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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이상면 발행인, 광복78주년·정전70주년·창간14주년 앙코르 평화 강연 열어
천지일보 이상면 발행인, 광복78주년·정전70주년·창간14주년 앙코르 평화 강연 열어
(광복78주년·정전70주년·창간14주년을 맞아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이21일 앙코르 평화강연을 진행한 가운데 이 발행인이 강연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광복78주년·정전70주년·창간14주년을 맞아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이 21일 앙코르 평화강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21일 오후 2시~5시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참 光復(광복)-동방 에덴의 回復(회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6월 9일 ‘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광복’이라는 주제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발행인은 천지일보 창간 이후 매년 특별강연을 진행해왔고,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마친 지난 6월 특별강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당시 이 발행인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청중들의 열렬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번 앙코르 강연이 성사됐다. 이날 이 발행인은 특별강연에서 광복의 표면적 의미와 이면적 의미의 구분을 강조했다. 이 발행인은 “참 광복이라고 하는 것은 한자 ‘光復(빛 광, 회복할 복)’의 의미대로 있어지는 광복이 진정한 광복이 된다”면서 ‘참 광복’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어 “(참 광복이) 도래할 일이 약속으로 예언됐었고, 이러한 세계가 우리 앞에 와야 하는 것”이라며 인류가 고대한 낙원, 동방 ‘에덴’의 회복 과정을 이치적으로 설명했다. 이 발행인은 김연준의 가곡 ‘청산에 살리라’를 인용해 “청산을 푸른 산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산도 ‘비산비하 인산인해’라는 말이 있듯, 시인들이 시를 쓸 때 액면 그대로 표면적인 것 그대로 시를 쓰지 않는다. 뭔가 의미를 두고 단어를 활용하고 이 문장을 엮어가는 것”이라며 “물질문명의 시대가 가고 정신문명의 시대가 왔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면 발행인 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광복(光復)의 표면적 의미와 이면적 의미 ▲물질문명의 시대(패권싸움, 威力)와 정신 문명의 시대(道義) ▲동방(東方)의 의미 ▲실낙원(失樂園)이 된 이유 ▲회복(回復)의 역사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는 지난 2021년말 한국언론진흥재단 열독률 조사 결과 유료구독률 18위(166개사 기준), 열독률 44위(302개사 기준)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중도 논조로 ▲의식을 깨우는 정론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 ▲문화강국 지향에 기여 ▲창조적 그린 미디어라는 사시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日, 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예정 ... 기시다 총리, “오염수의 처분은 피해갈 수 없다”
日, 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예정 ... 기시다 총리, “오염수의 처분은 피해갈 수 없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일본 정부가 22일 각료회의를 통하여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해양 방류 일정을 이르면 24일 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회의를 열어 안정성 확보와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하는 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개시 시점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이르면 24일 개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NHK는 “기시다 총리가 총리 관저에서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을 만난 뒤 의논을 논한 후에 24일 가급적 빠르게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일본 어민 대표 단체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회장단과 면담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이해를 부탁했다. 기시다 총리는 전어련 면담 후 “오염수의 처분은 피해갈 수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기시다 총리가 통해 어민들의 면담을 통해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판단해 가능한 한 빨리 오염수를 방류할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2차 간담회 개최 ... “성경, 모르면 가르쳐주는 것이 도리…성경 안에서 하나되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2차 간담회 개최 ... “성경, 모르면 가르쳐주는 것이 도리…성경 안에서 하나되자”
▲간담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는 모습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날로 침체돼 가는 한국 교회를 쇄신하고, 성경을 기준으로 한 교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목회자·언론인 간담회가 대규모로 열려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 간담회를 열고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했다. 지난 7월 19일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언론인은 물론 목회자도 초청해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언론인과 목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 12지파’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주제로 성경 전반을 설명하며 오늘날 교회의 사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을 향해 “우리가 신앙을 했으니 (성경 말씀을)완벽하게 알고 가야 한다”며 “모르는 사람을 가르쳐줘야 도리”라고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진리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가 되자”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얼마든지 대화로, 편지도 할 수 있고, 물어볼 수 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간담회장의 모습 이 총회장의 강연에 목회자들은 시종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목회자가 필기를 하며 경청했고 틈틈이 ‘아멘’으로 화답하는 목회자도 많았다. 