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33건 ]
[선데이뉴스]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영등포전통시장 30개월동안‘약45,000명’ 참여
[선데이뉴스]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영등포전통시장 30개월동안‘약45,000명’ 참여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대표 곽종렬)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마다 영등포전통시장(회장 이경만)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환을 들어주고 함께 공감대를 나누고 있다. 지난 6일도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의 방문으로 인하여, 시장 안의 음식점들은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러한 광경은 3년 동안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이 영등포시장을 방문해온 횟수는 30회로 하루 방문자수는 약 1500명이다. 이를 합치면 자원봉사단이 MOU(Memorandom of Understanding=양해각서)체결 이후 3년간 이용한 방문자의 수는 약 45,000명에 달한다.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은 수년 전 부터 지역경제발전, 문화발전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왔다. 전통시장을 방문 해 오던 중 지난 2013년 4월 29일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에서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기계공구상가, 남서울상가, 제일상가, 영신상가, 로타리상가, 삼구시장, 동남상가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 및 MOU체결을 하여 서로간의 존중아래에 더욱더 활발하게 영등포전통시장을 애용해 왔으며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성실하게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모든 회원이 적극 동참했다. ‘신천지’하면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안 좋은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지만 일상생활에서 만나본 봉사단원들은 지역과 대중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전통시장사랑과 이에 대한 업적은 영등포구의회의장을 시작으로 구청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장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밖에도 수년간 실천해 온 사회봉사는 전통시장 방문뿐 아니라, 동네마다 어두운 길을 환한 이미지로 바꾸어주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이미용 봉사활동, 독거노인도시락배달, 장애인 배식봉사,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각종 문화공연 등 영등포 지역을 사랑하고 함께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종교적인 관점을 떠나 그들이 하는 많은 모습들 보면서, 무조건 이단이라는 정죄아래에 그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같은 민족이며 형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정 잘못을 했을 때는 꾸짖어 주고 잘 했을 때는 서로칭찬해주는 성숙한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선데이뉴스]기업 10곳 중 8곳, 신입 채용 시 직무 적합성 평가 강화
[선데이뉴스]기업 10곳 중 8곳, 신입 채용 시 직무 적합성 평가 강화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기업 10곳 중 8곳은 신입 채용 시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 평가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260개사를 대상으로 ‘직무 적합성 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76.5%가 ‘작년보다 높아졌다’라고 답했다. 직무 적합성 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평균 65%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70%’(21.9%), ‘50%’(20.8%), ‘80%’(17.3%), ‘90% 이상’(12.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직무 적합성 평가를 강화한 이유로는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63.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무 관심도와 열정을 알 수 있어서’(30.7%), ‘채용 후 이탈률이 낮아질 것 같아서’(27.6%), ‘꼭 필요한 인재를 놓치지 않으려고’(19.6%) 등을 들었다. 직무 적합성이 중요해지면서 채용 전형에 생긴 변화로는 ‘채용공고에 직무내용 추가’(35.7%,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채용 확정 전 수습 기간 운영’(33.7%), ‘역량 면접 도입’(24.1%), ‘면접전형 세분화’(18.1%), ‘자기소개서에 관련 항목 추가’(12.1%), ‘이력서에 관련 항목 추가’(10.6%)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신입 채용 시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평가 방법 1위는 절반 이상(66.9%, 복수응답)이 선택한 ‘역량 중심 면접 진행’이었다. 다음으로 ‘자기소개서에 관련질문’(33.8%), ‘인성검사 실시’(22.3%), ‘전공관련 이수과목 및 학점 평가’(15.4%), ‘인턴십 운영’(8.1%), ‘적성검사 실시’(6.2%), ‘직무 에세이 평가’(5.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은 ‘지원자의 인적성과 직무 일치도’(26.9%)였고, ‘직무 관련 경험을 쌓았는지 여부’(26.5%)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직무 발전 가능성’(16.2%), ‘지원 동기가 명확한지 여부’(15.4%), ‘관련 전공자인지 여부’(6.2%), ‘관련 자격증 보유 여부’(4.6%) 등이 있었다.
