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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구명구급협회, 지역 어린이 안전 지킴이 양성 교육 진행
국구명구급협회, 지역 어린이 안전 지킴이 양성 교육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은 2023 행정안전부 공익지원사업의 프로젝트인 “지역 어린이 안전 지킴이 양성” 교육을 전국단위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도단위별 1곳을 선정하여 특화된 안전교육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반기 사업은 지난 7월 기관 및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공문이 나간 뒤 10일 만에 예약이 10월까지 모두 마감되었고, 마감 후에도 문의가 쇄도하는 사태가 빚어졌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질 높은 교육의 효율성과 양성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면서 짧은 시간에 예약이 마감되었고 교육 현장마다 양성 프로그램은 인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양성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응급처치 내용으로 소아 가슴 압박과 심장충격기 소아 적용방법, 이물 제거 방법인 기도폐쇄처치와 외상처치 등 3시간 동안 실습으로 몰입 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한 석태정 응급구조사는 전문강사 2명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면서 실습교육에 임하는 학부모들의 자세와 집중도가 매우 높았고 교육을 마친 뒤에도 수준 높은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며 교육 후 자신감도 생기고 다양한 응급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지역 어린이 안전 지킴이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본다.
고석천, 제26대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이취임식서 연혁보고
고석천, 제26대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이취임식서 연혁보고
▲ 고석천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사무총장 지난 8일 오후 5시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 이취임식이 진행돼 김영철 총재가 제26대 총재로 취임했다. 이날 고석천 사무총장이 연혁보고를 통해 연맹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아래는 고 사무총장의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연혁보고 전문이다. (사)한국유스호스텔연맹은 국제유스호스텔연맹(Hostelling International) 소속의 규약과 정신에 입각하여 청소년들이 호기심과 열정을 가진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체득해 세계 시민으로 발돋움하는 유스호스텔 운동을 추진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 리더 육성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1967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56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 제26대 김영철 총재 취임식을 계기로 한류 열풍과 함께 더 많은 해외 유스호스텔 회원들과 가족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새로운 다짐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세월호 사건으로 수학여행이 전면 중단되고 지난 3년간 뜻하지 않던 COVID-19라는 감염병이 대유행을 하면서 한국유스호스텔 시설사들은 너무도 힘든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본 연맹은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고 한류열풍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 월드유스랠리(World Youth Rally)를 2019년 44회차까지 이어왔습니다. 본 사업은 국제유스호스텔연맹 73개 회원국의 청소년들과 국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적 규모의 청소년 교류 캠프로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만나 캠프의 주제에 맞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자 시행되는 교류사업입니다. 국제유스호스텔연맹에서 가장 성공적이며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한국유스호스텔의 월드유스랠리조차 (사)한국유스호스텔연맹 재정자립이 어려워 금년에 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따라서 내년에는 7월 21일~26일까지 5박 6일간 월드유스랠리를 개최하려고 다방면에 걸쳐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편, 스위스 유스호스텔연맹의 경우 46개의 자체 호스텔과 6개의 프랜차이즈 호스텔로 구성 운영하고 있고 모든 국가가 직영으로 최소한 1곳을 운영하는데 선진국이라고 하는 한국만 직영 운영이 없습니다. 국가 기관이나 지자체 또는 대기업에서 (사)한국유스호스텔연맹에 위탁 경영이라도 맡겨주신다면 한류열풍으로 한국을 찾는 회원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잊지 못할 경험을 줄 수 있으므로 특수법인화하여 한국형 Hi-Hostel 체인화를 이루고 싶습니다. 요즘은 호스텔링의 범위가 청소년 뿐만아니라 모든 연령대로 확대되면서 “유스호스텔”이란 용어보다는 “호스텔”이라는 용어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여기에 국제유스호스텔연맹(Hostelling International)의 약자 HI를 붙여 “Hihostel”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한국유스호스텔연맹을 현재의 여가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로 이전하여 Hihostel로 개칭하고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가 가능토록 하여 기존의 8인 이상 대형 룸을 전 세계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소형 룸의 침대 타입으로 개조할 수 있다면 경쟁력이 살아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한국유스호스텔 연맹도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고창 고인돌과 같은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국제 연맹의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철, 제26대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 취임
김영철, 제26대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 취임
