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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의원 ”군입대 예약제 도입 필요성과 법적 타당성 모색” 토론회
김종대 의원 ”군입대 예약제 도입 필요성과 법적 타당성 모색” 토론회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한국 군대의 입영 적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한 ‘군입대 예약제 도입 필용성과 법적 타당성 모색’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입시보다 어려운 입대, 군대도 재수를 한다고요? - 군입대예약제 도입 필요성과 법적 타당성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기 입영 대기자들이 겪는 현실과 과제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관계자 및 전문가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종대 정의당 의원(국방위원회)은 “요즘 청년들에게는 입대가 하나의 경쟁이다. 20세 남자 인구에 비해 군의 병 입대 소요가 턱 없이 적기 때문이다. 2015년에만 5만 2천명의 입영 대기자가 발생했다.”라며, “입영 대기는 단순히 군대를 늦게 가는 문제가 아니라,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애 주기를 결정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문제이다. 입영 대기로 인해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이 단절되고, 시간이 무의미하게 낭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입영 적체 해소를 위해 2016년과 2017년의 입영 소요를 1만 명씩 추가 증원하고, 징병 신체검사기준을 강화하여 연간 2만 여명의 입영 인원을 줄이겠다고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영 대상인 청년들은 그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국방부 계획대로라면 입영 적체 현상이 해소되는 시기는 2018년으로 당분간 청년들의 장기 입영 대기는 지속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병역 문제로 인해 청년들이 겪는 피해 및 불이익을 점검하고, 김종대 의원이 1호 법안으로 준비하고 있는 ‘군입대예약제’ 도입의 필요성 및 법적 타당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관련 전문가 및 당사자의 토론회다.
나경원.이종명.박성중 의원 ‘재난취약계층 장애인 등의 재난안전관리 현황과 전망’ 토론회
나경원.이종명.박성중 의원 ‘재난취약계층 장애인 등의 재난안전관리 현황과 전망’ 토론회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장애인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재난취약계층 장애인 등의 재난안전관리 현황과 전망’ 토론회가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회 나경원, 박성중, 이종명 의원과 한국DPI,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가 차원의 장애포괄적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장애인 재난관리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나경원 의원은 “각종 재난과 사고의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안전을 위한 대책과 법률들이 마련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도 커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종명 의원은 “장애인이 안전해야 모두가 안전하다”며 “장애인 안전을 위한 포괄적 재난방지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중 의원은 “모든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법과 제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재난 같은 긴급상황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인 장애인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DPI 원종필 사무총장의 발표와 동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최규출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 재난ㆍ안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포토]정세균 의장 ”입법조사요구 4만건 돌파 축하”
[포토]정세균 의장 ”입법조사요구 4만건 돌파 축하”
정세균 국회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요구 4만 건 돌파'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접수된 입법조사 요구 건수가 2016년 6월 14일 총 4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2007년 11월 입법조사처 개청 이래 8년 7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그 배경에는 제18대 국회 이후 의원입법이 활성화 되면서 입법정보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입법조사 요구의 증가 추세는 제20대 국회에 들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8대 국회에서 총 1만6천720건 이었던 입법조사 요구는 19대 국회에서 총 2만2천501건으로 증가했다. 20대 국회에 들어서는 임기 시작일인 5월 30일부터 6월 14일 현재까지 16일 동안 총 512건의 요구가 접수되어 산술적으로 단순 추정하면 연간 1만여 건이 예상된다. 대부분의 조사회답은 10쪽 내외 소논문 수준의 서면회답이다. 간단한 사실 정보나 자료제공 수준의 회답은 전체 회답의 28.7%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 71.3%의 회답은 현황분석, 문제점 지적과 대안제시 등 종합적인 입법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보고서 발간,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등 입법부의 싱크 탱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진복 정무위원장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법’ 발의