이 총회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할애됐던 시간을 넘겨가며 평신도 설교, 기성 교회와의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 등 목회자와 언론인의 모든 질문을 받으며 소통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교회의 침체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와 상생 및 발전 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 총회장은 “기본적으로 신앙인이라면 성경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야 한다”며 “목회자들도 계시록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 자기 성도에게 가르친다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기성 교회의 성경 교육 수준에 대해 이 총회장은 “신앙인이 배우고 느끼고 알아야 할 것은 오로지 성경”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때문에 신천지예수교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계시록을 마음에 기록하고, 걸어 다니는 성경책이 되기 위해 가르치고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언론인이 이만희 총회장에게 질의하는 모습,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더욱이 목회자라면 성경과 계시록을 가르쳐야 자기 사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현직 목회자가 발제자로 나서 이번 간담회의 의미를 더했다. 발제자는 “현재 한국 기독교는 세상을 선하게 변화시켜야 하는 본래 사역을 잊은 채 이익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며 “내가 가르치는 신학생들이 장차 나가야 할 곳이 이런 교계라는 생각에 교육자로서 암담한 마음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고 말씀 교류를 하면서 고민이 해결됐다. 신천지 계시말씀은 답이 확실하고, 매우 사실적으로 존재하며 늘 동일하다”며 “이에 신학대학원 교육과정에 신천지 계시말씀 과정을 신설, 신학생을 이 말씀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만11세 신천지예수교회 유년회원이 마태복음 13장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직접 설교를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근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매주 수요예배마다 평신도 설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도 유창한 설교가 가능함을 참석 목회자와 언론인에게 직접 선보였다. 참석 목회자들은 유년회원의 설교에 감탄하면서 성경을 함께 읽고 대답하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여러 목회자가 필기를 하며 듣는 등, 나이와 경력을 떠나 성경 말씀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설교가 끝나자 목회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는 모습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와 관련 “목회자와 언론인, 신천지예수교회가 함께 한국교회의 현실을 인식하고,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고 본다”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교단 교파를 초월해 말씀 기준으로 교류하며, 교계에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는 일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월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한 교회는 세계 80개국 8,765개 교회다. 33개국 1,263개 교회는 자발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교단 가입을 신청했고 국내외 목회자 2,800여 명이 계시 말씀을 배우고 있다. 일반 성도까지 합하면 현재 약 11만 9,000명이 수강하고 있어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도 10만명 이상의 수료가 예상된다.
안호원 위원,  "봉사도 예술이라고 생각"
안호원 위원, "봉사도 예술이라고 생각"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모든 예술의 본질은 기쁨을 나누는 데서 오는 기쁨이죠. 봉사도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이웃과 어울려 사랑을 베푸는 그런 삶을 살고 싶었어요.” 43년 넘게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터줏대감으로 살면서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안호원 위원이 최근 6.25 참전용사 및 월남참전 고엽제 전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령 장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호국 영령들의 추도예배를 인도하며 오찬의 자리를 마련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 심성교육개발연구원 원장이자 목사이기도 한 안 위원은 지난 50여 년 동안 선교활동과 함께 불우이웃, 장애자, 독거노인, 개척교회목회자, 6.26전쟁 전우, 월남참전 고엽제 전우 등을 초청해, 위로잔치를 하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영등포지역 연금 수급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초대단장을 맡아 무료급식 봉사 활동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우범지역을 순찰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안 위원은 UN참전국 전우회 종무관으로서 활동하며 2014년부터 향군종관(軍牧)으로 전방부대 및 유엔군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위한 추도식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필리핀 및 러시아에서도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필리핀의 경우 놀이터에 운동기구를 설치 해주기도 했다. 안 위원은 74세의 고령임에도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영등포 아버지 합창단 부단장 겸 베이스 파트장으로서 매년 공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예술 활동도 펼치기도 했다. 특히 2008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선도위원으로서 비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도 해 오면서 관내 우범지대 순찰도 한다. 