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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4.4%, “한중 정상회담 기대된다”
국민 74.4%, “한중 정상회담 기대된다”
27일로 한중 정상회담이 다가온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한중관계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한반도미래재단(이사장: 구천서)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한중관계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국민 4명중 3명(74.4%) 가량이 긍정적 기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중국관련 현안 6월 27일에 있을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 국민 4명중 3명(74.4%) 가량이 긍정적 기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어느 정도 기대가 된다’는 의견이 54.5%로 가장 높았고, ‘매우 기대가 크다’는 의견이 19.9%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인 기대’ 의견은 21.8%(별로 기대가 안된다 20.1% + 전혀 기대가 안된다 1.7%)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현안으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52.1%로 과반수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경제분야 협력’(15.6%),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정상화 문제’(12.4%), ‘일본 역사왜곡 공동대응’(10.9%), ‘탈북자 문제’(8.9%)의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한중관계와 한일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 국민 대다수(83.0%)가 한중관계가 한일관계 보다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의 관계에서 가장 우려되는 사안으로는 ‘동북공정을 통한 역사왜곡’이 40.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탈북자 북송 등 인권문제’(24.5%), ‘중국어선의 서해안 불법조업’(18.6%), ‘반한감정이나 혐한기류’(7.1%)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2013년 동아시아연구원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한중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이 2배 이상 더 높게 나타났다. (한중관계가 더 중요하다 35.8%, 한일관계가 더 중요하다 9.3%) 한중 FTA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63.6%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1년 당사에서 실시한 한미 FTA 국회비준에 대한 찬반여부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찬성’의견이 20%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11년 리얼미터가 실시한 한미 FTA 국회비준에 대한 찬반여부 조사결과는, 찬성 40.1%, 반대 31.1%.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서는, ‘긍정적 기대’ 의견이 62.9%(어느 정도 기대가 된다 43.5% + 매우 기대가 크다 19.4%)로 나타났다. 2. 향후 한중관계 전망 향후 한중관계에 대해서 우리 국민 대다수(85.1%)가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대체로 좋아질 것이’는 의견이 72.2%로 가장 높았고, ‘매우 좋아질 것이다’는 의견이 12.9%로 나타난 반면, ‘부정적인 전망’ 의견은 8.6%(다소 악화될 것이다 7.4% + 매우 악화될 것이다 1.2%)에 불과했다. 향후 희망하는 한중관계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은 ‘협력관계’(64.8%)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KBS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이번 조사에서는 반대로 ‘협력관계’가 무려 64.8%로 나타났다. 2004년 KBS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은 경쟁자 관계로 생각한다 79.8%로 나타났다.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입장 전망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 절반 이상(59.4%)가 ‘통일을 반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KBS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부정적인 의견이 15% 가량 감소했다. 2004년 KBS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이 한반도 통일에 부담을 느껴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74.8%로 나타났다. 남북이 군사적으로 충돌할 경우, 중국의 입장 전망에 대해서 우리 국민 절반 이상(58.5%)가 ‘중립을 지킬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절반가량 감소했다. 2011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이 북한을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69.2%였다. 3. 기타 5월 미국 의회 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2/3 정도(65.2%)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어느 정도 기대가 된다’는 의견이 50.5%로 가장 높았고, ‘매우 기대가 크다’는 의견이 14.7%로 나타난 반면 ‘부정적인 기대’ 의견은 27.3%(별로 기대가 안된다 25.8% + 전혀 기대가 안된다 1.6%)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할 국가로는 ‘미국’이 46.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중국’이 28.9%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고,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출 후, 통계 처리 과정에서 성, 연령, 지역별로 인구비례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였다.