[선데이뉴스]하반기 취업, 대기업보다 중견기업 더 선호
[선데이뉴스]하반기 취업, 대기업보다 중견기업 더 선호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올 하반기 입사지원을 하는 구직자들은 대기업보다는 중견기업을 취업 목표로 두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655명을 대상으로 ‘취업 목표 기업 형태’를 조사한 결과, ‘중견기업’(36.3%)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중소기업’(32.2%), ‘대기업’(16.8%), ‘공기업’(14.7%) 순이었다. 목표 기업 형태를 선택한 기준 1순위는 ‘연봉’(25.2%)이었고, 계속해서 ‘복리후생’(15%), ‘야근 등 근무환경’(11.5%), ‘거리, 지역 등 위치’(9%), ‘조직문화, 분위기’(8.7%), ‘성장 가능성’(7.8%) 등을 들었다. 그렇다면 중소기업에 지원할 의향은 얼마나 될까? 2명 중 1명(47.6%)은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중소기업에 입사 지원하려는 이유로 ‘빨리 취업하는 것이 중요해서’(41.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취업성공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38.8%), ‘원하는 일이면 기업은 중요하지 않아서’(28.5%), ‘자격조건이 비교적 덜 까다로워서’(27.9%),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21.5%), ‘경력을 쌓은 후 이직할 생각이어서’(18.6%)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하지만, 89.4%는 중소기업 입사를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기업 관련 정보 수집 어려움’(41.9%, 복수응답), ‘채용공고가 무성의하거나 부실함’(40.5%), ‘지원 후 결과 확인이 어려움’(38%), ‘연령 등 차별조항 많음’(35.5%), ‘후기, 족보 등 취업정보 부족함’(24.4%) 등을 들었다.
[선데이뉴스]배우 신소율, MBC 예능<진짜 사나이> 악바리 약골퀸 맞아?
[선데이뉴스]배우 신소율, MBC 예능<진짜 사나이> 악바리 약골퀸 맞아?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약골 병사 배우 신소율이 최강 분대장으로 변신했다. 어제(6일) 방송된 MBC 예능<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 부사관에 도전한 신소율이 분대장으로 선발돼 부대원들을 이끄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약골 병사 타이틀을 반전시키기 위해 분대장 선출과정에서 제일 먼저 용기 있게 손을 든 신소율은 지원 자격을 알아보기 위한 목청대결에서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총 4표를 획득하고 최종적으로 분대장으로 발탁된 신소율은 “제가 체력이 안되더라도 우리 부대원들은 뒷받침 하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강인한 포부를 밝혀 다른 동기들의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생활관 안에서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동기들을 제지하고 군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제시에게 괜찮냐며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그간 보여줬던 약골 병사의 모습을 씻어내고 카리스마 있고 책임감 넘치는 분대장의 면모를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소율 분대장 되니까 카리스마 장난 없음’, ‘소율언니 근성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신소율 뭔가 듬직해 보이더라’, ‘오늘도 조증 또율누나는 귀여웠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악바리 약골퀸에서 카리스마 분대장으로 거듭난 신소율이 출연하는 MBC 예능<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선데이뉴스]구직자 입사하고 싶은 금융권 기업 1위는?
[선데이뉴스]구직자 입사하고 싶은 금융권 기업 1위는?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금융업계는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높고, 근무환경이 좋은 편이라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으로 꼽힌다. 구직자들이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금융권 기업은 어디일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금융권(은행, 증권, 카드, 보험) 취업 희망자 267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 은행 선호도 1위, KB국민은행 은행권 취업 희망자(204명)들이 선호하는 기업 1위는 23.5%가 선택한 ▲ KB국민은행이었다. 뒤이어 ▲ 신한은행(14.7%), ▲ 기업은행(14.2%), ▲ NH농협은행(13.2%), ▲ 우리은행(6.9%)이 5위 안에 들었다. 선택 이유를 기업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은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 신한은행은 ‘연봉 수준이 높아서’, NH농협은행은 ‘고용 안정성이 높아서’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기업은행은 ‘근무환경이 좋은 편이라서’와 ‘조직문화가 마음에 들어서’, 우리은행은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와 복리후생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라는 응답이 많았다. ◆ 증권사 1위, 미래에셋증권 조사대상자 4명 중 1명(26.6%)은 증권사 취업을 원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증권 기업은 ▲ 미래에셋증권(18.3%)이었다. 