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47건 ]
“내가 바로 정조대왕이다!” 서울시, 정조와 혜경궁 홍씨 배역 시민참가자 모집
“내가 바로 정조대왕이다!” 서울시, 정조와 혜경궁 홍씨 배역 시민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201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함께 할 정조대왕 과 혜경궁 홍씨 출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은 행차참여 인원 1,239명, 말 168필 규모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까지의 행사 는, 을묘년 원행의 옛 행차 모습에 가깝게 재현될 예정이다. 2007년 이후 약 10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며, 서울시와 금천구, 수원시가 함께 만든 대국민 행사다. 본 능행차는 전체 인원 1,239명 중 능행차의 주인공인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그리고 묘원행 당시 경기감사 서유방 역, 정치적 실력자이며 정조의 신임을 받았던 우의정 채제공 등 능행차의 주요 역할을 할 출연자에 대해 시민공모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창덕궁에서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서울시 구간(약 10여km)에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 그리고 경기감사, 채제공 역에 각 1명씩 총 4명을 선발하고, 노들나루 공원에서 시흥행궁까지 진행되는 금천구 구간(약 10여km)은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으로 총 2명을 선발한다. 금천구 구간 경기감사와 채제공 역은 서울시 구간에 선발되었던 시민이 이어서 출연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일반시민으로 정조대왕 배역의 경우 을묘원행 시 정조대왕 연령대인 40대 전후의 승마 경험이 있는 남성으로, 혜경궁 홍씨는 올해 회갑을 전후로 한 여성을 선발한다. 경기감사와 채제공 배역은 20여km에 달하는 전 구간에 출연해야 하므로 승마 경험이 있는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공모는 정조대왕 능행차 홈페이지 (http://www.kingjeongjo-parade.kr)를 통해 이달 31일(수) 까지 한 달간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시 개인정보(성명, 휴대전화, 주소, 직업)와 신청하는 배역, 자기소개를 간단히 입력하면 접수가가능하다. 또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서울시 구간 종착지인 배다리와 노들섬, 금천구 구간의 종착지시흥행궁에서 의궤복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201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행사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퍼레이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 창덕궁에서 시흥행궁 까지 20여km의 도로를 누비는 색다른 경과 재현행사 참여의 자부심을 느낄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문 평단과 일반 관객 심사단 50명이 함께 하는 리딩 공연, 뮤지컬 인큐(人Cue)
전문 평단과 일반 관객 심사단 50명이 함께 하는 리딩 공연, 뮤지컬 인큐(人Cue)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2016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뮤지컬 5개 작품이 8월 31일 광림아트센터에서 첫 리딩 공연을 갖는다.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에 참여한 ㈜알앤디웍스(대표 오훈식)의 ‘뮤지컬 인큐(人Cue)’는 지난 5월 신인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접수, 서류 심사를 거쳐 11팀의 면접을 실시, 최종 5개 팀이 리딩 공연 작품으로 선정 되었다. 선정된 신인 창작진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3개월간 현업에 종사하는 연출, 작가, 작곡가 등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및 작품 개발 과정을 진행하여 오는 8월31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압구정)에서 리딩 공연을 갖게되었다. 한 작품 당 50분간의 공연으로 진행, 총 5시간 동안 진행되는 뮤지컬 인큐 리딩 공연은 전문 심사위원 6인의 평가와 일반 관객 심사단 50인의 평가가 합산되어 총 3개의 작품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리딩 공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 3개의 우수 작품은 2017년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리딩 공연에서는 히스토리팩션, SF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등 신인 창작자들의 반짝이는 컨셉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필 작곡가의 꿈속 사랑 이야기를 그린 SF판타지 <데이드림 (극작 김지식, 작곡 전일환)>은 박정원 / 이기현 / 홍미금 / 박미현 배우가, 흩어져 지내던 중학교 동창들이 졸업 10년이 지난 후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해담아, 반딧불이 보러와 (극작 허선혜, 작곡 이지선)>는 전성민, 정욱진, 김성철 우가 함께 한다. 일제 강점기, 경성에 생긴 양식당 '그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꿈에 그릴 (극작 박예슬, 작곡 남지영)>엔 이시후, 임강희, 고훈정, 최연동, 김대현 배우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만난 젊은 의사와 그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판타지로맨틱코미디 <소울, 메리 미 (극작 박정희, 작곡 김상현)>에는 이상준, 이영수, 이나나, 김찬호, 신준호, 송상은 배우가 출연한다. 