ▲신고 안내 판 등이다. 2층으로 설계된 커뮤니티 시설은 마땅한 모임 장소가 없던 일산2동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1층은 직능단체 회의나 주민프로그램 운영, 학습 활동 등에 사용되며 2층은 방범 관련 단체들의 사무 및 휴게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운동시설, 건강 시설,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 인근 주민들의 쉼터 및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계획에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2월 중 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오는 7월말 쯤 완성도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석좌교수, 중국 관광객 유치활동 차 중국 초청방문, 한글 “중국평화지도 보러 한국으로 오세요.”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석좌교수, 중국 관광객 유치활동 차 중국 초청방문, 한글 “중국평화지도 보러 한국으로 오세요.”
[선데이뉴스신문]중국 연변대 석좌교수이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세계평화사랑연맹 한한국 이사장이 침체된 중국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절강성 녕파시샹산시 석포진 동해반변산관광구 초청 방문길에 한국홍보에 적극 나섰다. 한 교수의 따르면 이번 중국방문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김포시 홍보대사)와 동황토산㈜, 고려호간단 이동은 대표와 다이너스티㈜ 김민경 대표(통역사), ㈜에이치코어 이의준 대표가 2박 3일 일정으로 함께 동행 했다. 한 교수 일행은 녕파시 보귀여행관리유한회사 비 견홍 회장, 중국정부 공무원, 중국 상산시 전국인민대표, 각계 중국인 등을 만나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한글로 그린 중국평화지도와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여주며 韓中우호활동을 펼쳤다. 한 교수는 “중국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다. 한국과 중국의 평화발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중국 역사상 최초의 중국평화지도 작품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며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 견홍 보귀여행관리유한회사 회장은 “한국관광을 위해 100회 이상 전세기와 수차례 크루즈를 띄웠다. 역사상 최초로 中韓평화발전을 위해 중국평화지도 역작을 완성시킨 한한국 선생께서 2019년을 맞아 동해반변산관광구 용해마을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중국도 빛나고, 한국도 빛나고, 용해 마을도 빛나고 함께한 모든 분들이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빛 광(光)’ 친필작품을 즉석에서 써서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작품에서 큰 기운을 느꼈다”며 “이 기운으로 한국단체관광을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글 중국평화지도 대작은 쓰는데 만 꼬박 4년이 걸렸다. 가로 7m, 세로 4m50cm 하루 12시간씩 슬좌작업으로 수 만 자의 한글 세필붓글씨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 중국의 평화 시 등을 기록했다. 또한, 밑줄 없이 쓰면서 가로, 세로줄이 0.1mm 오차도 없이 초대형 중국지도를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예술성과 작품의 가치로 볼 때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이유로 중국 인민일보와 新華社, CCTV 등 중국 40여개 언론방송에서 이 중국 평화지도 작품을 집중 소개한바 있다. 게다가 중국지도 작품 안에는 일필로 쓴 용과 여러 사람 형상이 ‘中’자와 ‘國’사이에 ‘PEACE’이라는 영문자로 새겨져 있는데, 인주에 손도장을 수천 번 찍어 중국 소수민족의 평화·화합·도약을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 교수는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운 도민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賞, 김포시 문화상 등 70여 차례 상을 수상했고, 25년에 걸쳐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해 38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최초로 경기도 김포에서 완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는 UN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희망·화합·통일·환경·평화지도 작품들을 기증해,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시, 하수도 민원처리 위한 신속 행정 이어가
고양시, 하수도 민원처리 위한 신속 행정 이어가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 막힘, 역류, 파손 등 시민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출동 및 조치, 적극적인 하수도 민원처리로 105만 시민이 만족하는 하수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적극 운영한다. 긴급출동반 20명으로 구성돼 있는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준설차량 4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 자체장비를 가지고 지난 2012년 4월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운영돼 오고 있다.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현장조사 및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외에도 시민의 개인 배수설비 막힘, 역류 등 하수도 문제발생 시 CCTV조사 지원 등을 통해 원인파악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야간 및 휴일, 긴급 상황 발생 시 시 자체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준설 등을 지원한다. 정병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직원 및 긴급출동반이 힘을 모아 연중 24시간 신속한 민원 처리 돕고 있다”며 “시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수도로 인한 지반침하를 예방하고자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기 대비 하수도 취약지역 및 우수토실 등에 대한 수시 순찰 및 준설을 실시해 침수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국토부에 서울 출퇴근 교통여건 개선’ 정책 건의
