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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대법원장 내정자 낙마…공익감시 나비효과!
이균용 대법원장 내정자 낙마…공익감시 나비효과!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옆에서 열린 ‘이균용 인준부결촉구 등’ 긴급기자회견에서 송운학 ‘공익감시민권회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송운학 기준으로 좌측은 윤영대, 우측은 김선홍과 이근철. 김상민 ‘정의연대’ 사무총장이 우측각목을 잡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지난 10월 6일(금)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균용 내정자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상정됐다. 이날 오후 2시 40분 쯤 발표된 투표결과는 출석의원 295명 중 찬성 118명, 반대 175명, 기권 2명 등 부결이었다. 이로써 이균용 대법원장 내정자는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끝내 낙마했다. 이는 87년 체제로 대통령에 당선된 노태우가 대법원장으로 내정했으나 1988년 7월 2일 열린 여소야대 국회 본회의에서 정기승이 단 7표 차이로 낙마한 이후 35년 만에 다시 일어난 두 번 째 인준부결 사건이다. 헌정사상 최초로 낙마했다는 부끄러운 이력을 갖고 있는 정기승은 명예롭지 못한 기록에 걸맞게 1985년 3월 당시 대통령 전두환에 의해 대법관으로 발탁되어 헌법적 가치를 위반하면서까지 군부독재체제에 적극 협조했던 인물이다. 사적 친분 등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부동산투기 등 각종 범죄혐의자는 물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적격자 또는 무자격자를 일방적이고, 독단적이며 독선적으로 임명하는 인사정책을 고집스럽게 되풀이해 왔다. 하지만, 친명과 비명으로 나뉘어 대립하던 민주당이 이번 안건에 대해서는 대동단결하여 만장일치로 부결당론을 정해 '청문회 결과'도 상습적으로 무시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으로 가득 찬 인사정책에 중대한 첫 번째 제동을 거는 데 성공했다. 인준부결 등을 외치면서 민주당을 압박하는 일조한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이 소식을 듣고 “거대야당 민주당이 야성을 회복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협치는 단순히 들러리를 서는 것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방통행 인사정책을 전면 수정하라!”고 요구했다. 이균용 낙마 또는 윤석열 인사정책 제동은 일종의 나비효과처럼 여러 가지 복합요인들이 작용하여 가능해진 것이겠지만, 시민단체들은 그동안 한 목소리로 인준을 반대해 왔다. 이중에서도 특히, ‘공익감시 민권회의’(대표 송운학),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윤영대 외),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회장 김선홍), ‘국민연대’(대표 이근철) 등 시민단체들이 가장 강력하고도 끈질긴 공익감시 연대활동을 펼쳐왔다. 예컨대, 이들 단체는 지난 9월 12일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약칭 공수처) 앞에서 ‘이균용 등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한데 이어 9월 14일 ‘대법원’ 정문 옆에서 ‘이균용 중징계 등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밖에도 이들 단체는 지난 9월 21일 “국회는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 동의안을 부결하라! 이균용 후보자를 승인한 국회의원은 국민배신자로 차기 국회의원에 절대 반대할 것”이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10월 5일 발표한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께 드리는 이균용 대법원장 인준부결 당론 채택촉구 등 긴급공동성명’에서 이재명 당대표의 장기단식과 여야영수회담제안 등에 대해 제기될 수 있는 진정성까지 거론하면서 “민주당은 이균용 대법원장 인준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반드시 부결시켜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를 의식한 듯 지난 금요일(10.6.) 원내 절대다수 제1거대 정당인 민주당이 최고위원회 회의와 의원총회를 각각 잇달아 열고, 오후 2시 15분 쯤 인준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비슷한 시각, 정의당 역시 부결당론을 채택했다. 이균용 부장판사가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미리 결정된 것과 다름없었다. 한편,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시민단체 회원 약 15명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자 포함) 경계를 풀지 않고 감시 고삐를 바짝 조이려는 듯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여의도 국회 정문 옆에서 “공직윤리위반 이균용”, “부동산투기 이균용”, “탈세·뇌물 이균용”, “이균용 임명부결”, “원내거대야당 단독부결가능”, “부결당론채택 이탈의원징계” 등과 같은 손 팻말을 들고, “민주당은 반드시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부결시켜라!”고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균용 인준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고, 오히려 차기 총선에서 민주당이 자기 무덤을 파는 자살행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민주당이 국민을 배신했다고 규정하고 국민저항에 앞장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이균용은 본인과 가족(배우자+아들+딸) 명의로 보유한 비상장 주식 약 10억 원과 배당수익 약 1억 2,690만 원을 은폐하는 등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현행범이다. 