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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개최 ... "전쟁은 잊어도 희생은 기억“
'제 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개최 ... "전쟁은 잊어도 희생은 기억“
"6.25 전쟁은 잊혀도 나와 전우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 6.25 참전유공자가 모인 '제 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에 참여한 참전유공자 백현중(91) 어르신의 말이다. 지난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지부장 유영빈)가 김포, 광명지부와 연합으로 국가유공자들과 시의원,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제 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쟁의 참상을 알고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평화를 염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태극기 알기 캠페인 ▲훈장의 의미알기 ▲6.25 전쟁사진 ▲평화사진전 ▲태극기 퀴즈 ▲손도장 태극기 찍기 ▲부채만들기 ▲다육화분 나눔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공자에게 감사편지 작성 등이 진행됐다.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9m x 6m)를 만드는 행사에는 시민 815명이 참여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김희진(59, 여)씨는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의 의미와 6.25전쟁에 대해 알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민 김현중(가명, 70) 어르신은 "전란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고, 그때 희생된 분들이 너무 많았다. 하루 빨리 통일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좋은 행사를 열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에서 온 6.25 참전유공자 A(97, 김포하성) 어르신도 "6.25 전쟁에서 희생한 분들을 위해 행사를 개최해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참전유공자 B(92,김포하성) 어르신은 "좋은 행사에 참석해서 정말 기쁘고,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이 있어 미안하고 아쉽다"고 마음을 표했다. 유영빈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에 대해 많은 시민에게 알려 후대에도 평화를 지켜주신 영웅으로 기억하게 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를 위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서부연합회는 내달 지역사회 인사, 보훈단체장들과 평화 인식 함양을 위한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법무부, “살인예고글·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규정 신설” ... 다른 나라 입법례 참고
법무부, “살인예고글·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규정 신설” ... 다른 나라 입법례 참고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과 “살인 예고”글이 퍼지고 있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정당한 이유 없이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가지고 있거나 “살인 예고”글처럼 불특정 다수를 협박한 행위에 대해서 바로 처벌할 수 있는 “살인예고글·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규정 신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더불어 최근 있었던 여러 흉기난동 사건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현재 '공공장소에서의 정당한 이유 없는 흉기 소지' 등을 제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법무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살인, 협박을 하는 범죄가 빈발하게 발생하여 국민들이 불안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처벌하는 규정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살인예고글·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규정 신설”을 개설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대검찰청으로부터 '관련 법률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불특정 다수에 대한 협박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입법례를 참고하여 관련 법률에 형사처벌 규정을 추가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법무부는 "대중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범죄로 이용할 수 있는 흉기를 소지했을 때 즉각적으로 처벌하여 국민들의 안전 보호에 노력을 다하는 법무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KISA,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 550개 대상 정보보호 보안실태조사 결과 발표