안 위원은 이번 추도예배를 마치고 “이번 오찬 비용은 1년간 자료를 모아 엮은 ‘6.25전쟁 史’ 책자를 판매한 수입금으로 충당 했다” 며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해주시기도 했지만, 아쉬운 것은 내게 밥도 사고 술도 사면서도 정작 이런 후원금에는 무척 인색한 분들도 있었다.” 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안 위원은 그동안 봉사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재 할 수 있는 소일거리가 있어 봉사 비용을 마련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행복할 뿐이라고 말한다. 안 위원은 “뭐든 습관이 중요한 것이죠. 직접 봉사도 하고 기부를 하다 보면 이런 일들이 꼭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돼요.” 이어 “흔히 사람들은 돈이 많아야 기부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기부란 내가 가진 것이 없어도 남을 위하고 도우려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고 말했다. 안 위원은 “영달은 한낱 바람에 지나지 않는다며 기왕지사 이 세상에 살면서 소중한 삶을 살고 싶었다” 며 “최근 들어 나이가 든 탓인지 봉사가 무척이나 힘에 부쳤지만 나를 기다리는 분들의 눈빛이 생각나 포기할 수 없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건강 비결에 대해 그는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린 점을 꼽았다. 특히 묵묵히 내조하는 아내의 힘이 크다고 했다. 안 위원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참으로 다양하다. 시인·수필가·한국화 화가·교수·경비행기 조종사· 오페라가수. 연극배우 등. 교사자격증 4개 外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심리상담사. 스포츠마사지(1급)· 응급구조 사. 발 마사지사 등 자격증을 25개나 갖고 있다. 그는 언젠가는 모세가 늙은 나이에 쓰임을 받듯 필요한 때가 있으리라 생각되어 평생교육 차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이 쓴 저서도 12권이나 된다. 경력 △한국 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한국 심성교육개발연구원 원장 △버지니아 바이블 대학교 한국 캠퍼스 부총장 △대한민국 최고인증 기네스북 등재(50년 사회봉사)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공군인상 수상. 이밖에도 안 목사는 사단법인 도전한국인 본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상’을 받는다. 안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남들도 다하는 작은 일이 세상에 알려져 상을 타게 되어 보람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럽다” 며 “앞으로도 오늘이 있기까지 나를 키워준 사회에 환원 차원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 힘이 다할 때까지 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회자도 어려운 계시록, 8세 어린이도 유창하게 설교 ... 신천지예수교회 “미래 교계 이끌어갈 리더 양육에 최선”
목회자도 어려운 계시록, 8세 어린이도 유창하게 설교 ... 신천지예수교회 “미래 교계 이끌어갈 리더 양육에 최선”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달 19일부터 국내외 최초 평신도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하는 가운데 사진은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신천지예수교회 유년부·학생부 회원들이 요한계시록 설교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달 19일부터 국내외 최초 평신도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하는 가운데, 3주차부터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유년부·학생부 회원들이 설교에 나서 감동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앳된 얼굴의 8세 어린이가 목회자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을 막힘없이 설교해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78개 교회 312명의 일반 성도가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신학교를 다녔거나, 설교경험이 전무한 이들이었다. 이중 초·중·고교생은 49.8%(155명)으로 최연소 설교자는 초등학교 3학년으로 8세(성남교회)였다. 설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성경공부와 스피치 연습으로 설교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수아(여, 17) 양은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시험과 성경 스피치 스터디를 통해 마음에 새겨진 성경말씀이 자연스레 나와 스스로 놀랐고, 정말 은혜로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예은(여, 19) 양도 “언젠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해왔다. 말씀을 전하는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과 내가 말씀과 함께 하니 하나님께서 입술을 주장해주실 것이라 믿고 설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교회 유년부에서는 찬양, 율동대회, 성경암송 등을 진행하는데, 이같이 설교가 가능한 비결은 어릴 때부터 진행하는 리더십 및 강의자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 학생부에서는 청소년기 학생의 본분을 다하면서 신앙생활의 균형을 맞춰가기 위해 ▲교회 내 공부방 운영 ▲대학부·청년부 학습 멘토링 ▲문화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도 했다. 지난 9일 수요예배 설교를 했던 오지환(남, 19) 군은 “현재 교회에서 핸드벨 콰이어 팀에 소속돼 활동 중인데, (계시록 설교시)팀원들의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며 “우리 핸드벨 콰이어 팀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되도록 노력하며 꿈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외에도 설교에 나선 학생들은 “강의를 더 잘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말씀을 땅끝까지 전하는 강의자, 전도자가 되겠다”는 등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꿈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김인희 전국(총괄) 학생부장은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설교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시각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평상시 많은 기도와 스피치로 준비해 은혜 속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정식 예배 단에 서는 것은 처음이라 부모님들이 더 긴장하셨는데, 오히려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움과 소망 속에 말씀을 전하며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헌재로 달려간 시민단체들,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 제1항은 위헌” ... "이의신청권리를 즉각 부활시켜달라”
