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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교환 결제시스템' 도입한 씨엠바더코리아, 투자설명회 개최
'물물교환 결제시스템' 도입한 씨엠바더코리아, 투자설명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국내 최초 물물교환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씨엠바더코리아(주)(이하 씨엠바더)가 지난 달 30일 가산디지털 SK v1 BD 20층 강당에서 '기업 공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임직원과 사업자, 초대자들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측은 회사소개와 기업가치, 향후비전 발표 후 1~2차에 걸처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회는 조남희 단장이 진행했고 김애경 대표이사가 환영사로 식의 문을 열었다. 씨엠바더 기업소개 동영상 시청 후 이승준 본부장은 '씨엠바더 시스템과 성장전략'을, 위수복 상무는 '씨엠바더의 오늘과 내일', 최승혁 투자전문가는 '씨엠바더코리아의 기업가치 설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투자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원하는 경제 정보를 얻기도 했다. 부족한 소통은 애프터 미팅을 통해 행사장 건물 6층 본사에서 별도의 담화시간으로 해소했다. 김영걸 의장은 "씨엠바더의 시작은 내가 미국이민 시절 유대인들의 물물교환시스템을 체험하고 영감을 받아 한국에서 시작한 것이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권연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 경쟁력 제고, 골목상권 살리기이다"라고 말했다. 씨엠바더는 체인지머니(change money)를 뜻하는 교환화폐 CM과 물물교환을 뜻하는 바더(Barter)를 합성한 것이다. 이들은 물물교환 중개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한 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유 경제와 상생을 실천하는 경제 비즈니스를 제공중이다. 씨엠바더의 결제방식은 가맹점끼리 100% CM머니로 교환 결제하고 사업자 회원, 일반회원은 현금과 CM비율(50:50)로 교환결제 가능하며, 1CM은 1원의 가치이기에 부족액만 현금으로 지불하게되는 시스템이다. 가맹점끼리 현금이나 카드가 불필요하고 이렇게 되면 현금 확보로 가게 운영을 위한 안정자금이 확보돼 CM교환결제로 인한 매출이 증대되고 품앗이경제로 고정고객이 많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게되는 것이다. 이날 투자 전문가는 "이 기업은 한국특허평가보고서에서 AAA(IT,전기,전자 전체 특허 중 1.9% 이내)를 취득했다. 또한 5종 특허 보유로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기업기술가치평가 204억900만원으로 1주(株)의 매가 1만원은 향후 5년안에 70배이상의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씨엠바더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이 플랫폼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발 및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북한 인권 영화 '도토리', 서울 대한극장에서 시사회 진행
북한 인권 영화 '도토리', 서울 대한극장에서 시사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대한극장은 특별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오후 1시부터 서울 충무로역 인근은 북한 인권을 다룬 영화 "도토리"의 시사회 참석을 위한 관객들로 활기를 띄었다. 원래 2층의 150석이 모자라, 최근 1층 3관의 280석으로 급히 확장된 좌석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적합했다. 이 영화는 탈북 영화감독 허영철과 이동현 부대표의 초기 기획으로 시작과 함꼐 김동수 이사장의 홍보 노력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실제 탈북민들이 출연하여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국 배우 이자은을 주인공으로, 장영환, 최정호, 김충성, 류지원, 안지환, 이순실, 김가영, 박학수 등 탈북민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는 통일 관련 인사들, 인권단체, 일본에서 온 단체들, 그리고 여러 국회의원들까지 참석하여 복도가 가득 찰 정도였다. 특히 영화의 음악을 맡은 정원수 작곡가의 '동토의 메아리'가 가수 현선아의 목소리로 울려퍼지며, 탈북 관객들의 울음소리로 극장 안은 감동의 도가니가 됐다. 이번 시사회를 계기로 도토리는 5월 중순에는 미국 의회에서의 상영을 시작으로 일본 등 해외에서의 상영이 예정돼 있다. 허영철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실향민을 소재로 한 영화를 준비 중이며, 이 영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북한 인권의 실태를 알게 되기를 바라며 탈북민들이 잘 살아야 통일이 더 빨리 올 수 있다고 전했다.
