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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통계청이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1.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013년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2010년=100)로 전월대비 0.3% 상승 전년동월대비로는 1.3% 상승하여 2012년 11월(1.6%) 이후 10개월 연속 1%대 상승하였으나, 7월에 비해 0.1%p 하락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3% 상승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2%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 식품은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0.4% 각각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9%,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1.3% 하락, 전년동월대비 0.2% 상승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8.4%, 전년동월대비 12.9% 각각 상승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4.1% 상승, 전년동월대비 2.4% 하락 기타신선식품은 전월대비 3.5%, 전년동월대비 10.5% 각각 하락 2.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 지출목적별 동향 전월과 비교하여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부문은 2.0% 상승, 오락 및 문화부문은 0.6% 상승, 의류 및 신발부문과 교통부문은 0.5%씩 상승,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부문과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부문은 0.3%씩 상승, 보건부문, 교육부문, 음식 및 숙박부문은 0.1%씩 상승 주류 및 담배부문과 통신부문은 변동이 없으며 기타상품 및 서비스부문은 3.8% 하락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상품 및 서비스부문은 3.9% 하락,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부문은 0.2% 하락하였고, 통신부문은 변동이 없으나,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부문 3.2% 등 나머지 부문은 모두 상승 품목성질별 동향 상품은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3.6%, 전년동월대비 2.1% 각각 상승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0.7% 상승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 집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0.5% 상승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2% 각각 상승 3. 소비자물가지수 지역별 동향 16개 광역시도별로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광주는 0.6% 상승, 대구와 울산은 0.5%씩 상승, 서울, 부산 등 6개 시도는 0.4%씩 상승, 인천, 경기 등 5개 시도는 0.3%씩 상승, 전북과 제주는 0.2%씩 상승 특·광역시를 제외한 30개 도시별로 전월과 비교하면, 안동과 남원은 각각 0.8%, 0.7% 상승, 성남, 서산 등 10개 도시는 0.4~0.6%씩 상승, 부천, 안산 등 16개 도시는 0.2~0.3%씩 상승, 안양과 전주는 0.1%씩 상승 16개 광역시도별 공공서비스부문의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은 시내버스료가 오른 충남은 0.9% 상승, 인천과 울산은 0.1%씩 상승하였으나, 나머지 시도는 변동이 없음 개인서비스부문은 대구와 제주는 0.4%씩 상승, 부산, 인천, 울산은 0.3%씩 상승, 서울, 경기 등 8개 시도는 0.2%씩 상승, 광주, 대전, 전북은 0.1%씩 상승
‘수능리허설 스피OOO’은 제명 도용이다
‘수능리허설 스피OOO’은 제명 도용이다
‘수능리허설’은 ㈜이지수능교육의 봉투모의고사 고유 브랜드이다. 봉투모의고사 브랜드로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널리 인지된 ‘파이널 교재’이다. 2009년부터 발간된 ‘수능리허설’은 2013년 올해 5회 발간에 이르렀다. 모든 교육출판기업들이 봉투모의고사의 출제 어려움을 인식하고 발간을 포기했을 때에도 ㈜이지수능교육은 모든 노하우를 투입하여 봉투모의고사 시장에서 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수능리허설>은 현재 강남인강(edu.ingang.go.kr) 강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수능리허설>의 발간 역사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포털사이트의 ‘검색 통계’를 보면, 2009년 <수능리허설>을 직접 검색하여 이에 대한 정보를 검색한 소비자(수험생 등)는 아무도 없었다. 2009년에는 ㈜이지수능교육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인쇄품질 등이 문제가 되자,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출판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행해지지 않는 ‘자발적 리콜’을 시행하기도 했다. 그에 대한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은 그 다음해인 2010년에는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수능리허설>을 직접 입력하여 정보를 원하는 소비자가 폭증하기 시작한 것이다. 