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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회 유승용 위원장 지방의회발전최고대상 수상
2023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회 유승용 위원장 지방의회발전최고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회 유승용 위원장이 지난 25일 영등포시장로타리 로타리상가 4층 갤러리 희-다(熙-多)에서 개최한 2023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발전부문에서 지방의회발전최고대상을 수상했다. ‘2023 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자치, 한류,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물들을 발굴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 하고자 설립된 시상식이다. 유승용 위원장은 영등포구의회 제 7·8·9대 의원으로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변화를 바라는 제 9대 운영위원장으로서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서 남다른 헌신과 봉사를 치하하기 위해 지방의회발전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유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영등포에서 많은 활동들을 하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있을 때 어떤 것이 가장 보람 있었나.” 라는 질문에 “영등포구에 있는 행정, 업무 사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조율하여 그 혜택이 영등포구민들에게 갔을 때가 가장 보람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영등포구가 발전하고 영등포구민들이 많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활동하는 것이 계획이다.” 이라고 말하며 시상식에서도 끝까지 영등포구민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유 위원장의 주요이력으로는 ▲대창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장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사업이사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현) ▲영등포구의회 8대 예산결의위원회 위원장 ▲서울시기초구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영등포구 부회장(현) ▲서울시 남부교육발전전자문위원회 위원장(현) ▲서울시 기초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8·9대(현) ▲영등포구의회 7·8·9대 의원(8대 후반기/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현) ▲제9대 전반기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현)등이 있다.
역사영토학자 장계황 박사, 초청 강연회 성료 ... "서로의 벽을 넘어 평화롭게 하나되는 방향을 찾아가자"
역사영토학자 장계황 박사, 초청 강연회 성료 ... "서로의 벽을 넘어 평화롭게 하나되는 방향을 찾아가자"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빛문화연구소가 개최한 저명한 ‘역사영토학자 장계황 박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8월 25일 ‘원주지역론을 중심으로 한 - 3족주의 사상과 문화영토론’이란 주제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초청 강연회에서 장계황 박사는 “공동 문화를 가진 배달족이 살았던 간도, 만주, 연해주 등 소위 북방영토가 우리 조상들이 지배했고 또한 같은 문화를 누렸던 영토라고 인식하는 잠재적 영토관을 가지고 있어야 언젠가는 그 땅을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국제법상으로도 영토를 회복하는데는 문제가 없기에 국민들이 인식을 바꾸고 또 인도, 몽골, 만주국을 비롯한 주변국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면 머지않은 날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최측인‘한빛문화연구소’강대업 대표는 “모든 문화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아는 이들과 더 긴밀하게 교류하며,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탱해온 분들을 찾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또 함께함으로써, 대립과 분쟁으로만 치닫고 있는 우리 사회가 서로의 벽을 넘어 분명 더 행복하고 평화롭게 하나되는 방향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이번 행사의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융합 문화의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문화의 교류 진흥을 위해 출범한 한빛문화연구소(대표 : 강대업)가 주최한 행사로 많은 원주시민과 각계각층의 폭넓은 사회 문화 인사들이 함께하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한빛문화연구소는 다양한 예술, 학술, 강연, 토론회를 기획하고 공유함으로써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좋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일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호정라이온스클럽' 출범식 ... 김호성 초대회장 취임식 가져
'전주호정라이온스클럽' 출범식 ... 김호성 초대회장 취임식 가져
▲ 서성진 총재, 김호성 초대회장 등 임원진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전주호정라이온스클럽(초대 회장 김호성)이 출범식을 올렸다. 이날 출범식은 서성진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총재를 비롯한 각지구 부총재, 클럽 회장 단 등 내외빈 200여 명 참석, 성대히 치러졌다. ▲ 김호성 초대회장과 회원들의 사진 본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창립결과보고, 클럽헌장 전수, 총재시상, 클럽기 및 비품전달, 회장시상, 기념사, 총재축사, 축사, 운영성금 및 신생클럽 지원금 전달, 집행부 소개, 한국라이온의 노래 제창, 폐회선언 및 타종순으로 마치고, 만찬으로 이어졌다. 김호성 전주호정라이온스 초대회장은 기념사에서 "의미없는 미사여구와 공허한 약속은 배제하고 흔들리지 않는 초심으로 라이온스의 근본인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클럽이 되겠다. 앞으로 봉사와 희생과 화합을 다지며 선두에 서서 나아가는 호정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성진 총재의 김호성 초대회장에게 클럽기, 지원금 등 전달 축사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서면 축사, 전주라이온스클럽 신승철 가이딩과 신상래 가이딩의 축사로 이어졌고, 전주교육대학 교수겸 삼천MJF라이온스 클럽 라이온인 천호성 교수의 축사로 이어 졌다. 축사에 나선 서성진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총재는 신생클럽 조직에 힘쓴 스폰서클럽 한향석 회장 및 집행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새로이 출범하는 전주호정라이온스클럽 25명의 창립회원들에게 '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우리의 숭고한 이상인 라이오니즘을 통해 자기 헌신을 통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국제NGO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일원으로서 라이온스 헌장을 전수 받고, 명실공히 215개국 135만여 라이온과 함꼐 세계 최대, 최강의 봉사대열에 합류하게 된 점을 축하하고, 전주호정클럽이 탄생될 수 있게 불철주야 힘써온 김호성 초대회장과 임원 및 지회여러분꼐 경의를 표하며 감사를 드린다는 말로 축사를 마쳤다. ▲'전주호정라이온스클럽' 출범식 단체사진 이날 행사장은 내외빈의 격려와 축하속에서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연이어 터졌다. 