KISA,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 550개 대상 정보보호 보안실태조사 결과 발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경기벤처기업협회(회장 서기만)와 함께 경기지역의 중소·벤처 기업의 정보보호 수요 및 실태를 분석한 ‘2023년 경기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보안실태 조사’ 결과를 2023. 8. 8.(화) 발표했다. 본 실태조사는 경기지역에서 사업 활동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 550개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수요 및 실태와 함께 정확한 정보보호 인식수준을 확인하여, 지역 기업이 느끼는 정보보호의 어려운 점을 살펴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정보보호 보안솔루션 및 정보보호 예산 ▲정보보호 피해사례 및 대응 ▲정보보호 개선 등 3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 <조사개요> ㅇ (대상규모) 경기벤처기업협회 뉴스레터 구독자 550개 기업(모집단 17,520개) ㅇ (기준시점) 2020년 7월 12일 ~ 2023년 7월 11일(최근 3년) ㅇ (조사기간) 2023년 7월 12일 ~ 2023년 7월 20일 ㅇ (조사방식) 전자우편, 온라인 설문도구 등 ㅇ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5%p ====================================================== 올해 조사의 경우, 총 550개 기업 중 종업원 수 50인 이하(66.4%), 매출액 50억 원 이하(62.9%)의 소규모 사업체가 과반수 이상이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체 기업 중 27.1%의 기업(149개)만이 정보보호 전담직원이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전체 기업의 62.9%를 차지하고 있는 매출액 50억 원 이하 기업 경우에는 전담직원이 없거나(67%, 232개), 잘모르겠다(17%, 59개)를 합치면 84%(291개)에 해당하였다. 이를 통해, 아직까지 지역 중소·벤처 기업 경우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및 대응수준은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지난 3년간 전체 기업의 24.5%(135개)에 해당하는 기업이 사이버 침해사고를 겪었으며, 주요 피해 내용으로는 랜섬웨어(15.2%, 92건), 악성코드(10.6%, 64건), 해킹(5%, 30건), 정보유출(4.6%, 28건) 등이다. 기업별 정보보호 예산 규모 현황은 잘 모르거나 없다가 64.5%(355개)로 나타났으며, 정보보호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구축비용 부담(31.8%), 보안전문가 부재(12.1%), 필요 보안서비스 검색의 어려움(11.6.%), 기술 이해 부족(9.4%) 등으로 예산과 전문인력 부족이 주요 애로사항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정보보호 필요성 및 인식강화를 위한 정부 주도의 캠페인 ▲정보보호 전문인력이나 전담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전문교육 ▲정보보안 관련 정부 바우처 지원사업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 가능한 중소기업용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 및 보급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KISA 조준상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은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및 예산,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KISA는 본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맞춤형 컨설팅 등 실효성 있는 중소·벤처 사업자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민 SNS작가, "청년 나이기준으로 인한 불공정과 차별, 불평등 계속되고 있어"
이창민 SNS작가, "청년 나이기준으로 인한 불공정과 차별, 불평등 계속되고 있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 위원 SNS작가인 이창민 작가가 '청년'이라는 용어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아래와 같이 표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 ‘청년’이라는 용어로 불공정과 차별은 없어져야 한다. 청년, 지역과 나이 기준 이대로면 더욱더 많은 불공정과 차별 이제는 바뀌어야 될 때 청년이라는 용어로 대한민국 비롯한 전국에서 불공정과 차별들로 인해 지역별 나이별로 정책 기준과 대상에서 불이익과 불공정 차별을 받는 문제들이 점점 목소리가 나오면서 경기도를 제외한 모든 전국 지역들이 지자체 청년 기본 조례를 나이 상향 개정하였으며, 경기도 역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대한 목소리나 언론에서 이슈까지 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역시 개정에 대한 검토가 들어간 상황이다. 특별한 경우로 인천 옹진군은 만 49세까지 최종 개정되어 만 49세까지 청년으로 목소리 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 지금의 청년기본법과 청년고용촉진법 나이 기준은 대한민국 사회에 한계 도달했다. 