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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목회자 하나 된 현장 "함께 천국 가는 동료가 되자"
200여 명 목회자 하나 된 현장 "함께 천국 가는 동료가 되자"
▲신천지 맛디아지파가 주최하는 말씀대성회가 11일 정오 대전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해외 선교가 꿈이었던 내 평생의 좌표가 송두리째 바뀌었다. 이제 말씀에 대한 확신과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기준 삼아 목회에 전념하겠다.” 30년간 목회 생활을 해 온 한 목회자는 대전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주최한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고무적인 반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1일 정오 대전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 2000여 명의 참석자 중 기성교단 목회자만 200명에 달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과 뚜렷한 변화를 증명했다. 이러한 관심과 변화는 그간 신천지예수교회의 노력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들어 수차례 목회자 대상 말씀대성회와 간담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신천지 맛디아지파가 주최하는 말씀대성회가 11일 정오 대전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이날도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를 주제로 1시간가량 진행된 강연에서 목회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요한계시록’ 전장을 훑어가며 예언과 실상의 핵심을 요약해 강의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불변의 말씀만은 깨달아 믿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약속한 목자라면, 약속한 일을 할 것”이라며 “예수님도 ‘나를 믿지 않더라도 내가 한 일은 믿으라’고 하셨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행한 일을 보고 맞다면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말씀과, 말씀대로 이뤄진 실상까지 알아야 ‘가감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성경을 줄줄 읽는다고 해서 전부가 아니다”며 “이왕이면 이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믿어 내 것으로 만들자”고 독려했다. 또 “계시록은 새언약으로 통달한 사람들은 참된 신앙을 해야 한다”며 “이것은 절대적인 것으로 이것을 무시하고 반대하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신천지 성도들은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전도를 하고 있다”며 “우리와 함께 천국 가는 동료가 되자”고 말했다. ▲신천지 맛디아지파가 주최하는 말씀대성회가 11일 정오 대전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 총회장의 강연에 종종 ‘아멘’이라고 화답하거나 박수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속 교육을 문의할 수 있는 연락처가 나오자 휴대폰에 연락처를 저장하는 청중들도 다수 있었다. 한 목회자는 “자꾸만 교파가 나뉘고 반목하는 것이 한국 기독교계의 현실”이라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세미나와 집회를 열고 모든 신앙인에게 요한계시록 말씀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10년간 시무했던 전직 목사는 “신앙인에게 요한계시록 말씀을 알려주려고 애쓰는 이 총회장의 진심이 느껴져 나도 목회자로서 도전을 받았다”며 “오늘 말씀을 듣고 나서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이 가장 성경적임을 확인했으며, 오해가 있는 사람들과 신천지예수교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성회에 참석한 시민도 “세상의 오해와 핍박 속에서도 신천지 성도들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것 같다. 대규모 헌혈행사 같은 봉사 활동도 보이기 위한 일회성 봉사로 생각했는데, 신천지 성도들이 계시록의 성취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신천지 맛디아지파는 집회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목회자와 일반 성도를 위해 청주·천안·공주·서산·아산·세종·논산에 위치한 지교회에서 말씀대성회를 생중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하반기 말씀대성회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시작됐으며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로 이어진다.