작년인 2012년에는 9월과 10월 단 2개월 동안, 직접 <수능리허설>을 입력하여 정보를 얻기를 원한 소비자가 12,000명 이상이라는 것은 그 동안 ㈜이지수능교육의 노력을 반증하는 것이다, 최근 교육대기업이며 유명 인강업체인 <이OO 교육>이 검색포털 1위 업체인 N포털을 통해 ‘파워링크’를 구매하여 <수능리허설 이OO 교육>을 자사의 <ㅂ 봉투모의고사>의 홍보와 구매 사이트로 직접 연결되도록 하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으며, 해당 업체가 ㈜이지수능교육 <수능리허설>의 ‘주지 저명성’을 인정하고 스스로 ‘파워링크’를 제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d포털사이트와 na포털사이트에서 <수능리허설>을 제명을 도용하여 ‘영어 관련 상품’을 판매하려는 <스피OOO>는 아직도 키워드를 구매하여 수능 파이널 정리를 원하는 수험생들을 ‘낚시질(?)’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이지수능교육 전략기획실 이재욱 실장은 “우리 이지수능교육의 고유 브랜드를 ‘우리 것이 맞다.’고 주장해야만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라고 하면서 “중요한 수능 정보를 얻기 원하는 수험생의 바람을 저버린 마케팅 전략은 교육기업이 할 일은 아니다. <수능리허설>은 ㈜이지수능교육에서만 발간한다”라고 해당 업체의 비도덕적 행태를 비판하였다. <수능리허설>을 하나의 확고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한 ㈜이지수능교육은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하고 이런 행태에 대하여 법적 조치 등 강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스스로 ‘파워링크’를 제거한 <이OO 교육>뿐만 아니라 향후 이를 도용하는 모든 행위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육업체도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교육 상품은 일반적인 상품과는 차별화된 좀더 도덕성을 갖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보’와 ‘광고’는 반드시 구별되어야 한다는 최근의 입법 논의를 본다면 이번 사건은 많은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지수능교육은 EBS 연계출제 대비 봉투 모의고사 <수능리허설>, 유명 인강 강사인 이명학, 레이나 집필의 <페이스메이커>, <리얼리스닝> 그리고 맞춤형 교재 시리즈인 <ez way series_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논술 , 전공적성>을 발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도서출판 ㈜이지수능을 통해 지난 2014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놀라운 적중률을 보여 화제가 된 <E·수능연계 변형특강>, <E·수능연계 변형완성>을 발간한다. <수능리허설>, <E·수능연계 변형특강>, <E·수능연계 변형완성>은 현재 강남인강의 강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수능리허설, 이지수능교육 ‘이OO 교육’을 상대로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수능리허설, 이지수능교육 ‘이OO 교육’을 상대로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수능리허설, 이지수능교육 ‘이OO 교육’을 상대로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이지수능교육은 8월 28일, 교육대기업에 속하는 유명 인강업체인 ‘이OO 교육’을 상대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부정경쟁행위 금지를 목적으로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유명인강업체이며 종합학원을 다수 운영하는 ‘이OO 교육’은 N포털사이트로부터 <수능리허설>의 키워드를 구매하여, ‘파워링크’로 최상단에 <수능리허설 이OO www.eOOOO.com/book/>이 검색되도록 하고, ‘이OO 교육’이 발간하는 ‘ㅂ 봉투모의고사’ 광고와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수능리허설>은 2009년부터 발간된 ㈜이지수능교육의 봉투모의고사 고유 브랜드로 2012년에는 2개월 간 25만부 이상이 판매되어 온라인 서점 등에서 EBS 연계교재를 제치고 고등학교 수험서 판매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2012년 8월부터 11월의 <수능리허설> 키워드 조회수 총합이 무려 15,477회나 되며, 특히 9월과 10월의 조회수가 12,259회이다. 11월 수능시험을 앞두고 2달에 걸쳐 ‘수능리허설’이라는 명칭을 알고 소비자가 직접 <수능리허설>을 입력하여 검색하는 수가 12,000을 넘는다는 것은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이지수능교육 전략기획실 이재욱 실장은 “<수능리허설>은 ㈜이지수능교육이 자체 관리하는 봉투모의고사 브랜드의 고유 제명으로서 브랜드 가치가 이미 입시학원 및 수험생들에 정평이 나 있다. 학생들은 ㈜이지수능교육에서 출간하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수능리허설> 브랜드만 보고 구입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지수능교육이 5년 동안 출판하고 있는 교재임에도 <수능리허설> 키워드 파워링크로 ‘이OO 교육’으로 연결되면 일부 수험생들은 일반적으로 인지도 높은 대형 인터넷강의업체인 ‘이OO 교육’에서 간행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며 “㈜이지수능교육의 고유한 교재 브랜드의 이미지를 심각히 침해하고 있다. 교육대기업이 정당하지 못한 마케팅으로 그 동안 쌓아온 노력을 편취하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지수능교육은 ‘이OO 교육’을 상대로 본안소송을 준비 중에 있으나 소송 중에 수능시험 피크타임 기간 즉, 9월~10월이 경과되어 버리면 신청인이 본안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그 목적달성이 불가능하므로 시급히 이 사안에 대하여 가처분 신청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지수능교육의 <수능리허설>은 9월 5일 출간 예정이며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에서 유명인강 강사들에 의해 강의될 예정이다.
