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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의선 능곡역사에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 개소
고양시, 경의선 능곡역사에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 개소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경의선 능곡역사에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를 마련하고, 지난 10월 24일 개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는 철도 이용객 등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와 만날 수 있도록 예비 사회적기업 ㈜인피루트가 운영하는 카페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패브릭 가방, 비누, 화장품, 엑세서리 등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패널을 설치해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 서비스 및 용역 등을 소개하고 있다.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문화 공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협력의 공간이 될 것이다.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테마스테이션 구축사업으로 관내 4개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 5곳을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입주시켜 기업들의 입주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매출 신장을 통해 자생력 확보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능곡역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제품도 팔고 정보도 나누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대안경제의 모범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리더도시로 선정
고양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리더도시로 선정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0월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콜롬비아 메네진에서 열린 제4차 국제학습도시 컨퍼런스에서 유네스코 학습도시네트워크(UNESCO GNLC)의 ‘교육계획, 모니터링과 평가’분야 리더도시로 선정됐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재준 시장을 대신해 정영안 평생교육과장은 고양시의 평생교육 사례와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유네스코 학습도시네트워크(UNESCO GNLC) 사무국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데이비드 소장은 “학습도시의 성장과 확산에 ‘교육계획, 모니터링 평가’ 주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꾸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고양시의 주도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향후 2년간 유네스코 학습도시네트워크(UNESCO GNLC) 회원 도시들의 다양한 유형별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확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며,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와 긴밀히 협조해 뉴스레터 및 게시판을 통해 자료를 보급하고 네트워크 회원과 공유할 것이다. 또한 회원 도시의 사례분석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바탕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으로서 ‘교육계획, 모니터링과 평가’의 단계별 가이드 프로그램을 UIL과 함께 개발하고 회원도시에 제공하며 국제 학습도시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할 것이다. 지방정부의 평생학습전략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2012년에 출범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네트워크(UNESCO GNLC)는 2019년 1월 현재 52개국 224개 도시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2016년에 가입했다. UNESCO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반의 개인 역량 강화, 사회적 통합, 경제 및 문화 향상을 위해서는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이 핵심이며 이를 위한 ‘학습도시’ 전략을 지방정부의 중요한 정책으로서 도시 간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외신기자들 DMZ 유일 민간인 거주 대성동 마을 방문
외신기자들 DMZ 유일 민간인 거주 대성동 마을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파주시 최북단 DMZ 비무장지대의 유일한 민간인 거주 마을인 대성동 마을에 한국 주재 외신기자단이 취재차 대거 방문했다. 지난 9월 30일 ㈜kt 주관으로 미국을 비롯한 10개 국가의 뉴욕타임스, CNN 등 신문 및 방송 언론 매체 23개사 47명의 기자들이 대성동마을을 찾아 지난 6월 마을에 구축된 ‘DMZ 대성동 5G 빌리지’를 취재했다. 이날 외신기자 방문 마을 취재는 대성동마을에 5G 빌리지를 구축한 ㈜kt에서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kt 사회공헌팀의 직원들이 취재 지원에 가세했다. 오전 9시부터 6시간동안 계속된 취재에서 기자들은 마을회관에 구축된 통합관제실에서 노지 스마트팜 시연을 보고 감탄사를 쏟아냈으며 AR통일 전망대를 통해 북한 마을을 세밀히 관찰하는 등 새로워진 5G 정보통신기술(ICT)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또한, 대성동초등학교를 방문해 MR스크린 스포츠와 AI코딩수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가정집을 방문해 스마트 LED 시연을 해보며 주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구 대성동마을 이장은 “마을이 생긴 이래 50명이 넘는 많은 외신기자들이 취재차 마을을 방문한 건 처음”이라며 “예전보다 높아진 대성동 마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양시, 고양형 장애인식개선사업 ‘희망가득 공연상자’ 추진
고양시, 고양형 장애인식개선사업 ‘희망가득 공연상자’ 추진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인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추진한다. 고양형 장애인식개선사업인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형성되기 쉬운 초년기에 문화·예술적 분야를 매개체로 하여 장애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2019년 상반기에는,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의 초등학교에 소요 파악을 실시해 14개 초등학교 총 1,671명의 초등학생에게 공연을 진행했으며 추가 소요 및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도 일산동구 및 덕양구 소재의 초등학교에 대해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추진하게 됐다. 지난 23일(월) 원중초등학교를 시작해 첫 포문을 연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발달장애인이 주재하는 인형극과 마술 중 교육기관이 희망하는 공연을 선택해 맞춤형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적으로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초년기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이 효과가 청소년기, 더 나아가 장년기까지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년 하반기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9월 30일 가람초등학교를 거쳐 11월 27일 성사초등학교까지 총 14개 기관을 순회할 예정이다. ‘희망가득 공연상자’가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학생들과 함께해 고양시의 장애인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되길 기대해본다.