취득경위도 제대로 해명하지 못해 불법으로 증여받았다는 의혹도 있다. 처가 역시 부동산 투기로 주요재산을 만들었고, 탈세도 했다는 혐의가 있다. 고위공직자와 처가집 등 친인척의 부동산 투기는 약자를 강탈하는 범죄로서 원가상승 등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근원”이다. 게다가 “아들이 김앤장 특별인턴으로 채용되고, 딸은 100억대 고가 첼로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어 제3자 뇌물수뢰죄도 성립한다는 의혹도 있다. 뿐만 아니다. 자녀의 불법해외 조기유학의혹은 물론 해외재산 신고거부 문제, 성인지 감수성 부족문제, 동료법관 등으로부터 최하위 권으로 평가받는 문제, 일제강점기 정당화 또는 합리화 등 역사인식 문제 등 그가 갈 곳은 대법원이 아니라 교도소”라는 것이다. 아니, “형 확정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법관에 대한 중징계 역시 고작해야 최대 1년 정직에 불과하므로 국회, 특히 민주당이 이균용 법관을 탄핵 소추할 수 있도록 의결해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이날 단체가 지난 10월 5일 발표한 긴급공동성명은 아래(별지)와 같고, 지난 10월 6일 열린 기자회견은 ‘정의연대’(사무총장 김상민), ‘기독교개혁연대’(대표 이승원 목사),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회장 김장석),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대표상임의장 윤호상),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제안경연잔치 공동개최추진회의, 국민주권개헌행동, (가상화폐 등)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준),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재발방지와 안전사회건설연대, 언론소비자 주권행동,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등 총 15개 시민단체가 주최했다.
JMS 상록수 신앙스타 ‘나는 신이다’ 조작사건 조목조목 반론
JMS 상록수 신앙스타 ‘나는 신이다’ 조작사건 조목조목 반론
▲기독교복음선교회 신앙스타 70여명이 10월7일 새벽별교회에서 성명서발표를 통해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서 가짜영상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 들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지난 22일 공범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JMS 여성간부 6명에 대해 검사 구형과 27일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법관기피신청을 한 항소심에서도 기각결정이 남으로써 2달 가까이 멈춰있던 정명석 목사의 재판재개에 대하여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새벽별 장로단 기자회견에 이어 7일 오후 서울 새벽별 교회에서 전국 신앙스타 70여 명이 모여 정명석 목사님의 억울함과 진실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선교회본부가 있는 월명동 소속 회원인 정주련 신앙스타는 성명서를 통해 선교회에서 추구하는 신앙스타 정신은 “우리의 삶을 통해 보이지 않는 영적인 하나님의 세계를 구체적인 삶 속에서 증거 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게 하는 것”이라 말했다. 선교회가 가짜뉴스로 인해 피해가 얼마나 심각했었는지, 1999년, 2002년 정명석 목사님과 선교회에 대해 방송했던 S방송사는 2005년 법원에서 그 문제점에 대해 ‘화해권고결정’을 받았고, 그 후 2010년 그 결정사항 위반으로 9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번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서도 반 JMS 활동가인 제보자로부터 일방적인 주장과 추측에 의하여 제작한 가짜영상을 유포했는데 어떤 것이 거짓인지 하나하나 진실을 밝히고자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첫째,‘나는 신이다’에서 제보자로 나온 한 회원은 신앙의 본질적인 영적사랑을 중요시하는 선교회의 교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탈퇴한 자가 선교회를 음해하는 세력과 함께 악의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 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는 말씀을 가장 중요시 합니다. 이것은 누구나 할 것 없이 기독교 신앙인이라면 알고 있는 성경 구절로 하나님과의 영적 사랑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영상에 출연한 고소인은 기독교의 영향을 별로 받지 못한 외국 회원으로서, 하나님과의 영적관계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육의 사랑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특히 혼전순결을 강조하는 선교회의 가르침에 힘들어 하는 등 여러 가지 사유로 탈퇴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둘째,선교회의 말씀에 세뇌를 당했고 항거불능 상태가 되어 반항을 하지 못했다는 억지 주장으로 오직 하나님만 믿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신념을 세뇌라고 폄하 하였습니다. “총재님과 성적 행위를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고, 거역하면 지옥에 간다고 했기 때문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라고 주장 하는데 우리회원 모두 수십 년간 선교회에서 같은 말씀을 배웠지만 한 번도 이런 말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만일 총재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면 증거로 영상 자료를 제출하면 그만인 것을 세뇌를 당했다는 억측주장을 합니다. 