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란 말은 언제 들어도 정감 있고 뜨겁게 가슴 뛰게 하는 단어다 고향은 나를 낳아주고 나를 키워준 어머니의 품이다. 고향은 지나가는 차창으로만 스쳐도 단어 한마디만으로도 금세 마음이 포근해지고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른다 닷새 후에 돌아오는 설 명절, 벌써 고향이 눈에 아른 거린다.

봄여름가을 양들이 풀을 뜯던 대관령 목장은 아름다운 순백의 세상, 설국목장이 되었다 겨울에 더 아름답게 빛나는 대관령 나는 대관령 언덕에 서서 눈부신 순백의 세상에 온 마을을 빼앗기고 만다

눈 내린 맑고 밝은 날 나무에 연꽃이 피었다 연꽃위에 곱게 쌓인 눈은 바람이 흔들어 꽃눈이 되어 내린다 천상의 모습이 이런 모습일까 싶다 내가 바라본 연꽃은 오늘도 좋은날이여요.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라고 인사를 보내는 것 같다. 어느 사찰의 법당 앞 배롱나무에 메 달린 눈 쌓인 연등설화 풍경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의 산록의 녹차밭이 온통 설원이 되었다 한결같이 사계절 푸름을 유지하며 연두 빛 새싹을 움 틔우기 위해 겨울나기 중인 녹차밭이 사방의 시야를 가득 채운 설원의 파노라마가 되어 보는 이들을 평온한 감성으로 빠져들게 한다. 설원의 녹차밭 아침 풍경은 차갑지만 상쾌하다 자연의 존재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실감케 하는 아침이다.

[선데이뉸ㄴ스=모동신 기자]대한민국 희망! ‘2016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사랑나눔봉사대상’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대상조직위원회와 선데이뉴스신문 그리고 한국언론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 미래창조공헌대상’은 국가안보, 경제, 사회, 과학, 문화예술 분야의 공직자 및 기업부문 등에서 평소 미래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속에 국위를 선양하고 미래창조혁신을 선도해 온 기업 및 CEO를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여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자 중에서 자기부상 열차 33년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독일 물리학박사 게데 피터 요르겐 물리학박사를 비롯해 국방안보평화에 김진홍 공군 사령관(소장)과 최돈철 국방부 동원국장(소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사진계에서는 유일하게 김종택 작가가 ‘대한민국 사진예술발전 공헌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작가는 꿈꾸고 그리는 천상의 시리즈를 통해 또 다른 누드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감각 있게 해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경인미술관과 12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선보였던 <天上의 裸>와 <天上의 美>전에 대해 “과일과 야채, 누드의 조합으로 디지털시대의 누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던져주고 싶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예술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라고 전했다. 김종택 작가는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와 (사)한국누드사진가협회 부이사장, 강북구사진작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신민정 위원장은 “너무도 많은 분들이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속에 국위를 선양하고 미래창조 혁신을 선도해 오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하였으며, 또한 아름다운 사회 건설에 시민화합, 나눔과 기부봉사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훌륭한 칭찬주인공들을 찾아 발굴하였다는 것에 행사의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각 부문 수상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행정부문에는 김성제 의왕시 시장 ◈글로벌창조과학공로부문 게데 피터 요르겐 독일 물리학 박사 ◈국가안보평화부문에는 김진홍 공군 방공유도탄 사령관(소장), 최돈철 국방부 인사복지실 동원국장(소장) ◈치안소방부문 오문교 군포경찰서 서장, 박을용 인천서부소방서 서장, 김성환 안성경찰서 경무계장,최기용 전국의용소방대 상임고문, 김옥주 전국의용소방대 전 연합회장이 수상의 기쁨을 나눈다. ◈창조경제발전부문 민재기 ㈜Global Standard Innovation Consulting 대표이사, 이병열 ㈜곰표산업 대표이사,이우하 ㈜팜코/쏘피아 대표이사, 전제원 유원종합건설 대표이사, 우혜정 (주)한국크리바 대표, 이승문 SM테크 대표이사, 김 운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컬 대표, 허문영 ㈜오토스 대표, 최기훈 ㈜리에코비앤티 대표, 김용성 신한은행 원효로 지점장, 김완식 (주)씨티코어 대표이사, 김진희 ㈜농생 이사, 박태언 고려환경바이오 부사장, 김태경(주)사라다 회장, 황혜연 아름다운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승환 한류닷컴 해외사업본부장 ◈글로벌교류부문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 