5월 전국 땅값 0.13% 올라 안정세 지속
5월 전국 땅값 0.13% 올라 안정세 지속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5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13% 상승하였으며, ’11.9월 이후 21개월 만에 수도권(0.14%)과 지방권(0.11%)의 상승률이 역전되었다고 밝혔다. 1. 행정구역별 서울시(0.15%)는 강남(0.29%), 송파(0.28%), 서초(0.24%) 등 강남 3구를 중심으로 4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세종시는 0.50% 올라, ‘12.3월부터 1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 서울 지변율(%) : -0.06(’13.1월) → 0.06(2월) → 0.11(3월) → 0.16(4월) → 0.15(5월) 전반적인 안정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서울 강남·송파·서초구는 공동주택 거래 활성화 등으로 지가가 상승하였다. 반면,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 서울 용산구 등은 하락하였다. 2. 용도지역·이용상황별 용도지역별로는 계획관리지역(0.19%)은 전월 보다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공업지역(0.08%), 상업지역(0.08%), 생산관리지역(0.07%)은 전월 보다 상승폭이 감소하였다. 이용상황별로는 공장용지(0.10%)는 전월 보다 상승폭이 감소하였고, 전(0.10%), 답(0.08%) 등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하였다. 전체 토지거래량은 216,456필지, 169,758천㎡로, 전년 동월 대비(185,679필지, 173,922천㎡) 필지수 16.6% 증가, 면적 2.4% 감소하였으며,전월 대비 필지수 5.1% 증가, 면적 4.4% 감소하였다. 순수토지거래량은 83,614필지, 158,064천㎡로, 전년 동월 대비(84,192필지, 164,108천㎡) 필지수 0.7% 감소, 면적 3.7% 감소하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2.8% 감소, 면적 5.0% 감소하였다.
암, 1cm의 비밀’ 출간…반드시 알아야 할 암에 대한 기본 상식 수록
암, 1cm의 비밀’ 출간…반드시 알아야 할 암에 대한 기본 상식 수록
인터넷 암 정보 제공사이트 ‘암이란닷컴’(www.am2ran.com)의 대표 최상규 교수의 암 칼럼이 ‘암, 1cm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그동안 최상규 교수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 ‘암이란닷컴’과 중앙일보/조인스닷컴에 게재했던 칼럼 글 중 핵심 글만 선별, 요약하여 뽑아낸 책이다. 최상규 교수는 “암은 완치 가능성이 충분한 질병이다.”라는 시각에서 암에 대해 접근한다. 이는 기존 정보들과 다른 시각에서 암에 대해 접근하는 것으로 눈길을 끈다. 이러한 시각에서 출발한 ‘암, 1cm의 비밀’은 환자와 의사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암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과 상식, 또 무시되었던 부분들을 때로는 환자 입장에서 때로는 의사 입장에 서서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암’ 진단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그 과정과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 있으며, 암 진단 후 어떤 검사를 거쳐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지에 관한 내용과 더불어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도 들어 있다. 이외에도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암에 관한 지식을 바로 잡아 줄 종류별 암에 관하여도 소개되어 있다. 최상규 교수는 “환자들이 어떤 검사를 했는지, 검사의 의미가 무엇이고 그 결과를 어찌 해석해야 하는지, 또 자신이 시행 받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의 장단점이나 과정, 의미가 무엇인지를 대부분 알지 못하는 상태로 검사나 치료가 진행되고 종료되는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하며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더하여 “사람들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암’이라는 병을 쉽게 접하고 또 암 초기니, 암 말기니 하는 말에도 익숙하며,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드라마에서 소재로 다루어지는 암은 극적인 내용 전개를 위해 대부분 과장되고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경우가 태반이다.”라고 전하면서 이 책을 통하여 암을 바로 알고 바로 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애국주의연대, 제2연평해전 11주기 추모행사 개최
애국주의연대, 제2연평해전 11주기 추모행사 개최
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 (대표 최용호)는 2002년 6월 29일 서해상에서 발발한 제2연평해전 11주기 추모행사를 광화문에서 개최한다. 이단체는 28일 (금) 오전 11시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서 ‘순국장병 모독한 NLL 포기 발언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통해 “99년 1차 연평해전 승전에도 불구하고, 6.15 공동선언 이후 먼저 쏘지말라는 말도 안되는 교전수칙을 만들어 젊은 장병들의 희생을 초래한 김대중 전대통령이 제2연평해전 전사 장병들의 영결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월드컵 결승전 관람차 일본을 방문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노무현 전 대통령 포기 발언이 국정원의 대화록 전격 공개로 백일하에 드러났다.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완전 실패한 대북 정책에 대하여 대국민 사과를 해야 마땅하다. 또한 국회의 국정조사도 강력 촉구한다” 라고 밝혔다. 