그녀가 총재님께 보낸 수많은 편지의 내용에는 선교회의 교리와 어긋나는 이성과 동성관계를 끊지 못해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총재님 출소 이후에도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로써의 1대1 사랑을 총재님과의 육체적인 사랑으로 이해하는 등, 또 그런 육적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토로 하는듯한 일기를 보더라도 항거불능 상태에서 성적 피해를 당했다고 하는 것은 정말 어불성설인 것입니다 셋째,‘나는 신이다’ 영상에서 중국 태권도 행사에 참여했던 여성 회원 2명이 성고문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나오는데, 나중에 2명중 1명은 법정에서 성폭행 사실이 없었다고 양심고백을 했고 나머지 1명도 병원검사를 통해 성폭행 사실이 없었음을 확인된 것을 또 다시 사실인 것처럼 묘사하여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선교회에서 중국선교를 위한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2006년 4월 중국에서 태권도 시범행사를 개최하였고, 그때 행사에 참여했던 여성 회원 2명이 총재님으로부터 성고문과 성폭행을 당했다며 중국공안에 신고한 사건입니다. 결국 법원에서 이들은 “사전에 한국에서 공모하여 꾸민 것으로 JMS를 악평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엑소더스’를 참고해서 성폭행 내용을 어떻게 말할지 계획했고 돈을 노린 계획된 고소”였다고 말했습니다. 여성회원 2명 모두 태권도를 오랫동안 수련한 유단자 고수였고 키도 180cm가 넘었는데 당시 60대였고 왜소한 체구였던 총재님께 성고문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여 처음부터 말이 안 되는 것이었지만, 결국 법정증인신문 과정에서 여성회원 2명 중 1명인 J양은 성폭행 사실이 없었다고 양심고백을 하였고, 증거로 제출했던 사진도 가짜였다고 밝힘으로 사건의 전모가 모두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은 2006년 4월 ‘중국안산시 공안국’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공안국에 의해 ‘중국안산시 중심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나머지 1명도 정액이 발견되지 않았을 뿐더러 강간당한 흔적도 없다고 의학적으로 증빙된 병원결과가 나왔던 사건을 20년이나 지난 지금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통해 재연하여 총재님을 파렴치한 성범죄자의 프레임을 씌우고자 했던 것입니다. 넷째, ‘나는 신이다’는 다큐멘터리라고 표방하면서 실제사실을 표현 한 것이 아니라, 선교회를 악평하는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과 추측에 의해 만들어진 재연영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나마도 재연배우를 통해 연출 하였음에도 자막에는 'JMS피해자'라고 하는 등 고의로 허위자막 표기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다섯째,‘나는 신이다’에서 제보자가 주장하는바에 따르면 “보고자는 전부 20대 초반 여자들이고 한 마디로 현지처이고 총재님의 섹스 파트너”라고 말하며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여성 전체의 인권을 모독하였습니다. 선교회에서 남자회원은 총재님과 같이 수련원개발을 위해 같이 작업도 하고, 운동도 같이 함으로 가까이서 접하고 배울 기회가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적었던 여성회원들은 자연스럽게 교회의 여러 가지 사안에대해 보고 드리는 일을 맡게 된 상황이었다. 그리고 실제 남자 회원들이 보고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는데 이를 마치 여성회원을 ‘현지처’라며 모함한 것은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여성 전체의 인권을 모독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영상은 하나하나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제보자의 악의적인 의도에 의해 만들어 졌을 뿐 아니라, 넷플릭스는 방영 후 충분히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배포로 인하여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에만 몰두하고 영상을 배포하였던 것입니다. 성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피해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DNA등 그 어떤 실체적인 증거가 없고, 오직 피해자의 일방적인 주장만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무죄추정의 원칙’과 ‘죄형법정주의’에 따라 모든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지금의 재판부는 넷플릭스 영상물에 의해 형성된 프레임에 따라 과거 유럽에서 마녀사냥 하듯이 재판을 진행하고 있기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렇게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7일 개막…체험·공연·전시 등 행사 풍성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7일 개막…체험·공연·전시 등 행사 풍성