헌재로 달려간 시민단체들,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 제1항은 위헌” ... "이의신청권리를 즉각 부활시켜달라”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어제(8.10. 목) 낮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종로구 계동에 있는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재발 방지와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약칭: 안전사회건설연대모임) 등 총 17개 시민환경단체 대표와 회원 등 약 20여명이 현행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 제1항이 고발인으로부터 이의신청권리를 박탈하는 위헌임을 확인해달라고 청구하는 헌법소원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그 배경과 취지 등을 설명한 뒤 헌재 민원실에 위헌심판청구서를 접수시켰다. 다만, 헌법소원을 대리할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해 국선대리인 선임신청서를 함께 제출했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 겸 ‘국민제안경연잔치 공동개최추진회의’(약칭: 국민제안추진회의) 의장은 ‘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는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고위공직자 등을 무더기로 두 차례 고발했다”고 말문을 연 뒤 “경찰이 가습기살균제참사 무더기 고발사건을 완전히 깔아뭉갰다. 민주당이 무리하게 졸속으로 추진한 이른바 ‘검수완박’ 결과 현행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 제1항 등이 개정되었고, 그 조항에 따르면, 피해자가 아닌 공익성 고발인들은 이의신청도 할 수 없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검수완박’인가? 이의신청권리를 즉각 부활시켜라!”고 촉구했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검수완박 관련 법률 개정과정에서 박병석 당시 국회의장이 마련한 중재안을 지난해 4월 22일 권성동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받아들였다. 하지만,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등이 적극적으로 반대해서 합의가 무산되었다.게다가,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 심사과정에서 고발인의 이의신청권리를 배제하는 것은 고발권 및 재정(裁定) 신청권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그리하여 지난해 4월 27일 오후 5시 국회본회의에 상정된 법사위 대안과 수정안에도 고발인의 이의신청권리를 보장하는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 제1항은 변경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영대 공동대표는 “당일 오후 7시 14분경 박병석 의장이 권성동 의원 발언 도중 ‘진성준 의원 등 31명이 고발인의 이의신청권리를 삭제하는 수정안(국회의장 합의안)을 발의했다’고 보고했다. 그리하여 결국 지난해 5월 3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진성준 안이 상정 가결되었고, 당일 오후 4시 열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공포했다. 요컨대, 박병석 전(前) 국회의장과 민주당 등이 중재를 빙자하여 위헌조항을 삽입했다!”고 성토했다. 이날 진행을 담당한 김선홍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장은 “여야합의로 만들어진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약칭: 사회적 참사진상 규명법)에 따라 설치된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ㆍ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내린 핵심결론 중 하나는 정부가 가해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피해 인정 여부와 등급 등을 결정하는 권한이 고위공직자 등 가해자에게 주어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해자가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다. 장애인, 아동, 노인 등도 마찬가지다. 이들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관련 실체적 진실 규명 및 정의사회 확립 등을 위해 헌재가 현행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 제1항이 위헌이라고 하루 빨리 심판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인권위도 국회에 이의신청권리 부활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결국 파기된 박병석 중재안을 겉으로는 신성불가침한 명분으로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한때 여야합의가 이루어졌을 뿐 휴지통에 버려진 법안을, 그것도 관련 소위에서도 위헌이라고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신주단지처럼 모신 이유를 반드시 밝혀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6월 22일 또 8월 31일 고위공직자 등 가습기살균제참사 유발 주요범죄혐의자를 각각 무더기로 고발할 때 동참했던 김진관 ‘아리수 환경문화연대’ 회장, 이승원 ‘기독교개혁연대’ 대표, 김상민 ‘정의연대’ 사무총장 등이 헌법소원 청구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그밖에도 ‘투기자본감시센터’ 이두헌, 전범철 공동대표, 허영구 고문,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임진아 상임운영위원은 물론 ‘개혁연대민생행동’, ‘공익감시 민권회의’. ‘국민주권개헌행동’, ‘글로벌 에코넷’.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준)’,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한국 환경시민단체협의회‘ 등에 속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회는 경찰, 검찰,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여 검찰이 경찰에 이송하여 경찰이 수사를 종결한 고발사건 및 이의신청 등에 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라!”고 이구동성으로 요구했다. 또, 고발인을 제외한 고소인 등에게만 이의신청권리를 보장하고 있는 현행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 제1항을 규탄하면서 “경찰 수사종결은 사실상 불기소독점이자 진실은폐 수사방해 및 기소방해 행위다! 국회는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 제1항에서 박탈한 고발인 이의신청권리를 즉각 개정하여 복원하라!” 등과 같은 구호를 사회자가 외칠 때 피켓을 흔들면서 적극 호응했다.