IWPG 글로벌 7국, 세계여성평화의날 5주년 기념식서 '평화법 제정' 촉구
IWPG 글로벌 7국, 세계여성평화의날 5주년 기념식서 '평화법 제정' 촉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7국이 대한민국 4개 지부(고양·서대문·파주·은평) 연합으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을 열고 평화의 법제화를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IWPG(대표 윤현숙)가 주최하고 글로벌 7국의 4개 지부가 연합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평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2시 은평신협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5주년 기념식은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114개 지부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윤현숙 IWPG 대표 인사말, 발제, ‘세계여성평화선언문’ 낭독, 평화위원장 임명, 문화공연, 평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영상으로 기념사를 전한 윤현숙 대표는 “국제사회가 새롭고 다양한 과제를 마주한 이때 평화를 실현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도의 변화와 보완이 필요하다”며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와 여성의 연대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윤 대표는 “여성이 평화구축에 동참한다면 폭력이 종식될 가능성이 24%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DPCW 법제화 촉구에 동참해 평화를 향한 여성의 단결된 힘을 보여달라”고 피력했다. DPCW는 분쟁을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평화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대화와 소통, 그리고 평등과 문화에 대한 내용까지 포괄하고 있는 선언문으로 국제법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IWPG는 DPCW가 UN의 2030 아젠다와 SDGs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발제자들도 평화 실현을 위해서는 새로운 국제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우리가 시작이 되어서’라는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 최경애 대한민국여성회 부총재(前 종로구의원)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온전한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우리가 시작이 되어 한 목소리로 평화를 외치고 DPCW를 지지한다면 세계평화는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함승현 파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세상에 필요한 평화는 나로부터’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함 회장은 “계속되는 분쟁을 보면서 이 땅에 평화가 얼마나 절실히 필요하고 국가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며 “DPCW가 평화의 해답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자”라고 제안했다. ▲IWPG 글로벌 7국이 27일 개최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에서 함승현 발제 후 파주시 평화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마지막으로 발제에 나선 IWPG 글로벌 7국 최고은 국제협력부장은 “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생 때 영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한국에서 사는 동안 북한 할아버지 아래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라며"죽기 전에 한번이라도 보고싶다, 이산가족 상봉을 자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 한국에 와서 IWPG를 만났고, IWPG는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평화 일에 동참의 필요성을 외치고 있었다“라며” 올해 3월 UN CSW에 가서 장관들을 만났고, 큰 관심을 보이며 특별히 7국의 관리국가인 코트디부아르 여성부 장관이 국가 차원으로 평화교육을 진행하자며 실무진들과 워크샵을 진행해 5년 국가계획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DPCW를 통한 평화의 법제화에 공감하며 지난해 공표된 ‘세계여성평화선언문’ 낭독에 동참했다. 이어 IWPG 글로벌 7국은 함승현 파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을 평화위원장으로 임명하며 5주년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4개의 지부,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WPG 글로벌 8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 참석
IWPG 글로벌 8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 참석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8국(IWPG, 글로벌국장 김은희)은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을 맞아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지난 26일 오후 3시 갈산문화예술센터 아이누리홀에서 200여 명의 여성들이 모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2019년 4월 26일 전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실현’을 기원하며 IWPG에서 제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김은희 글로벌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 영상 시청, 최옥선 IWPG 평화위원장의 발제, ‘아이들과 여성이 바라는 평화’ 특별 제작 영상 시청, ‘세계여성평화 선언문’ 낭독과 ‘평화활동다짐서’ 작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희 글로벌국장은 “4월 26일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세계 각지의 여성들이 모여 평화실현을 다짐하는 평화축제의 날이다. 매년 열리는 기념식은 또 하나의 평화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4월 26일은 여성연대를 더욱 견고히 하는 날이자, 전 세계가 기념하는 여성평화의 날이 될 것이다. 기념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최옥선 평화위원장은 “지난 8년 동안 IWPG와 함께하며 느낀 것은 아무런 대가없이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바로 이런 우리의 노력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 모두 IWPG와 하나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전쟁없는 평화세상을 선물로 남겨주자”라고 발제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서, DPCW 제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플래닛vs플라스틱, 당신의 선택은?' 지구의 날 '정화식물심기' 캠페인에 보라매공원 활기
'플래닛vs플라스틱, 당신의 선택은?' 지구의 날 '정화식물심기' 캠페인에 보라매공원 활기