애국주의연대는 6.29 제2연평해전 11주기 추모일인 29일 (토) 오후 6시 30분 광화문 한국kt앞에서 ‘6.29 제2연평해전 11주기 추모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제2연평해전 순국장병들인 故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의 조국을 위한 안타깝고 고귀한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용호 대표(44)는 애국주의연대는 “2003년 제2연평해전 1주기 촛불추모제를 시작으로 광화문에서 6.29 추모행사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해온 애국단체인 (구) 자유청년연대의 후신이다. 우리는 지난 2012년에도 제2연평해전 10주기 추모행사를 광화문 한국kt앞에서 개최했다. 하지만 해마다 6.29 추모일마다 진보좌파 진영은 순국장병 추모 행사는 단 한번도 한적이 없고 여중생 추모제, 국보법 폐지 촛불시위, 이라크파병반대 촛불시위, 한미FTA반대 촛불시위, 광우병 촛불난동 등 오직 친북반미 촛불집회를 개최했을 뿐이다.”라고 개탄하고 “우리는 조국을 위해 숨져간 젊은 장병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애국의 촛불로 김정은 3대 세습독재와 이를 추종하는 종북세력과 결연히 맞서 싸워 나갈것 임을 천명한다.”라고 밝혔다.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초기 판매량 ‘1Q84’ 3배 앞질러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초기 판매량 ‘1Q84’ 3배 앞질러
무라카미 하루키 3년만의 신작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초반 판매량이 그의 전작인 <1Q84>의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색채가 없는...>의 초기 일 평균 판매량이 <1Q84>와 비교했을 때 3배 정도 더 높다고 밝혔다. 초반 판매량만으로 본다면 지금까지 나온 하루키의 모든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일본 100만부 판매, 높은 선인세, 초판 20만부 발행 등으로 국내에서 출간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것에 더해, 하루키 3년만의 장편 소설인 만큼 독자들의 기대가 모인 것이 그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국내에 하루키를 알린 작품인 <상실의 시대> 이후 첫 리얼리즘 소설이라 평가받고 있는 점 역시 판매량 증가의 요인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는 주 독자의 연령대도 다소 높아져 30대가 전체 구매의 52.6%를 차지하고 있다. <1Q84>의 경우 20대 구매자가 전체의 27.6%였으나 <색채가 없는...>의 20대 구매 비율은 15.5%로 낮은 편이다. 평균 구매자 연령도 34.5세에서 36.6세로 다소 높아졌다. 1990년대부터 2천년대 초반까지 청춘의 표상과도 같았던 하루키의 책을 구매한 20대 독자들이 하루키와 함께 세월을 지나며 점차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남녀 구매 비율은 43대 57로 35대 65였던 <1Q84>에 비해 남성 구매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 해외소설 담당 최원호 MD는 “초반 젊은 층에 집중되었던 하루키의 주 독자층이 오랜 세월을 두고 단단히 쌓아올려졌으며, 특히 이번 소설의 주인공이 30대 남성이라 주인공으로부터 위로나 공감을 얻기 기대하는 해당 성/연령대에서의 구매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색채가 없는...>는 7월 1일 국내 출간 예정이며, 현재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다음 한 주를 하루키 week로 정하고 구매자에게 알라딘 단독 제작 책갈피, 적립금, 알사탕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하루키의 다른 도서들도 함께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며, 인터넷 서점 최초로 알라딘의 로고도 하루키 특별 로고로 바꿔 공개할 예정이다. 출간 후에도 <색채가 없는...>의 높은 판매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쟁 그만! 세계평화 함께해요’ 걷기운동 열려
‘전쟁 그만! 세계평화 함께해요’ 걷기운동 열려
25일 (사)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 평화그룹 공주지부 주최로 ‘공주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운동’ 행사가 공산성 입구부터 6.25때 무너진 다리를 재건하여 시민이 이용하는 금강교에서 개최 됐다. 세계평화통일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한 ‘공주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운동’ 행사는 오전8시부터 시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 한마음 되어 ‘평화’를 외치며 진행 됐다. 또한, 한국전쟁 참전국 21개국 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한국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학생, 청년, 일반 시민 등 약 500여명이 넘는 가운데 열렸다. 6.25전쟁 63주년과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 운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걷기 운동’으로 진행 됐다. 특히, 이번 행사 참가자는 만국기와 평화구호가 담긴 피켓 등 예비군복을 입은 가운데 전쟁으로 아픔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펼쳤다. 국제청년평화그룹 공주지부 관계자는“6.25 전쟁에 대해 차츰 잊혀져 가고 있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청년까지 전쟁의 참상을 알리어 세계평화를 이뤄 젊음의 빛이 영원히 빛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해외 50여 곳, 국내 전국 50여 곳에서 눈물, 고통, 아픔이 없는 평화를 이루자고 청년을 중심으로 학생, 시민 등 많은 사람이 참여 한 가운데 진행 됐다. 또,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 평화그룹은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국제청년 평화걷기대회’에서 2만여 명이 넘는 각국 청년들과 평화단체 참여로 한반도에 모인 전례 없는 일로 국내 언론과 각국 주요 외신의 큰 관심 속에 보도된 바 있다.
