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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10월 전국 대도시서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개최
신천지, 10월 전국 대도시서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개최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올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다.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다시 성사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오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21일 부산, 28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설 것이 예정돼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설교할 예정이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일반 성도들의 추가 강연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실제로 지난 7월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당시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6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다음 말씀대성회 혹은 후속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각각 68.9%, 74%가 ‘있다’고 답했다.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55.3%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 지난 4월 22일부터 4회에 걸쳐 이 총회장이 매주 강연자로 나섰던 말씀대성회 역시 기성교단 목회자 1500여 명을 포함 총 1만 4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기록한 바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4월과 7월 말씀대성회 이후 ‘계시록을 이처럼 명백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는 경험은 처음’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때문에 지난 말씀대성회에서 다 다루지 못한 주제에 대한 강연 요청도 꾸준히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말씀대성회는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이는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금번 5회에 걸친 말씀대성회에서는 지난 강연보다 더 폭넓고 다양한 주제별 계시록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교계가 과거의 잣대나 편견을 내려놓고, 신앙의 본질인 성경 안에서 하나 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며 “해외는 이미 상당한 교류가 이뤄졌다. 국내도 말씀 교류와 동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9월 말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맺고 있는 교회는 80개국 8555곳이다. 또 현재까지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국내 목회자 1500여 명 중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는 목회자는 282명이고, 해외에서는 5069명의 목회자가 수강 중이다.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 IWPG 평화사업 MOA 체결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 IWPG 평화사업 MOA 체결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난 19일 오후 5시에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가운데)과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개최 직후인 19일 오후 5시에 인천 그랜드 하얏트 웨스트 타워 VIP 대기실에서 여성 고위급 개발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윤현숙 대표는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과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무투조 피스 레지스 장관은 “콘퍼런스에서 현 국제법의 한계와 지속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한다”며 “법제화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간다 현 대통령이 평화를 중요시해 65개의 부족을 하나로 묶어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간다 여성들에게 IWPG의 평화교육을 알리고 싶다. 본국에 돌아가 정식으로 초청하고, 평화의 일을 할 수 있는 여성 고위급 인사들을 소개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숙 대표는 “평화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려면 똑똑한 여성이 함께해야 한다.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계시니, 많은 여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먼저 평화강의자를 양성하고 여자대학교에서 교육을 할 수 있는 여성 리더나 담당자를 소개해주길 바란다”라고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돼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 현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등 평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임마누엘복지재단, '추석 사랑의 쌀나눔잔치'로 지역사회 온기 전해
임마누엘복지재단, '추석 사랑의 쌀나눔잔치'로 지역사회 온기 전해
▲ 9월 26일에 열린 '임마누엘 사랑의 쌀나눔잔치'에 참석한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울 송파구 거여2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이사장 김경식 목사)이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임마누엘 사랑의 쌀나눔잔치'를 열었다. 임마누엘복지재단은 매년 민족 대 명절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쌀나눔잔치'를 진행했다. 1989년부터 시작한 잔치는 이번에 52회를 맞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신영재 송파구의원도 행사에 함께해 쌀을 전달하고 재단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서 구청장은 "구청에서도 명절이 되면 소외계층의 복지에 더 신경을 쓴다. 민간 복지 재단에서 매해 이웃에 대해 쌀 나눔을 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임마누엘복지재단의 행사 취지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남겼다. 이번 '쌀나눔잔치'에서 임마누엘복지재단은 ▲지체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기능장애인협회 등 송파구 관내 장애인과 지역사회 빈곤가정, 저소득 어르신 등 총 750명을 초청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쌀을 지원했다. 임마누엘복지재단 이사장 김경식 목사는 "이번 '쌀나눔잔치'는 물가 상승과 어려운 경기로 후원이 급감하며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제 사비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행사의 준비과정에 대해 말했다. 임마누엘복지재단은 임마누엘집을 비롯한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등 전국에 8개의 산하기관을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중증장애인 660명을 섬기고 있으며 2023년 추석을 맞아 장애인뿐 아니라 우리사회의 취약계층들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재단은 그동안 노숙인 식사대접 행사뿐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자녀, 재가장애인 자녀, 농어촌 및 영세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행사'도 38회나 진행해왔다. 이 밖에도 여주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수감자에게 매년 2~3회 사랑의 빵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 37개의 선교지를 후원하는 등 경재·복지에 취약계층들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식 목사는 "어느 때보다 경제가 안 좋고 사회가 얼어붙어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나눔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 사회 내 긍정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발화점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나눠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베푼만큼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라며 "누군가는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을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2023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민숙, 이하 ‘빅트리’)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범죄피해자 쉼터에 관한 연구 : 범죄피해자 쉼터의 필요성과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빅트리에서 주관하는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한 3번째 세미나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 최응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사에서 빅트리 안민숙 이사장은 "범죄는 이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 발생 시 보호받아야 하는 대상은 피해자임에도 한국은 가해자의 인권이 존중받고 있습니다."며 "범죄피해자 임시숙소와 여성 범죄자피해자 쉼터 등 제도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1주제는 ‘범죄피해자 임시거처의 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김대근 박사가 발표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김기범 교수가 토론을 하였다. 제2주제는 ‘정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정책에서의 쉼터 정책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피해자 오래뜰 쉼터 신상희 시설장이 발표하였고,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 최은석 연구관이 토론을 이어갔다. 제3주제에서는 가정폭력피해자 쉼터 이용자의 사례발표와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알려진 피해자의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 피해자의 쉼터에 관한 소견’ 등 피해자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김민석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연구단체 ‘약자의눈’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전∙현직 경찰 및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 피해자 쉼터에 관심이 있는 단체와 피해자들이 여러 명 참석하였으며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있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참석자들이 입을 모았다.
