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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윤양순 고양시 덕양구청장 취임, “시민중심의 현장행정 펼치겠다”
제12대 윤양순 고양시 덕양구청장 취임, “시민중심의 현장행정 펼치겠다”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8월 5일, 제12대 윤양순 고양시 덕양구청장이 취임했다. 윤양순 구청장은 “인구 45만 명의 덕양구청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인해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아온 덕양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덕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전일 저녁 정전사고가 발생한 행신동 샘터마을 2단지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무더위에 대한 대비와 재발방지 대책을 당부했다. 이어 대장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및 수해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북상하고 있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윤양순 구청장은 제22회 지방공무원 7급 공채로 1989년 고양군 일산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민생경제국장, 미래전략국장, 자치행정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정착, 시예산 수립총괄 등으로 고양시정 발전에 기여했다. 윤구청장은 업무에 대한 참신한 기획력이 뛰어나고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조직의 단합을 이끄는 리더로 알려져 있다.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신속한 업무추진도 장점으로 꼽힌다.
고양시,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 우수과제 선정 보고회 개최
고양시,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 우수과제 선정 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공무원 대상 규제개혁 공모에서 채택된 7건의 과제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우수과제 선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50일간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복지, 일상생활 등 시정 전반에 대한 규제개혁 과제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6건의 과제를 접수해 단순 건의사항이나 효과성이 낮은 과제를 제외하고,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제1부시장이 주재하고 도시교통정책실장, 일자리경제국장 등 관련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우수과제 대부분이 중앙부처 차원의 법령 개정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만큼 과제의 채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균형개발과 송종관 주무관이 제안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건축물 현황도면 발급 규제 개선’의 경우 집합건축물 건축행위 시 해당 층 평면도 발급을 위해 모든 세대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축사에 한해 발급과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내용으로 국토부에서 수용할 경우 건축 관련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로굴착허가 신청 시 지하매설물 관리자의 의견 청취를 위해 민원인이 직접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매설물 관리자 시스템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한 감사관실 황덕순 주무관 사례의 경우 상하수도 등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부터 우선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 표지 발급 시 운전면허증 확인절차 개선(고양동 방태은 주무관) ▲의료기관 개설 허가․신고 시 의료인 면허 제출 절차 간소화(일산동구보건소 황규영 팀장, 이상 우수상) ▲기업 대상 교육 통합 운영 및 찾아가는 교육 실시(일자리정책과 송현수 주무관) ▲보건소 난임부부 지원사업 신청절차 개선 / 임산부 등록과 건강관리 체계 개선(일산서구보건소 이현 주무관, 이상 장려상) 등 총 7건의 과제에 대한 제안자의 사례보고와 참석자 간 토론에 이어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춘표 고양시 제1부시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면서 시민의 관점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수과제가 단순히 제안으로 그치지 않고 중앙부처의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규제개혁의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특례시 조속 법제화 한 목소리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특례시 조속 법제화 한 목소리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9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자치분권 촉진 및 고양특례시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한 자치분권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고양시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시의원·공무원·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20명으로 구성돼 ▲자치분권 촉진활동과 정책자문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 ▲자치분권 촉진 및 특례시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 등의 역할을 하면서 105만 고양시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는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양특례시 지정의 당위성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사업과 시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중 한 명은 “자치분권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도시규모에 맞는 재정과 권한이 수반되고, 각 지역의 다양성이 존중돼야한다”면서 “고양시의 자치분권이 활성화되고 특례시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한다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올 3월 국무회의를 통과해 지난 6월 27일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되는 등 본격적인 논의를 앞두고 있다. 고양시를 비롯해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는 수원·용인·창원 3개 대도시로, 이 4개 대도시는 작년부터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해 특례시 지정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며, 하루 빨리 특례시 실현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며 “특례시 법제화까지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 동 주민 대상의 자치분권 및 특례시 공감교육을 실시해 시민염원을 결집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2019년 제3차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최다 선정
고양시, 2019년 제3차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최다 선정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 고양시 소재 3개 기업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경기도 13개 업체 중 최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기업 3곳은 ‘협동조합이노밸류, 주식회사에스엔소프트, 주식회사피플월드’다. 이들 중 주식회사에스엔소프트와 주식회사피플월드는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출발해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받으며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정착했다. 또한 지난 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고양시 인증사회적기업인 ㈜함께나눔 이창호 전무가 사회적기업육성유공 장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 기업가를 선정하는 이번 사회적기업 유공자 표창에 고양시 소재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함께나눔은 유품정리 및 소독방역 전문업체로 2015년 예비에서 시작해 2017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현재까지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을 받으며 고양시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사회적기업가 장관표창을 받은 이창호 전무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사회적기업’이라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천국으로의 길을 도와드립니다’라는 회사의 캐치프레이즈를 가슴에 새기고 유품정리업 제도화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제3차 인증사회적기업에서 고양시 업체가 최다로 선정되고 고양시 사회적기업인 ㈜함께나눔이 사회적기업가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열매를 맺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고양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개성인삼축제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 선정