계속해서 ▲ 삼성증권(15.5%), ▲ 신한금융투자(15.5%), ▲ 한국투자증권(12.7%), ▲ NH투자증권(12.7%)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선호하는 이유로는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업종의 비전이 있어서’,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가 있었다. 삼성증권은 ‘복리후생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연봉 수준이 높아서’를 1순위로 들었다. ◆ 카드사 1위, KB국민카드 카드사 취업 희망자들이 꼽은 1순위 기업은 ▲ KB국민카드(32.1%)였고, ▲ 삼성카드(25%)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 신한카드(17.9%), ▲ 현대카드(14.3%), ▲ 롯데카드(7.1%) 등의 답변 순이었다. KB국민카드 입사 희망자들은 선호 이유로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를 첫 번째로 꼽았다. 또, 삼성카드는 ‘연봉 수준이 높아서’,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 신한카드는 ‘업종의 비전이 있어서’, 현대카드는 ‘조직문화가 마음에 들어서’, 롯데카드는 ‘고용 안정성이 높아서’, ‘복리후생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를 각각 이유로 선택했다. ◆ 보험사 1위, 삼성생명 보험사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함께 조사했으며, 그 결과 ▲ 삼성생명(36.4%)과 ▲ 삼성화재해상보험(18.2%)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 한화생명(9.1%), ▲ 교보생명보험(9.1%), ▲ 메리츠화재(9.1%) 등의 순이었다. 삼성생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가 1위를 차지했고, 삼성화재해상보험은 ‘고용 안정성이 높아서’를 꼽았다. 이외에 한화생명은 ‘업종의 비전이 있어서’, ‘근무환경이 좋은 편이라서’, 교보생명보험은 ‘업종의 비전이 있어서’, ‘조직문화가 마음에 들어서’, 메리츠화재는 ‘업종의 비전이 있어서’,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가 이유로 선택됐다. ◆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것 1순위, 인성 구직자들은 금융권 취업을 위해 갖춰야 할 것으로 ‘인성’(45.3%, 복수응답)을 1순위로 꼽았고, ‘인재상 부합’(33.7%)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자격증’(25.5%), ‘업계 인턴 경험’(25.1%), ‘학력’(24.7%), ‘학벌, 출신학교’(24%), ‘전공’(23.2%) 등의 답변 순이었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며 어려운 점으로는 절반 이상인 58.4%가 ‘경쟁자 많음’을 선택했다. 뒤이어 ‘채용규모 자체가 적음’(44.9%), ‘까다로운 면접 방식 대비’(36.3%), ‘높은 어학성적’(27%), ‘자격증 준비’(26.2%) 등이 있었다.
[선데이뉴스]대졸 이상 성인남녀 59%, 학벌 취업에 영향 미친다!...61%, ‘나는 손해 보는 쪽’
[선데이뉴스]대졸 이상 성인남녀 59%, 학벌 취업에 영향 미친다!...61%, ‘나는 손해 보는 쪽’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대졸 이상의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본인의 학벌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도움보다는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대졸 이상의 성인남녀 3,373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학벌이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을 조사한 결과, 59.3%가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 이때, 절반 이상인 60.8%가 자신은 ‘손해 보는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학벌에 따라 살펴보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은 ‘지방 사립 대학’(41.1%) 응답자가 가장 많이 하고 있었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38.4%), ‘지방 거점 국립 대학’(33.4%), ‘해외 대학’(33.3%), ‘서울 소재 대학’(31%), ‘SKY 등 명문대학’(21.5%)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본인의 학벌로 취업에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서류전형에서 계속 탈락해서’(49.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학교별 서류 필터링 기준이 있다고 해서’(40.3%), ‘학교별 취업 양극화가 심해서’(34.5%), ‘교수, 선배의 도움 받을 기회가 없어서’(22%), ‘모교에 채용설명회 등의 기회가 없어서’(13%) 등의 응답이 있었다. 이들은 학벌로 인한 손해를 만회하기 위한 노력으로 ‘실무 경험 등 쌓아 열린 채용 공략’(45.4%, 복수응답), ‘토익 등 스펙 업그레이드’(37.8%), ‘더 나은 대학으로 편입, 재입학 준비’(18%), ‘공무원 시험 준비’(15.5%)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벌이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서는 66.6%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56.5%(복수응답)가 ‘사회생활은 학벌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서’를 선택했다. 