‘자연아 푸르자’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꾸준히 진행해온 환경 캠페인으로 동작지부는 올해 지구의 날 슬로건인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Plastics)’을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다. 이미 이들은 지난 5년간 꾸준히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왔다. “담배꽁초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있는 줄 몰랐다. 하루에 4개비 정도 피는데 이번 기회에 끊어보려 노력해야겠다. 좋은 일 알리는 봉사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주고 싶다.” 지난 22일 54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정화식물 심기 체험’과 함께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해 알린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이하 동작지부) ‘자연아 푸르자’ 활동에 참여한 김덕배(65·가명·남·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씨의 소감이다. ‘지구의 날’은 UN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1970년 처음 민간으로부터 시작된 날이다. 환경부에서도 4월 22일~28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명명하고 저녁 8시, 10분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기획한 바 있다. 이러한 환경정책에 발맞춰 동작지부 봉사자 10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공원 후문 일대에 좌판을 설치하고 ‘정화식물 심기 체험’을 선보였다. 참여한 시민들은 재활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구멍을 뚫고 흙을 담아 바질 모종을 심어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현 동작지부 부지부장은 “보라매공원은 동작구에 위치한 가장 큰 공원이며 다양한 생태환경이 조성된 장소로 서울 시민들의 대표 공원이다”라며 “지구의 날 행사를 하기에 적합한 장소라 생각해 선정한 만큼 10대~70대까지 다양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의의가 컸다”라고 전했다. 이희수(13·가명·남·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군은 정화식물 심기 체험을 하며 “음료수를 마시고 무심코 버렸던 일회용 컵인데 이렇게 화분으로 만들어 식물을 심으니 마음이 편안하다. 집에 가져가서 열심히 키워 탄소중립에 참여해보겠다”고 말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단순히 화분 만들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봉사자를 통해 ▲일회용 마스크 끈 잘라 버리기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커피 스틱·빨대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모바일로 영수증 받기 등 환경오염을 늦추는 여러 환경정화 실천법에 대해 공유받았다. 산책 중 걸음을 멈추고 “무엇을 하는 행사냐”라고 묻던 김숙자(45·가명·여·서울 동작구 상도동) 씨도 동작지부의 캠페인 설명을 듣고 뒤따라오던 친구를 불러 함께 정화식물 심기에 동참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에 19명의 동작구민이 반려 식물과 함께하게 됐다. 유 부지부장은 “이번 활동은 늘 해오던 ‘자연아 푸르자’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시민들과 함께 식물을 심으며 지구의 날에 대해 홍보하고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을 저지하는 실천법을 알리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동작구에서도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있기에 지역 관공서의 환경정책을 활성화하는 것도 저희가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IWPG 글로벌 11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 성료
IWPG 글로벌 11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 성료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1국(IWPG, 글로벌국장 장선희)이 25일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서울·경기동부 지역 5개 지부 연합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화를 위한 여성지도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4월 26일 전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자녀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 실현’을 기원으로 제정된 기념일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한지희 (한길문화마을운동본부 함께 가는 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회 위원) 오프닝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윤현숙 IWPG 대표의 기념사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신이나 (사)한국판소리보존협회 강남지부장 겸 송죽국악예술단 단장의 발제, 박미숙 해솔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평화위원장(포천지부 장귀순, 동대문지부 이덕순, 경기동부지부 탁순정)의 임명식이 있었으며, 신이나 소리꾼의 판소리 특별공연 등이 펼쳐졌다.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여성평화교육은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평화를 깨닫게 하며,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 국가에까지 평화를 실질적으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며 “여성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평화의 제도를 알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IWPG는 2023년부터 세계 각 지부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DPCW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아는 것이 힘이고, 보이는 만큼 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이나단장은 “전쟁종식과 지속적인 평화 유지를 위해 DPCW 10조 38항 국제법이 제정되어야 하고, 평화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IWPG 평화교육은 여성이 평화의 주체가 되고 지속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여성의 역할과 사명을 일깨워주는 교육이다”라고 발제했다. 이어 참석 여성들은 ‘평화서약서’ 서명에 동참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2024 대륙별 말씀대성회’ 개최… 20일 필리핀서 시작
신천지예수교회 ‘2024 대륙별 말씀대성회’ 개최… 20일 필리핀서 시작
“오늘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필리핀 여성 목회자의 소감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해외 종교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개최 소식에 해외 종교지도자들은 “오래 기다려온, 신앙인들에게 필요한 강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남은 대륙별 말씀대성회 일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현재까지 접수·집계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 희망자는 목회자 2만8818명이고, 언론인은 889명, 일반인은 8만3242명에 달해 총 15만여명이 넘는다. 실제 개최시까지 고려한다면 참석 희망자 수는 더 크게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필리핀 말씀대성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목회자, 언론인, 일반인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인 4000명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 수용 인원과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9만여 명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접속해 참여하는 등 계시록 성취 실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투영됐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의자로 나서 ‘계시 말씀 증거’를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 알렸다. 이 총회장은 “오늘 여러분에게 계시록의 예언과 제가 보고 들은 (예언의)실체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며 “이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힘있게 말했다. 이어 “오늘날 계시록을 이루실 때 예수님은 한 사람에게 (이룬 것을)보여주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이 사람에게 (보고 들은 것을)교회들에게 가서 증거하라 하신다”면서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에 대해)물어본다면 성경 구절을 근거해 천번이고 만번이고 알려줄 수 있다. 