평화교육으로 물드는 세계…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실질적 성과
평화교육으로 물드는 세계…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실질적 성과
▲21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세계 종교평화아카데미 특강’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마주잡고 만세를 하고 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기념식은 4일 간 진행됐으며 '진정한' 평화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30여개의 세션에서 전략적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됐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미국,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파키스탄, 태국, 루마니아, 인도 등 세계 121개국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인사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평화 국제법 제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국가·분야별로 논의했다. 지난 18일 오후 열린 지구촌 평화 지도자 콘퍼런스에서는 ‘평화의 제도화’가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국가적 사례로 필리핀이 제시됐다. 필리핀 방사모로 자치구는 필리핀 남부에서 40년 이상 분쟁이 지속됐던 지역이다. HWPL 이 대표의 중재로 필리핀 정부-방사모로 자치구역 간 포괄적 협정을 통해 분쟁이 종식된 바 있다.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이 개최된 가운데, 18일 오후 열린 '2023 평화 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이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다짐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아홋 이브라힘 알 하즈 방사모로 자치구 수석장관을 비롯한 필리핀 정부관계 인사들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실현을 위한 촉구 활동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향후 1년간 해당 활동을 롤모델로 삼아 다양한 국가에서 DPCW 촉구 활동이 추진될 전망이다. DPCW와 관련해 ‘레지슬레이트 피스(평화의 법제화, Legislate Peace·LP) 프로젝트’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제시됐다. 같은날 열린 국제청년평화 콘퍼런스에서는 전세계 청년들이 평화 구축을 위해 한 마음으로 협력하는 워킹 그룹의 운영이 논의됐다. 이 결과 50개국 이상 청년들이 향후 1년간의 평화촉구활동 계획을 세웠고, 해당 국가에서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역시 19일 ▲여성이 평화 실현의 주체가 되게 하는 교육 ▲평화가 일상화되도록 하는 문화적 접근 ▲제도를 통한 평화의 지속성 확보 등에 대해 3시간에 가까운 세션 발제를 이어갔다. 1000여 명의 국내외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IWPG와 협력하며 여성 평화 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이 개최된 가운데, 18일 오후 열린 '2023 평화 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아홋 이브라힘 알 하즈 방사모로 자치구 수석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HWPL은 자라나는 세대가 평화의 정신을 함양한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평화 교육 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기념식 기간 동안 HWPL은 5개국 국가 교육부, 5개국 유네스코 국가위원회를 비롯한 약 140개 단체와 MOU/MOA를 체결했다. 더불어 18일 오후 열린 ‘글로벌 평화 교육 콘퍼런스’에서는 교육 소외 계층에게도 평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는 안건이 제시됐다. 이에 HWPL은 해당 국가 및 단체와 협력해 정보통신기기 지원 사업 등을 추진, 평화교육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기념식에서는 불교, 힌두교, 시크교, 이슬람교, 기독교 등 총 5회차에 걸쳐 세계 각국 종교 지도자들이 서로의 종교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세계 종교평화 아카데미’도 개설됐다. 타 종교 경서를 열린 마음으로 배우고 비교하며 ‘종교 평화’를 실현하는 장이 됐다는 평이다. HWPL은 현재까지 131개국 282개소의 종교연합사무실을 개설했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HWPL은 지구촌의 분쟁 해결과 지속가능한 평화 정착을 위해 정부, 국제기구 그리고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다각적 실행 전략을 꾸준히 제안해 왔다.