뒤이어 ‘학벌보다 중요한 기준이 많아서’(51.3%), ‘직무와 연관된 게 아니라서’(39.9%), ‘학벌을 만회할 기회를 박탈해서’(27.4%), ‘좋은 학벌의 기준이 불분명해서’(24.9%) 등의 답변 순이었다. 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응답자(1,128명)들은 그 이유로 ‘노력의 결과라서’(42.2%, 복수응답), ‘다른 스펙처럼 객관적인 기준이라서’(39.1%), ‘성실성을 증명하는 거라서’(32.9%), ‘학벌이 우수하면 역량도 우수해서’(24%) 등을 들었다. 한편, 조사 대상 중 직장인(1,813명)의 16.3%는 직장생활 중에도 학벌로 인한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같은 일을 해도 더 낮은 평가 받음’(50.5%,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 ‘학연, 라인의 영향을 받음’(33.9%), ‘작은 실수도 학벌 때문에 부각됨’(30.2%), ‘학벌로 업무 기대치가 높음’(23.4%), ‘핵심 업무를 맡지 못함’(19.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선데이뉴스]휴대폰 배터리 무료 복원(재생)사업 업무협약식 가져
[선데이뉴스]휴대폰 배터리 무료 복원(재생)사업 업무협약식 가져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역촌동주민센터와 역촌동 복지두레는 쥴(Joule) 협동조합(홍경식 이사장)과 휴대폰 배터리 복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촌동 저소득주민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핸드폰의 경우, 일정기간(약2~3년)이 지나면 배터리가 노화되어 배터리 사용시간이 줄어 배터리를 신제품으로 사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취약계층의 경우 특히 어르신의 경우는 최신기기에 대한 사용방법 미숙으로 전원이 꺼져있는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렇게 기능이 떨어진 배터리를 쥴협동조합에서 복원(restore)하면 초기성능의 94%까지 성능이 재생되어 7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협약의 주된 배경은 핸드폰 배터리 수명기간 연장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핸드폰 배터리에 대한 걱정을 덜어 주는데 있다. 어르신들이 핸드폰 배터리 걱정 없이 자녀나 이웃, 친지들과 잦은 통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소외감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향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으로 연계하여 역촌동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위기가정, 홀몸어르신, 노인부부 등에게 복지통반장과 우리동네 주무관, 복지플래너에게 알리고, 함께 참석한 역촌동 복지두레 위원들이 주위 이웃에게 널리 홍보하여 적극적으로 정보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7월중 역촌동주민센터에서 3일간 예비사업으로 실시한 바,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편리함을 선물하였다. 쥴(Joule) 협동조합은 일선에서 정년퇴직 후 서울인생이모작센터에서 일정기간의 교육을 받은 후 전문역량과 경험을 되살리고자 결성된 조합원 14명의 전기분야 전문 협동조합이다. 홍경식 이사장은 “유럽의 복지제도는 선진국형으로 탄탄하나 아직 우리의 경우는 아래를 향한 복지가 미흡한 점이 많은 바, 자원재활용을 통한 선순환으로 역촌동 어르신께 편리함을 드리고 싶다”고 했고, 신임하 역촌동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복지의 체감도가 미흡한 곳을 찾아 저소득주민들이 지속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선데이뉴스]첨밀밀 헤라, 2015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국회법제사법위원장상 수상
[선데이뉴스]첨밀밀 헤라, 2015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국회법제사법위원장상 수상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가수 헤라는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K-스타저널,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3회 2015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문화예술대상 국회법제사법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26일 소속사측은 밝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날 헤라는 히트곡 첨밀밀, 트로트곡 가리베가스를 부를 예정이며, 포털 다음에서 중국가수 검색어 인기순위 종합 11위, 중국여자가수 인기순위 6위(26일 현재)를 랭크하고 있다. 헤라는 지난 8월1일 제5회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설운도와 함께 다문화인이 선정한 올해의 국민가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MBC와 캄보디아 CTV방송이 공동제작 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2016년 5월 가정의달 방영 예정인 영화 주제곡 노래 연습을 하루에 5시간씩 하고 있으며, 오는 9월1일 중구 구민의 날 용두산공원에서 첨첨밀, 천년동안을 부르게 된다. 한편, 헤라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장, 한국언론사협회 (주)원림홀딩스 캄보디아 CTV방송, 한민족신문 홍보대사, 시인, 수필가 활동으로 한중민간외교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선데이뉴스]기업 42%, 자르고 싶은 직원 있다
