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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군사법원, '군사법정 그림전시회' 개최
고등군사법원, '군사법정 그림전시회' 개최
(선데이뉴스=박정민기자)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이 제 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군사법정 그림 전시회' 및 국악공연을 개최했다. 20일 오후에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직원 및 내근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등군사법원에서 시작되는 군사법정 그림 전시회에는 한중 미술협회에서 고른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했다. 국내는 한중미술협회 회원 및 화성미술협회 작가가 참여했으며, 국외에서는 중국, 태국, 터키 등 5개국 작가들이 참여했다. 총 30여점의 작품이 12월 31일까지 국방부 군사법원 대법정과 소법정 및 로비 등에서 상시 전시된다. 오픈일과 법정이 오픈되는 기간에는 전시 공간인 군사법정에 한하여 법정 질서를 담당하는 헌병의 안내 하에 일반인들도 전시를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법원측은 "중국 작가 양즈의 '신부' 작품을 비롯해 외국 초대 작가들의 작품들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예술가들로 한자리에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사단법인 세향국악단 국악공연도 진행돼 고등군사법원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물론 관람하는 내, 외빈과 많은 장병들에게 전통문화의 멋을 느끼게 하는 뜻 깊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동호 고등군사법원장은 군사법정 행사를 앞두고 "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뜻 깊은 국제 행사에 힘을 실어준 한중미술협회 및 새향국악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될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고등군사법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딱딱한 군사법정이라는 세간의 인식을 문화와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폭넓은 사고로 접근하는 이동호 장군에게 문화인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가 우리 병영문화의 새로운 문화적 전환 계기는 물론 세계가 문화로 함께하는 작은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악오케스트라 '세향' 박수웅 단장도 "세향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우리의 국악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고등군사법정에서의 의미 있고 뜻 깊은 국제 전시회에 ‘세향’이 음악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것 크다"며 "이동호법원장의 새로운 군사법정 문화정책에 찬사를 보내고 앞으로도 이곳이 정의와 함께 아름답고 진취적인 새로운 법문화가 펼쳐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고등군사법원은 <그림이 있는 군사법원>이라는 구호 아래 2015년부터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법정에 전시하고 있다. 법원 측은 경직되고 엄숙한 법정에 한결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어 법원을 방문하는 이들의 마음에 작게나마 위안을 주고자 이같이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마련해왔다.
[인터뷰] 머슬퀸에서 한복모델로 거듭난 윤일우
[인터뷰] 머슬퀸에서 한복모델로 거듭난 윤일우
(선데이뉴스=장윤실기자) 적지 않은 나이에 '2016 머슬마니아 아메리카 라스베가스 세계대회'에 입상한 머슬퀸, 일명 '몸짱 아줌마'로 유명한 모델 윤일우. 그가 최근 우리나라 최고의 한복 모델로 변신했다. 각종 궁중 한복 패션쇼에서 출연해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그는 비단의 자수를 활용하고 전통 한복을 잘 재현하여 국내 궁중 패션쇼를 선두하고 있는 영지한복 협찬(김 성애 명장)과 함께 한복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현장에서 궁중 한복에 대한 설명과, 다방면에서 다양한 직업을 소화하고 있는 그의 인생 스토리를 들어봤다. 한복, 그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다 추석을 앞두고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고유의 민족의상인 한복은 선의 흐름과 색상의 조화가 매우 아름답고, 경제적이며, 활동성과 기능성을 가진 옷이다. 한복은 과거에는 여러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옷이기도 했다. 우수한 생활 문화적 가치를 지닌 한복은 그 아름다움이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전통적인 한국 미인상은 '복스럽게 생긴 얼굴'이었다. 인정과 덕을 중시했던 선조들은 둥글둥글하고 아담한 얼굴에 작은 아래턱, 다소곳한 콧날과 좁고 긴 코, 통통하고 발그래한 뺨과 작고 귀여운 듯한 좁은 입을 미(美)로 생각했다. 한복 모델 윤일우는 첫인상부터가 지적이면서도 정적인 느낌이다. 옛 선조들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전통적인 한국 미인의 모습과 똑 닮았다. 그는 현재 나이 46세로 체육학을 전공했다. 20대 후반부터 헤어·피부 뷰티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외식업에도 성공을 이룬 일명 '몸짱 아줌마'다. 여러가지 일을 해온 그는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Q. 2016년에는 적지 않은 나이에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국내 3위, 아메리카 라스베가스 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식이 전해지며 주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는데, 출전한 계기는?20년을 넘게 쉴새 없이 일만 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문득 내 인생을 뒤돌아보니 나이는 먹고 얼굴에 주름살은 늘어나고, 배 나온 아줌마가 되어 있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일상생활의 반복에 몸매는 어느 순간부터인가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 '내 인생이 점점 어디로 가나' 한숨만 나왔다. 