김호성 전 의원, 9월 출마 선언 기자회견문 열어
김호성 전 의원, 9월 출마 선언 기자회견문 열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 전주시의회의원이 오는 25일 10시 30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아래는 김 전 의원이 던지는 출사표의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나오게 된 더불어민주당 김호성입니다. 제가 총선 출마의 심중을 드러낼 때마다 주변의 조언 내용이 획일적으로 수도 없는 불가 요소만 쏟아졌고 단 한 가지의 긍정적 요소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정치경력, 부실한 지역 기반, 요식적 기준의 학력 사항, 통속적 잣대인 경제 능력 등등…. 2023년 현재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시쳇말로 썩어가는 정치 현실과 정서들이 적나라하게 그려지는 조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서 있는 저는 대표적인 이 4가지 요소를 이미 민주주의의 풀뿌리라는 시의원 선거에서 극한의 도전을 수차례 하였고 결국 극복해 이 나라 민주주의의 근본인 시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일을 수행하였고 더불어 보람되고 가치 있는 임기 4년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정관념과 진영논리의 무서운 패착과 이에 대응하는 변화와 도전정신의 위대함을 몸소 겪으면서 양심을 근본으로 하는 변화와 도전정신이 민생을 대변하고 국민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인들에게는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필수요소라는 걸 현실정치의 실제 경험을 통하여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너무나 귀하게 얻은 이러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저는 또다시 도전할 것이며 극복해낼 것입니다. 혹자들은 묻습니다. 그 어려운 도전을 반복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요. 감히 말씀드립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고난의 여정이라 하더라도 이 나라 현실의 암울함을 좌시할 수 없기에, 또한 힘에 겨워 쓰러져가는 민중들의 슬픈 외침이 절박하게 울려오는 이 참담한 시기에 나 혼자만의 만 위에 젖어 있을 수만은 없는 극단의 사명감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나라 슬픈 백성의 애잔한 바람들과 간절함을 보듬어 안고 험난한 역사의 가시밭길에 망설임 없이 들어서서 아래 내용처럼 산적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첫 번째로 국회의원 정족수 조정문제입니다. (300명 의원 정수) 당리당략과 진영 놀이 때문에 사분오열된 각각의 주체들이 백성의 바람은 뒤로한 채 나름의 사리사욕에 따라 만들어져 대성적기형을 안고 있는 현재의 국회구조로는 이민족 천년의 역사를 정체시킨 것도 모자라 나라를 처참한 국난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던 당파싸움만 양산할 뿐입니다. 아직도 천 년 전의 삼국시대 흔적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 통한의 진영논리가 현세에 와서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구체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현재 국회의원 300명 의원정수를 중·장기적으로 단계별로 50명씩 줄이는데,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이유는 1인당 국회의원에 지역사무실, 국회 직원수당 등 포함해서 1년 예산이 40억 넘게 들어감) 두 번째로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생활 정치입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 행보를 걷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거론하고 나름의 의견을 피력하지만, 이 나라 정치역사가 증명하듯 일회성 선동으로 말미는 흐지부지 끝나버려 민생에 가장 중요한 필수적인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어느덧 듣기 지겨운 공약이 되어버린 지 오래된 민생금융문제입니다. 현재 자본주의에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도구가 된 화폐와 이를 관리하는 금융 즉, 돈의 흐름을 주관하는 가장 가까운 제1금융권인 은행 그리고 서민들이 애용하는 제2금융권의 각종 협동조합이 언제부터인지 돈 가뭄에 말라 죽어가는 서민들의 애환은 관심 없고 오로지 이자수익 영업에만 혈안이 되어버린 돈놀이로 전락한 지 이미 오래입니다. 서민들로서는 감히 엄두조차 못 내는 성벽같이 높아져 버린 금융권의 문턱, 그리고 흡혈귀 버금가는 대출이자 등이 없는 사람들 목을 조여가는 이 시점에서 저는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먹고사는 문제인 서민 정책으로 서민들이 기존부채에 고금리로 민생고 겪으면서 가장 힘들어하는데 이자금리 인하를 하는 데 큰 노력과 관련 예산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전주·완주 통합문제입니다. 속말로 지긋지긋하게 전라북도와 전주시 그리고 완주군 발전의 발목을 잡은 전주·완주통합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전래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세시풍속에서도 가장 강조되는 사상이 협동, 화합, 배려입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시련의 역사가 계속되면서 살기 위한 화합보다는 반목, 배려보다는 모함이 난무해서 농경사회의 대표적인 현상의 협동의 긴 역사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반목과 대립이 판을 치는 오늘날이 되어버린 끝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루어져서 할 대명제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자그마한 이권 때문에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허비하면서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전주·완주 통합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사안들을 철저히 파헤쳐 해소함으로써 이른 시일 내로 통합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통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큼) 네 번째로 2007년 경전철사업이 무산되었지만, 경전철사업을 재추진하겠습니다. (1.2호선) 전주·완주 통합에 앞서 세 차례 무산됐던 논의가 있었고 오랫동안 무조건 해야 할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습니다.