하와이 대형 산불, 사망자와 피해 심각 ... 사망자 계속해서 늘고 있어
하와이 대형 산불, 사망자와 피해 심각 ... 사망자 계속해서 늘고 있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현재 하와이 산불이 발생하여 지역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장소는 하와이에 위치한 마우이섬으로 산불은 사흘째 확산 중이며 그 피해로 인해 사망자의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마우이 카운티는 웹사이트에 게시한 보도자료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사망자 수가 53명으로 밝혔으며 바로 전날의 사망자 수는 총 36명으로 집계했다. 또한 산불로 인해 건물 1000여채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하와이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CNN 인터뷰에서 “이번에 발생한 하와이 대형 산불로 인해 계속해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과거 1960년에 발생한 쓰나미가 섬을 덮쳤을 때 6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이번 산불로 인해 사망자 수가 그보다 훨씬 더 많을 것 같아서 무섭고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와이 산불로 인해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하와이 산불 피해자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즉각적으로 움직였다. 바이든 정부는 임시 주거시설과 산불로 파괴된 건물을 수리 지원, 피해 복구를 위한 저금리 융자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함께 기도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이번 사태를 외면하지 않고 최대한 그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산불이 발생한 하와이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와 통화하여 현재 산불 진행상황과 주민들의 피해, 그리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임동균 칼럼] 올 여름이 가장 시원하다! ...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재앙을 막을수 있을까"
[임동균 칼럼] 올 여름이 가장 시원하다! ...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재앙을 막을수 있을까"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주말 단숨에 책 두 권을 다 읽었다. 안산환경재단 ESG 탄소중립 교육원 초대원장 맡고 부터 부쩍 환경관련 서적을 읽는다. 두 책에서 주장하는 공통 인식은 거의 비슷했다. 이제 폭염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며 '기록적인' '사람잡는' 과 같은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으나, "어떤 것도 뉴스가 아니다" 라고 말한다. 지난 30년간 배출한 탄소 배출량이 산업혁명 이후 200년 넘게 배출한 양과 비슷하며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썼다. 이렇듯 기후변화는 현재 진행형임에도 우리들은 거저 1회성 재난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1995년 7월 13일 부터 1주일 동안 미국 시카고에서 기온 41도, 체감 온도는 52도까지 올라 약 700명이 죽었다. 실로 끔찍한 한 도시의 풍경이었다. 그럼에도 미국은 교토의정서(1997)와 파리기후변화 협약(2015)에서 탈퇴했다. 중국은 더 했다. 기후문제에 대한 각국의 무관심은 지구를 펄펄끓는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재앙을 막을수 있을까. 지난주, 안산환경재단 교육원 리더들이 모여 밤늦도록 토론했다. 그중 실현 기능한 방안으로 '전문의약품 과대포장 규제를 위한 국민운동' 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의약품은 유통과정의 변질 방지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PTP 포장 등으로 공급된다.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사들이 직접 조제하는 전문 의약품마저 낱알로 포장된다. 이 낱알 포장을 약사가 일일이 뜯어 약봉지에 넣는 것이다. 물론 변질방지를 위한다고는 하지만 과대포장이 엄청난 실정이다. 의약품이 사각박스 형태로 공급되고 있으므로 물류부터 보관까지 상당한 공간이 필요하고, 불 필요한 약사들의 노동력은 물론다량의 폐기물을 양산시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ESG 교육원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내 개업중인 약국은 약 2만 5천 개소, 이중 전문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은 약 1만 5천 개소로 추정되며 종사 약사는 약 6만 5천여명이다. 전문의 약품 조제시 재 포장 등으로 폐기되는 포장재 쓰레기는 연간 1만 3천 여 톤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양이다. 이처럼 관행으로 굳어진 쓸데없는 과대포장 방지는 국가적 차원에서 시정되야 한다. 자원낭비는 물론 의약품 비용에 고급화된 포장재 값이 더해져 보험약가가 책정되므로, 건강보험 재정 악화로 이어지며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제약회사의 홍보강화 포장 고급화 전략에 세금만 축내고 있는 것이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관련 부처는 손을 놓고 있다. 공무원과 제약업계의 짬짜미로 본다. 