제100회 전국체전의 서막, 고양시에서 힘차게 출발!
제100회 전국체전의 서막, 고양시에서 힘차게 출발!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고양시는 지난 9월 22일(일) 오후 2시 20분 고양시청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고양시 구간 성화봉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첫 주자 출발에 앞서 고양시립합창단과 차유빈트리오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성화봉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점화한 성화는 오후 2시 20분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성화는 고양시청을 출발해 어울림 누리, 화정역 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송 구간과, 호수공원 선착장을 출발해 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이색봉송 구간으로 나뉘어 총 19개 구간 3.8km를 달렸다. 성화봉송 첫 주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면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2019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 두 번째 주자는 2017 농아인올림픽대회 한국 최초 육상 은메달리스트 이무용 선수가 성화를 인계받아 힘차게 달렸다. 봉송주자는 스포츠스타를 포함해 체육관계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고양시 거주 외국인 등 총 19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리며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대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김아랑 선수를 첫 주자로 장애인, 다문화 가정, 고양시 거주 외국인 등을 주자로 배치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전국을 도는 성화처럼 모두의 마음을 담아 다음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방문..."관내 질병 확산 방지에 모든 역량 총동원 당부"
이재준 고양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방문..."관내 질병 확산 방지에 모든 역량 총동원 당부"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국내 최초로 파주 및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1일 고양시 구산동 현장통제초소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자유로 구산IC에 위치한 이동방역초소,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출입구 통제초소 등을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고양시는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으로부터 10km내 위치해 접경지역에 거점소독시설(대화동 2333-1)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내 5천여 두에 대한 집중방역활동을 전개하고 농장 출입구 통제초소를 상시 운영해 농장출입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을 실시 중이며, 고양축협 공동방제단과 협업해 전 양돈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30사단 군제독차량이 고양동 호국로 일대, 내유동 통일로 일대에 대한 노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시민분들은 가급적이면 돼지사육농장에 출입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양돈농가는 의심축 발생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031-8075-2119)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4천927두 안락사 완료
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4천927두 안락사 완료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파주시는 지난 18일 6시30분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 확진농가(연다산동)의 2천369두, 19일 8시 20분경 가족농가 2곳(법원읍 동문리·파평면 마산리)의 2천558두 안락사를 모두 완료했다. 이번 안락사 작업은 2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FRP매몰방식과 랜더링(퇴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현재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 총 51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 공무원, 경찰, 유관기관 등 3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기존 통제초소를 11곳에서 51곳으로 확대하며 관내 91개 돼지농가로 통하는 길목을 전면 차단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한 ASF 확산을 막기 위해 파주시 주최 11개 행사를 취소하고 14개 행사를 연기했으며, 최종환 파주시장의 자매도시 호주 방문도 취소했다. 관내 전체 양돈농가 91곳에는 주민 출입금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농가주 외출금지를 안내했으며 소독약품을 긴급 배부했다. 관내 전체 양돈농가에는 매일 전화로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의 잔존물을 모두 제거하고 5cm 이상 생석회를 도포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가 해제되려면 30일이 경과돼야하기 때문에 추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연천군 백학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통제초소를 기존 11곳에서 총 51곳으로 확대하고 관내 전체 양돈농가의 길목을 전면 차단했다”며 “19일 8시20분경 ASF 관련 농가 3곳의 안락사를 모두 완료했지만 이후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농가의 잔존물 처리와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