공동총재 ◈의료발전부문에는 심요택 대가연통풍의원 원장 ◈지방자치공로부문 성호열 (사)한국지역발전위원회 이사장 ◈교육발전부문에는 홍다남 사단법인 초등학교보육교사연합회 회장, 하금석 대한민간조사협회 회장, 나이영 아트팰리움 대표 ◈사회공헌부문 정찬영 국가원로회의 재무위원장,송두영 대승산업 대표, 문정수 (주)MJ아카데미 대표, 이애숙 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분과위원장 ◈문화예술부문에는 김일태 오로갤러리 대표, 백지희(카라백)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화백), 신영학 (주)인터비디 대표, 김영대 교수(화백), 김종택 사진작가, 김진홍 영화감독, 박 완 뮤지컬 배우 ◈연예부분 신인가수상 가수 소현아 ◈언론부문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회장, 이광종 인권신문 대표, 윤은섭 뉴스와인 대표, 박종완 코리아저스티스타임즈 대표, 장건섭 미래일보 국장, 박경순 산경일보 부국장, 장선희 선데이뉴스 기자이 선정됐다. ◈영화연예방송부문 가수 현 철 ,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회장 ◈스포츠부문에는 김동우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 조직위원장 ◈재능기부공로부문 정지훈 이벤트발전소 대표, 송지안(방송인.MC). 이상호 성악가, 유성녀 성악가, 차경훈 성악가, 신윤성 바이올리리스트, 유풀잎 가수, 고가은 가수, 강유경 가수, 유니즈 걸그룹, 레드썬 걸그룹이 각각 선정됐다. 조직위원회 본부장 장순배와 준비위원장 모동신(선데이뉴스 사진부장)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탁월해 조직위원회 일동으로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대한민국 희망!! ‘2016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사랑나눔봉사대상’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대상조직위원회와 선데이뉴스신문 그리고 한국언론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 미래창조공헌대상’은 국가안보, 경제, 사회, 과학, 문화예술 분야의 공직자 및 기업부문 등에서 평소 미래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속에 국위를 선양하고 미래창조혁신을 선도해 온 기업 및 CEO를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여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자 중에서 자기부상 열차 33년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독일 물리학박사 게데 피터 요르겐 물리학박사를 비롯해 국방안보평화에 김진홍 공군 사령관(소장)과 최돈철 국방부 동원국장(소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SM테크 이승문 대표가 ‘대한민국 기술개발 공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M테크 이승문 대표는 기술개발의 Think Tank로 불리는 엔지니어로 20여 년간 수백여 가지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형기술을 비롯한 의료, 건설, 산업 등 각종 분야에 디자인에서 부터 제품양산에 이르기 까지 제품개발에 관한 모든 것을 One-Stop Solution을 제공하는 신기술과 제품설계 및 개발전문 업체를 운영해오고 있다. 조직위원회 신민정 위원장은 “너무도 많은 분들이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속에 국위를 선양하고 미래창조 혁신을 선도해 오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하였으며, 또한 아름다운 사회 건설에 시민화합, 나눔과 기부봉사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훌륭한 칭찬주인공들을 찾아 발굴하였다는 것에 행사의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각 부문 수상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행정부문에는 김성제 의왕시 시장 ◈글로벌창조과학공로부문 게데 피터 요르겐 독일 물리학 박사 ◈국가안보평화부문에는 김진홍 공군 방공유도탄 사령관(소장), 최돈철 국방부 인사복지실 동원국장(소장) ◈치안소방부문 오문교 군포경찰서 서장, 박을용 인천서부소방서 서장, 김성환 안성경찰서 경무계장,최기용 전국의용소방대 상임고문, 김옥주 전국의용소방대 전 연합회장이 수상의 기쁨을 나눈다. ◈창조경제발전부문 민재기 ㈜Global Standard Innovation Consulting 대표이사, 이병열 ㈜곰표산업 대표이사,이우하 ㈜팜코/쏘피아 대표이사, 전제원 유원종합건설 대표이사, 우혜정 (주)한국크리바 대표, 이승문 SM테크 대표이사, 김 운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컬 대표, 허문영 ㈜오토스 대표, 최기훈 ㈜리에코비앤티 대표, 김용성 신한은행 원효로 지점장, 김완식 (주)씨티코어 대표이사, 김진희 ㈜농생 이사, 박태언 고려환경바이오 부사장, 김태경 (주)사라다 회장, 황혜연 아름다운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승환 한류닷컴 해외사업본부장 ◈글로벌교류부문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 공동총재 ◈의료발전부문에는 심요택 대가연통풍의원 원장 ◈지방자치공로부문 성호열 (사)한국지역발전위원회 이사장 ◈교육발전부문에는 홍다남 사단법인 초등학교보육교사연합회 회장, 하금석 대한민간조사협회 회장, 나이영 아트팰리움 대표 ◈사회공헌부문 정찬영 국가원로회의 재무위원장,송두영 대승산업 대표, 문정수 (주)MJ아카데미 대표, 이애숙 