대학생 3명 중 1명, 6.25 발발연도 모른다
대학생 3명 중 1명, 6.25 발발연도 모른다
지난 6월 20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해에 이어 전국 남녀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대학생 역사의식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6·25전쟁 발발연도를 정확히 알고 있는 응답자는 63.7%에 그쳤다. 다시 말해 대학생 3명 중 1명은 6·25가 언제 발발했는지 모른다는 뜻이다.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역사인식은 아직까지 낮은 편이나, 작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사실상 대학생들의 기초적인 역사인지율은 다소 높아진 수준이다. 총 8개 문항을 통해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객관식과 주관식의 형태로 물었을 때 정답률은 75.8%로 작년(71.3%) 대비 약 4.5% 상승했기 때문이다. 5·16 군사혁명의 시대적 배경을 전두환 정권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비율은 21.8%(작년대비 16.2%▼)로 나타났으며, 도시락 폭탄을 투하했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22.5%만이 오답을 작성하였다. 이는 2012년 조사한 동일설문의 오답비율(45.0%)보다 절반가량 낮아진 수치다. 한국전쟁의 발발원인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잘 모르거나, 미국과 중국의 침공으로 응답한 오답률도 12.7%(4.3%▼)로 감소했다. 특히 역사교육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학습의향이 작년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역사에 대한 기본적 관심에 대해 대학생들의 36.5%만이 응답을 나타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44.3%(7.8%▲) 의 다소 높은 응답이 나타났으며, 대학수업에서 역사교육이 이루어질 경우 참여의향에 대해 물었을 때, 절반 이상(57.5%)의 학생들이 긍정응답을 나타냈다. (34.5%▲) 또한 고구려가 어느 나라의 역사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 대학생의 90.3%(13.3%▲)가 한국의 역사라 생각하였으며, 독도에 대한 인식에서도 약 94.8%의 대학생들이 당연히 한국의 소유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해 작년(81.0%)대비 13.8% 상승한 응답률을 나타냈다. 반면, 현재까지 받아왔던 역사교육에 대해 어느 정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약 49.0%(9.0%▼) 만이 학습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응답하여 대학생들의 역사교육에 대한 신뢰도는 다소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조사를 진행한 대학내일 20대연구소의 송혜윤 연구원은 “민주화 운동 왜곡 등 올해 사회적으로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이 이슈화 되면서 대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1년 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역사적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과 시대적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학교 내 역사에 대한 기본소양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위 설문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내일 20대연구소 홈페이지 (www.20slab.org) 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신지식인협회, 2013년도 상반기 14개 분야 신지식인 및 신지식기업 인증식 개최
한국신지식인협회, 2013년도 상반기 14개 분야 신지식인 및 신지식기업 인증식 개최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2013년도 총14개 분야에서 신지식인 42명을 선정하고 6월 21일(금)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인증식을 개최한다. 신규로 발굴된 신지식인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정보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면접, 3차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또한, 공동체 차원에서 신지식인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2곳을 발굴하여 신지식기업으로 선정하였다. 신지식인 발굴 선정은 1998년 이래 금번으로 21회를 맞이하며, 2013년도 새로이 인증 받는 주요 신지식인으로는 △임산물의 발효가공사업과 약초수목원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주)동인바이오 대표이사 김성현 - 임업분야 △국내 최초로 기업형 클라우드, 소셜네트워크 메신저를 개발한 (주)크리베이션 대표이사 신경환 - 벤처분야 △친환경 총체보리를 사료화하여 농가 소득을 확대하고 선진 낙농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세바시온 목장 대표 나영수 - 농업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바이럴 마게팅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신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주)비즈인포그룹 대표이사 최재봉 - 교육분야가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김길주 연구원 외 3명에게 서울시장상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하여,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장,국회환경노동위원장,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장 표창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신지식인 유공자 36명에 대해 시상식이 이루어진다. 