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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 필리핀 신천지 목회자 요한 계시록 말씀 대성회 성황 ... 걸어다니는 계시록이 되자
이만희 총회장, 필리핀 신천지 목회자 요한 계시록 말씀 대성회 성황 ... 걸어다니는 계시록이 되자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필리핀 현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성경의 요한 계시록’ 말씀대성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 계시록을 통달했는지, 계시록을 가감했는지, 목회자는 걸어다니는 계시록이 되고, 결론적으로 천국에 가는길은 계시록을 먼저 알고 성도를 인도하자"고 설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본래 신앙인이 아니었는데, 군 제대 후 어느날 밤 하늘을 바라보니 지척에 무엇인지 모르나 너무 크고 밝은 별이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24일 필리핀 신천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말씀대성회’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유튜브 생중계 캡처] 그는 당시 너무 당황해 방으로 달려 들어가 주무시는 아버지를 깨워 이야기를 전한 뒤 하늘을 향해 기도하게 됐다고 상기했다. 이 총회장은 군 복무시절인 1950년 6.25전쟁 당시 최전방에서 참전하고 수많은 전우들이 전사했다. 전쟁에서 기적으로 살아 돌아온 것이 너무나 고맙고 기뻤다며 그날이후 저녁마다 기도를 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그는 신앙을 하지 않았지만 한시대가 끝나는 것이 아닌 성경과 계시록을 접하면서 일반 서적처럼 읽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지했다. 우리는 언제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하는 만큼 요한 계시록에 대해 알아야할 가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특히,“천국과 영생은 억만금을 줘도 갈수 없다”고 전제한 뒤 “마지막 역사라하는 계시록을 몸에 기록하는 책이 돼야 한다”고 설교했다. 진정한 신앙인돼야 하기에 형식적인 신앙인이 돼서는 안된다며 예수님이 12지파를 창조했다는 계시록을 내 마음에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음의 계시록으로 걸어다니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총회장은 필리핀에 여러차례 왔지만 그때마다 성경 이야기는 하지 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어느날 한 미국인이 마태 24장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실체(적 진실)에 대해 미흡한 점을 들어 성경 말씀에는 생명이 있고 걸어다니는 성경, 올바른 신앙인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듣고 보고 깨달은 마태24장의 경우 "거짓말이 아닌 모세와 예수님과 같이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태23장은 예수님의 초림때 사건을, 24장은 예수님이 재림할 때 사건을 담고 있다고 주지했다. 이에 진정한 목회자는 △미혹받지 않도록 조심하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믿거나 뒤쫓지도 말라고 역설했다. 뿐만아니라,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간 전쟁이 있어서는 안되기에 마태 24장은 재림때 부모와 자식사이도 소중한 관계를 비유, 설득력을 더했다. 이를 토대로 계시록의 통달은 물론 나아가 기록된 실체를 알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 역시 하나님을 믿는 것 또한 두렵기도 하고 겁도 났지만 목숨을 다하더라고 이길만이 살길이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마지막 계시록과 같이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한다며 마귀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지 못하도록 한다고 경종을 울렸다. 이에따라 마귀를 이겨내려면 알아야 하는 만큼 계시록을 모르면 아는 사람한테 배워야 한다고 제기했다. 그래야 그리워하는 천국에 갈수 있다고 결론 지었다. 과거 한국전쟁 당시 동족끼리 최전방에서 전쟁을 하며 아군과 적군의 포탄이 소낙비가 오는 것보다 더 치열한 산골짜기에서 어떻게 살아나야 하나 기억이 생생하다고 재연했다. 그 당시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포화속에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전투를 치르면서 죽고자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신조처럼 신앙의 길 역시 위험하고 평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지난 날 필리핀의 내전으로 아노미에 빠진 민다나오를 찾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말씀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목적을 이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끝으로“하나님 아래서 하나가 되자”고 전제한 뒤 “이 세상은 잠깐 쉬어 가지만, 우리 모두는 함께 천국에 가자”며 필리핀 대성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화제의 '신천지 필리핀 목회자 말씀대성회'는 2022년도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부흥의 붐이 지속되는 가운데 필리핀 현지의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필리핀 현지 목회자 말씀대성회는 첫 스트리밍 시작이래 무려 110분 동안 진행됐으며, 총 2만 8천 437명이 동시에 시청, 진기록을 남겼다.