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분과위원장 ◈문화예술부문에는 김일태 오로갤러리 대표, 백지희(카라백)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화백), 신영학 (주)인터비디 대표, 김영대 교수(화백), 김종택 사진작가, 김진홍 영화감독, 박 완 뮤지컬 배우 ◈연예부분 신인가수상 가수 소현아 ◈언론부문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회장, 이광종 인권신문 대표, 윤은섭 뉴스와인 대표, 박종완 코리아저스티스타임즈 대표, 장건섭 미래일보 국장, 박경순 산경일보 부국장, 장선희 선데이뉴스 기자이 선정됐다. ◈영화연예방송부문 가수 현 철 ,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회장 ◈스포츠부문에는 김동우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 조직위원장 ◈재능기부공로부문 정지훈 이벤트발전소 대표, 송지안(방송인.MC). 이상호 성악가, 유성녀 성악가, 차경훈 성악가, 신윤성 바이올리리스트, 유풀잎 가수, 고가은 가수, 강유경 가수, 유니즈 걸그룹, 레드썬 걸그룹이 각각 선정됐다. 조직위원회 본부장 장순배와 준비위원장 모동신(선데이뉴스 사진부장)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탁월해 조직위원회 일동으로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2016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 가수 김흥국 ‘대한민국방송연예공로대상’수상영예 대한민국 희망! ‘2016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사랑나눔봉사대상’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대상조직위원회와 선데이뉴스신문 그리고 한국언론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 미래창조공헌대상’은 국가안보, 경제, 사회, 과학, 문화예술 분야의 공직자 및 기업부문 등에서 평소 미래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속에 국위를 선양하고 미래창조혁신을 선도해 온 기업 및 CEO를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여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자 중에서 자기부상 열차 33년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독일 물리학박사 게데 피터 요르겐 물리학박사를 비롯해 국방안보평화에 김진홍 공군 사령관(소장)과 최돈철 국방부 동원국장(소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방송연예계에서는 가수 김흥국과 현철이 ‘대한민국 방송연예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김흥국은 호랑나비와 59년 왕십리 등의 히트곡을 낸 바 있으며, 현재 한국가수협회 회장을 맡고있다. 조직위원회 신민정 위원장은 “너무도 많은 분들이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속에 국위를 선양하고 미래창조 혁신을 선도해 오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하였으며, 또한 아름다운 사회 건설에 시민화합, 나눔과 기부봉사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훌륭한 칭찬주인공들을 찾아 발굴하였다는 것에 행사의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각 부문 수상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행정부문에는 김성제 의왕시 시장 ◈글로벌창조과학공로부문 게데 피터 요르겐 독일 물리학 박사 ◈국가안보평화부문에는 김진홍 공군 방공유도탄 사령관(소장), 최돈철 국방부 인사복지실 동원국장(소장) ◈치안소방부문 오문교 군포경찰서 서장, 박을용 인천서부소방서 서장, 김성환 안성경찰서 경무계장,최기용 전국의용소방대 상임고문, 김옥주 전국의용소방대 전 연합회장이 수상의 기쁨을 나눈다. ◈창조경제발전부문 민재기 ㈜Global Standard Innovation Consulting 대표이사, 이병열 ㈜곰표산업 대표이사,이우하 ㈜팜코/쏘피아 대표이사, 전제원 유원종합건설 대표이사, 우혜정 (주)한국크리바 대표, 이승문 SM테크 대표이사, 김 운 ㈜케이앤씨글로벌강남메디컬 대표, 허문영 ㈜오토스 대표, 최기훈 ㈜리에코비앤티 대표, 김용성 신한은행 원효로 지점장, 김완식 (주)씨티코어 대표이사, 김진희 ㈜농생 이사, 박태언 고려환경바이오 부사장, 김태경 (주)사라다 회장, 황혜연 아름다운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승환 한류닷컴 해외사업본부장 ◈글로벌교류부문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 공동총재 ◈의료발전부문에는 심요택 대가연통풍의원 원장 ◈지방자치공로부문 성호열 (사)한국지역발전위원회 이사장 ◈교육발전부문에는 홍다남 사단법인 초등학교보육교사연합회 회장, 하금석 대한민간조사협회 회장, 나이영 아트팰리움 대표 ◈사회공헌부문 정찬영 국가원로회의 재무위원장,송두영 대승산업 대표, 문정수 (주)MJ아카데미 대표, 이애숙 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분과위원장 ◈문화예술부문에는 김일태 오로갤러리 대표, 백지희(카라백)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화백), 신영학 (주)인터비디 대표, 김영대 교수(화백), 김종택 사진작가, 김진홍 영화감독, 박 완 뮤지컬 배우 ◈연예부분 신인가수상 가수 소현아 ◈언론부문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회장, 이광종 인권신문 대표, 윤은섭 뉴스와인 대표, 박종완 코리아저스티스타임즈 대표, 장건섭 미래일보 국장, 박경순 산경일보 부국장, 장선희 선데이뉴스 기자이 선정됐다. ◈영화연예방송부문 가수 현 철 ,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회장 ◈스포츠부문에는 김동우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 조직위원장 ◈재능기부공로부문 정지훈 이벤트발전소 대표, 송지안(방송인.MC). 