위와 같은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관련 부처 담당자들은 막강한 제약사 협회의 압력이나 로비에 속수무책일수 있다. 국내 좁은 의약, 약학과 동문들이 버티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교육원은 ESG 분야에 관심있는 국회의원에게 입법 및 관련 법령의 재개정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그리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공유하는 제약사를 선정, 국민운동 차원에서 널리 홍보하고 제품 구매를 독려할 것이다. 몇몇 제약사는 이미 실천하고 있다. 사람같이 살 수 있는 지구환경은 앞으로 20년이 안 될 것이다. 서서히 끓는 냄비속의 개구리로 사는 우리는 이제 죽느냐 살아남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우리가 살고, 지구가 사는 길은, 오로지 우리들의 행동에 달려있다. 실천 과제들을 계속 연재하고자 한다. 다가오는 쓰나미를 바라만 보고 있을 순 없지 않은가! 제약회사들의 각성과 국민 모두의 동참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올 여름이 가장 시원했다'고 말할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여가부 장관, 잼버리 일일 브리핑 돌연 취소 ... 지난해 있었던 국정감사 발언 논란
여가부 장관, 잼버리 일일 브리핑 돌연 취소 ... 지난해 있었던 국정감사 발언 논란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근 잼버리 사태로 인해 세계적으로 이슈가 일고 있는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브리핑을 10여분을 앞두고 돌연 취소하며 원성을 사고 있다. 여가부 관계자는 브리핑이 취소된 것에 “아직 정확하게 이유가 파악된 것이 없다”고만 답했다가 이후 비상대책반 회의가 길어져서 취소됐다고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조민경 여가부 대변인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오늘 예정됐던 잼버리 행사 관련 김현숙 여가부 장관의 브리핑이 사정상 취소됐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마무리를 지었고 당초 브리핑에서 나올 주제였던 체험 프로그램은 자료 배포로 대체했다.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후 2시 태풍 카눈에 따른 잼버리 참가자들의 대피 현황과 프로그램 조정 등에 관한 브리핑에 '잼버리 관련 여가부 브리핑 취소가 김 장관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것이냐?'는 질문에 "본인도 자세한 이유는 모른다"고 말했다. 잼버리 행사가 문제가 되고 있으면서 지난해 여가부 국정감사에 있었던 잼버리 행사와 관련한 김 장관 발언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장관은 행사 준비가 많이 부족하여 행사 진행에 무리가 있어보인다 라는 지적에 “그러한 부분들은 이미 대책을 다 세워 놓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었다. 또 8일 오후에 있었던 잼버리 관련 정부 브리핑에서 현재 잼버리 사태로 인해 세계적으로 이슈가 일고 있고 외교적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이것이 이후 있을 부산 엑스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위기가 있었지만 적절한 대응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량을 보여줬기에 괜찮을 것”이라고 답해 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KISA, 제6회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 개최 ...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KISA, 제6회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 개최 ...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가명·익명처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6회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23. 8. 9.(수)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익명처리 ▲재식별·보완 익명처리* 2개 트랙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또한, 일반부와 학생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최대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 가명·익명 처리된 정보와 처리 전 원본 정보를 비교하여 재식별하고, 원본 정보는 다시 익명 처리하는 조치 예선은 익명처리 기술 경연으로 1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2개 트랙에 대한 기술 경연(1일) 및 발표평가(1일)를 오프라인으로 치르게 된다. 최종적으로 트랙별 종합대상(장관상) 1팀, 대상(원장상) 1팀, 최우수상(원장상) 2팀을 선정하며, 총 8개 팀에게 총 2,8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10월 4일(수)까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8월 9일(수) 경진대회 누리집에 공개되는 안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진대회 누리집 : pidicon.kr 또는 가명기술경진대회.한국 KISA 심동욱 데이터안전활용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가명·익명처리 기술 저변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