청년기본법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고용촉진법은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로 정의된 부분이 우리 사회에 더욱 큰 문제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나이 혼란과 논란의 시작점이 된 지점이라 말할 수 있는데, 이를 시작으로 청년 나이에 대한 정책마다 다른 나이 기준이 점점 늘어가면서 청년 나이에 해당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른 사회적인 불평등과 불공정 그리고 차별을 받게 되는 뿌리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변화는 보통의 경우는 중앙 정부 비롯한 국회 법에 입각한 제도나 정책에 맞춰 진행되지만, 현재 지자체 전국이 청년 기본 조례에 대한 나이 상향 개정에 검토 및 최종 공포된 것은 청년기본법과 청년고용촉진법의 나이 기준으로는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를 포용하거나 감당할 수 없고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 ‘2030’의 문제가 ‘3040’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청년이길 희망한다. 최근 ‘청년 나이 기준’ 그리고 ‘청년기본법 나이’ 그리고 ‘청년 기본 조례’ 등... 다양한 청년 나이 관련 키워드들이 포털사이트 언론 미디어에 이슈되는 가장 큰 이유는 ‘3040’ 역시 ‘2030’의 시절을 거쳐 지금의 삶을 살고 있지만, 금융, 주거, 저출산, 고령화, 복지, 결혼, 취업 등... 다양한 문제와 상황이 20대, 30대, 40대까지 힘들어하는 부분으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야기처럼 청년 나이를 시대 흐름과 상황에 맞춰지지 않고 특정 세력과 청년 활동가들이 ‘청년’이라는 꿈과 자유를 기존처럼 지배하거나 고수하는 것은 시대 변혁과 정신에 맞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청년이라는 젊음은 자유에 기반되어야 되며, 자유의 범위와 가치를 욕심으로 폄하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 청년 나이로 인한 불공정과 차별 그리고 불평등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청년 지역과 나이 관련으로 불공정과 차별 그리고 불평등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목소리와 불만들이 터져 나오고 있으며, 지난 7월 26일 대한민국 정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사업에서 청년 2030 중에서 30대가 더 전세사기 피해가 많은 조사나 결과가 있음에도 청년기본법과 지자체 조례 기준으로 인해 부산과 경기도 만 34~39세 청년 약 115만 명이 지원 자격과 기준에서 필요한 정책이자 기회임에도 다른 지자체 청년들은 되는데 기회와 자격 제외 또는 박탈되어 형평성 논란을 직면해서 기사나 미디어들이 이를 다루고 있다. 더욱 걱정되는 부분은 올해 9월에 청년기본법 개정된 내용에서 외교, 안보 그리고 개별 사건 다루는 위원회 제외한 모든 정부위원회에 청년 위원 위촉 비율을 최대 30% 이상 확대하는 부분에 청년 지역과 나이 논란은 더욱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유는 앞에 언급한 청년 전세보증금 사업은 부산 경기도 청년 만 34세~39세 제외이지만, 9월에 예정된 정부 위원회 청년 위촉 시행은 전국 모든 청년 35세 이상이 자격 조건에서 제외되거나 기회조차 없어지기 때문에 지자체 청년 기본 조례와 청년기본법 나이 기준에 대한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유는 정당 청년 기준이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경우 만 45세까지 청년 기준으로 정부 위원 활동이 되는 경우처럼 35세 이상 청년들의 불만과 목소리가 상충하기 전에 전국 지자체가 청년 나이 상향 개정에 목소리와 자유를 의회민주주의를 통해 표현하는 것처럼 용산 대통령실과 국회 정무위원회 그리고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추친단이 청년기본법 나이 상향과 나이 기준 통일로 청년 나이가 춘추전국시대처럼 혼란인 것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청년 나이를 지배하려 하지 말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와 평등해질 수 있도록 함께해야 할 것이며, 청년들이 더 이상 지역과 나이로 인한 피해나 불이익이 없어지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해람 강 대 업 대표, [해람시론] ‘묻지마 범죄’와 정치 역학
해람 강 대 업 대표, [해람시론] ‘묻지마 범죄’와 정치 역학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빛문화연구소 해람 강 대 업 대표가 최근 국내에 '묻지마 칼부림' 사건에 대한 정부에 대응에 관해 아래와 같은 의견을 표했다. 정부는 ‘묻지마 범죄’에 대한 대응책으로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3,400여 곳을 선정하고 자율방범 등 협력단체 인원 총 2만 2천여 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불안 요소를 해결한 것은 잘한 일이다. OECD 국가 중 그래도 치안이 잘 확보되고 있는 살기 좋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근래 들어 종종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에 대해서는 사안마다 범행동기가 다를 수 있겠고 이에 따른 개념 정립도 보완이 되어야 하겠다. 최근 들어 그러한 범죄의 빈도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여기엔 분명 어떤 공통된 사회적 원인이 있다고 보는 것이 옳겠다. 