신천지 서울 말씀대성회 대성료… 참석 '목회자만 450명'
신천지 서울 말씀대성회 대성료… 참석 '목회자만 450명'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다시 성사된 가운데, 서울에만 수많은 청중이 몰리며 말씀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음을 입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준비된 1500석을 가득 채우고도 서서 듣는 청중까지 있어 말씀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방증했다. 참석자는 목회자 450여 명을 포함한 1600여 명에 달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강연자로 직접 나서 ‘계시록 전장 실상’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전장을 한 장씩 짚어가며 예언의 의미와 그 실체를 함께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22장 18~19절을 읽어보면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분명히 기록돼 있다”며 “계시록을 통달하지 않고 가감했다면 하늘이 인정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함부로 이단이라 정할 것이 아니라,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가르치는 말씀이 요한계시록에 비춰봤을 때 옳은지 그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총회장이 “성경을 해석하고 전하는 일에 있어서 만큼은 실수하거나, 임의로 성경 내용을 더하거나 빼선 안 된다. 자기 생각이 아닌 ‘성경적 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하자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 다수가 챙겨온 성경책을 보며 집중해서 강의를 듣는 모습을 보였다. 이 총회장의 강의에 시선을 고정한 채 노트를 들고 필기하거나 ‘아멘’으로 화답하는 등 학구열을 보이는 목회자도 많았다. 포천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모 목사는 "오늘 말씀대성회를 듣고 나니 '내가 비록 목사지만 말씀을 더 알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80대 원로 목회자도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해 몰랐던 말씀을 많이 배우고 있다. 특히 요한계시록의 실상을 밝히 아는 목자가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40여 년간 목회 사역을 했다는 순복음 교단의 한 목사는 이날 강연에 대해 “한 마디로 ‘성경적’이다.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좀 더 알아보고 싶다. 다음에는 지인 목사들과 함께 오려 한다”고 전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입견을 내려놓고 오로지 성경 안에서 소통하고 하나 되는 자리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참석한 목회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대성회는 오는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로 이어진다. 매 강연마다 이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며,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설교할 예정이다.
전북도, 귀농귀촌 작물특화 교육 교육생 모집에 박차
전북도, 귀농귀촌 작물특화 교육 교육생 모집에 박차
전라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부)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작물특화 교육과정을 서울사무소 교육장(방배동)에서 10월18일(수) 진행 할 예정이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 준비 과정 중 어려운 부분이 작물선택으로 이번 귀농귀촌 작물특화 3기 교육과정은 과수 작물 중 포도(샤인머스켓)관련 경영비 분석에서부터 영농기술까지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도(샤인머스켓) 작물특화과정 강의를 진행하게 될 영광포도원 강혜원 대표는 농식품부 신지식농업인과 WPL현장교수 이기도 하다. 또한 유튜브 귀농스쿨에서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관련 조회수 100만뷰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강사이다. 전북도는 이번 작물 특화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전북농촌여행 “참참”에서 농촌숙박 10만원 할인권을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이 전라북도를 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귀농귀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는 이번 작물특화 과정외에도 △도시민 상담홍보교육(김제시 10.19~20/ 순창군 10.30.~31/무주군 11.6~7/임실군 11.20~21/진안군 11.27~28) △ 전북 귀농귀촌 아카데미 기본교육 5기(11.18~21) 등 하반기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카데미 기본교육 5기는 귀농귀촌 창업자금,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청년창업농 등 지원사업 관련하여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과정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도 농촌활력과 정성이 과장은 “성별, 세대, 귀농형, 귀촌형 등 맞춤형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짜임새 있게 준비하고 있고, 서울사무소 방배동 교육장을 활용하는 만큼, 향후 여러 교육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신천지, 10월 전국 대도시서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개최
신천지, 10월 전국 대도시서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개최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올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다.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다시 성사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오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21일 부산, 28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설 것이 예정돼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설교할 예정이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일반 성도들의 추가 강연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실제로 지난 7월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당시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6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다음 말씀대성회 혹은 후속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각각 68.9%, 74%가 ‘있다’고 답했다.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55.3%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 지난 4월 22일부터 4회에 걸쳐 이 총회장이 매주 강연자로 나섰던 말씀대성회 역시 기성교단 목회자 1500여 명을 포함 총 1만 4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기록한 바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4월과 7월 말씀대성회 이후 ‘계시록을 이처럼 명백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는 경험은 처음’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때문에 지난 말씀대성회에서 다 다루지 못한 주제에 대한 강연 요청도 꾸준히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말씀대성회는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이는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금번 5회에 걸친 말씀대성회에서는 지난 강연보다 더 폭넓고 다양한 주제별 계시록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교계가 과거의 잣대나 편견을 내려놓고, 신앙의 본질인 성경 안에서 하나 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며 “해외는 이미 상당한 교류가 이뤄졌다. 국내도 말씀 교류와 동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9월 말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맺고 있는 교회는 80개국 8555곳이다. 