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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 10 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 개최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 10 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 개최
-국제적인 평화 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총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국제적인 평화 NGO 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25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 10 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도시를 포함해 77 개국 126 개소에서 오는 31일까지 약 1주일간 이어진다. -국제적인 평화 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총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5000 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화 걷기 행사에 참석하는 인원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독일 등에서 이달 말까지 상당한 인원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새로운 10 년, 평화 제도의 정착' 이다. 2013 년 5월 25 일 대한민국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공표된 '세계평화선언문'의 주요 정신과 '평화 걷기'를 포함해 시민사회가 다방면으로 주도한 국제적 평화 운동의 의의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31 일까지 약 1주일간 이어진다. 이에 따라 HWPL 과 전세계의 협력 기관들은 세계평화선언문 10 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성명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화 제도화 정착의 필요성 강조 ▲세계 각국 시민에게 LP(Legislate Peace, 평화의 법제화) 프로젝트 동참 요청 등을 골자로 한다. 전 공표된 세계평화선언문은 ▲민주주의 성명에 따르면 10 년 ▲정의 ▲시민의 자유와 평등 종교의 자유와 책임 원칙에 기초해 '힘의 통치'에서 '법의 통치'로의 이행을 추구하기 위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으로 발전했다. 또한 평화 구축을 위해 노력한 10년간 120개국 이상에서 종교 간 대화, 평화 교육, 국가 지도자에 대한 평화 촉구, 청년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수백만 명의 참가자 등을 달성했다. 이날 발표되는 공동 성명을 통해 HWPL 과 참여 기관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제16번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에 따라 국제협력을 통해 평화를 제도화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다. 이에 따라 중재 노력에 참여하고 인식을 제고하며, 분쟁 지역에서 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며 시민사회 참여를 위한 모범 사례를 장려할 것을 약속한다. 이후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IPYG 가입 단체가 연합으로 HWPL 이만희 대표에게 세계 평화를 위한 헌신과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6.25 참전 용사 등 평화 유공자에게 HWPL 명의의 감사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HWPL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HWPL 창립 및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10주년의 의의를 설명하고, 향후 10 년간 HWPL 의 주요 비전을 제시했다. 정전 70 주년 기념, 호국 보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피스 레터' 낭독 이후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10 년, 평화를 위한 나의 할 일'을 주제로 한 '평화 다짐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갖었다. HWPL 이 평화 제도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향후 10년의 비전을 회원 개개인의 마음에 다시 한번 새기고,각자가 평화를 실천할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다. 이후 DPCW 의 유엔 총회 결의안 상정을 촉구하는 신호탄인 'LP(Legislate Peace, 평화를 법으로) 평화 걷기' 행사가 이어졌다. 해외 각국에서는 평화 걷기 진행 후 지역사회 평화 증진을 위한 환경 정화, 교육 봉사, 체육대회 등 각종 공헌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HWPL은 평화 걷기를 시작으로 DPCW 지지서명 1,000 만 ! 달성 캠페인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HWPL,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최하고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학도의용군회 중앙회 외 20 곳이 주관, 해외에서는 코트디부아르 국가 청년위원회, 인도 변호사협회가 주관했다. HWPL은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신조로 2013 년 5 월 25 일 설립됐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글로벌 소통국(구 공보국, DGC) 및 대한민국 외교부 소관 비영리 법인 규칙에 따라 서울시에 소재한 국제평화 NGO 단체다.
TBS  역사 속 무명의 조력자들을 찾아서!
TBS 역사 속 무명의 조력자들을 찾아서!