[선데이뉴스]기업 42%, 자르고 싶은 직원 있다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기업 10곳 중 4곳은 퇴사시키고 싶은 블랙리스트 직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258개사를 대상으로 ‘퇴사시키고 싶은 직원 블랙리스트 여부’를 조사한 결과, 41.5%가 ‘있다’라고 답했다. 퇴사시키고 싶은 직원 유형 1위는 ‘팀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원’(65.4%,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회사에 대해 불만이 많은 직원’(46.7%), ‘잦은 지각, 결근 등 근태불량 직원’(41.1%), ‘시키는 일만 적당히 하는 직원’(39.3%), ‘소문, 뒷담화를 즐기는 직원’(25.2%), ‘성과를 내기보다 사내정치를 하는 직원’(25.2%), ‘업무를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직원’(22.4%) 등이 있었다. 블랙리스트에 올릴 때는 ‘성과 등 업무역량’(11.2%)보다 ‘태도 등 인성’이 더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74.8%로 7배 가량 많았다. 전체 직원 중 블랙리스트 직원은 평균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해당 직원으로 인해 회사가 입는 피해로는 ‘근무 분위기 흐림’(72.9%,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해당 팀 성과 저하’(48.6%), ‘갈등으로 퇴사하는 등 해당 팀 인재이탈’(33.6%), ‘대외적으로 회사 이미지 실추’(29%), ‘거래처 등 외부 갈등 발생’(17.8%), ‘기업 정보 유출 등 직접적 손실’(12.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블랙리스트에 오른 직원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을까? 주의나 경고를 주고 있는 기업은 86.9%였으며, 구체적으로는 ‘본인에게 직접 주의 경고’(75.3%, 복수응답), ‘직속 상사에게 주의 경고’(32.3%), ‘술자리 등에서 넌지시 말함’(14%) 등의 방식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주의를 주는 이유로는 ‘지적하지 않으면 모를 것 같아서’와 ‘만회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50.5%,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도 ‘그냥 두고 볼 수 만은 없어서’(39.8%),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19.4%), ‘알아서 퇴사하기를 바래서’(19.4%) 등의 이유를 들었다. 또, 블랙리스트에 오른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는 기업은 그 방법으로 ‘인사고과 낮은 점수’(39.3%,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업무 권한 박탈’(26.2%), ‘승진 누락’(26.2%), ‘부서 이동’(15.9%), ‘연봉 삭감’(13.1%)등의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기업 5곳 중 1곳, 하반기 이후 인력 구조조정 할 것!
[선데이뉴스]기업 5곳 중 1곳, 하반기 이후 인력 구조조정 할 것!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최근 금융권, 대기업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기업 5곳 중 1곳은 앞으로 인력 구조조정을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253개사를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 계획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2%가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또, 이들 기업의 27.5%는 이미 상반기에도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상하는 구조조정 시기는 ‘2015년 하반기’가 7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16년 상반기’는 23.5%, ‘2016년 하반기 이후’는 3.9%였다. 구조조정 방식은 ‘권고사직’이 54.9%(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정리해고’(37.3%), ‘기타’(17.6%), ‘희망/명예퇴직’(13.7%) 순이었다. 그렇다면 구조조정 대상자는 누구일까? ‘근무태도가 불성실한 직원’(36.5%)이 1순위에 올랐다. 이외에 ‘실적이 부진한 직원’(21.2%), ‘고연봉, 고직급군에 속하는 직원’(19.2%), ‘인사고과가 낮은 직원’(7.7%) 등의 응답이 있었다. 실제 구조조정 대상자는 전체 인원의 평균 9%로 집계되었다. 직급별 인원대비 구조조정 비율이 가장 높은 직급을 묻자 절반 이상(51%)이 ‘부장급 이상’(51%)을 선택했다. 구조조정을 시행하려는 이유로는 ‘경영환경이 악화되어서’(4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29.4%),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27.5%), ‘철수, 축소 등 사업 기능 조정으로 인해서’(23.5%),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서’(19.6%)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구조조정 계획이 없는 기업(202개사)은 그 이유로 ‘불필요한 인력이 없어서’와 ‘현재도 인력이 부족해서’(각각 33.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 ‘조직의 안정을 위해서’(21.3%), ‘숙련 인력이 부족해질 수 있어서’(20.8%), ‘미래 성장을 저해시킬 수 있어서’(12.4%) 등의 이유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