나타난 실체를 다 봤기 때문에 증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구절을 여러 차례 설명하며 계시록을 반드시 알고 배워야 함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이루기 때문에 한 글자라고 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6000년 역사 속 (약속하신 것이)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적 없었다. 때가 될 때 그 말씀을 이뤄 오셨다”며 “현재 계시록은 17장까지 이뤄졌다. 신앙의 목적인 천국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이뤄진 것은 무엇이고,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필리핀도 우리와 하나돼 협력하며 소망을 이뤄가자. (여기 있는)목사님들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신앙인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요한계시록 성취 말씀을 듣게 돼 놀라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필리핀 언론인은 “재림에 대한 인식은 (필리핀의)여러 교회에서는 터부시되고 있다”라며 “주일마다 신약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계시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다른 종교들도 계시록에 관해 이야기할 때가 됐다. 그래서 총회장님의 메시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강연 이후에는 신천지예수교회와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공동 연대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종교 간 분쟁과 핍박을 멈추고 경서를 기준해 평화의 일을 이루어가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만희 총회장과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등 5명의 종교지도자가 함께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자 모두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모든 것이 막힘없이 증거되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을 시작으로 5대주를 모두 순회하면서 종교계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시 말씀이 증거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다는 기성교회들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기준 40개국 1314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고, 간판 교체 교회 소속 목회자 수는 1572명, 소속 교인 수는 9만 793명에 달한다.
사랑의 온도82 김명호 배우, 로스엔젤레스 웹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올라
사랑의 온도82 김명호 배우, 로스엔젤레스 웹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올라
영화 ‘사랑의 온도 82도’의 주연인 김명호 배우가 LA WEBFEST(로스엔젤레스 웹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로스엔젤레스 웹영화제는 전세계의 유수한 배우들이 참석하는 국제 웹영화제로, 여우 주연상 후보에는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Wecrashed)가 올랐다. 김 배우는 데뷔 이전 모델 활동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했으며, 2019년 국내 웹드라마 쉘위댓츠로 데뷔했다. 당시 연약한 소년의 이미지로 데뷔했지만 미소년과 악마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갖춘 눈빛 연기로 여러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번 LA 웹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 배우는 일본과 미국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영화 ‘붉은 달이 뜰 때’와 ‘4월의 불꽃’의 주연으로 촬영에 들어간다. 김명호 배우 관계자는 “달콤살콤 시리즈로 스웨덴과 인도에서 두 개의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미국 영화제까지 욕심내면서 다양한 캐릭터 연구에 도 몰두하고 있다. 영국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모델 활동으로 언어와 표정의 다양성을 쌓아온 그는 아직 20대 중반의 나이인데도 꽤 성숙하다. 다양한 양면성을 보여주는 연기력으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그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내며 배우 김명호의 미래에 기대를 가져 본다”고 말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 '평화 구체화 강조'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 '평화 구체화 강조'
㈔세계여성평화그룹 영등포지부(IWPG·지부장 김은희)는 지난 11~14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전시실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는 제5회 대회 수상작 25점이 전시돼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학생들의 평화에 대한 그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관람객 중 필리핀 출신이었던 한 학생은 "저희 나라에서도 수상작이 있어 반가워 기념사진을 찍었다. 평화를 꿈꾸는 것은 같은 마음"이라 말했다. 김은희 지부장은 "전시회를 연 이유는 시민들과 같이 작품을 감상하며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하는 것뿐 아니라 오는 6월 1일 선유도공원에서 진행할 제 6회 대회를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고 밝했다. 이어 "제 6회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해 평화의 세상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며 재능을 맘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DPCW 제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활발히 활동중이다.
IWPG 파주지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수료식 실시
IWPG 파주지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수료식 실시
세계여성평화그룹 파주지부(IWPG, 지부장 최재순)가 9일 사할린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첫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월 11일 밝혔다.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PLTE)은 평범한 여성도 평화에 대한 비전만 있다면 전문적인 강사로 자질과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할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PLTE는 1~10차시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화자 수료생은 “그동안 우울하게 집에만 있다가 평화교육이라는 것을 처음 받고 보니 먼저 마음에 평화가 온 것 같다”며 “올여름 사할린 가면 꼭 손주들한테 받은 교육을 전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순 수료생은 “PLTE를 통해 지금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러시아가 생각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더 간절해졌다”며 “70 평생에 처음 이런 평화 이수증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수료식 축사에 나선 최재순 지부장은 “평생 살면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생명을 살리는 일과 평화를 이루는 일이 아니겠느냐”며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기에 속히 DPCW 10조 38항이 UN에 새로운 법안으로 상정되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임해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DGC)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