고양시, ‘국토부에 서울 출퇴근 교통여건 개선’ 정책 건의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7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의 정책 건의 자리를 마련하고 “시민의 원활한 출·퇴근길을 위한 광역교통 여건 개선에 정부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정책 건의는 고양시와 파주시 두 지자체가 함께 공동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협력을 구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건의 내용은 ▲경의선 증차 운행, ▲고양~서울 간 광역 지하도로 구축,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조속 추진 및 조리·금촌 연장 등이다. 현재 경의선은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길게는 30분에 이르고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이 8량을 운행하는 반면 경의선(서울~문산 구간)은 불과 4량을 운행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지옥철’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 관계자는 “열차 한 량이면 버스 3대 이상의 운행효과를 낸다”고 강조하며 출·퇴근 시간대 경의선 간격을 단축하고, 열차 칸을 4량에서 6량으로 증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포화 상태인 육상 교통의 대안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 강남까지 관통하는 지하도로 구축을 건의했다. 현재 파주와 고양을 관통하는 대표 고속화도로인 자유로는 하루 평균 22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오간다. 이는 전국 최다 교통량으로 자유로를 대체할 새로운 광역교통망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고양시가 제안한 광역 지하도로는 킨텍스~강남 간 통행시간이 83분에서 22분대로 4분의 1 가량 줄어드는 획기적인 대안 교통망으로 알려져 있다. 광역 지하도로는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남북과 유라시아를 잇는 ‘아시안 하이웨이’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한반도 평화무드를 맞아 정부가 구상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3호선 파주 연장과 관련해서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조속히 추진해 줄 것과 파주~고양~서울을 연결하는 최단 노선인 통일로의 교통 포화상태를 해결할 대안으로 3호선을 고양시 지축역에서 파주시 조리·금촌까지 연장하는 안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광역교통 확충은 곧 도시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진다. 분단 이후 접경지역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65년 간 산업 발전에서 소외되고 낙후되어 온 경기 서북부 도시들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26일 남북철도 착공과 27일 GTX 착공 모두 고양·파주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두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토부도 지자체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기업인과 현장 애로 청취 등 의미 있는 ‘소통’
고양시, 기업인과 현장 애로 청취 등 의미 있는 ‘소통’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는 지난 28일 관내 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찾아가는 기업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덕양구 소재 ㈜디엔비, ㈜이화양행, 일산동구 소재 대방지식산업센터를 방문,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시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디엔비 관계자는 사업부지 내 일부 단절토지(GB)로 인한 공장증설 및 투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보다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빵제조 전문기업으로서 고양시만의 특화 빵브랜드 개발을 위해 시와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휴대용약물주입기를 생산하는 업체인 ㈜이화양행은 GB 해제지역 내 제조업소 증·개축 및 필지통합으로 공장 증축문제와 진입로 비포장 구간에 대한 확포장 등 기업의 당면애로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대방지식산업센터는 약 180개 기업 및 1,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다수 근로자의 출퇴근 및 방문객의 어려움이 있어 대중교통 확보를 요청하는 등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기업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이고 폭넓게 확대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기업시책 발굴과 행정적인 지원 등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국 웨이하이시, 국제전자상거래 정책 발표회 개최