이상호 성악가, 유성녀 성악가, 차경훈 성악가, 신윤성 바이올리리스트, 유풀잎 가수, 고가은 가수, 강유경 가수, 유니즈 걸그룹, 레드썬 걸그룹이 각각 선정됐다. 조직위원회 본부장 장순배와 준비위원장 모동신(선데이뉴스 사진부장)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탁월해 조직위원회 일동으로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전 세계를 매혹시킨 슬픈 사랑 이야기,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에서 제작하여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공연을 거치며 찬사를 받은 연극 <렛미인>가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최초로 지난 2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연극 <렛미인(원제: Let The Right One In)>은 스웨덴 작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동명 소설과 스웨덴에서 최초로 개봉(2008)하고,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2010)되어 전 세계에 매니아 관객들을 양산하며 사랑 받아 온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연극은 스코틀랜드 국립극단(National Theatre of Scotland)이 제작하고 연극 <블랙 워치>와 뮤지컬 <원스>로 토니상, 올리비에상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존 티파니가 연출을 맡아, 2013년 스코틀랜드 Dundee Rep Theatre에서 초연되었다. 무대는 하얀 눈으로 뒤덮인 아름답지만 스산한 숲과 오스카와 일라이가 만나는 놀이터로 이루어져 있다. 그 숲은 마치 동화처럼 거실이 되기도 하고 침실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숲은 모든 죽음이 시작되는 곳으로 관객들이 보는 눈 앞에서 뱀파이어가 가진 엄청난 힘과, 사람의 피를 빨아 마시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준다. 더불어 공연 전반에 언더 스코어로 울려 퍼지는 아이슬란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올라퍼 아르날즈의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음악과 세계적인 안무가 스티브 호겟의 유연하고 절도 있는 무브먼트는 이 작품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며 무대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이 작품은 뮤지컬 <원스>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존 티파니와 스티브 호겟의 두 번째 합작품이다. 이들은 2016년 전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연극 <해리포터> 공동 작업 중이다. 연극 <렛미인> 한국 초연은 6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충무로 괴물 신인 박소담을 비롯해 이은지, 오승훈, 안승균 등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젊은 연극 배우들과 영화와 연극을 넘나드는 중견배우 주진모 등 12명이 함께한다. 오디션을 위해 내한한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는 “이 작품은 뮤지컬이 아님에도 더 극적이며, 더 뮤지컬스러운 느낌을 담고 있다. 한국에서 흔치 않은 스타일의 작품이지만 우리는 배역에 딱 맞는 배우를 찾았다. 완벽하다!”며 연극 <렛미인> 한국 프로덕션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연극 <렛미인>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뱀파이어의 힘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그 어떤 공연보다 몸을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 오디션 당시 무브먼트 테스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해내야 하는 모든 동작들은 배우들간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2M 높이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싸우는 장면도 많다. 매일 2시간씩 진행되는 웜업을 통해 배우들은 팀웍을 높이고, 바로 이것이 공연의 밀도를 높여준다. 재능 있는 배우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도전과 최고의 찬사를 받은 오리지널 스태프들의 수준 높은 무대로 완성될 연극 <렛미인>은 올 겨울, 뱀파이어 소녀와 외톨이 소년의 가장 매혹적이고 잔인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렛미인>는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최초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2016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연한다 .