-8일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 행사장에서 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청정자연 환경의 보고이자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시에서 '2023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7일 개막식을 갖고 9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8일 시에 따르면 전날 개막식 행사에는 관광객과 주민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 불꽃쇼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풍기인삼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건강 체험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해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여러모로 제격이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영주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부석사 은행나무 길과 더불어 소백산 트레킹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제철을 만난 풍기인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영주 가운데서도 풍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인삼을 재배한 곳으로 기록된 곳으로, 해마다 10월이면 풍기인삼을 사려는 소비자들로 풍기역과 풍기인삼시장 인근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영주는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가 특징인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저장성 또한 우수해 가공에도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효 사포닌 함량이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인삼 가운데서도 최고로 손꼽힌다. 풍기인삼축제가 각광받는 이유는 인삼수확기에 맞춰 개최돼 인삼포 현장에서 바로 채굴된 싱싱한 수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주에서는 싱싱한 수삼과 함께 밭에서 캐낸 수삼을 쪄서 말린 홍삼과 6년근 홍삼에서 추출한 홍삼농축액, 홍삼을 벌꿀에 당침해 원형을 살린 홍삼정과와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홍삼 뿌리제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생산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영주씨름협회 이상극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영주 풍기인삼으로 만든 가공식품은 산지에서 직접 가공해 신선도가 높고 오랜 시간 재배해 온 역사를 바탕으로 노하우가 집약돼 가공 기술이 뛰어나다.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다채로운 특별행사와 공연,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7일부터 8일까지 무섬마을에서는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개최되며, 선비세상에서는 경북전통음식축제가 개최된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영주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주제로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가득이다. 영주의 10월은 보름 내내 골고루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니 날짜 고르기도 쉬워 느지막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풍기에 최초로 인삼재배를 시작한 풍기군수 주세붕을 기리는 주세붕 행차 재연, 인삼대제, 풍년 기원제, 마당극 덴동어미 화전놀이 등은 풍기인삼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볼거리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풍기인삼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풍기인삼을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을의 알찬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월, 서울 등 대도시서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이어져
10월, 서울 등 대도시서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이어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말씀대성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말씀대성회를 열고 직접 강의에 나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말씀대성회는 올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다.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다시 성사된 것이다.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설 것이 예정돼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설교할 예정이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일반성도들의 추가 강연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실제로 지난 7월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당시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6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다음 말씀대성회 혹은 후속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각각 68.9%, 74%가 '있다'고 답했다.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55.3%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 지난 4월 22일부터 4회에 걸쳐 이 총회장이 매주 강연자로 나섰던 말씀대성회 역시 기성교단 목회자 1500여 명을 포함 총 1만 4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기록한 바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4월과 7월 말씀대성회 이후 '계시록을 이처럼 명백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는 경험은 처음'이라는 반웅이 많았다. 