영등포구 상공회 제17기 신년회 성료 ... 앞으로도 꾸준히 변함없이 발전할 것
영등포구 상공회 제17기 신년회 성료 ... 앞으로도 꾸준히 변함없이 발전할 것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13일 영등포구 상공회 제17기(회장 이종수) 신년회가 영등포 위더스 웨딩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2부 나누어 진행되었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영등포 상공회 김동환회장, 국민의 힘 문병호 영등포갑당협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1부에는 내빈 소개 및 인사말씀이 있었다. 영등포상공회 17기 이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첫 번째 사업으로 우리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젊고 유능한 대표로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영등포상공회에서 모범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38만 영등포구민을 대표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인사말에서 “17기와 저는 같은 시기에 시작하여 동기로서 대표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앞으로도 17기와 같이 하겠다.”고 하였다. 최 구청장은 상공회 제 17기 명예회원으로 활동에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상공회 김동환 회장은 “17기는 그동안 타 기수에 비해 이종수회장을 비롯해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앞으로도 꾸준히 변함없이 영등포구상공회를 대표하는 기수로 발전할 것.” 이라는 기대에 찬 축사를 통해 회원들은 격려 하였다. 그 외에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 이화용 총재, 전국기자협회 국용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분위기를 고조 시키며 앞으로 상공회 17기를 위해 후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2부에는 계묘년을 회원들과 함께 영등포 발전과 각자의 사업 발전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으로 여흥도 함께하며 마무리를 하였다.
ROCK BAND MODEL FASHION SHOW VOL.3 KACA 공연 성황리 마쳐 ...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연
ROCK BAND MODEL FASHION SHOW VOL.3 KACA 공연 성황리 마쳐 ...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파주 다빈치 종합촬영센터 에서 지난달 ROCK BAND MODEL FASHION SHOW VOL.3 KACA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 행사는 한국예술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임연희아트아카데미 원장 주관하에 임연희 총기획 / 연출로 진행됐다. 본공연은 ▲DOWN IN A HOLE 아메리칸 헤비록 메탈 다운인어홀 ▲멤버라인업 – 리더/보컬 서준희, 베이스 오인석, 기타 이병두, 드럼 성대창 3집까지 발매한 베테랑밴드,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다운인어홀이며 현재 정규 4집 앨범 제작중이다. ▲MAHATMA 스레쉬메탈 최고의 베테랑 밴드 마하트마 ▲멤버라인업 – 리더/기타/보컬 윤종갑, 베이스 정영상, 드럼 이준선, 기타리스트 서동휘, 마하트마 밴드는 3집까지 발매한 베테랑밴드이며 나름 이쪽에서 많이 알려졌으면 현재 4집 앨범을 제작중이다. ▲임연희밴드 –다국적 밴드 팝,락,가요,크로스오버등 연주하는 프로젝트 밴드 ▲맴버라인업 –78년 미8군 락커출신(베이스) 리더보컬 임연희, 드럼 서희, 미8군출신 기타 전우성 , 베이스 이정민 , 세컨기타 전태성 ▲Monster League밴드 - 극한의 표현력에, 익스트림한 테크닉을 접목시킨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맴버라인업 - 보컬/ 리더 조성아, 기타 김태인, 기타 지원석, 베이스 오의환, 드럼 권세호 세상에 넘쳐나는 악마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선, 우리가 더한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 모티브로 괴물같은 연주력과 음악성으로 모인 멤버들.두 가지 중의적인 의미의 팀명 Monster League는 2013년 결성 이후, 2016년 EP 앨범 [Monster League] 외에 3개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 후 활동 중이다. 한국 전문패션모델들 외국모델들과 접목 시켜서 하는 의상 패션쇼 프로 락밴드 공연과 워킹 퍼포먼스, 스포츠댄스 .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스테이지와 대채로운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이날 공연장은 자유!라는 모티브로 정말 자유로운 공연과 촬영이 진행되었다.공연팀이나 촬영팀이나 누구의 간섭과 통제없는 관객과 무대가 어우러진 공연이었다. 시종일관 한판 놀음이 귀청을 내리 찢는듯한 강렬한 사운드와 피를 토하듯 울부짖는 보컬... 음악은 광란, 흥분, 열광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의 예술. 현란한게 춤추는 화려한 빛은 걷잡을수 없는 흥분이 심장을 후려치는듯한 음악은 냉정보다는 광분을 유도하였다. 이날 관객들의 정신과 마음속에 찌들어있는 답답한 응어리가 말끔하게 씻겨진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락밴드 공연 및 패션쇼 행사라고 전했다.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헤비메탈/락밴드/인디밴드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프로 락밴드 마하트마, 몬스터리그, 워킹에프터유 고스트윈드, 임연희 밴드 출연예정이다. 공연 주최자 임연희 대표는 “2023년 3월 30일 목요일날 다시 홍대 축제의길에서 찾아뵙는다”라고 말했다.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51차 포럼 ... 안보 동맹 더욱 강화해야.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51차 포럼 ... 안보 동맹 더욱 강화해야.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1월 17일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의 동남아 본부장인 김수일 인도네시아 국립대 교수(전 동티모르대사)가 “윤석열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국회의사당에서 강연을 했다.