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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꿈을 품고 도전하는 무술감독 김춘근
[선데이뉴스]꿈을 품고 도전하는 무술감독 김춘근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김춘근무술감독 운동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태권도를 시작으로 킥복싱. 우슈. 합기도. 검도등을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운이 좋아 무술감독을 만나게 되었다. 호기심도 있었고 멋있는 직업이란 생각에 새로운 꿈을 가지며 액션(배우)의 길에 들었다.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그 이상의 짜릿한 무엇인가 나를 이끌었다. 좌절도 실망도 많았지만 무술감독이 되겠다는 꿈은 그 모든 것을 이겨 낼 수 있었다.그렇게 세월이 흘러 드라마 영화 등 많은 작품을 하는 무술감독이 되었다고 한다. 선덕여왕 촬영때 생긴일이다. 촬영시간이 급하다 보니 안전을 우선하지 않고 2-3층 지붕위에서 레펠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을 찍는데 바닥에 기본 매트리스조차 깔지 못하고 촬영을 하다가그만 후배(스턴트)가 레펠줄이 끊어지며 땅바닥에 떨어져는 사고가 있었다. 나름 후배들을 챙기는 무술감독이라는 소리를 듣고있던 시기였는데 제 잘 못은 생각 못 하고 촬영시간에 쫓기어 사고가 났다고 내 위안을 삼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지금도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 한다. 김감독은 헐리우드 시스템은 바라지도 않지만 중국에서도 촬영시간은 배우. 스텝. 보조출연자. 모두 시간으로 계산을 한다고 한다. 예) 촬영 집합과 끝이 아침8시부터 저녘6시면 현장 도착 분장을 시작으로 촬영이 끝나지 않아도 6시면 분장을 지우고 촬영을 끝낸다고 합니다. 우리 촬영현장 여건상 이런 시스템은 바라지 않치만 조금이나마 좋은 여건에서 촬영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위험한 작업은 하루에 찍지 말고 미리 테스트도하고 안전장치와 시간을 더 주면 더 좋은 그림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그림을 만들고 싶은 사람은 무술감독과 스턴트맨 동료들이라고 강조한다. 김감독은"얼굴은 알아보지 못 해도 영화. 방송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액션배우)에게 많은 격려 와 성원 부탁드린다. 그런 작은 것에 우리는 항상 힘을내여 더 좋은 완성된 연기 스턴트로 여러분께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술감독 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덧붙인다. 또한 김춘근 무술감독은 "이번에 6월에 들어갈 조선 명탐정2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준비 중인 영화 소개팅. 작은영웅 김두환. 화이팅! 해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 김춘근 무술감독작품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무감).쇼쇼쇼(무감).인형사(무감).웰컴투 동막골(무술지도).최후의만찬(무술지도).조선명탐정(무술지도).실미도.휘바람 공주.역린등다수 *방송* 선덕여왕(무감).흔들리지마(무감).조선에서 왔소이다(무감).별순검 시즌2(무감).열아홉 순정(무감)신데렐라 언니(무감).2010.2012황산벌 전투재현(무술총연출) 대조영(무술지도).내사랑 나비부인(무술지도).태양인 이제마(무술지도).순금의땅(무술지도)등 다수
[선데이뉴스]그녀의 잔상
[선데이뉴스]그녀의 잔상
그녀의 잔상 현대희곡 시리즈 두 번째 작품 2012년 입센의 “바다에서 온 여자”에 이어 이번 작품은 미국의 희곡 작가인 유진오닐의 작품 중 “느릅나무 아래 욕망”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희곡에서 주는 사실적 내용들과 심리묘사를 최대한의 상징성이라는 표현 방범을 주 도구로 삼아 재창조하여 그 안에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상징화 이전 작품들에서 사용된 오브제는 훌라후프로 굴레를. 횐공은 난자. 파란 공은 정자. Bar는 말 묶어놓는 기둥. 즉 움직임의 절제. 말의 달리고 싶은 욕망의 억누름을 표현했다, 이번 공연에서 역시 상징성 부각. 상상력 유발.작품전체를 이어주기 위한 관통성 역할로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여 오브제를 사용한다. 2m 정도의 대형공은 자궁을. 알 수 없는 영상들의 조합은 하나의 할 수 없는 느릅나무가 완성된다, 또 한 남자들의 열망을 활용하여 서로의 관계를 나타 낼 것이다, 이해하기 쉬운 무용극 느릅나무가 보인다, 즉.어머니의 잔상이다,,, 너무나 거대하고 늘어져있어서 볼 수 없었던 하늘이 느릅나무 사이로 보이기 시작할 때, 어머니의 죽음으로부터 벗어나 드디어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라는 주제를 관객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무용극이다, 무용이라는 장르가 어렵고 재미없다는 일반관객들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사실적 인물들의 역할에 의한 관계성을 무용적 기교와 상징적 표현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다.