-TBS <역사스테이 흔적> 중랑스테이 편에서 역사학자 MC 심용환(사진 왼쪽부터)과 달샤벳 수빈, 안젤리나 다닐로바(러시아)가 서울 중랑구에 있는 ‘망우 역사문화공원’을 돌아보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역사가 머무는 공간을 기록하는 TBS <역사스테이 흔적> 중랑스테이 편에서는 25일 우리가 몰랐던 역사 속 숨겨진 조력자들에 대해 다룬다. 이번 방송은 발로 뛰는 역사학자 MC 심용환과 역사 공부에 눈을 뜬 열정 모범생 달샤벳 수빈, 안젤리나 다닐로바(러시아)가 함께 한다. 서울 중랑구에 있는 ‘망우 역사문화공원’은 과거에 망우리 공동묘지였던 곳이다. 1933년 조성된 뒤 40년 동안 묘지 47,700여 기로 가득 찼다가 1977년 공원으로 탈바꿈한 뒤 시민과 역사가 호흡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예쁜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곳곳에 숨어있는 묘소를 발견할 수 있다. 위인들의 숨결을 고이 간직한 이곳을 걸으면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의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역사학자 심용환은 이곳에서 만나볼 위인이 누구인지 준비한 깜짝 퀴즈에서 예상치 못한 답을 한 수빈을 보며 ‘이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있는 사람을 처음 봤다’라며 수빈의 답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산 안창호가 아들처럼 사랑한 비서, 유상규 독립협회에서 명연설가로 활동하고 신민회를 조직, 이후 초기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도산 안창호. 우리에게 친숙한 민족의 지도자 안창호의 곁엔 그가 가족만큼 아꼈던 비서 유상규가 있었다. 서울대 의대의 전신인 경성 의학전문학교에 다녔던 유상규는 3.1운동에 참가한 후 삶의 전환점을 맞았다. 의학을 배우는 것보다 나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 그는 상하이로 가 독립운동을 시작하고, 안창호를 만나 4년 동안 그의 비서이자 임시정부 교통국 조사원으로 일한다. 도산 안창호는 죽음을 앞두고 “죽은 뒤 내 몸은 평소 아들같이 여기던 유상규 군 옆에 묻어주어”라는 유언을 남겼을 정도로 유상규를 신뢰하고 아꼈다. 실제로 망우역사 문화공간에 있는 안창호 선생의 허묘에서 몇 발짝만 이동하면 태허 유상규의 묘소를 만날 수 있는데, 죽음 이후에도 곁에 머물 만큼 서로를 아꼈던 두 사람의 우정과 동료애를 만나본다. 백범 김구의 오른팔이자 외교의 달인, 박찬익 임시정부의 핵심 인물 백범 김구는 윤봉길 의사의 의거 이후 일본군의 추적을 피해 도피 생활을 해야 했다. 당시 김구의 피난처를 물색하고 후속 조치를 했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구의 오른팔 남파 박찬익이다. 외교의 달인이자 중국어 능력자였던 박찬익은 중국 국민당과 김구의 회담을 성사하는 등 중국 외교의 선봉에 서서 임시정부를 지원했다. 박찬익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수빈과 남파 박찬익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된다. 태허 유상규, 남파 박찬익과 더불어 유관순 열사, 소파 방정환의 묘소까지 둘러본 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망우역사 문화공간을 돌아보며 그들의 열정적인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 외국인들이 한국 역사를 배울 때 꼭 이 장소에 와봤으면 좋겠다”라고, 수빈은 “애국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C 심용환은 “<역사스테이 흔적>의 모토이기도 한, 역사가 남긴 흔적을 따라가며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라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편에서는 수빈의 버스킹 곡 - 유관순 열사와 감옥 동기들이 부른 옥중 창가 - ‘8호 감방의 노래’도 만나볼 수 있다. 망우역사 문화공원에 잠든 역사 속 숨겨진 조력자들을 만나는 TBS <중랑스테이 흔적 – 무명의 조력자들> 편은 5월 25일(목) 저녁 8시 TBS TV와 유튜브 ‘TBS시민의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TBS TV는 IPTV(GENIE TV 214번, B TV 244번, U+ TV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시청할 수 있다.