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단체로써 이번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51차 포럼에는 인도네시아 뿌안 마라하니 국회의장을 대신해 참석한 아우구스티나 의원과 록민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 이세호 재인도네시아 민주평동 지회장 등, 각계 교민, 한국어 전공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공정과 상식 회원등 등 한·인니 양국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인도네시아 국회 회관에서 열리는 공정과 상식의 첫 번째 해외 포럼은 앞으로 공정과 상식 회복운동의 소프트 파워를 전세계에 전파시키는 뜻깊은 시작으로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열심을 다하는 동포 여러분과 동행하며 해외 동포여러분에게 힘이 되도록 민간 협력 외교 차원에서 성심을 다하겠다.”며 “새정부의 대아세안 정책은 한-아세안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구조화로 성공적인 국제공조와 공동번영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뿌안(Puan)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은 아구스티나(Agustona)의원이 대독한 축사에서 "지난해 11월 자신의 모친인 메가와티 제5대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바 있는데, 윤 대통령이 매우 솔직하며 강한 원칙과 신념을 가진 지도자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포럼이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한·인니 양국 국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것에 인도네시아 국회를 대표하여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지난 35여년간 5명의 인도네시아 대통령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았고 인도네시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두 차례의 공로 훈장 그리고 인니 지도자들과 친밀한 우정을 쌓아온 김수일 전 대사가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와의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 한다."고 인사했다. 축사에 이어 공정과 상식 회복 운동의 공적을 치하하며 정용상 상임대표에게 인도네시아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수일 교수는 강연을 시작하며 ”인도네이아는 2억 7천만의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나라여서 우리나라와 상호 보완적 경제 협력을 추구해야 할 국가일 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종교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라고 소개하며 인도네시아 전문가로서 인도네시아와의 경제 안보적 동맹과 더 나아가 전 세계 재외 동포들에 대한 지원정책의 중요성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인·태 전략은 ”자유·평화·번영“의 3대 비전을 제시하는데 이는 보편적 가치 수호와 증진을 대외 전략의 핵심 요소로 명시한 ”가치연대 회복 전략“이라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국제적으로 중국, 북한, 러시아등 전제주의 국가와 미국, 유럽을 비롯한 자유진영 간의 대립이 심화되는 상황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세계적 경제불황(Global Recession)과 식량 에너지 위기, 그리고 지정학적 신냉전 (Neo Cold War)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 인·태 지역 국가들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가치연대와 동맹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예술, 스포츠 등 K-컬쳐 인기에 따른 글로벌한 문화의 힘, 세계 10위의 경제력과 위상에 맞게, 경제 외교 협력 플랫폼(platform)을 세계경제 성장의 새로운 진원지인 인-태지역으로 확장하여 글로벌 경제 외교 중추국가(GPS: Global Pivotal State)로 부상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외교가 국익 우선이라는 이름 하에 중국, 북한 등 반자유, 전제주의 국가들과의 관계를 위해 우리의 헌법적 가치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눈치 외교를 하고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수만명을 희생한 혈맹의 가치와 보편적 자유 민주의 가치를 소홀히 할 때 양 진영 누구로부터도 존경받지 못하며 오히려 우리가 누구 편인지 선택을 강요받는 수치 외교의 상황이 만들어졌었다.“며 이제 새로운 정부의 외교는 “자유민주주의와 보편적 인권 존중의 가치를 포기한 외교에서 이를 회복하는 외교로서 자유, 민주, 인권, 법치라는 인류보편적 가치에 바탕한 외교 원칙을 가지고 외교를 함으로써 강대국의 선택의 강요에 대해서는 자유, 민주, 인권의 가치와 원칙으로 대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개도국과 후진국에게는 가치연대와 지원외교를 통해 세계평화공동체와 자유민주진영의 선도적 리더가 되어야 한다.”며 “가치연대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인·태 외교의 두가지 실행 전략으로 첫째는 포괄적으로 인·태 지역 전체 차원에서 규범과 규칙에 기반한 인·태 지역 질서 구축, 법치주의와 인권 증진 협력, 비확산·대테러 협력 강화, 포괄안보 협력 확대, 경제 안보 네트워크 확충, 첨단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 및 역내 디지털 격차 해소 기여, 기후변화·에너지 안보 관련 역내 협력 등이 있으며 둘째는 인·태 지역 개별국가 간 1:1 맞춤식 양자 정책으로 인·태 지역 국가들의 이질적 정치 이데올로기 체제, 민주화 수준, 종교 문화, 경제 산업발전 단계 등을 감안 “개별국가들의 실정과 수요(Needs)에 맞는 맞춤식 1:1 개발 협력 파트너십 증진을 통한 적극적 기여 외교와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 등을 구체적 예를 들며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이번 UAE 정상 외교를 통한 경제 협력 성공처럼 향후에는 인·태 지역을 넘어 (Beyond Indo-Pacific Region), 또 다른 성장 대륙인 아프리카, 중남미 등으로 끊임없는 정상 외교와 가치연대 및 기여 지원 외교 확대를 통해 “글로벌 미들 파워(Global Middle Power)” 국가에서 “글로벌 파워(Global Power)” 리더 국가로 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농심 신라면, 대만서 농약 성분 검출 ... 리콜 조치