이진복 정무위원장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법’ 발의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진복(3선, 부산 동래구) 의원이 한국거래소의 조직형태를 미국이나 영국, 일본 등 선진국과 같이 지주회사 체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법안 주요내용은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여 내부의 사업부로 있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 파생상품시장을 각각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분리하고, 그 동안 한국거래소가 수행해온 장내청산기능과 장외파생상품 청산기능을 별도의 청산회사(자회사)에서 통합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 거래소는 2000년대 초부터 M&A 및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온 주요 거래소에 비해 10여년이나 늦은 상황이고, OECD 24개국 중 우리나라와 슬로바키아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이미 지주회사 전환과 IPO를 완료했을 정도로 글로벌 경쟁력에서 뒤쳐져 있다. 그렇다보니 주식시장은 BOXPI를 면치 못하고 있고, 기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파생상품시장은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하여 세계파생상품시장에서 이미 경쟁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이진복 의원은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자본시장이 제 기능을 못할 경우 저성장, 고령화 등 우리나라의 경제 체질 개선이 어렵고, 기업의 자금조달과 개인의 자금운용수단이 감소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9대에서 논의되었을 당시 쟁점이었던 본사 소재지 법안 명기문제를 해양파생특화금융중심지로 명기하여 해소한만큼 자본시장활성화와 금융산업발전을 위해서 이번 20대 국회에서 자본시장법을 조속히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진복 의원은“우리나라가 자본시장의 두 축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해서 육성 발전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양파생특화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부산금융중심지에 대한 금융당국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침체된 파생상품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정책을 촉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사진축제한마당” 개막, 사진예술작품 230점 선보여
”서울사진축제한마당” 개막, 사진예술작품 230점 선보여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단일 전시회 사상 이례적인 230명의 작가가 전시하는 총 230점의 사진예술작품전이 열렸다.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회장 서정환)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립경희궁미술관에서 ‘제4회 서울사진축제한마당’ 展을 개막했다. 서정환 서울시사진작가협의회 회장은 “사진은 ‘작가와 피사체와의 교감’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이 전시는 시민들과 사진에 대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히고 “서울시사진작가협의회가 전국 사진예술의 중심에서 글로벌 사진예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를 대표해서 축사에 나선 김정식 부이사장은 “23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하기는 여러 여건상 쉽지 않은 일인데, 참여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열어가는 전시회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여겨 진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는 서울특별시 25개 구(區) 사진작가회가 모인 단체로 이번 전시회는 23개 區 작가회에서 각 10명씩 총 2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사진예술작품 총 230점을 선보였다. 전시회를 주최한 한 관계자는 6월, 2016년 한 해의 반을 마무리하며, 마음 따뜻해지고, 지친 마음을 달래는 전시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관람으로 7월 4일까지 이어지는 전시 기간 중에 부대행사로 저명 사진 강사를 초청하여 ‘시민무료사진강좌‘도 개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토] ‘제4회 서울사진축제한마당’ 展, 서울시 22개 區사진작가회 참여
[포토] ‘제4회 서울사진축제한마당’ 展, 서울시 22개 區사진작가회 참여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단일 전시회 사상 이례적인 230명의 작가가 전시하는 총 230점의 사진예술작품전이 열렸다.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회장 서정환)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립경희궁미술관에서 ‘제4회 서울사진축제한마당’ 展을 개막했다.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는 서울특별시 25개 구(區) 사진작가회가 모인 단체로 이번 전시회는 23개 區 작가회에서 각 10명씩 총 2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사진예술작품 총 230점을 선보였다. 전시회를 주최한 한 관계자는 6월, 2016년 한 해의 반을 마무리하며, 마음 따뜻해지고, 지친 마음을 달래는 전시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무료관람으로 전시되는 서울사진축제한마당 展은 7월 4일까지 이어진다. 강태호(종로구사진작가회장)作 기다림 김승호(노원구사진작가회장)作 적외선 김찬식(송파구사진작가회장)作 행복도시 김화연(광진구사진작가회장)作 오목눈이 마국서(성북구사진작가회장)作 청풍명월 문경원(금천구사진작가회장)作 희망 속으로 문동인(영등포구사진작가회장)作 설악산 박국인(강서구사진작가회장)作 비오는날의 수채화 박상용(강동구사진작가회장)作 상념 박 웅(강북구사진작가회장/탤런트.연극배우)作 탈춤 박찬영(동대문구사진작가회장)作 해변소경 박태재(관악구사진작가회장)作 복주머니꽃 송춘지(서초구사진작가회장)作 삶, 길 신복현(중랑구사진작가회장)作 남모라비 우숙자(도봉구사진작가회장)作 안개낀 안성목장 정길수(양천구사진작가회장)作 운해 조치호(강남구사진작가회장)作 호반 최해욱(용산구사진작가회장)作 작약 한영학(마포구사진작가회장)作 호기심 홍의룡(구로구사진작가회장)作 초원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