아마 육아와 가사, 일 등 세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일 것이다. 그때 마침 체육학과 은사님으로부터 여자는 끊임없이 자신을 가꿔야 한다며 머슬마니아 대회에 도전해 보는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았다. 원랜 20대 때 뷰티전문가로 에스테틱샵을 운영하다가 외식업을 시작하면서 에스테틱샵을 잠시 중단했었다. 그러다가 다시 에스테틱에 뛰어들기로 마음 먹고 대학로에 오픈하려 했는데, 은사님이 (머슬마니아 대회를) 제안해주신 시기와 맞물렸다. 고민하다가 예쁜 몸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면 뷰티 전문가로서 고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어떻게든 입상해 살아생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라스베가스에 가는 기회로 삼고 싶었다. Q. 치열한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입상한 소감은.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대부분 헬스 트레이너들이거나 운동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래서 처음대회를 출전하는 입장에서 세계대회 라스베가스에서 입상한 것은 하늘의 큰 운이 따랐다고 생각한다. 1년 동안 매일 4~5시간씩 죽어라 운동만 한 것 같다. 런지를 하다가 다리가 찢어지는 고통에 주저 앉아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철저한 식단관리와 절제된 음식조절을 하다보면 '내가 나이 먹고 왜 이런 고생을 사서 했을까?' 생각도 했다. 하지만 대회날, 입상자 명단을 부르는 순간 감동에 엄마와 둘이 껴안고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엄마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시며 눈물을 흘리셨고, 나 또한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많은 분들이 쉽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하지만 자신의 궂은 의지와 노력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말해주고 싶다. Q. 대학로에서 10년째 '89번가 펍레스토랑'을 운영했다고 들었다. 2018년 종로구 명품맛집으로 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2019년 자랑스런 시민 대상 외식업 부문을 수상한 경력도 있는데 비결은.89번가 펍& 레스토랑는 대학로에 250석 대형규모의 좌석과 대형 스크린, 무대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예인들 팬미팅 장소, 기업 및 대학생, 친목 모임등 단체회식 장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특별한 노하우라기보다는 오랜기간 동안 영업시간준수, 고객과의 약속철저,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경영 방침에 손님들이 오는 건 아닐까 싶다. 또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과 필터링된 깨끗한 맥주를 항상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Q. 본인이 운영하는 뷰티 샾 '오힐링테라피'에 대해 소개한다면.스킨& 바디 건강전문 샾으로 면역관리, 문제성 피부, 비만 ,해독다이어트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한의원과 연계된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임상결과가 확인된, 보다 전문화되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뷰티샾이다. Q 앞으로 계획이나 꿈이 있다면현재하고 있는 모델 활동, 방송활동 열심히 하면서 문화 예술계에 큰 인물로 자리 잡고 싶다. 앞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 격려를 부탁드린다. 한복협찬: 영지한복 김성애 명장 헤어 메이크업: 조하영 장소협찬: 고려궁 호텔, 경복궁
IBQC, 전지현 강사 강의 열어...‘반영구화장 국제뷰티자격시험’ 시행해
IBQC, 전지현 강사 강의 열어...‘반영구화장 국제뷰티자격시험’ 시행해
(사진=전지현 강사가 강의하는 모습/IBQC제공)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 주식회사(이하 ‘IBQC’)가 지난 4일과 5일 동안 국제뷰티개인자격의 '반영구화장(Semi permanent make-up)' 분야 시험을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행했다. 반영구 화장 시험을 만든 IBQC는 K-뷰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인정받는 국제뷰티자격증을 발급해 세계 각지에 뷰티 전문인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캐나다 정부 산하기관인 SCC(캐나다표준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초로 ISO 17024 기준에 의거해 국제뷰티 개인자격 17개 분야를 승인 받았다. 반영구화장 시험은 그 중 포함돼 있다. 이번 자격시험은 승인 이후 해외에서 처음 시행됐다. 평가위원 측은 수험자들의 기본 준비사항과 특수 메이크업 테크닉 및 위생과 보건 상태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자격 취득 기준은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IBQC 허수정 대표는 "이번 베트남 시험을 계기로 향후 ISO 17024 국제뷰티 개인자격에 대한 인식이 전 세계로 널리 확산돼 K-뷰티의 뛰어난 기술력이 전 세계뷰티시장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IBQC는 올해 2월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1, 2기 국제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해외에서 활동할 뷰티분야 전문강사 100여명을 양성하고 이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7월에는 감염관리 토탈 솔루션 전문회사인 (주)MD세이프와 함께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미용환경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최근 8월에는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의 GITC대학과 '미용 직무영어 연수' 관련 발대식과 해외 어학연수 과정을 진행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IBQC, 세계 최초 ‘반영구화장 국제뷰티자격시험’ 진행...구라희 강사 강의