지난 8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철 총재는 신용우 전 총재의 바톤을 받아 한국유스호스텔연맹을 이어가는 의지를 선포했다. 오프닝 행사로 세계기네스 보유자 어전귀 미니자전거 고공 자전거 공연 및 탤런트 가수 김경애, 시인 가수 이은교, 한지희 교수 하모니카 연주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작곡가 겸 가수 정원수와 대한치어리딩협회도 공연으로 김영철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총재는 "자리를 함께 빛내준 모든 내빈께 감사하다. 한국유스호스텔연맹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취임사를 발표했다. 아래는 김영철 총재의 취임사 전문이다. [ 취임사 ] 금번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로 취임하는 김영철! 인사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한 저를 총재로 일할 수 있게 허락해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축하와 더불어 이 자리를 빛내주신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김용인 회장님을 비롯한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연맹은 1967. 4. 17 (사)한국유스호스텔협회로 민법 제37조에 의거 내무부령 제6호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되어 56년이 넘는 오랜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역대 총재님들과 임원진들의 뜻과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세월호 사건과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그 어려움속에서도 우리 연맹을 지켜내신 신용우 총재님께 감사드립니다. 위축된 연맹을 활성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약 200만 조직원으로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 질서를 유지하고, 국가 안보의 선봉이며 가장 애국적인 조직인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와 연대하여 공동으로 유스호스텔리즘 정신을 받들어 여행 등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제주도 소재 “뉴코리아 리조트&유스호스텔”을 내년 2월 개장 예정으로 현재 전면 수리중인바 본 연맹에서 직영 예정이며 전국 10여개의 유스호스텔과 연대하여 경우회원에게 노고를 치하하여 유스호스텔 연맹의 회원 자격을 부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문제가 없다면 현직 경찰관에게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셋째, 오늘 자전거 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다문화가족, 청소년, 베트남과 연계된 국제축구봉사단을 창단하겠습니다. 넷째, 대한치어리딩협회 주관으로 내년도 우리나라에서 치어리딩 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인바 위 올림픽을 본 유스호스텔연맹과 연대 행사로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본 연맹의 이사이신 이선화 대한치어리딩협회 회장님을 소개합니다. 다섯째, 본 연맹 홍보위원이신 한지희 교수님이 주도하는 청소년을 위한 하모니카 교실을 개설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청소년용 노래방 댄싱 교실을 대체수업으로 추진 진행할 예정이며 이미 기기 “댄싱스타”를 개발하여 신월동에 1호점을 곧 오픈 예정으로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일곱째, 현 유스호스텔 운영자이신 시설회원의 권익보호와 활성화를 위하여 국제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가족호텔로의 개조 컨설팅, 시설보안 컨설팅 등도 적극 협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덟째, 본 연맹에서 개최중인 국제 행사시 지자체와 연계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와 얼을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계속 개척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홉째, 법률 개정입니다. 세계적으로 대다수 국가에서는 유스호스텔과 호스텔을 하나의 시설 종 류로 정의하고 통합 관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별도 시설로 구분하여 법령 및 행정관리로 효율성 저하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행 청소년 활동 진흥법의 유스호스텔을 관광진흥법 시행령의 호스텔업과 통합, 복지관광을 위한 숙박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 제3조를 개정토록 유관 기관과 접촉시도해 보겠습니다. 시설회원사들의 권익 신장과 이익을 위해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똘똘 뭉쳐 우리 연맹의 과거 영광을 되찾는 밀알이 되로록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본 연맹이 국제적으로도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협조를 바라오며 지금까지 연맹을 위해 힘써주신 신용우 총재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축하해주신 귀빈 여러분의 건강과 함께 하시는 일마다 신의 가호와 함께 빛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획 연재) 해람(解纜) 강대업 한빛문화연구소 대표,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소개
기획 연재) 해람(解纜) 강대업 한빛문화연구소 대표,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소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해람(解纜) 강대업 한빛문화연구소 대표가 기획 연재하는 <문화와 그리고 사람들>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회장 김인)을 소개했다. 23회째를 이어오며 아픔의 역사, 상처 입은 이 땅과 자연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까지 치유하며 원상생의 마당을 열고 있는 단체가 있다.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회장 김인)가 바로 그곳이다. 지난 9월 9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 제23회 ‘통일맞이 해원상생’ 한마당을 관람하면서 우리가 그새 또 잊고 있던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다시금 새겨보게 되었다. 원주 민예총 사무국장이기도 한 차종구 예술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준비한 이날 공연은 앙증맞은 원주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 원주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 그리고 칸타빌레앙상블의 섹소폰 연주에 이어 예무아트컴퍼니의 절절한 몸짓 ‘살풀이 춤’, 참혹한 전쟁의 희생과 한을 몸짓과 소리로 풀어낸 한소리국악예술단, 신명나는 풍류의 해원상생 사물놀이가 이어졌다. 첫째 마당의 주제인 해원은 갈등과 맺힌 한을 풀어내는 의식이다. 통일맞이 해원상생은 어린 아이로부터 노년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이 강산에서 미처 피지 못하고 스러져간 모든 생명들의 맺힌 한을 예술로 풀어 승화시키는 한마당인 것이다. 다음으로 펼쳐진 상생의 마당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이별 그리고 모진 세월 끝에 이산가족찾기를 통한 눈물겨운 상봉을 그 시절의 노래와 극으로 그려냈고 온갖 새들의 노랫소리로 원망을 풀어낸 새타령에 이어 통일을 염원하는 손은선 님(나눔문화교육협회 (이사장)의 시 낭송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으로 ‘해원상생’의 무대는 막을 내렸다. 