역대 신지식인 인증자로는 △중졸 학력이지만 슈퍼고추를 개발, 보급해 교과서에 수록된 고추박사 이종민 씨, △대한민국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 V3를 개발, 무료 보급한 안철수 씨 △장애를 딛고 네손가락으로 피아니스트가 된 이희아 씨 등이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9년 11월 26일 창립, 2000년 1월 18일자로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매년 2회의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 사례 확산을 위해 신지식인 박람회 개최와 도서출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지식인들이 창출한 새로운 가치와 정보를 사회적으로 확대 공유하기 위해‘신지식인 육성 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6월 23일 신지식인의 날을 기념하여 공익활동을 강화하고자 다짐하고 있다.
울랄라세션, 20일 멤버 박승일 자작곡 ‘거름’ 전격 선공개
울랄라세션, 20일 멤버 박승일 자작곡 ‘거름’ 전격 선공개
울랄라세션은 27일 발매하는 미니앨범 ‘MEMORY’에 앞서 수록곡인 ‘거름’을 6월20일 오늘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한다. 선공개곡 ‘거름’ 공개에 대해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오늘 공개될 ‘거름’은 울랄라세션의 삶의 목표인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기에 선공개를 결정했다‘며, 선공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거름’은 멤버 박승일이 직접 작사, 작곡 했으며, 어쿠스틱 사운드와 웅장한 스트링 편곡에 더해진 중창 하모니, 거기에 이들만의 믿음을 표현 하고자 가스펠 적인 요소를 가미한 거대한 스케일의 곡이라 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보여준 지금까지의 모습처럼 세상에 한줄기 빛이 되고자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감성적인 곡이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멤버 각자의 믿음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들이 늘 마음속에 품고 있던 포부와 희망을 노래한 첫 앨범을 시작하는 다짐과도 같은 곡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1년만에 돌아온 울랄라세션은 27일 미니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앨범 발매 당일 밤 9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128-8)에서 신곡 발표 쇼케이스를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뮤직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생중계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충남도당 논평 전문(6월20일)
새누리당 충남도당 논평 전문(6월20일)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20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충남도정 결산 기자회견을 하던 중 안철수 의원의 창당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논평을 보도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논 평] 지난 2002년 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새천년민주당을 풍비박산 내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하여 있어서는 안 될 비정상적인 정당을 만든 주역 중에 한 사람인 안지사가 이런 뻔뻔한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을 보면 안지사는 그의 양심에 문제가 있든지 아니면 기억을 상실한 중환자임에 틀림없다. 열린우리당 창당에 대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는 못할망정 다양한 스펙트럼을 반영하기 위해 창당을 하겠다는 안철수 의원을 힐난하는 안지사의 머릿속에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두 개의 잣대가 있고 이런 기준으로 도정을 운영하는 이중적 행정을 하고 있지 않나 의심을 지울 길이 없다. 안지사는 더 이상 무개념 하고 무식한 정치적 발언을 집어치우고 너나 잘하시길 충고하는 바이다. 2013년 6월 20일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백 성 현 새 누 리 당 충 남 도 당 오늘(20일) 오전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충남도정 결산 기자회견을 하던 중 안철수 의원의 창당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한다. 안지사는 그 이유로 ‘민주당에 불만, 의견이 다르다고 창당해서 내가 직접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고 하니 그의 기억상실증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