인구가 감소되거나 정체되는 것도 젊은이들의 경제생활이 안정되지 못한 데에서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결혼을 해도 맞벌이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여건에서 발생된 현상으로 보는 것처럼 묻지마 범죄 역시 원인을 분석하고 대비책을 미련하고 또 개선할 것들을 찾아 또 고쳐나가야겠다는 것이다. 1991년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던 여의도광장 차량 폭주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한다. 그러나 서구사회처럼 총기 소지가 허용되었다면 우리도 무차별 총기 살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을까? 개인의 좌절과 분노를 불특정 다수를 향해 폭력성 분풀이로 표출하는 것은 범죄임에 틀림없지만 더 돌보아야 할 소외된 이들을 살피지 못한 우리 사회 가진 자들의 책임은 없는지 짚어보아야 할 것이다. 혹여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불공정하고 어두운 부분이 그러한 원인을 제공하지는 않았는지 특히나 부정부패한 정치인들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뻔뻔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국민을 속이는 모습이 그날그날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운 이들의 희망을 앗아가고 더 좌절하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권력과 부를 가진 자에겐 관대하고 힘없는 소시민들에겐 추상 같은 법적용이 어떻게 공평한 것이지 묻고 싶다. 차제에 한 가지 분명하게 입법 제안을 하고 싶은 것이 있다. 공직에 있는 이들이 이권에 개입해 대가성 뇌물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이 땀 흘려 낸 세금을 유용하거나 탈법적으로 잘못 운용해 막대한 손실을 끼친 경우 사법처리는 물론 소멸시효 없이 추징함으로써 반드시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복지와 혜택이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분명히 감시하고 견제도 해야 정치인들이 경각심을 갖고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할 것이다. 정치를 잘 한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하는 일이다. 또한 내일을 생각하면 희망이 있고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일이라고 본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어떤 모습일까 또 어디로 어떻게 가야만 할까 생각해보면 답답하고 시야가 흐려질 때도 있다. 정치인들이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눈에 보이는 권력욕과 당리당략에 날마다 서로 비방만 하고 싸움질만 하면 결국 국민이 고달픈 것이다. 바로 조선 500년 당쟁의 결과 외침으로 인해 나라와 백성들이 헐벗고 치욕을 당했던 것을 볼 수 있지 않던가? 2천 년 전 유대 땅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과 부패함을 보고 “소경된 인도자들이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라고 질책했던 예수의 심정과 다르지 않은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인들을 걱정하며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이요 준엄한 눈초리임을 기억해야 한다.
6호 태풍 ‘카눈’ 10일 국내 상륙 ... 강한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
6호 태풍 ‘카눈’ 10일 국내 상륙 ... 강한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
▲6호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카눈’으로 불리우는 6호 태풍이 10일부터 남해안으로 시작하여 국내에 강타할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태풍으로 9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강한 비와 바람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에 일본 오키나와 부근의 해상을 통과한 후 곧바로 북동쪽으로 올라오다가 저녁에 북서쪽으로 이동방향을 틀면서 북진을 거듭해 최종적으로 10일 오전 9시 부산 해상에 다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눈은 부산에 이르렀을 때도 강도가 ‘강’일 것으로 예상되어 주의를 요망하고 있다. 태풍의 강도가 ‘강’일 때에는 태풍 중심 최대풍속이 기차가 탈선될 정도로 강력하므로 아주 강력한 위력을 가진 태풍이다. 특히 카눈이 국내에 상륙하고 하루가 지난 11일에는 함흥 남서쪽까지 북상하고, 12일에는 한반도를 넘어서 중국 동북지역에 이른 다음에야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카눈이 국내에 상륙할 시 최대 순간풍속 예상치는 경상해안 40㎧ 안팎, 강원영동·경상내륙·제주 25~35㎧, 경기남동내륙·강원영서·충남동부·충북·전라동부 20~30㎧, 수도권·충남서부·전라서부 15~25㎧이다. 한편 일본은 카눈으로 인해 오키나와현, 가고시마현 지역이 이미 심각한 피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키나와현에서는 토사재해경계구역에서 절벽이 붕괴되어 큰 사고가 일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가장 높은 경계 수준인 ‘긴급안전확보’ 명령이 발표됐다.