AAWC 회장 변재일 의원, 물문제 '프놈펜 공동 선언문' 발표
AAWC 회장 변재일 의원, 물문제 '프놈펜 공동 선언문' 발표
아시아 국회의원 물협의회 회장 변재일 의원(민주당 청주 청원구) 이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제5차 AAWC 이사회와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세미나를 개최하여 아시아 물문제 입법·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프놈펜 공동 선언문」발표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아시아 국회의원 물협의회(AAWC) 회장 변재일 의원이 23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제5차 AAWC 이사회와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세미나를 개최하여 아시아 물 문제 해결 및 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국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AWC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아시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의 국회의원들이 입법적·정책적 차원에서 상호교류하고 물관리 기관 간에도 협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에 구성된 협의기구다. 변의원은 2020년 9월, 2대 회장에 공식 취임한 이후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아시아 물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외교 활동을 펼쳐왔다. 제5차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AAWC) 이사회는 말레이시아 국회의원 2명의 신규회원 가입과 국가별 활동 경과 및 물 복지 프로그램 보고, 제10차 세계물포럼(WWF)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각 국의 의지를 담은 프놈펜 선언문이 발표되었으며 평화와 번영을 위한 물의 역할 인식과 아시아 물 복지 향상 및 SDGs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AAWC의 입법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 변의원은 이번 제5차 AAWC 이사회 개최를 통해 “AAWC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협력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하고, 전 세계 물행동(Water Action Agenda)에 동참하고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AWC 이사회 이후 개최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세미나에는 캄보디아 국회부의장, 키르기스스탄 부의장을 비롯하여 네팔, 라오스, 말레이시아, 카자호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메콩지역 국가 고위급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세미나에는 가뭄, 홍수, 해수면 상승 등 물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 속 국가별 국회의원·정부 인사의 물 문제 협력방안 발표와 입법-정책적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변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급격한 인구증가, 경제성장으로 인한 물 수요 증가, 수질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AAWC 회원국의 입법-정책 협력을 통해 아시아지역 SDG6 달성과 공동번영에 도달하자”고 전했다. 또한 변의원은 AAWC 이사회 개최 이전, 쿠온 수다리(Hon. Khuon Sudary) 캄보디아 국회 부의장을 예방하여 “현재 양국 간 진행되고 있는 ODA 사업을 더 확대해 대규모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AAWC와 대한민국 국회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며 “한국과 캄보디아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쿠온 수다리 국회 부의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예대, “2023 세계혁신대학 ‘WURI랭킹 100대’ 대학에 선정”
서울예대, “2023 세계혁신대학 ‘WURI랭킹 100대’ 대학에 선정”
사진) 서울예술대학교 전경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18일 발표된 2023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 3년 연속 100대 대학 선정되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WURI랭킹에 Global Top 100부문 85위에 이어 산업적용(Industrial Application) 부문 25위,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Student Mobility and Openness) 31위,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16위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세계혁신대학랭킹인 ‘WURI 랭킹’은 새로운 교육과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기관의 혁신성을 가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WURI 랭킹’은 한국 국제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고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한자대학동맹, 한국 산업정책연구원,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 산하의 유엔훈련조사연구소, 스위스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사진) AI 딥러닝 기술로 탄생한 가상인간 버추얼 휴먼 '하루(HAROO)’ 특이한 점은 기존의 일률적인 대학평가와 달리 세계 주요 대학의 혁신프로그램을 사례별로 정성평가하고 종합 랭킹과 부문별 핵심지표 랭킹을 발표한다. 서울예대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는 Global Top 100 부문 94위, 산업적용 부문 25위,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 부문 45위, 위기관리 부문 26위, 4차 산업혁명(산학협력단) 16위에 선정되었다. 서울예대는 “Oneness”라는 기치 아래 지난 61년간 서울예대가 추구하여 온 “우리 문화 예술의 세계화”라는 대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대학 구성원 및 국내외에 알리는 의미는 갖는다. 사진) 창학 60주년 ONENESS' 작은 숨, 나누는 삶' 공연 또한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한국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예술로서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국제방송컨퍼런스와 함께하는 실감 미디어, 첨단 미디어 전시회
국제방송컨퍼런스와 함께하는 실감 미디어, 첨단 미디어 전시회