때문에 지난 말씀대성회에서 다 다루지 못한 주제에대한 강연 요청도 꾸준히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말씀대성회는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이는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금번 5회에 걸친 말씀대성회에서는 지난 강연보다 더 폭넓고 다양한 주제별 계시록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교계가 과거의 잣대나 편견을 내려놓고, 신앙의 본질인 성경 안에서하나 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며 “해외는 이미 상당한 교류가 이뤄겼다. 국내도 말씀 교류와 동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9월 말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맺고 있는 교회는 80개국 8555곳이다. 또 현재까지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국내 목회자 1500여명 중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는 목회자는 282명이고, 해외에서는 5069명의 목회자가 수강 중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수시 평균 경쟁률 25:1 기록
서울예술대학교 수시 평균 경쟁률 25:1 기록
-2024 서울예술대학교 전면광고 [선데아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총 589명 선발- 정원외 포함)에 14,7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5.0대 1을, 정원 내는 346명 선발에 13,364명이 지원해 38.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48명이 상승한 수치이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실용음악 전공은 30명 모집에 3,418명이 지원해 1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연기 전공은 40명 모집에 4,018명이 지원해 10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영화 전공은 26명 모집에 1,256명이 지원해 48.3대 1, 무용 전공은 17명 모집에 677명이 지원해 39.8대 1, 문예창작 전공은 27명 모집에 1,242명이 지원해 4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예대는 이번 수시 입학전형을 위해 ‘읽어주는 입시요강’, ‘교육 프로그램 소개 영상’,‘정원 외 학생 인터뷰 영상, ‘입시 설명회 개최’등 수험생들을 위한 온 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였으며, SNS 등을 통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특히 전문학사 과정 및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 전반에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서울예술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규 인가 받음으로써 예술교육의 지평을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예술사학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2024학년도를 맞아 서울예술대하교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우리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부 콤바인  이도현 선수 은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부 콤바인 이도현 선수 은메달 획득!
-이도현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은메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6일 19시 30분경 열린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블랙야크 소속) 선수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볼더, 리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이도현 선수는 준결승에서 볼더 4위(69.3점), 리드 2위(72점) 종합 2위(141.3점)로 결승전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는 볼더 4위(64.6점), 리드 2위(54.1점)로 최종 2위(118.7점)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시상식(왼쪽 이도현 선수) 대한산악연맹 한편, 함께 출전한 천종원 선수는 준결승에서 볼더 2위(84.4점), 리드 6위(42.1점) 종합 4위(126.5점)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볼더 3위(69.6점), 리드 4위(16점) 최종 4위(85.6점)로 마무리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천종원 선수가 남자 콤바인에서 금메달을, 사솔 선수와 김자인 선수가 여자 콤바인에서 각각 은메달·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이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결승전. 이도현 선수 경기 장면. 대한산악연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리드, 볼더), 스피드, 스피드 릴레이 경기를 진행했으며, 콤바인 경기 방식이 기존 볼더, 리드, 스피드 합산 방식에서 볼더, 리드로 변경됐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스피드 릴레이 대한민국 남·여 대표팀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오늘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내일(7일) 오전 10시부터 준결승에 진출한 여자 콤바인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여자 콤바인 준결승전에는 사솔, 서채현 선수가 출전한다.