비록 객석을 가득 채워주진 못했지만 한 시간 반 남짓 스탭들과 다양한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낸 무대가 더 절절하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일까? 이들의 깨어있는 의식과 예술혼이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1996년부터 이어져온 전문예술단체로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음악, 연구, 영상분과 등의 예술인협회로 구성되어 창작공연, 예술강좌, 예술멘토링, 세시풍속, 문화정책연구 등을 통해 역사의식과 민족정신을 일깨우며 대중과 함께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해온 비영리 전문 예술단체다. 김구 선생이 백범일지 ‘나의 소원’에서 그토록 염원했던 문화의 힘이 강한 나라, 문화로 인해 나와 이웃이 행복해지고 또 통일을 이루어 하나 되는 평화로운 세상을 같이 꿈꿀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또 우리에겐 아름다운 소망이 아니겠는가?
4개당 뭉친 당 발대식... "합당(合黨)으로 양극화된 정치를 종식" 선언
4개당 뭉친 당 발대식... "합당(合黨)으로 양극화된 정치를 종식" 선언
4개당(충청의미래당, 신한반도평화체제당, 한국국민당, 직능자영업당)이 <내일로 미래로>라는 당명으로 통합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9월 9일 오후 2시 여의도에서 야권대통합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이로써 <내일로 미래로>는 통합절차가 마무리되면 <내일로 미래로>는 전라남북도, 광주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당을 가진 대형정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023년 9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는 총 48개의 정당이 있으며 6개의 정당이 창당 준비 중에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내일로 미래로> 핵심 당직자 및 대통합 추진위원회 위원의 임명장수여식이 있었으며, <내일로 미래로>와 연합공천을 원하는 3개 정당들과의 연합공천 협약식이 있었다. 앞으로도 <내일로 미래로>와 연합공천을 원하는 정당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내년 4월 10일 총선 전까지 10여개 정당이 추가로 참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48개 정당 중 1/3 이 넘는 정당이 연합공천에 참가하게 되면 총선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박석우 <내일로 미래로>의 상임대표는 발대식에서 “지역적으로 극단적인 분열상태에 있는 현재의 정치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제 양극단이 아닌 중간지대의 제 3정당이 출현해야한다.”고 말하며 “제 3정당은 반역, 법치파괴, 부패의 온상인 거대양당 체제를 혁파하여 국민주권을 회복시킬 공당으로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박 상임 대표는 이런 점에서 <내일로 미래로>는 양극단의 정당이 아닌 나머지 모든 정치세력들을 끌어안으려고 한다고 밝혔고 “우리는 내년 4월 전국 253개 지역구에 모두 공천할 것이며 적어도 50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여 제3당으로 탄생할 것.”고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내일로 미래로>의 향후 일정은 ▲9월 말: 4 .10총선출마자 공개 모집시작 ▲10윌 중순: 통합창당보고 및 4.10총선 필승전진ᆢ 대회 ▲10월말: 1차 공천자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KISA,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세미나 개최 ...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
KISA,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세미나 개최 ...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위원장 고학수)와 함께 해외 개인정보 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의 실무자를 위한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세미나'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9. 14.(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EU GDPR(EU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에 직접 진출한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해외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경우 관련 법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15일에 시행되는 개인정보 보호법 2차 개정안에서 정보주체 동의 이외에도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할 수 있는 요건으로 개인정보 국외이전 인증과 개인정보 국외이전 대상국 인정 등이 새로 생겨 이에 대한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KISA와 개인정보위는 필요한 조치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실무자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 ‘개인정보 보호 법제 및 정책 동향‘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개인정보 국외 이전 정책(개인정보위)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AI와 데이터 프라이버시 국제 컨퍼런스 주요 논의내용(개인정보위) ▲해외 개인정보 보호 규제 준수 지원 사업(KISA)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해외 개인정보 보호 주요 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에서는 ▲해외 개인정보 보호 관련 주요 이슈(생체인식 기술, 아동 개인정보, 다크패턴)에 대한 동향 및 대응방안을 안내하고, 3부 ‘개인정보 보호 대응 실무 사례’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 개인정보 보호 준수 경험을 공유·발표(MS, 오내피플, SKT)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 사례 및 시사점을 소개한다. 세미나와 더불어 현장에서는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에 대한 궁금증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9월 12일(화)까지 KISA 누리집* 공지사항 및 개인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 KISA 누리집 :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 KISA 김주영 개인정보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법제 보유 국가가 160여 개국에 달하는 만큼, 해외 진출 국내 기업들의 규제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본 세미나를 통해 국내 다양한 업종의 개인정보 보호 실무자가 해외 법률 준수 경험을 서로 공유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외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신한금융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64호 희망영웅상 전달식 진행 ... 64호‘희망영웅’이미선 씨 포상 진행