태안해경, 해수욕장 안전관리 내달 8일까지 연장
태안해경, 해수욕장 안전관리 내달 8일까지 연장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관내 8개 주요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내달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관내 40여개 해수욕장이 대부분 이번달 말 폐장 예정이나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많은 피서객이 폐장된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주요해수욕장인 대천, 꽃지, 삼봉, 몽산포, 만리포, 학암포, 무창포, 연포해수욕장 등 8개 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해양경찰 안전관리요원을 상주시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내달 8일까지 지속한다고 전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하는 피서객이 있어 안전관리를 위해 연장을 하기로 했다”며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음주수영, 수영실력 과신, 보호자의 관심 태만 등으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니 무엇보다 스스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지난 7월 1일부터 8개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 125명과 인명구조장비 16대를 배치해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해왔으며, 지난달 24일부터 여름철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70여명 및 인명구조장비 5대를 충원하는 뿐만 아니라 각 과장 및 계장까지 투입되어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여성가족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세션 개최
여성가족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세션 개최
광복절 며칠 전인 지난 8월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 할머니께서 87세의 나이로 별세하셨고(8월 12일 여성가족부 장관 조문), 그로부터 채 보름이 지나지 않은 8월 24일 최선순 할머니께서 87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8월 26일 여성가족부 차관 조문) 현재 위안부피해 한국인 생존자는 국·내외 포함 56명이고, 그들의 평균연령이 87세에 달하는 바, 두 분 할머니의 최근 잇따른 사망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시간이 그다지 많이 남아 있지 않음을 알리는 가슴아픈 메시지이다. 이에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201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기간중인 8월 28일(수) 오후 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87세)가 위안부 피해자로서 겪었던 참상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정대협 윤미향 상임대표가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에 대해 특강을 한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김준기 감독의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와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꽃할머니’를 상영하고 감독·작가와 대화 시간을 갖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여 36개국, 여성리더 550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한인여성 교류행사로, 경제·기업, 교육, 정치, 협회 단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 한인 여성리더들의 참여로 인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이다. 이 특별세션을 통해 위안부 문제는 한-일간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포함한 인류 인권 침해의 문제로서 일본이 그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한 과거가 아닌 오늘의 문제임을 알리게 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 참가한 국내외 여성리더들이 앞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고 전세계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히고 이어 “그와 같은 노력의 성과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존해 계신 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동명대, ‘세계 선(禪) 센터’ 설립
동명대, ‘세계 선(禪) 센터’ 설립
동명대가 글로벌 움직임을 러시아 미국 인도 등으로 발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 주한인도대사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 등 글로벌 움직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이번에는 세계 선(禪) 센터를 건립해 빠르면 9월ㅍ하순 본격 운영한다. 이 센터는 이 대학 동명관 4층에 선수련실 430㎡(130평), 다도실 66.1㎡(20평), 탈의실 등을 갖춘 661.㎡(200평)규모이며, 선원장에는 현재 수진 스님이 내정됐다. 총장직속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인정사 주지 수진 스님은 “동명대는 불교도시 부산에서 유일하게 불교문화학과가 있고, 이번에 조성되는 세계선센터는 그래서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젊은 시절 접한 불교는 평생의 나침반이 될 수 있기에 캠퍼스를 통해 동명대와 인연 있는 전 세계의 학생, 교수, 종교지도자들이 한국불교를 배우게 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동근 총장은 “동명대는 독실한 불교 신자였고 지난 1960·70년대 우리나라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 등을 주도한 부산의 옛 세계적 향토기업 동명목재 故 ‘東明’ 강석진 회장(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유훈이 서린 학교”라면서 “동명대와 인연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한국불교를 체험할 수 있는 선체험 공간, 명상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 총장은 또 “이를 계기로 동명대 불교문화학과가 한국 불교의 글로벌화와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동명대는 8월 22일 2013년 한-인도수교40주년과 부산인도문화원 개원 등을 기념하여 비쉬누 프라카쉬(Vishnu Prakash) 주한 인도대사에 명예박사(경영학) 학위를 수여하고, 원자력 국방 IT기술 등에 세계적 강점을 지닌 인도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게 됐다. 