-16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 제31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3)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개막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Next Stage? Break the Frame!”이라는 주제로 제31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3)가 16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A, C, D홀 및 컨퍼런스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정청래 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 홍진배 실장, 한국방송협회 김의철 회장, EBS 교육방송 김유열 사장, 아리랑국제방송 주동원 사장, 한국음향예술인협회 윤상철 부회장, 한국음향학회 이신렬 위원장이 참석해 저리를 밫냈다. 업계 대표로는 고일 조준영 회장, 동화에이브이 박용석 대표이사, 썬더테크놀로지 김한승 회장, 캐논코리아 박정우 대표이사, 케이투이 남명희 대표이사가 참석했고,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회장,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이종하 회장과 주요 외빈으로는 싱클레어 방송그룹 Del Parks President of Technology 참석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KOTRA, KBS, MBC, SBS, EBS, OBS, CBS, 아리랑국제방송, tbs,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음향학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방송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KOBA 2023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방송 통신융합산업 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로써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전시회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관련 장비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문화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개념 방송, 영상산업과 음향, 조명산업의 첨단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최첨단 방송・영상장비 분야의 4K/8K, UHD, 3D, Smart TV, Mobile TV, 디지털콘텐츠, 카메라, VTR, 편집 관련 시스템, 송출・송신 관련 기기, 영상편집 기기, 문자발생기, CATV 시스템, 인터넷/위성방송 관련 기기, 디스플레이, LED 등을 비롯하여 Pro Audio, 마이크, 헤드폰, 콘솔, 믹서, 악기 등 음향 관련 기기와 조명/무대 관련 장비 등 6백여 기종 1만여 점을 전시 소개함으로써 최신 제품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KOBA 2023 전시회에는 KBS를 비롯하여 Sony, Panasonic, Canon, ARRI, 고일, 동양디지털, 비주얼리서치, 블랙매직디자인, 삼아GVC, 산암텍, 한국화웨이 등 방송·영상 관련 업체와 인터엠, 다산에스알, 사운드솔루션, Yamaha, 케빅, 세기전자 등 음향업체를 비롯하여 토탈플러스, 알파라이트, 현대포멕스, 아트텍라이팅, 라이팅루나 등 조명 관련 업체를 포함한 세계 유수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코로나 이전과 같은 규모인 1층과 3층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KOBA 2023 전시회에서는 Mobile, Smart Media, 디스플레이, LED, 콘텐츠, 메타버스, AR/VR/XR 등 새로운 전시 품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방송, 미디어산업의 시장규모가 커져 차별화된 경쟁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KOBA 전시회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는 “KOBA 2023 미디어 컨퍼런스”가 전시 기간 동안 14개 세션에서 약 30여 회의 강의가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어 미디어 트렌드, IP 방송 인프라, AI와 미디어, 미디어 클라우드, RTK & 오디오 전략, 지상파 UHD, XR 트렌드, XR 제작, 위성과 IP 등 국내외 미디어 동향과 같은 주요 방송기술 및 정책 등 방송산업 전반에 관련된 이슈를 주제로 다루어 관련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OBA World Media Forum을 개최하여 국내외 방송산업 관련 이슈를 집중 조명한다.
이만희 회장, 인천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강설
이만희 회장, 인천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강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13일 오후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서 요한계시록에 대해 강설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민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4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에 이어 13일 인천에서 말씀대성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대미를 장식하는 인천 말씀대성회 직강에 나선 이만희 총회이 요한계시록의 의미와 기록된 예언과 성취 실상을 우리는 왜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하나 참된 의미를 성경에 입각해서 우렁찬 외침으로 강설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를 받는다(계 22:18~19) 면서 요한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아야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으려면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도 한 권, 하나님도 예수님도 한 분으로 우리는 다 같은 책을 믿는다”며 “서로 다투지 말고, 의논하고 배워 깨달아 협력하는 정신으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계시록은 예언서다. 오랜 세월 동안 온 세계에 전파됐다”며 “예언한 그대로 이뤘고 오늘날 택함 받은 목자는 이룬 것을 가지고 증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증거가 맞는지는 성경책을 앞에 놓고 확인해 봐야 한다”며 “계시록을 통해서 확인하고 맞으면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치는 만큼, 계시록을 완전히 깨달아서 성도들에게 가르치기 바란다”며 “요한복음 1장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한 만큼,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4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5월 6일 대전 집회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곳마다 구름 관중으로 현장에 참석한 국내 많은 목회자들의 호응을 받았던 이만희 총회장 직강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여 만에 다시 열린 대면 집회에 신천지를 터부시하던 목회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교회가 코로나 영향으로 급락하는 동안 유일하게 급성장한 교회가 바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기 때문이다. 신천지 한 관계자는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신천지 말씀을 접한 ”국내외 수많은 교단과 교회들이 신천지 교회와 MOU를 맺고 있고, 교회 간판을 신천지 교회로 교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실시간 동시 송출했다.