2016년 새해에 아주 특별한 공연 <춤추는 헬렌켈러 Acte2. 암전콘서트> 가 21일부터 29일까지 서촌공간 ‘서로’에서 코믹&휴먼 대담극으로 올라간다. 2015년 11월 초연 이후 전석매진 행렬과 함께 극찬을 받았던 <춤추는 헬렌켈러 Acte1. 우리들의 이야기>의 시즌2 작품인 <춤추는 헬렌켈러 Acte.2 암전콘서트>는 '내 안을 볼 수 있는' 능력 장애인 배우 3인방, 그리고 사연 많은 연극배우 3인방이 자신들의 삶을 이야기, 춤, 노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내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6명의 배우들의 인생이 담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흙 같은 어둠’ 의 공간 속에서 소리를 보고, 움직임을 듣고, 그 안의 감정을 어루만지며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른 조건, 다른 울림 덕분에 서로 더 깊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그들과 함께 라는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춤추는 헬렌켈러의 정찬후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장애를 있는 그대로 인정, 존중, 배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서로 다른 힘겨움 덕분에 아끼고 보듬으며 거듭날 수 있는 길！ 같이 함께 더불어 함이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또한 춤추는 헬렌켈러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극단 걸판의 오세혁 예술감독은 “시각장애인들이 주인공인 무대를 통해 장애인이 직접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 그들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인생을 살면서 느낀 여러 감정들을 웃으며 이야기하는 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 작품 속에 함께하는 6명의 배우들은 어찌 보면 평탄하지 못한, 고된 삶을 살았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 개개인에게 깊은 ‘상처’로 자리잡았을 것이다. 이 상처를, 그들은 <춤추는 헬렌켈러 Acte.2 암전콘서트>작품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과 나누며 훌훌 털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개개인의 독백과 독백이 모여 소통을 이루고, 그것이 다시 배우, 장애인, 객석의 서로 다름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 이 특별한 시간 속에서 한 공간에 자리하는 모든 이들이 내면에 숨어 있던 새로운 자아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공연문의 : 이원아트팩토리 02-2272-2152 티 켓 : 전석 초대

산림에서 활엽수와 침엽수는 치열하게 경쟁하며 성장한다 활엽수는 햇빛을 더 받으려고 가지를 넓혀 공간을 확보하고 침엽수는 활엽수 밑에 덮이지 않으려고 더 높이 키를 키우는 치열한 경쟁을 한다. 그러나 산림이 아닌 들판에 단 둘만이 있는 이 나무들은 굳이 경쟁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오히려 외톨이로 있는 것 보다는 같이 공존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어쩌면 이 나무들은 수십 년 동안 같이 뿌리를 내렸을 것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신비로운 자연 속의 시간은 도시와는 다른 속도로 흐를 것이다 나는 푸른 잎 사이로 햇살 가득 스미는 여름이 상상되고 거목 밑에 오순도순 둘러앉아 담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려진다. 더불어 공존하는 영속의 공생으로 이 나무들이 거목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