100만 재생에너지인 축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개최
100만 재생에너지인 축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가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10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화되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세계 각국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녹색산업 육성, 기술 혁신, 에너지 안보를 통해 탈탄소 문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선도해온 RE100 운동이 무역기준화, 국제표준화로 변화함에 따라 재생에너지가 산업과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재생에너지 협단체·산업계·학계·시민사회는 뜻을 모아 2019년 10월 23일 ‘재생에너지의 날’을 지정하고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수출경쟁력 강화, 에너지 안보 실현을 위해 ‘100만 재생에너지인’의 단합·상생·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매년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금번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은 김성환 의원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한재협 주관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빈으로는 국회의장, 여·야 당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 30~40명의 여·야 국회의원, 재생에너지 협단체장, 재생에너지 기업 대표 등 주요 에너지 유관 단체의 인사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보급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20년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또는 기업, 단체)을 선정해 ‘한국 재생에너지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릴레이  대한민국 남·녀 대표팀 동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릴레이 대한민국 남·녀 대표팀 동메달 획득!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릴레이 시상식(왼쪽부터 이용수, 정용준, 이승범 선수)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4일 21시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릴레이 결승 경기에서 남·녀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릴레이 종목에는 남자 국가대표 이승범(중부경남클라이밍 소속), 이용수(오현등고회 제주 소속), 정용준(대구시체육회 소속)과, 여자 국가대표 노희주(부산패밀리산악회 소속), 정지민(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소속), 최나우(부산광역시산악연맹 소속)가 출전했다. 남자 한국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20.201초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 후 8강에서 18.025초로 카자흐스탄을 제쳤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와 경기를 진행했지만 16.650초로 0.361초 차이로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3·4위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17.827초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한국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25.151초,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26.954초의 기록으로 인도네시아에 패하여 3·4위전에서 26.901초로 카자흐스탄을 제쳐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릴레이 시상식(왼쪽부터 정지민, 노희주, 최나우 선수) 대한산악연맹 스피드 릴레이 종목은 선수 세명이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차례대로 등반하며 속도를 겨루는 경기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피드 릴레이 종목에서 여자 대표팀은 8강서 탈락, 남자 대표팀은 열세 팀 가운데 여덟 팀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아쉬움을 지워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경기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5일간 열리며, 5일 남녀 콤바인 예선, 6일 남자 콤바인 준결승과 결승, 7일 여자부 콤바인 준결승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10월, 서울 등 대도시서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이어진다
10월, 서울 등 대도시서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이어진다
-신천지 말씀대성회 공식 포스터. 신천지예수교회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올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다.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다시 성사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오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21일 부산, 28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설 것이 예정돼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설교할 예정이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일반 성도들의 추가 강연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실제로 지난 7월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당시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6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다음 말씀대성회 혹은 후속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각각 68.9%, 74%가 ‘있다’고 답했다.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55.3%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 지난 4월 22일부터 4회에 걸쳐 이 총회장이 매주 강연자로 나섰던 말씀대성회 역시 기성교단 목회자 1500여 명을 포함 총 1만 4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기록한 바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4월과 7월 말씀대성회 이후 ‘계시록을 이처럼 명백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는 경험은 처음’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때문에 지난 말씀대성회에서 다 다루지 못한 주제에 대한 강연 요청도 꾸준히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말씀대성회는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이는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금번 5회에 걸친 말씀대성회에서는 지난 강연보다 더 폭넓고 다양한 주제별 계시록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교계가 과거의 잣대나 편견을 내려놓고, 신앙의 본질인 성경 안에서 하나 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며 “해외는 이미 상당한 교류가 이뤄졌다. 국내도 말씀 교류와 동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9월 말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맺고 있는 교회는 80개국 8555곳이다. 또 현재까지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국내 목회자 1500여 명 중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는 목회자는 282명이고, 해외에서는 5069명의 목회자가 수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