IWPG 경기동부지부,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전시회 성료 ...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있어
IWPG 경기동부지부,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전시회 성료 ...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있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경기동부지부는 7월 28일 부터 3일간 남양주시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 내 ‘갤러리 와부’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 기간 중인 7월 29일(토)에는 시상식을 개최하여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선물 또는 수상 축하금을 전달했다. 심사위원에는 한국미술협회 박영길 부이사장과 한국미술작가회 박상정 화백이 맡았으며, 심사기준은 ▲예술성 ▲창의성 ▲이해력 ▲평화의 메시지 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로 진행됐다. 박순좌 경기동부 지부장은 “IWPG의 주요 4대 사업 중 하나인 평화 문화 전파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쟁의 아픔을 깨닫고 평화의 중요성을 마음에 담는 소중한 대회였다”며 “우리 모두 평화의 주인공이 되어 하루빨리 지구촌에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병길 도의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가 벌써 5회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있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시상식이다. IWPG에서 주도적으로 큰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 소식을 듣고 감짝 방문한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은 ’평화는 긴장과 갈등 억압이 없는 상태이며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것으로 스스로가 노력하고 힘이 키워져야 한다.‘라고 전하며 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이런 멋진 행사를 주최·주관해준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와 유엔 글로벌소통국(UN DGC)에 등록돼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 현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등 평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예선대회 수상작품들을 전시하는 동안 지역 주요 인사들, 대회 참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고,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
국제문화기금,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와 MOU, 체결 ... "한국의 미래가치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
국제문화기금,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와 MOU, 체결 ... "한국의 미래가치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국제문화기금이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리더스타워 1305호 국제문화기금 본사에서 국제문화기금 글로벌 디지털경제 K-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 디지털 경제발전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앞두고 MOU체결을 맺었다. 이날 국제문화기금은 디지털 경제발전에 국익(國益)을 도모하고, 위기에 빠진 중소기업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백자도 국제문화기금 회장과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번 MOU 협약으로 국제문화기금(이사장 백자도)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발전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런칭하며, 지난 몇 년간 위기에 빠진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모색에 나섰으며,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가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국제문화기금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23 국제디지털 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중소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동반성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국제문화기금 기업회원사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로 수출 대상국 관련 리더들 4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한국여성총연합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특히 23일의 포럼 공식행사(한국자유총연맹 크레스트홀)는 [국제디지털 경제발전추진위원회]의 발족식도 거행되며 한국에 그 본부를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곽은영 회장)은 팬더믹으로 힘들어진 국내 중소기업의 회복과 경제성장을 위한 국제문화기금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국제 디지털 경제 포럼“은 중소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분야 국제 협력 교류 외에 대한민국 지자체의 4차산업 투자를 위한 해외 VIP 투자전문가들도 참여해 이번 행사는 민관을 아우르는 확대 행사로 진행된다. 국제문화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미래가치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 전했다.