굿네이버스-신한금융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64호 희망영웅상 전달식 진행 ... 64호‘희망영웅’이미선 씨 포상 진행
▲64호 희망영웅상 전달식 진행모습. 왼쪽부터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 64번째 희망영웅 수상자 이미선 씨,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하는 64번째 ‘희망영웅’ 수상자로 이미선 씨를 선정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영웅상’은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내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을 포상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희망영웅’ 64호로 선정된 이미선 씨는 서울 하월곡동 집창촌에서 28년 째‘건강한 약국’을 운영하며 지역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약사 이모’라 불리는 이미선 씨는 2012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약국 내 ‘건강한 상담센터’를 마련해 주민들을 위한 무료 복지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약국의 문은 이웃들이 언제든 상담할 수 있도록 항상 활짝 열려있다. 또한 SNS를 통해 성매매 여성,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계를 돕는 모금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이들을 위한 급식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선 씨가 설립부터 참여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단체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자립준비청년과 고립 은둔 청년의 회복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신한은행 북부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64번째 ‘희망영웅’ 수상자 이미선 씨가 참석했다. 64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된 이미선 씨는 “위험경계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것에 감사하며 신한금융그룹도 선한 영향력을 위하여 동행하겠다.”고 전했으며,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을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희망영웅을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영웅’은 위기가정 재기지원 사무국을 통해 추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홍보대사 위촉 및 기자간담회 개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홍보대사 위촉 및 기자간담회 개최
올해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되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D-30일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전 홍보행사-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축제 계획안 보고, 홍보대사 위촉식, 기자간담회, 남도음식 게릴라 푸드트럭 출정식 순으로 진행된 사전 홍보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40여 언론사, 방송사 기자들이 참석하여 K-푸드의 원류로서 남도음식과 10월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홍보대사로는 ‘냉장고를 부탁해’, ‘팬투의 기부업’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오세득 셰프와 미스터트롯2 우승에 빛나는 안성훈 가수, 윤희정 아나운서, 6인조 아이돌 보이그룹 저스트비 그리고 7인조 아이돌 걸그룹 시그니처가 위촉되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지사(도지사 김영록), 김기정 총감독, 홍보대사가 직접 나서 언론사, 방송사 기자들과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성공적 개최계획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남도음식 게릴라 푸드트럭 출정식’에는 남도 명인음식과 대표 시식 음식으로 꾸려진 플래터를 3대의 홍보 푸드트럭에 싣고 서울광장, 여의도 한강공원 등으로 출발하는 출정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시식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남도음식을 직접 맛보면서 10월 행사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1994년부터 매년 10월 남도의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열고 있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어느덧 30년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로 성장하였고 올해부터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되면서 전시 및 운영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전남도는 국제행사 확대개최 원년을 맞아 남도음식 세계화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남도음식 K-푸드 산업화를 적극 도모하고 청년 및 온 세대가 공감하며 체험, 시식 등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개국 이상 주한대사 행사 초청을 비롯, 1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미식관과 미식산업관이 추가로 운영되고 동 전시관 내에서 남도 전통주 및 유명 특화빵 전시·시식은 물론 남도장터 US, 아마존 입점업체 우수상품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시군관 및 명인관에서는 22시군 대표음식 및 명인 대표음식을 볼 수 있으며 직접 남도음식 명인의 요리비법을 배우고 시식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전시 이벤트로 남도 섬 음식 특별전도 열린다. 남도 종가음식관에서는 기품있는 종가음식에 대한 뿌리와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밖에 시군 대표음식 및 세계 음식 판매장터에서는 다양하고 맛깔스런 22시군의 대표음식과 세계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컨벤션홀에서는 남도음식의 세계화와 남도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우수상품 품평 및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10월 6일 17시 수변광장 주무대에서 시작되는 야간 개회식에는 화려한 불꽃놀이 및 드론쇼와 함께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남도음식이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음식을 넘어 남도미식으로 발전시켜 고부가가치 미식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