농심 신라면, 대만서 농약 성분 검출 ... 리콜 조치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대만, 외신보도가 지난 18일 한국 식품인 농심 신라면에서 농약 성분이 나왔다는 기사를 발표해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가 전날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에서 사발면 수프에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EO)가 ㎏당 0.075mg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에틸렌옥사이드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인체에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로 분류되는 물질이다. 이에 따라 대만 당국은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재15조에 따른 잔류농약 허용량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농심 신라면 1000상자(1128㎏)를 모두 반송이나 폐기하기로 했다. 식약청 과장은 “한국 신라면이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은 수입업자가 최근 6개월 만에 처음이며 검사 빈도는 20~50%로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 사건과 더불어 농심은 수출용 ‘신라면 김치’, ‘모듬해물탕면’, ‘신라면레드’ 제품들이 각각 이탈리아, 독일, 아이슬란드에서 에틸렌옥사이드와 2-클로로에탄올, 이프로다이온(Iprodione) 등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판매 중단·회수 조치를 당한 상태이다. 농심은 중단, 회수 조치를 받은 4개 국가들에게 리콜 조치를 받았으며 농심 관계자는 “실제 검출된 성분은 2-CE(2-클로로에탄올) 으로, 발암물질에 해당되지 않는 성분이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영등포구, 2023 신년인사회 개최 ....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어
영등포구, 2023 신년인사회 개최 ....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2일 영등포의 새해를 맞아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3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많은 영등포구 시민과 내빈 그리고 구청간부들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참석인사 영접, 식전 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구민의 새해 소망, 주요내빈 인사말, 신년 인사말, 축하 공연, 폐회순으로 이뤄졌다. 행사의 주요내빈 인사말에서 영등포 국민의 힘 갑을 위원들과 더불어민주당 갑을 위원들이 참석해 시민과 내빈들에게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먼저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구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살피고, 각계각층의 구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새로운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차근차근 다졌다”라며, 인사말을 건냈다. 이어서 최 구청장은 희망과 행복이 가등한 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5가지 비전인 ▲속도감 있는 도시정비사업 추진과 쾌적한 주거안심 도시 조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구축, ▲미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도시 조성, ▲복지다운 복지로 어려운 계층에게 더 두터운 복지를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계인사들과 구민들은 최 구청장의 신년사에 수시로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새로운 영등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만사 “임차인들 '내집마련 프로젝트'에 동참 해달라”
행만사 “임차인들 '내집마련 프로젝트'에 동참 해달라”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건축왕’으로 불리면서 전세사기로 난도질을 당한 '행복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행만사')이 16일 호소문을 통해 “그동안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했던 '착한 임대인'들도 함께 보호하는 정책을 수립 시행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행만사의 호소문 전문이다. 저희 '행복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행만사')은 그동안 자영업자, 소상공인, 직장인 등 내집이 없어 주거가 불안정한 서민들을 위하여 살기 좋은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행만사'는 임차인들이 전세계약을 하기 전에 기존의 대출금과 근저당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여러가지 임차인을 배려한 조건들을 마련함으로써 임차인들 스스로 선택하고 이에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10년 이상 제공해 온 '착한 임대업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행만사'는 금융기관 대출금의 이자도 임차인에게 전가하지 않고 직접 10년 이상 납입해 왔으며, 전세금도 주변 시세에 비하여 1/3 내지 1/2 가격으로 제공하였고 '행만사'의 직원들도 임차하여 거주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경제불황과 불경기 속에서 부동산 가격 폭락으로 인하여 일부 임차인들이 전세금을 보호받기 어려운 상황에까지 이르러 너무나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이는 지난 정부에서 부동산 경기의 과열을 막고 서민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지나치게 부동산 거래를 규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임대인들에 대한 금융지원이 단절되고 부동산 거래가 중단됨으로써 자금사정이 극심하게 악화되었습니다. 