정신 의학박사 '인아'가 해리성 정체감 장애 환자 '정현'을 연구며 진정한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SEVEN (극작 전순열, 작곡 정원기)>은 리사, 조형균 배우가 함께한다. 리딩 공연을 매끄럽게 진행해 줄 회자로 지혜근 배우가 참여한다. 일반 관객 심사단은 7월22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연 전문 사이트 스테이지(www.stagetalk.co.kr) 이벤트를 통해 모집하였다. 작년 처음 시행된 콘텐츠진흥원의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은 신인창작자와 장르별 콘텐츠 기업(대표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프로젝트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을 지원하여 신인창작자의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첫 시작이었던 작년, 김연희 작가의 뮤지컬 '거위의 꿈'으로 영화제작사 '뉴본'과 판권계약을 완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 ‘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팬레터’(작 한재은·작곡 박현숙)는 오는 10월 8일-11월 5일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 무대에 올라간다. 이 작품은 1930년대 김유정·이상 등 당대 최고 문인의 일화를 모티브로 그들의 사랑과 예술을 그린다. 올 2월 쇼케이스를 통해 중국·일본 관계자와 전문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좋은 콘텐츠를 가진 신인 창작진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2016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뮤지컬 인큐(人Cu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www.musicalincue.stagetalk.co.kr) 문의: 한국콘텐츠진흥원 02)6441-3251
클래시칸과 함께 하는 실내악 프로젝트 in SEORO, 8월<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클래시칸과 함께 하는 실내악 프로젝트 in SEORO, 8월<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2015년 개관 이후 살롱시리즈를 지속해온 서촌공간 서로가 클래시칸 앙상블과 함께 8월 30일(화) 저녁 8시<클래시칸과 함께 하는 실내악 프로젝트 in SEORO> -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공연을 올린다. <클래시칸과 함께 하는 실내악 프로젝트 in SEORO>는 서촌공간 서로와 클래시칸 앙상블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살롱시리즈이다. 매 월 다양한 구성으로 관객과 만나는 공연으로 이번 달에는 탱고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곡으로 전면 구성되었다. 시대를 앞장섰던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재즈와 클래식의 접목! 그리고 “누에보탱고(Nuevo Tango)” 브라질에 삼바가 있다면, 아르헨티나에는 탱고가 있다. 1880년경 아르헨티나의 항구 도시 보카(Boca)에서 탄생한 탱고는 1960-70년대 찾아온 경제적 위기와 함께 그 인기도 점차 사그라들었으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전통적인 탱고를 기반으로 그 위에 재즈와 클래식을 접목시킨 새로운 탱고, 즉‘누에보 탱고(Nuevo Tango)’의 시대를 열어 탱고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통 탱고는 ‘춤’을 위한 곡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템포가 규칙적이고, 악절 사이 호흡이 짧은 반면 누에보 탱고는 호흡이나 리듬이 변칙적이며 화성이 다채롭다. 피아졸라는 "나에게 있어 탱고는 발보다 귀를 위한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로 누에보 탱고의 차별성을 표현하기도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최고은과 첼리스트 장우리, 피아니스트 이현진의 삼중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음색과 편곡으로 의미 그대로인 ‘새로운 탱고(Nuevo Tango)’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서촌공간 서로의 상설시리즈 8월 공연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는 ‘그랜드 탱고(Le Grand Tango)’, ‘나이트클럽1960(NightClub 1960)’ 등 귀에 익숙한 탱고 레퍼토리로 막을 연다. 이어 ‘천사의 죽음(La Muerte del Angel)’, ‘망각(Oblivion)’ 등 탱고 특유의 느낌과는 다른 진한 애수가 담긴 누에보 탱고의 대표곡들을 연주하고, 항구 도시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표현한 ‘사계(Las 4 EstacionesPortenas)’로 막을 내리게 된다. <클래시칸과 함께 하는 실내악 프로젝트in SEORO> -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는 오는 8월30일(화) 오후 8시에 서촌공간 서로에서 열리며, 전석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방학특별할인까지 더욱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1544-1555) 또는 서촌공간 서로(02-730-2502)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02-730-2502 서촌공간 서로.