김은경, 대한노인회서 '노인 폄하' 논란 사과... 노인회장, 金사진에 '찰싹'
김은경, 대한노인회서 '노인 폄하' 논란 사과... 노인회장, 金사진에 '찰싹'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지난 3일 대한노인회를 찾아가 '노인 폄하'논란을 불러온 발언에 대해 "저의 어리숙한 판단으로 전국에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어 대단히 죄송하고 정중히 사과드린다." 고 고개를 숙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민주당사에서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청년 좌담회에서 저의 발언에 대해서 여러 비판과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청년좌담회에서 청년 참석자들에게 본인의 과거사 중에 아들과의 대화를 꺼내면서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우리 아들의 생각이었다."며 "되게 합리적이지(않으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에서 김 위원장을 마주한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지금 김 위원장의 발언으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노인분들의 분노가 나오고 있으니 전국의 천만 노인 대표하여 내가 사진에다가 뺨을 때리겠다.”며 김 위원장의 사진을 손바닥으로 쳤다. 이후 김 회장은 “이제부터 부디 정신 차려서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 없길 바란다. 또 이를 반성삼아 나라를 위해 고생한 노인들을 잘 대우하고 대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노인회 방문을 마친 후 기자들 앞에서 눈물을 글썽이며 "다시한번 저의 실수에 큰 사과말씀을 올리며 앞으로 다시는 생각없는 가벼운 언사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 말을 삼가겠다."고 말했다.
7월 위대한 글로벌 국민대상, 베트남작가협회 Kieu Bich Hau(키우 빅 하우) 작가 베트남작가발전최고대상 수상
7월 위대한 글로벌 국민대상, 베트남작가협회 Kieu Bich Hau(키우 빅 하우) 작가 베트남작가발전최고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베트남작가협회 Kieu Bich Hau(키우 빅 하우) 작가가 지난 28일 영등포시장로타리 로타리상가 4층 갤러리 희-다(熙-多)에서 개최한 7월 위대한 글로벌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제문학발전부문에서 베트남문학발전최고을 수상했다. ‘27월 위대한 글로벌 국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자치, 한류,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물들을 발굴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 하고자 설립된 시상식이다. Kieu Bich Hau(키우 빅 하우) 작가는 베트남 문학을 세계에 적극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인물로 지난 3년동안 100명 이상의 베트남 작가들의 시를 소개하며 30권에 가까운 베트남 문학 서적을 세계에 소개한 업적을 가지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Kieu Bich Hau(키우 빅 하우) 작가는 “이번 수상으로 베트남 문학작품이 한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빌겠다.” 며 “이렇게 한국에서 상을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Kieu Bich Hau(키우 빅 하우) 작가의 주요 이력과 수상이력으로는 ▲(현)베트남작가협회 회원 ▲(현)베트남작가협회 대외협력실 전문위원 Kieu Bich Hau(키우 빅 하우) ▲루마니아 NEUMA 잡지 편집자 ▲러시아 Humanity 잡지 편집자 ▲미국 Prodigy 잡지 편집자 ▲주베트남 캐나다 우키요토 출판사 대사 ▲1992년 Tien Phong Newspaper와 Nguyen Du College에서 창의적인 글쓰기로 청소년 문학상 수상. ▲2007년 문학신문 주최 단편소설 공모전 2등상. ▲2009년 Military Arts & Literature Magazine에서 주최한 단편 소설 공모전에 서 수상. ▲2015년 해군사령부 단편소설 부문 최우수상. ▲2015년 Military Arts & Literature Magazine에서 우수 단편 소설상 수상. ▲베트남-헝가리 문학 및 문화 관계를 육성하고 심화시킨 공로로 2022년 ART Danubius Prize를 수상. ▲International Poetry Festival - Buropa in Versi 특별상은 2023년 베트남 시 와 산문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Prodigy Life Academy US에서 수여하는 베트남 대사로서 문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에 대해 더 높은 명예 학위 수여. ▲베트남, 이탈리아, 캐나다에서 산문, 시, 에세이 22권 출간. ▲국방부의 2023년 호치민의 도덕적 모범을 연구하고 따르는 주제에 대한 '전염병 전쟁‘ 노트에 대한 최우수상. 등이 있으며 그녀의 시와 단편 소설은 영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러시아어, 마라티어, 힌디어, 루마니아어, 헝가리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네팔어, 우즈벡어, 프랑스어, 독일 어, 터키어 등 여러 외국어로 번역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