설 총장은 “인도에 18개, 해외에 4개 캠퍼스를 가진 Amity University, North hill University 등과의 MOU 체결로 동명대 학생들의 학점교류 및 인도기업 인턴쉽 등을 크게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오는 11월 부산 금정구 두구동에 인도문화원이 개원하고, 연내에 인도와의 비즈니스센터가 설립되며, 한-인도 친선골프대회도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또 지난 8월 14일 ‘2013 미국 KCC대학(KAPIOLANI COMMUNITY COLLEGE)으로부터의 교환학생 11명 수료식을 가지면서 ‘선무도 시범’ 등 이들의 한국문화체험을 발표했으며, 8월 13일에는 교내에서 모스크바대학생 연수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러시아어말하기대회와 동요 노래 춤 등 장기자랑도 시행하는 등 국제교류를 크게 활성화하고 있다. 동명대는 설동근 총장의 지난해 6월 1일 취임이후 더블멘토링제 등 여러 가지 차별화 시책을 꾸준히 시행해온 결과 최근 3개월 사이에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 선정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100억원에 가까운 국비지원금을 확보한데 이어, 조만간 공시될 정규직취업률에서도 부산지역 사립 대학 중 1위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돼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전력수급 긴급상황 해제, 공공기관 평시 수준 절전 추진
전력수급 긴급상황 해제, 공공기관 평시 수준 절전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8.14(수)일 18시부터 전력수급 비상 상황에 따른 공공기관 냉방기 가동 중지 등의 긴급 조치를 해제하고 8.16(금)부터 당초 절전 지침대로 오후 전력 피크시간대(2시∼5시)에 30분 단위로 냉방기 순차 운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공기관은 8.12(월)~8.14(수)까지 3일간 최악의 전력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냉방기 가동 중지, 실내조명 완전 소등, 사용하지 않는 사무기기 전원차단 등 강도 높은 절전 대책을 취하여 왔다. 당초 12일부터 14일까지 전력수급 상황이 주의단계(예비력 300만kW 미만)나 경계단계(예비력 200만kW 미만)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가정, 산업계 등 민간의 자발적인 절전 노력과 공공기관의 신속한 절전 이행으로 예비력이 400만kW 이상의 안정세를 유지했다. 오늘 18시를 기해 전력수급 긴급 상황이 해제되면서 16일부터 공공기관은 오후 전력피크 시간대(2시∼5시)에 30분 단위로 냉방기 순차운휴를 시행하게 된다. 또 향후 전력 수급경보가 발령될 경우 에너지관리공단의 SMS 절전 통보시스템을 통해 전력수급 상황 및 단계별 조치 사항이 중앙 관리감독기관을 거쳐 2만여 개 공공기관에 전파되면 신속히 절전 매뉴얼대로 아래와 같은 단계별 조치 사항을 시행해야 한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폭염 속에서도 국민과 기업, 공공기관 모두가 헌신적으로 절전에 참여하여 올 여름 최대 전력수급 위기 상황을 무사히 극복했다”는 감사와 함께 “8월 남은 기간도 전력사정이 안정적이지 않으므로 절전에 끝까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공부문 기관, 2012년 온실가스 40만 톤 감축
공공부문 기관, 2012년 온실가스 40만 톤 감축
공공부문 기관들이 2020년 예상배출량(BAU) 대비 30% 감축이라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 결과, 2012년 온실가스를 기준배출량의 8.1%, 약 40만CO2톤 감축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 기준배출량: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공공 온실가스 감축목표 산정시 기준이 되는 배출량으로 2007∼2009년 연평균 배출량의 평균 ※ CO2톤(tCO2-eq): 목표관리대상 온실가스(이산화탄소 CO2, 메탄 CH4, 아산화질소 N2O)의 배출량을 CO2로 환산한 값으로 CO2 환산배출량을 의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상기관에 대한 2012년도 온실가스 감축 이행결과보고서 평가결과 이와 같이 확인하고, 평가결과를 16일 오전 국무총리가 주관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보고했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공공부문 대상기관은 사용하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매년 일정수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 온실가스 감축목표: 공공부문 기관은 2015년까지 기준배출량의 20% 이상 감축목표를 설정해야 함 이번 평가는 제도 시행 2차년도인 2012년 이행결과를 종합평가함으로써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추진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하고 최종 감축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윤실 공명선거 서약운동 전개
기윤실 공명선거 서약운동 전개
교계 선거가 금권선거로 얼룩져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깨끗한 총회운동을 전개해 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장로교 교단총회의 부총회장 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서약운동을 전개했다. 기윤실은 고신, 기장, 통합, 합동 등 장로교 4개 교단 부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13명을 대상으로 올해 총회에서 공명선거 다짐을 요청하는 공문을 1차 등기우편(7월23일), 2차 팩스(7월24일), 3차 팩스(8월6일 - 미응답후보에 한해)를 통해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문은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며, ▲금품을 주거나 받지 않고, ▲타 후보의 선거활동을 존중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고 정책선거가 되도록 하고, ▲교단에서 마련한 규칙과 절차를 성실히 지키겠다는 내용이다. 8월 8일(목)까지 회신을 요청한 결과 총 13명의 후보자 중에서 8명이 공명선거를 펼치겠다고 응답했다. 기윤실 관계자는 “교계 선거는 어떤 선거보다도 깨끗하게 치러져야 함에도 그동안 금권선거 파문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공개적으로 공명선거를 서약하면, 그 부담감 때문에라도 선거운동 과정이 더욱 공정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예장합동 총회대의원인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는 “공명선거를 서약하자는 요구가 후보자들에게 상당한 압박이 될 것”이라면서 “깨끗한 선거문화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기윤실은 8월 30일(금) 오후2시, 한국백주년기념회관에서 현 교단총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깨끗한 총회가 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깨끗한 총회를 바란다> 포럼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