지역사회 봉사에 나서는 신생 전주호정라이온스클럽과 회원들의 발전을 비는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행사장 밖까지 퍼지는 가운데 '라이온의 노래'를 끝으로 성대한 행사가 마무리됐다.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전주지부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진행 ... "혈액 부족 사태에 도움 주고파"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전주지부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진행 ... "혈액 부족 사태에 도움 주고파"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 1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전주지부(지부장 양태현, 이하 전주지 부)가 24일(목) 오전 10시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에세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을 전북 혈액원(원장 김성근)과 함께 헌혈 봉사에 참여했다.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지난해 7월 30일 출범하여 심각한 혈액 부족사태를 해결하고자 대대적인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바가 있으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올 해에도 전국적으로 4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북연합회도 2천여 명이 헌혈의 집을 찾아 1천명 이상이 헌혈을 완료한 상태에서 오늘 대대적인 헌혈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전북혈액원장과 위아원 전북지역연합회장(회장 최중일)은 차담을 통해 지난해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할 때 긴급하게 협조한 이야기를 나누며 향후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전북혈액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헌혈을 통해서 사회의 빛이 되고 생명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아원 전북지역연합회장은 "신천지예수교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헌혈과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참여의 뜻을 전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해원(전주시 27세 여) 회원은 "지난해 헌혈 부족사태라는 뉴스를 접하고 헌혈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을 한다고 하여 동참하게 되었으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마음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동참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지난해 10월 2일 대한적십자사 공식 헌혈 앱 '레드커넥트'로 24시간 만에 7만 1121명이 헌혈을 신청해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바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의 아름다운 봉사 ... ‘자연아푸르자’ 환경정화활동 진행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의 아름다운 봉사 ... ‘자연아푸르자’ 환경정화활동 진행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는 지난 23일 동해시 천곡동 한섬 해변 일대에서 회원 50여명이 ‘자연아푸르자’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해초를 담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동해시에서 해야 하는 일인데 포크레인이나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 힘든 장소도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작업을 해주시니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23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의 환경캠페인 '자연아푸르자'를 지켜본 시 공무원이 한 말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는 지난 23일 동해시 천곡동 한섬 해변 일대에서 회원 50여명이 ‘자연아푸르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는 이번 '자연아푸르자' 환경캠페인을 동해시 천곡동 한섬 해변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 곳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관광지인데 태풍 카눈 등으로 밀려온 붉은 해초가 곳곳에 쌓여있어서 이 곳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자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적극 나서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해지부는 해초를 포대에 담으면서 주변정리까지 말끔하게 청소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는 지난 23일 동해시 천곡동 한섬 해변 일대에서 회원 50여명이 ‘자연아푸르자’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은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좋은 봉사를 한다며 밝은 미소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캠페인, 반려식물 나눔을 통한 정서치유 봉사 다다익선,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착한기부착한소비캠페인, 담벼락이야기(벽화그리기), 나라사랑평화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KISA, 랜섬웨어 대응 강화를 위한 ‘2023년 제2회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개최 ... 9/6(수)까지 참여 접수
KISA, 랜섬웨어 대응 강화를 위한 ‘2023년 제2회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개최 ... 9/6(수)까지 참여 접수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산·학·연·관 간 랜섬웨어 공격의 공동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2회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를 양재 엘타워에서 2023. 9. 12.