파주개성인삼축제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 선정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 파주시의 대표경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가 파주장단콩축제에 이어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에 선정됐다.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독창적인 축제를 발굴‧지원해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축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기획‧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는 경기도 내 11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비 3천3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올해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19~20일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즐거운삼‧맛있는삼‧함께인삼‧통일인삼의 테마로 구성돼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착한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만족도 평가를 통해 축제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안전‧위생관리로 믿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5282)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해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제안창작소’ 활동 시작… 고등학생 시정참여 기회 넓혀
고양시, ‘제안창작소’ 활동 시작… 고등학생 시정참여 기회 넓혀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제안창작소’의 발대식을 열고 시정참여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팀원 간 소통·화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청소년 시정참여를 위한 ‘제안 교육’ 등을 실시하며 공식적인 ‘제안창작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제안 교육’은 고양시 및 청와대 국민청원 분석을 통해 해결과제를 선택하고 해결 프로세스를 만들며 조별로 논의해 보는 등의 실습활동이 이뤄졌다. ‘제안창작소’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집중 실시되며, 2~5명으로 구성된 각 팀이 제안주제를 정해 6주간 제안을 완성해간다. 해당 과정은 △제안관련 실무부서 멘토링 및 미팅 △제안주제와 관련된 업무현장 방문 △‘헬프데스크’ 운영을 통한 제안총괄 부서(고양시 기획담당관)와의 1:1 소통면담 △각 팀별 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날 깜짝 방문해 “고양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이번 제안 활동을 통해 고양시를 위한 훌륭한 제안들을 많이 내줬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학생들을 격려·응원했다. 한편 ‘제안창작소’는 고양시가 제안제도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9년 신설한 제안제도 중 하나이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시정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제도다. 2019년 4월부터 6월초까지 약 2달간 관내 36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고양국제고, 덕이고, 백송고, 서정고, 일산동고, 저동고, 주엽고, 중산고, 화정고 9개 학교에서 33명 학생이 선발됐다.
고양시, ‘2019 신바람 난 경로당’ 워크숍 개최
고양시, ‘2019 신바람 난 경로당’ 워크숍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일 포천아트밸리에서 ‘2019, 신바람 난 경로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경로당활성화를 선도하는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의 회장 등 임원 간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현재 삼송11단지 경로당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김경해 강사의 ‘인생3막’이라는 소양특강을 시작으로 돌 문화전시관 견학,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체험 및 포천아트밸리의 명물인 천주호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바람 난 경로당’ 사업은 고양시에서 2015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활성화 롤모델 육성 사업으로, 2015년 3월부터 15개 경로당을 ‘신바람 난 경로당’으로 지정․운영해 왔으며, 2017년에 제2기 ‘신바람 난 경로당’을 공모․지정 선발해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기존 경로당에 지원하는 운영비 60만6천 원(2019년 기준)에서 △매월 20만4천 원의 추가 운영비 지원 △주 2회 전문강사 프로그램 △월 2회 민․관 지원과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고양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경로당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 △경로당 일거리 △프로그램 경진대회 △임원 워크숍 △평가․시상 등을 지원내용으로 진행하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고양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출범...“105만 시민과의 약속, 꼼꼼히 평가받겠다”
고양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출범...“105만 시민과의 약속, 꼼꼼히 평가받겠다”
[선데이뉴스신문=서아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공약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 공약이행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민선7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이하 평가단)’을 출범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85개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공약이행 완료여부 평가 ▲공약사업 추진과정 모니터링 ▲공약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반기별 1회 수행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남북경제·평화 분과 ▲일자리·자치 분과 ▲혁신행정·안전·복지 분과 ▲교육·문화 분과 ▲교통·환경 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달 7~8일 곧바로 ‘상반기 공약이행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민선7기 고양시 공약사업은 4대 시정목표와 10대 비전에 따른 총 85개 사업으로, 수립 과정에서부터 두 차례 인수위와 시민배심원단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으며,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고양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이행 과정에서도 시민 의견을 꼼꼼히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약은 한 사람의 치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105만 시민의 요구를 담아내는 약속으로, 정책의 실질적 수혜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이행 여부를 검증받을 필요가 있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복잡한 행정여건 속에서 공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지속적으로 살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