따라서 저희 임대사업자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희생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부동산규제 정책과 규제 일변도의 임대차 3법으로 사지도 팔지도 못하게 한 정부 부동산 규제정책의 희생양입니다. 현 정부는 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고 있으나 그 속도가 너무 늦어 시장사정을 호전시키기에 역부족이고 이미 고갈된 자금시장에는 '언발에 오줌누기'식의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법당국에서는 소위 말하는 '깡통전세' 내지 '전세사기' 사태에 대하여 '마녀사냥'식의 무차별적이고 무분별한 수사와 압수 수색 및 구속 등으로 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기관에서는 수사당국으로부터 받은 확정적이지 않은 정보에 기초하여 문제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보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적인 제목과 부정확한 내용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행만사'에서는 현재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하여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자금 마련을 하는 한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한 건의를 통하여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희 '행만사'는 최근 보도되고 있는 전문적인 전세사기범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서민들을 위한 '착한 임대업자'임을 믿어주시고 이 사태의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이 대책을 건의드리며 협조사항을 당부드립니다. 첫째, 저희가 임차인들께는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저희 '행만사'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등을 이용하여 말씀해 주시고 일부 언론사에서 일방적으로 보도하는 자극적인 뉴스에 부화뇌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속 저희와 함께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해결을 도모하면서 '내집마련 프로젝트'에 동참하셔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둘째, 언론사에 보도중지를 호소합니다. 무분별한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내용의 부정적인 보도로 2, 3차 피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중지 요청드립니다. 해결대책을 마련하여 보도하는 언론의 순기능이 필요합니다 언론인들께서는 자극적인 뉴스를 경쟁적으로 보도하기 보다는 사건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선량한 임대업자와 전문적인 전세사기범들을 구분해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사법당국에서는 여론 무마용으로 비치는 '마녀사냥'식의 무차별적인 수사보다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입각한 합리적인 수사를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임대인들은 현재 고금리와 자산가치 하락 등으로 무분별하고 무차별적으로 언론의 마녀사냥식 보도와 전세사기 고소·고발 공포 등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선량한 임대업자들은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생활고에 시달리며 죄인 취급을 받고 있으며 하루하루 근근히 문제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 온 든든한 경제주체인 선량한 임대인들도 소중한 국민이며 그들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으로 임차인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정부는 이번 사태를 임기응변식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문제점을 파악하셔서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피해방지 노력과 함께 그동안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했던 '착한 임대인'들도 함께 보호하는 정책을 수립 시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선 정부는 부동산 관련 불합리한 규제를 전부 풀어야 합니다. 누구나 자유시장경제 원리대로 사고 팔수 있게 하여야 국민들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자금이 선순환되고 정부로서도 충분한 세수가 확보되도록 해야 정부도 국민도 모두가 상생합니다. 현재 임대인들은 세무서와 구청세무과의 압류와 은행권에서 경매신청을 하여 신용불량이 되고 통장압류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 성실히 협조하던 선량한 임대업자 조차도 범법자로 만드는 임기응변식의 졸속행정은 중지되어야 합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피해방지 노력과 함께 그동안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했던 '착한 임대인'들도 함께 보호하는 정책을 수립 시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16 '행복공간을 만드는 사람들' 일동
신천지예수교회 올해도 쉼없이 달린다 ... “일심단결 목적달성의 해… 올해도 ‘10만 수료’”