(화)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문적으로 조직화된 랜섬웨어 공격은 의료, 반도체 등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으며, 데이터 암호화뿐만 아니라 훔친 데이터를 외부로 공개하겠다고 추가 협박하는 등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이에, KISA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암호이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유로폴이 운영하는 노모어랜섬(NoMoreRansom)과의 국제협력을 시작하였고, 매년 랜섬웨어 치료제를 개발하여 피해 복구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랜섬웨어 피해 복구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CAMP* 회원국을 대상으로 대응 및 복구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 CAMP : ‘16년 발족된 한국 주도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49개국 67개 기관 회원 구성)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랜섬웨어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공격 대응 및 피해 복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산·학·연·관 소속 기관의 랜섬웨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중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KISA의 ‘국내·외 랜섬웨어 대응 동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산업계 랜섬웨어 대응 현황 ▲랜섬웨어, 다크웹, 가상자산 간 관계 ▲랜섬웨어 복구 동향 및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룬 발표로 구성됐다. 본 컨퍼런스는 랜섬웨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9월 6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암호이용활성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A 권현오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파일 전송 도구를 이용한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하면서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랜섬웨어 대응 역량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예방, 탐지, 회복력 확보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 해당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 “흉악범죄예방 강화에 의경 부활 검토”
한 총리, “흉악범죄예방 강화에 의경 부활 검토”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근 묻지마 흉악범죄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23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재 치안 관련 경찰 업무에 대해 경찰조직을 재편해 치안을 강화하겠다” 며 이를 위해 의무경찰(의경)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덕수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묻지마 흉악범죄로 인해 생겨난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경찰력을 거점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CCTV와 같은 범죄예방 기반시설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어 “이번 사건들을 통해 앞으로 발생하는 강력범죄를 제어할 수 있도록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히며 공공장소 흉기소지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사이버상의 흉악범죄 예고에 대해서 반드시 색출하여 관용없는 처벌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를 언급하며 특히 중증정신질환자 에 대해서 환자 의지와 관계없이 법원이 입원 여부를 결정하는 ‘사법입원제’ 도입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총리는 “우리가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정책적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고쳐나가야 된다”며 “이에 정부가 앞장서서 여러 협력을 통해 범죄 발생의 구조적 요인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총리는 범죄피해자들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중임을 밝혔다. 그는 “피해자들의 치료로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림개발 추진 필리핀 초대형 복합 리조트 ‘K-디벨로퍼’ 건립 탄력
유림개발 추진 필리핀 초대형 복합 리조트 ‘K-디벨로퍼’ 건립 탄력
(왼쪽 첫 번째 에드가르도 아르케이 팡라오 시장, 왼쪽 두 번째 에리코 아리스토텔레 아우멘타도 보홀 주지사, 왼쪽 세 번째 아스테리아 씨 카베르테 지방행정관, 왼쪽 네 번째 저스틴 우이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회장, 왼쪽 다섯 번째 유림개발 유시영 회장)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유림개발(회장 유시영)이 필리핀 현지에 추진 중인 초대형 복합 리조트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JPARK BOHOL) 건립이 보홀 주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필리핀 보홀 주정부 관계자들은 유림개발의 비지니스 역량을 확인하고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리조트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필리핀 보홀 주지사인 에리코 아리스토텔레 아우멘타도, 에드가르도 아르케이 팡라오 시장, 저스틴 우이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방한기간 동안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된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견본주택을 찾아 유시영 회장으로부터 사업개요와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유림개발이 그간 국내에서 공급한 '펜트힐 논현' 및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을 확인하고 높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주지사 일행은 강원도 원주시 소재 오크밸리를 방문해 리조트 내 주요 부대시설과 객실∙운영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봤으며, 또한 보홀 최초 27홀 규모 골프장 건립에 참고하기 위해 성문안CC 골프 코스 등도 탐방했다.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1세대 디벨로퍼인 유림개발은 자회사 ㈜유림글로벌디벨로프먼트와 필리핀 EVERJUST사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를 통해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리조트 부지계약을 체결했다. 금번 프로젝트의 현지 파트너사인 EVERJUST사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Profood International의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인 중 하나로, 필리핀 현지에서는 '망고왕' 이라고 불린다. 보홀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는 등 훼손되지 않은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초콜릿힐을 비롯해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버진아일랜드·로복강 투어·호핑 투어·나팔링 프리다이빙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데다, '다이빙 성지'로 통하는 발리카삭섬도 인접해 있다. 