또 현재까지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국내 목회자 1500여 명 중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는 목회자는 282명이고, 해외에서는 5069명의 목회자가 수강 중이다.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 IWPG 평화사업 MOA 체결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 IWPG 평화사업 MOA 체결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난 19일 오후 5시에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가운데)과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개최 직후인 19일 오후 5시에 인천 그랜드 하얏트 웨스트 타워 VIP 대기실에서 여성 고위급 개발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윤현숙 대표는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과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무투조 피스 레지스 장관은 “콘퍼런스에서 현 국제법의 한계와 지속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한다”며 “법제화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간다 현 대통령이 평화를 중요시해 65개의 부족을 하나로 묶어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간다 여성들에게 IWPG의 평화교육을 알리고 싶다. 본국에 돌아가 정식으로 초청하고, 평화의 일을 할 수 있는 여성 고위급 인사들을 소개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숙 대표는 “평화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려면 똑똑한 여성이 함께해야 한다.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계시니, 많은 여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먼저 평화강의자를 양성하고 여자대학교에서 교육을 할 수 있는 여성 리더나 담당자를 소개해주길 바란다”라고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돼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 현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등 평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임마누엘복지재단, '추석 사랑의 쌀나눔잔치'로 지역사회 온기 전해
임마누엘복지재단, '추석 사랑의 쌀나눔잔치'로 지역사회 온기 전해
▲ 9월 26일에 열린 '임마누엘 사랑의 쌀나눔잔치'에 참석한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울 송파구 거여2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이사장 김경식 목사)이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임마누엘 사랑의 쌀나눔잔치'를 열었다. 임마누엘복지재단은 매년 민족 대 명절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쌀나눔잔치'를 진행했다. 1989년부터 시작한 잔치는 이번에 52회를 맞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신영재 송파구의원도 행사에 함께해 쌀을 전달하고 재단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서 구청장은 "구청에서도 명절이 되면 소외계층의 복지에 더 신경을 쓴다. 민간 복지 재단에서 매해 이웃에 대해 쌀 나눔을 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임마누엘복지재단의 행사 취지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남겼다. 이번 '쌀나눔잔치'에서 임마누엘복지재단은 ▲지체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기능장애인협회 등 송파구 관내 장애인과 지역사회 빈곤가정, 저소득 어르신 등 총 750명을 초청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쌀을 지원했다. 임마누엘복지재단 이사장 김경식 목사는 "이번 '쌀나눔잔치'는 물가 상승과 어려운 경기로 후원이 급감하며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제 사비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행사의 준비과정에 대해 말했다. 임마누엘복지재단은 임마누엘집을 비롯한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등 전국에 8개의 산하기관을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중증장애인 660명을 섬기고 있으며 2023년 추석을 맞아 장애인뿐 아니라 우리사회의 취약계층들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재단은 그동안 노숙인 식사대접 행사뿐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자녀, 재가장애인 자녀, 농어촌 및 영세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행사'도 38회나 진행해왔다. 이 밖에도 여주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수감자에게 매년 2~3회 사랑의 빵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 37개의 선교지를 후원하는 등 경재·복지에 취약계층들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식 목사는 "어느 때보다 경제가 안 좋고 사회가 얼어붙어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나눔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 사회 내 긍정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발화점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나눠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베푼만큼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라며 "누군가는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을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2023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민숙, 이하 ‘빅트리’)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범죄피해자 쉼터에 관한 연구 : 범죄피해자 쉼터의 필요성과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빅트리에서 주관하는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한 3번째 세미나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 최응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사에서 빅트리 안민숙 이사장은 "범죄는 이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 발생 시 보호받아야 하는 대상은 피해자임에도 한국은 가해자의 인권이 존중받고 있습니다."며 "범죄피해자 임시숙소와 여성 범죄자피해자 쉼터 등 제도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1주제는 ‘범죄피해자 임시거처의 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김대근 박사가 발표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김기범 교수가 토론을 하였다. 제2주제는 ‘정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정책에서의 쉼터 정책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피해자 오래뜰 쉼터 신상희 시설장이 발표하였고,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 최은석 연구관이 토론을 이어갔다. 제3주제에서는 가정폭력피해자 쉼터 이용자의 사례발표와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알려진 피해자의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 피해자의 쉼터에 관한 소견’ 등 피해자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김민석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연구단체 ‘약자의눈’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전∙현직 경찰 및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 피해자 쉼터에 관심이 있는 단체와 피해자들이 여러 명 참석하였으며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있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참석자들이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