IBQC, 세계 최초 ‘반영구화장 국제뷰티자격시험’ 진행...구라희 강사 강의
(선데이뉴스=박정민 기자)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 주식회사(이하 ‘IBQC’)가 지난 4일과 5일 동안 국제뷰티개인자격의 '반영구화장(Semi permanent make-up)' 분야 시험을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행했다. 반영구 화장 시험을 만든 IBQC는 K-뷰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인정받는 국제뷰티자격증을 발급해 세계 각지에 뷰티 전문인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캐나다 정부 산하기관인 SCC(캐나다표준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초로 ISO 17024 기준에 의거해 국제뷰티 개인자격 17개 분야를 승인 받았다. 반영구화장 시험은 그 중 포함돼 있다. 이번 자격시험은 승인 이후 해외에서 처음 시행됐다. 평가위원 측은 수험자들의 기본 준비사항과 특수 메이크업 테크닉 및 위생과 보건 상태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자격 취득 기준은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사진=구라희 강사가 강의하는 모습/IBQC제공) IBQC 허수정 대표는 "이번 베트남 시험을 계기로 향후 ISO 17024 국제뷰티 개인자격에 대한 인식이 전 세계로 널리 확산돼 K-뷰티의 뛰어난 기술력이 전 세계뷰티시장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IBQC는 올해 2월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1, 2기 국제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해외에서 활동할 뷰티분야 전문강사 100여명을 양성하고 이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7월에는 감염관리 토탈 솔루션 전문회사인 (주)MD세이프와 함께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미용환경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최근 8월에는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의 GITC대학과 '미용 직무영어 연수' 관련 발대식과 해외 어학연수 과정을 진행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의원회 위촉식 진행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의원회 위촉식 진행
(선데이뉴스=박정민 기자)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의 위촉장 수여식이 지난 27일 오후 진행됐다.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관계자 측은 조직위원회 산하 자문·홍보위원회 위촉식을 홍성군청 문화.관광담당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는 문화, 관광, 영화 관련 관계자들 총 25명을 이번 영화제 자문,홍보위원으로 추천했다. 이에 조직위원장 홍성군수 김석환은 홍성군수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올해 영화제에 대한 논의 시간에 김석환 홍성군수는 “영화산업의 불모지인 충청도 홍성에서 영화제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화에 대한 꿈을 심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홍성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제작과 세트장을 만들어 문화와 접목된 영화의 메카, 홍성군의 위상을 국제 및 국내에 널리 알리고 관광 자원화는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충남 최초의 영화제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영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영화제 관련 세미나 및 영화감독과 배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부문이 확대되고, 청소년부문이 신설 되는 등 다채로운 영화제로 만들어진다. 주최 측은 홍성국제단편영화제만의 색깔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작품 선정위원에 울리히 지몬스(프로그래머,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린 포럼 익스펜디드), 나나코 츠키다테(깐느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선정위원), 모은영(프로그래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허남웅(영화평론가) 등 4인을 선정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전주국제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의 협력도 기대된다. 이송 위원장은 “올해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MOU를 통해 초창기 국내 및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제로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다지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협약도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수돈 사무총장은 “저비용·고효율로 1회 때와는 차별화된 충남을 대표하는 국제단편영화제로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개막식을 비롯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환 위원장(사단법인 서울호스피텔리티협회 회장) 역시 “이번 영화제를 위해 각 분야의 홍보전문가들을 전국적으로 대거 포진하여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화제를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홍주문화회관에서 다음달 2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오후4시 폐막식을 진행한다. 27일부터 사흘 간은 홍성 CGV, 충남도서관 등에서 단편영화 수상작 및 출품작과 일부 장편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