지난 2018년 팡라오국제공항이 건립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 노선을 통해 4시간대면 도달이 가능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의 이동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이처럼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최근 필리핀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 차원에서도 새로운 관광지 개발을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및 풀빌라 총 1353실과 초대형 워터파크, 27홀 골프장 등으로 조성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리조트 건립으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를 연간 2000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에드가르도 아르케이 팡라오 시장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많은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리코 아리스토텔레 아우멘타도 주지사는 "필리핀 최대 식품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저스틴 우이 회장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라며 "방한을 통해 유림개발의 사업 역량과,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K-디벨로퍼의 선진 개발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필리핀 보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보홀이 동남아의 관광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주정부 차원에서도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스틴 우이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회장은 "보홀 주지사님과 팡라오 시장님께서 한국에 방문했다는 것 자체가 필리핀 정부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보홀은 한국에 비해 골프를 많이는 안친다. 동남아에서 최고로 좋은 골프장을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을 만들고 있다"라며 "성공적으로 만들어지면 한국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못지않은 골프장을 보홀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 이상면 발행인, 광복78주년·정전70주년·창간14주년 앙코르 평화 강연 열어
천지일보 이상면 발행인, 광복78주년·정전70주년·창간14주년 앙코르 평화 강연 열어
(광복78주년·정전70주년·창간14주년을 맞아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이21일 앙코르 평화강연을 진행한 가운데 이 발행인이 강연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광복78주년·정전70주년·창간14주년을 맞아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이 21일 앙코르 평화강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21일 오후 2시~5시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참 光復(광복)-동방 에덴의 回復(회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6월 9일 ‘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광복’이라는 주제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발행인은 천지일보 창간 이후 매년 특별강연을 진행해왔고,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마친 지난 6월 특별강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당시 이 발행인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청중들의 열렬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번 앙코르 강연이 성사됐다. 이날 이 발행인은 특별강연에서 광복의 표면적 의미와 이면적 의미의 구분을 강조했다. 이 발행인은 “참 광복이라고 하는 것은 한자 ‘光復(빛 광, 회복할 복)’의 의미대로 있어지는 광복이 진정한 광복이 된다”면서 ‘참 광복’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어 “(참 광복이) 도래할 일이 약속으로 예언됐었고, 이러한 세계가 우리 앞에 와야 하는 것”이라며 인류가 고대한 낙원, 동방 ‘에덴’의 회복 과정을 이치적으로 설명했다. 이 발행인은 김연준의 가곡 ‘청산에 살리라’를 인용해 “청산을 푸른 산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산도 ‘비산비하 인산인해’라는 말이 있듯, 시인들이 시를 쓸 때 액면 그대로 표면적인 것 그대로 시를 쓰지 않는다. 뭔가 의미를 두고 단어를 활용하고 이 문장을 엮어가는 것”이라며 “물질문명의 시대가 가고 정신문명의 시대가 왔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면 발행인 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광복(光復)의 표면적 의미와 이면적 의미 ▲물질문명의 시대(패권싸움, 威力)와 정신 문명의 시대(道義) ▲동방(東方)의 의미 ▲실낙원(失樂園)이 된 이유 ▲회복(回復)의 역사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는 지난 2021년말 한국언론진흥재단 열독률 조사 결과 유료구독률 18위(166개사 기준), 열독률 44위(302개사 기준)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중도 논조로 ▲의식을 깨우는 정론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 ▲문화강국 지향에 기여 ▲창조적 그린 미디어라는 사시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日, 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예정 ... 기시다 총리, “오염수의 처분은 피해갈 수 없다”
日, 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예정 ... 기시다 총리, “오염수의 처분은 피해갈 수 없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일본 정부가 22일 각료회의를 통하여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해양 방류 일정을 이르면 24일 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회의를 열어 안정성 확보와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하는 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개시 시점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이르면 24일 개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NHK는 “기시다 총리가 총리 관저에서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을 만난 뒤 의논을 논한 후에 24일 가급적 빠르게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일본 어민 대표 단체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회장단과 면담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이해를 부탁했다. 기시다 총리는 전어련 면담 후 “오염수의 처분은 피해갈 수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기시다 총리가 통해 어민들의 면담을 통해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판단해 가능한 한 빨리 오염수를 방류할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