다시 성장세에 접어든 전주국제영화제 “경제적 파급효과 회복” 파악
다시 성장세에 접어든 전주국제영화제 “경제적 파급효과 회복” 파악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렸던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부대행사로 진행한 거리 공연과 스타워즈 데이 행사를 펼치고 잇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규모를 회복했을 것으로 파악됐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간하는 『국제영화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전주를 방문한 방문객 수는 1만 7,2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 방문자의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유료 방문객 26만 7천 원, 무료 방문객 39만 8천 원으로 추산되어 영화제 방문객 총지출 비용은 65억 안팎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이를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 총지출액 52억 7천만 원과 상계하면 지역 사회에 13억 가까운 기여가 발생했던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면서 “해당 방문객 총지출액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전주국제영화제의 생산 유발액은 204억여 원에, 부가가치유발액은 96억 3천만 원에 달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문화예술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권에 놓이기 이전의 통계치를 확인할 수 있는 2019년 『국제영화제 평가보고서』 자료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올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방문자 수는 1만 6,300여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진행한 ‘스타워즈 데이’ 전용 공간 방문자 수가 16,000명으로 집계된 것을 고려하면 영화진흥위원회를 통해 발표될 실제 추정값도 영화제 내부 추정치와 근사하거나 해당 추정치를 소폭 웃도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주 도심 상인연합회장, “올해 영화제 운집 인구 많아, 식당가 활력 체감될 정도” 전주시 도심 상인연합회 박영근 회장은 “작년에 비해 영화제 기간 중 유동 인구가 많아졌다”라며 “특히 식당가 쪽은 단번에 체감될 정도였고, 연초에 비해 영화의거리 내 위치한 상가들의 공실률도 낮아진 편”이라고 영화의거리 인근 상권의 현황을 전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지역의 상생 방안에 관한 이어진 질문에 박영근 회장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경제가 돌게 마련이다. 올해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도,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때와 비교했을 때도 거리의 활력이 두드러질 정도로 체감된 해였다”라고 답하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운영하는 버스킹과 같은 거리 공연의 시민 반응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앞으로 그런 거리 공연들이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영화제 총지출액은 문화예술계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직간접 투자로 봐야 한편 전주국제영화제와 같이 문화예술계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행사에 경제적 잣대를 들이댄 평가가 온당한가 하는 내부 지적도 있었다. 영화제 총지출액은 행사 진행비뿐만 아니라 상영 프로그램 및 프로그램 관계자 초청비와 지역 내 시설 운영비, 출판물 등과 같은 각종 콘텐츠 제작비 등이 합산되어 집계되는 만큼, 이를 단순 지출이나 낭비의 관점에서 파악할 것이 아니라, 국내 영화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및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에 대한 직간접 투자 비용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주국제영화제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작품들이 있기에 매년 전주를 찾는 관객이 존재하는 것이다. 상업적인 성공이 보장된 작품만을 상영하는 것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추구하는 가치가 아니다. 올해 전주를 방문한 다르덴 형제 감독이 국내 창작자들에게 ‘유명해지려고 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생각하라’는 조언을 남겼는데, 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신예 연출가들이 이 거장 감독의 조언을 따르기 위해서는 그들의 작품을 상영해줄 공간이 온전히 보존돼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덧붙여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올해는 우리 영화제에서 직접 초청을 진행한 해외 게스트 외에도, 자비를 들여 전주 방문을 결정한 해외 영화인이 많았다. 높아진 우리 영화제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소개하는 작품들을 주목하고 관심을 갖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 27일(목) 개막하여 5월 6일(토) 폐막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2개국 247편의 작품을 상영하여 71,693명의 온·오프라인 관객을 맞이했으며 좌석 판매율 83.1%, 매진율 68.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