중국 웨이하이시, 국제전자상거래 정책 발표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중국 웨이하이시는 인천 송도동북아무역센터 웨이하이관에서 기자단 초청 “국제전자상거래 정책 발표회”를 26일 오후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인천시 유관기관, 중국 웨이하이상무국 및 한국 언론사 4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위해시정부 주 한국대표처 유영승 수석대표가 웨이하이 해외직구·역 직구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유 대표는 중국이 내년 1월 1일부터 해외 전자상거래(해외직구 한국→중국) 세수 정책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세수 우대혜택을 받는 상품 한도가 확대되고 우대 정책 적용을 받는 상품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 항저우 등 15곳이었던 해외직구 시범도시가 내년 1월 1일부로 베이징, 웨이하이(威海), 선양 등 22개 도시가 추가돼 총 37곳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웨이하이시는 산둥성에서 칭다오와 같이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특별정책으로 해외직구(중국→한국) 웨이하이에 등록된 전자상거래 업체가 취급하는 해외 직구 제품에 대해 부가가치세와 소비세 면제 정책을 시범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역직구(한국→중국) 특별정책은 내년 1월1일부터, 웨이하이 종합보세구 내에서는 역직구 ‘전자상거래 보세모델 수입’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허가 전자상거래 역직구 소매 수입상품은 개인용 물품으로 취급, 1차 수입 시 요구하던 수입인허가/등록/신고 등의 기존에 거래가 이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세금 소매수입명세서에 기재된 상품에 대해서는 결제 한도 미달시 무관세 수입 절차상의 부가세와 소비세는 법적 납세액의 70%로 하향 조정 된다. 유 대표는 1회 결제 한도는 2,000위안에서 5,000위안으로. 1인당 연간 결제 한도 2만 위안에서 2만6천 위안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웨이하이는 한·중 양국간 최단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 최고 수준의 개방 무역항 5곳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으로 8개 해상 항로를 통해 매주 25편이 운항되고 있어 한중 해상 항로 가운데서도 가장 밀도가 높은 도시다. 웨이하이는 한·중 상품의 주요 집산지이자 对한국 주요 무역항 가운데 하나다. 한국을 목적지로 한 중국내 화물의 10%가 웨이하이에 집하돼 수출되고 있어 중국의 对한국 수출을 위한 ‘무역창고’이자 ‘해외창고’가 되어 명실상부한 동북아 해외직구 전자상거래를 위한 물류 중추 도시로 자리매김한 도시라고 말했다.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웨이하의 对한국 화물수출은 표준컨테이너 18만개 분량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웨이하이는 한·중 해외직구 전자상거래가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对한국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소매 수출액이 중국내 1위도시다. 对한국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수출입 업무에 있어 해운, 우편, 항공운송 등 3가지 방식을 동시 가동함으로써 ‘항공운송은 시간적 효율, 해상운송은 가격 경쟁력’을 실현하고 있다. 웨이하이 세관은 ‘5+2’근무제를 도입해 전천후 통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소매수출에 대해 ‘신고 간소화, 명세서 통관, 취합통계’‘짐을 먼저 내리고 싣는 제도’등의 감독 패러다임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수출과 수입에 필요한 전체 통관시간이 각각 3시간에서 29시간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하이시와 인천시가 2015년에 한·중 FTA지방경제협력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한·중 양국간 협력 사업을 구현시키기 위해 송도 포스코타워 8층에 웨이하이관이 2015년7월22에 한국내 최초로 오픈 됐으며, 웨이하이시의 투자상담, 무역, 우수상품관, 중점기업관으로 구성돼 투자무역설명회, 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웨이하이와 산동성 그리고 한국간의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
‘아시아 최장’금오산 짚와이어 새해 해맞이 이벤트
‘아시아 최장’금오산 짚와이어 새해 해맞이 이벤트
[선데이뉴스시문] ‘아시아 최장’ 금오산 짚와이어를 운영하는 하동알프스레포츠가 남해안권 최고의 해맞이 명소인 금오산 정상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하동알프스레포츠는 새해 첫날 짚와이어 안전기원제에 이어 해맞이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갖고, 추첨을 통해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짚와이어 무료 탑승권 30장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오산 짚와이어는 지난해 9월 14일 개통 이후 12월 현재까지 4만 6000여명이 탑승할 정도로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총연장 3.186㎞의 금오산 짚와이어는 2라인 3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해안 일대에서 가장 높은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최고 시속 120㎞로 하강하며 약 5분간의 스릴을 만끽 할 수 있다. 짚와이어 탑승은 금남면 소재 하동군청소년수련원에서 매표 후 전용차량(12인승)으로 약 25분간 금오산 정상으로 이동한 다음 출발과 함께 1·2환승지를 거쳐 매표소 인근 경충사 뒤편으로 하강한다. 최병율 알프스레포츠 본부장은 “해맞이 가래떡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짚와이어를 타면서 떠오르는 새해를 볼 수 있는 이색 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