양혜정 대표
양혜정 대표
춤매 양혜정 대표 춤매 양혜정 대표가 그의 타악 스승인 박순호의 무시케(mousike) 첫 개인전을 기획한다. 그리스어로 악(樂), 가(歌), 무(舞), 일체의 뜻을 포함한 거시적인 뜻을 지닌 무시케(mousike)란 주제로 박순호의 24년만의 첫 개인 공연이 12월 22일 오후 6시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춤매 양혜정 대표의 타악 스승이자 박순호연희컴퍼니의 같은 팀 멤버로 활약 하고 있는 박순호 스승의 첫 개인발표회를 기획하는 춤매 양혜정대표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 새끼와 어미닭이 안팍에서 서로 쪼아야 하는 사자성어 “줄탁동기”의 정신으로 스승은 제자에게, 제자는 스승에게 자기 자신의 부단한 노력과 깨달음을 가지고 서로 노력하며 배워 나가는 자세의 의미를 담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게 기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획, 연출, 홍보 포스터 디자인까지 책임지고 있는 춤매 양혜정 대표는 그의 스승에 대해 “신의 언어를 연주하는 연희꾼”이라고 소개한다. 박순호 대표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사를 수료했고, 현재 울산시립무용단 13년차의 타악 상임단원과 경상도 지역을 대표하는 사물놀이 ‘청’ 팀의 울산 대표이기도 하고, 울산 처용무 연구회 대표이기도 하다. 임방울축제 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온나라 궁중무용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3000천의 국내외 해외 공연을 통해 우리의 장단과 춤을 알리고 특히, 7년 간 일본 노 의 인간문화재 노무라만조상의 초청으로 다국적프로잭트인 진기악(眞技樂)극단에서도 맹활약을 해 한국의 국악을 알리는데 공헌하였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이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 제6호 부산농악 상쇠 이수자를 하였다. 이처럼 그의 경력은 한사람 치고는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한 가지 문화재를 이수하기 까지는 대개 5년이나 10여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3가지 문화재를 이수한 박순호대표의 우리 것을 지키고 배우려는 한결같은 의지와 열정에 국악계나, 무용계, 선후배등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1인 3기의 악기, 춤, 노래를 두루 섭렵한 후에는 아프리카 타악기에 흥미를 가지고 10년 전부터 젬베, 상반, 둔둔 등 한국 타악기와 아프리카 타악기를 연구하며 동, 서양의 리듬을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우리의 국악장단과 아프리카 장단을 접목시켜 “유희놀이” 라는 작품을 만들어 경상도 지역에서 앵콜 공연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한 이력을 살려 기획하는 이번 공연은 노자의 노덕경41장을 중심으로 총 3부 120분의 공연을 하게된다. 이번 공연에는 용인대학교 명예교수 이병옥 해설로 명무 김지립의 시나위살풀이춤, 중요무형문화재 82-1호 동해안별신굿 전수조교 김정희등이 특별출현을 한다. 오프닝 축하공연에서는 아프리카 젬베폴라팀인 나모리 아프리카 그룹 바라칸이 이색적인 첫 번째 문을 연다. 1부 인심(人心)지동-에서는 국립국악원과 서울시립무용단 단원인 최병재, 한수문, 안덕기, 김영찬, 박순호가 처용무를하고 명무 김지립의 시나위살풀이춤 박순호의 채상설장구 2부, 대음희성(大音希聲)은-김정희, 박종환, 윤용준, 박순호, 박범태가 동해안별신굿. 3부- 대상무형(大象無形)은 사물판굿-박종환, 최의철, 박순호, 김인수의 부산지역 사물놀이 팀인 ‘청’이 출현을 하며 진도북춤에 양혜정, 끝으로 사물놀이 ‘청’팀의 구정놀이를 한다. 누구든지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 하며 가슴 따듯한 송년회를 보내시고 싶다 면은 박순호의 공연을 추천한다. 공연문의 010-2545-9938
제52회 탐라문화제 ”폐막”
제52회 탐라문화제 ”폐막”
제52회 탐라문화제 "폐막" 제주시 탐동광장에서 2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과 제주 탐라문화제는 밤,낮 구분 없는 공연과 여러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내내 축제장은 "인산인해" 속에 6일 오후6시 30분 탑골광장에서 열린 폐막 축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단법인 한국 그리스협회는 "신화의 섬 크레타 제주에 오다" 라는 주제로 그리스 방송국에서 보내온 영상물을 보여주고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가 탄생한 섬이 크레타이고 세계적인 대문호 카잔차키스의 고향이다. 제주의 4배 반 면적에 화산섬이고 돌문화가 발달하고 여성의 주권이 강하고 아픔과 질곡의 역사가 제주와 닯았고 뱀신앙과 여신 신앙이 발달한 공통점이 있다. 제주의 신화와 제주 10대 문화상징 등을 보여주는 '제주원형문화주제관' 의 경우 아이템 부족 등으로 다소 아쉬움을 남겨 앞으로 한국예총의 철저한 준비가 주문됐다. 강창화 회장은 "올해부터 축제 구모와 내용 등 모든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됐다" 며 다행히 날씨가 좋아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셨다" 고 말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주부 외국인들 의 호응이 좋았던 엽서는 3500년전 크레타문자 체험으로 한글이름을 크레타문자로 도장판 걸 스탬프로찍어주는 것과 그리스신화 박물관에서 기획한 그리스신화 만화책과 교양도서가 있었다. 대회협력이사 임해리는 협회는 제주와 크레타 자매결연을 추진중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제주도민들에게 그 취지를 전달했다. 제주와 크레티가 자매결연을 하면 제주신화는 세계신화 속에 위치하는 그 이유는 크레타가 그리스신화의 모태이고 그리스신화는 서구문명의 산실이니까. 또한 자매결연을 통해 유럽에 제주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세계적인 관광지인 크레타의 관광산업 노하우를 얻을수 있다 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그리스협회는 창립59주년이되었고 대회협력이사 임해리는 제주신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제주신화의 스토리텔링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이 그의 목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