신천지예수교회 올해도 쉼없이 달린다 ... “일심단결 목적달성의 해… 올해도 ‘10만 수료’”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1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39차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재확인하며 올해도 내적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을 다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제작 영상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가 공유됐다. 지난해 키워드는 ‘10만 수료·온라인 세미나·헌혈 캠페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만 6천186명의 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인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교계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성도 수가 크게 증가해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성도 수 증가는 온라인 세미나와 온라인 선교센터 운영 등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만희 총회장의 8회에 걸친 세미나를 비롯해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세미나는 24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되며 총 누적 조회수 약 2천98만 회를 기록했다. 그 뜨거운 반응은 국내외 목회자들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졌다. 국내 177건, 해외 3천760건(지난해 12월말 현재)의 MOU를 체결하며 수많은 국내외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복음 교류 협약에 나섰다. 아울러 코로나 확산 이후 본격화한 ‘온라인 선교센터’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2020년 온라인 체제 전환 이후 지난해 3년차를 맞은 온라인 선교센터는 한 해 동안 국내외 총 3천347회(국내 총 1천715회, 해외 1천632회) 개강을 했다. 이는 10만 명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료생 배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기존 대면 중심 체제에서 비대면 체제로 전환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해소해 강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는 평가다. 해외에서도 지난해 총 전 세계 18개국에 21개 신천지예수교회가 새롭게 설립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2차에 걸친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1차 1만 8천819명, 2차 7만 3천807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인원 헌혈을 달성하고 최다 헌혈증 기부로 한국기록원(KRI)의 인증과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국내외 청년 9만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출범하며, 청년들을 주축으로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또 ‘10만 수료’ 목표… 성도 교육에도 주력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또 ‘10만 수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표어를 ‘일심단결 목적달성의 해’로 정하고, 모든 성도가 더욱 마음을 모아 전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지파장, 담임, 선교센터 강사, 전도사 등 사역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도 활동 전면에 나선다. 그리고 기존대로 온라인 선교센터를 운영하되 오프라인 선교센터도 일부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누구나 방문해서 직접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성도 교육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전 성도를 대상으로 매월 성경 시험을 치고 있으며, 올초부터는 ‘계시록 전장 스피치’를 기획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성도 목회자급(제사장) 실력 향상’을 목표로, 모두가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외 말씀 세미나 개최 확대, 목회자 MOU 체결 증대 등 그 영역을 넓혀 가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올해 환경·평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경 통해 사실 확인해야… 말씀 안에서 하나 되자” 한편 이날 총회는 유월절 기념 예배를 겸해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오늘날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기념하는 유월절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누가복음 22장 14~20절 말씀에 ‘유월절을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는 먹지 않는다’고 하셨다”며 “이는 모세 때 양의 피를 문에 바르고 그 고기를 먹고 사람들이 구원받은 것을 빙자해서 예수님이 새롭게 예언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유월이 아버지의 나라가 이뤄지는 이 계시록 때에 또 있다”면서 오늘날의 유월절과 계시록을 깨달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교계의 목사들에게 성경으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주문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성경대로 이루시니 우리는 성경대로 믿어야 한다”며 “무조건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은 이단이라고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대로 창조됐다. 하나님이 이렇게 약속하시고 오늘날 이루고 있음에도 믿지 않고 핍박해서는 안 된다. 성경을 가지고 확인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 말씀은 ‘네 것’도, ‘내 것’도 아닌 하나님 것”이라며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