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또한 노면 전차형 경전철사업도 전주시의 예산이나 형편상 타당성이 충분한데도 2007년 송하진 당시 전주시장이 사업취소 결론을 내려 도입할 수 있었던 경전철사업 또한 무산되어버렸습니다. 만약 취소되지 않았다면 민자사업자가 30년간 영업을 했을 것이며 전주시의 경제적 발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사업이 취소됨으로 전주시는 2023년 현재까지도 대중교통은 버스와 택시밖에 없습니다. 다섯 번째로 지역 내 정치 브로커들을 척결하겠습니다. 우리가 정치권에서 흔히 말하는 철새, 브로커, 협잡꾼 그리고 지역할거 주의에 편승한 모리배들 등등 우리나라 정치역사에 가장 큰 암적 존재로 선거철만 돌아오면 불사조들처럼 나타나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신성한 국민의 권리를 표현하는 민중의 장을 끝내 혼탁하기 이를 데 없는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는 하루살이 정치꾼 불나방들을 척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정가에 민생을 위하여 일해보겠다는 신념이 사라져가고 당리당략과 진영논리에 따라 합 집산하면서 이러한 하루살이 성 민폐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이때 모두가 외면해도 저 하나만이라도 이런 반민주문화, 부조리, 그리고 의도성 악행들을 처단하고 척결하여 지역정치판부터 바꿔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책도 펼쳐서 우리 지역부터 선거를 올바르고 깨끗한 문화를 만들도록 꼭 선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년 총선 출마에 즈음한 제 본연의 각오와 정강을 발표하는 이 자리에서 거듭 다짐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타협하지 않는 김호성, 지치지 않는 김호성, 물러서지 않는 김호성이가 처절하게 쓰러져가는 민생을 극한의 각오와 더불어 여러분의 사랑으로 한 걸음씩 손잡고 나아가면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토] IWPG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전세계 여성인사 대회의
[포토] IWPG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전세계 여성인사 대회의
몽골의 전 국회의원이자 IWPG 자문위원인 부데 문흐트야 모성영예훈장 어머니들협회 대표가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제공=IWPG)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자문위원·홍보대사를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IWPG) 네지하 라비디 전(前) 튀니지 여성가족아동노인부 장관이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미래를 위한 여성 평화교육에서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제공= IWPG) 릴리안 베네딕트 음사키 기독교 사회봉사위원회 공중보건 전문가가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여성 평화교육 PLTE가 탄자니아에 가져온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제공= IWPG) 아흘람 베이다운 전 베이루트 레바논대학교 법학 및 정치행정학부 교수가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본 국제법의 한계’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제공= IWPG)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마리아 데 파티마 아폰소 빌라 노바 상투메프린시페 영부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IWPG) 에이야 벤자민 와릴레 남수단 여성아동복지부 장관이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특별 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IWPG) 카디아 마이가 디알로 유네스코 말리 국가위원회 사무총장이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여성 평화교육의 중요성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제공= IWPG)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IWPC)를 열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성 인사들이 세계평화 구축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조명했다. 또한 여성들에게 앞으로의 평화 행보에 동참해달라고 한목소리로 독려했다. 행사장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좌석이 마련돼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 독일어, 몽골어, 우크라이나어 등 8개 국어로 송출 및 통역이 진행됐다.
[포토] HWPL 안내의전,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여는 환한 미소
[포토] HWPL 안내의전,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여는 환한 미소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HWPL 공항의전 봉사자들이 인사에게 걸어줄 화환을 들고 있다.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HWPL 공항의전 봉사자들이 인사의 입국 안내를 위해 도열하고 있다. ▲20일 오전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HWPL 안내 의전 봉사자들이 인사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20일 오전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HWPL 안내 의전 봉사자들이 인사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18일부터 21일까지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 30회차 이상의 세션이 운영돼 평화 제도 정착과 관련된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HWPL 의전부는 해외 인사들의 입국 환영부터 행사장 내부 안내, 주요 인사 동선 수행 등 인사들을 환영 및 수행하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인사는 “민간 단체라고는 믿기지 않는 국가적 수준의 의전”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의전부 이외에도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 행사에는 ▲통번역부 ▲공항영접부 ▲의전차량부 ▲의료부 ▲다과부 ▲환경정리부 ▲경호부 등 23개 부서 스태프 2000여 명이 행사 운영 전반을 나눠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