여름밤,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물들일 ”유남규 바이올린 독주회”
여름밤,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물들일 ”유남규 바이올린 독주회”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롯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피아졸라의 사계 등 여름밤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물들일 연주회가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가 오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일보 빌딩 지하 영산아트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는 지난 몇 년간 대중을 위한 다양한 레퍼토리 발굴을 위하여 클래식 명곡들의 챔버 앙상블 및 스트링 콰르텟 최적화 편곡에 힘써 왔으며, 이번 독주회에서도 스트링 앙상블 편성으로 본인이 직접 편곡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봄과 Zequinha de Abreu의 Tico Tico no Fuba, 롯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피아졸라의 사계 등을 M&D 앙상블과 함께 연주한다. 이번 독주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유남규의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 M&D 앙상블의 연주로 더욱 풍부해질 선율은 더위에 지친 일상을 힐링해 주듯 감상하는 여러분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이다. 유남규는 2001년 독일에서 귀국 후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수회의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진주시립교향악단, 독일 Algeu Symphony, 서울 스트링 앙상블, 경남필하머니오케스트라, 안양 챔버 오케스트라, 경인 챔버 앙상블, Filicita Chamber Orchestra, 호치민 한인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충남대학교 겸인교수를 역임했다. 국내 및 해외 음악 영재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09년 교육과학부 지원 최초 초등학교 음악교과서 클래식곡 음반제작, EL Sistema(소외 청소년 국가적 음악 지원 프로그램)음악감독 및 지휘자, 호치민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스트링 앙상블 악장, String Quarttro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덕성영자대학교, 백석대학교, 경인교대에서 후학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강의하고 있다. 유남규는 그가 추구하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사회 힐링을 위해 Filicita Orchestra, M&D 앙상블 경인 챔버 앙상블의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인문학과 음악의 만남 프로젝트인 ARGO 인문사회연구소의 연구위원 및 음악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유남규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 독일로 유학하여 도르트문트 국립음악대(Dortmunt Misikhochschule)에서 최고점수로 석사학위(Aufbaustudium)를 받은 후 로스톡 국립음대(Rostock Musikhochule)에서 박사학위(Konzertexamen)를 취득했다. 공연문의 : 음악교육신문 02) 549-1131 www.musiced.co.kr 입장권 전석 2만원이다.
신창현 의원 성명서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3차 3~4단계 판정을 보류하라’
신창현 의원 성명서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3차 3~4단계 판정을 보류하라’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국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위 더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18일 국회정론관에서 성명서를 내고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3차 판정의 3~4단계 판정을 보류하라”고 압박했다. 신 의원은 “환경부가 오늘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환경보건위원회를 열어 가습기살균제 3차 피해판정결과를 최종 심의하고 발표했지만 환경부는 3차 판정에서 1~2단계만 발표하고 3~4단계는 판정을 보류해 차후 조사결과에 따라 보완된 판정기준으로 판정하는 것이 피해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강조했다. 오늘 판정결과는 2015년 말까지 신고한 752명중 21.9%인 165명에 대해서만 판정 결과를 발표하는데,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3~4단계 판정이 전체의 79%인 130명이나 되고, 특히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지도 않은 것처럼 취급되는‘관련성 거의없음’ 4단계 판정은 전체의 49.1%인 81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신창현 의원 성명서 전문 환경부는 오늘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환경보건위원회를 열어 가습기살균제 3차 피해판정결과를 최종 심의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오늘 판정결과는 2015년 말까지 신고한 752명중 21.9%인 165명에 대해서만 판정 결과를 발표하는데,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3-4단계 판정이 전체의 79%인 130명이나 되고, 특히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지도 않은 것처럼 취급되는 ‘관련성 거의없음’ 4단계 판정은 전체의 49.1%인 81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차 판정 피해자 중 사망자는 모두 46명인데 이중 63% 29명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3-4단계이고 4단계는 절반인 24명이나 된다. 기존 판정은 폐섬유화를 중심으로 하는 폐손상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폐이외 장기에의 영향, 다른 질환이 있는 환자가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되어 더 나빠지거나 사망하게 되는 기저질환 영향, 암과 같은 만성영향, 태아영향 등에 대해 판정기준을 보완하는 연구가 정부 용역으로 진행 중이다. 가습기살균제 피해 국정조사특위 위원들도 이 문제를 여러차례 지적하며 폐이외 손상 조사를 앞당기도록 정부에 촉구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환경부는 국정조사특위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판정기준을 답습하여 다수의 3-4단계 판정자를 양산함으로써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있다. 환경부는 3차 판정에서 1-2단계만 발표하고 3-4단계는 판정을 보류해 차후 조사결과에 따라 보완된 판정기준으로 판정하는 것이 피해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