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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갑' 조일출, '정책공약 3' 안전·교육·문화·복지 공약 발표
'파주시 갑' 조일출, '정책공약 3' 안전·교육·문화·복지 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조일출 파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5일 세 번째 정책공약으로, 맞벌이 맘 ‘아픈 아이 간병인 서비스’ 국가지원 방안 마련, 장애인 저상버스 전용승차장 설치 입법발의, 경기도 제2 문화의 전당 유치 등 안전/교육/문화/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우리아이 <안전·교육> 5대 공약’으로, 맞벌이로 바쁜 엄마들이 갑자기 자녀들이 아플 때 제대로 간병을 못해주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아픈 아이 간병인 서비스 국가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초중고 정문 앞 ‘안전지킴이’ 하교시까지 의무운영, 지역내 초중고 과밀학급해소 학교신축 및 교육 인프라 대폭확대, 경쟁력 있는 관내 고교학군 조성 및 신입 고등학생 관내진학 확대, 학부모들과 정기적 교육혁신 소통자리 마련 등을 제시했다. 또한 조 후보는 20만 운정신도시 시민의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상위급의 종합병원 유치, 운정 홈플러스 맞은편 주차장 부지 행정복지문화 타운 및 청년/여성/노인 ‘행복인재개발원’ 건립을 약속했다. 특히 장애인 복지와 관련해서는 장애인 종합체육복지센터 건립과 장애인 저상버스 전용승차장 설치 입법을 공약했다. 조 후보의 문화 관련한 공약으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파주시는 재정자립도 14위, 지역내총생산(GRDP) 10위, 출판단지와 헤이리 등 많은 문화인프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단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운 일이라며 파주문화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경기도 제2의 문화의 전당과 한예종 등 문화예술학교를 유치해 파주를 최고 문화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조 후보는 탄현/광탄 등 농촌지역 도시가스 설치방안과 부사관 퇴직군인 취업 및 정착 지원센터 설치, 반려견 공원 활성화 정책방안 모색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조 후보는 아이들의 안전/교육과 시민의 복지/문화는 파주 발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밑거름이라며 자신의 20년 정책경험과 중앙인맥들을 쏟아 부어 공약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조일출 후보는 20년 경험의 정치권 대표적인 정책 및 예산재정전문가로 한양대 경영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문재인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 추미애 당대표 총괄부실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한양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조일출 후보 <정책공약 3> 『안전/교육/복지/문화』 공약 1. 우리아이 <안전·교육> 5대 공약 ▶ 맞벌이 맘을 위한 ‘아픈 아이 간병인 서비스’국가지원 방안 마련 ▶ 초중고 정문 앞 ‘안전지킴이’하교시까지 의무운영 ▶ 지역내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신축 및 교육인프라 대폭 확대 ▶ 경쟁력 있는 관내 고교학군 조성 및 신입 고등학생 관내진학 확대 ▶ 지역내 학부모들과 정기적인 교육혁신 소통의 자리 마련 2. 최상위급 종합병원유치 3. 운정 홈플러스 맞은편 주차장 부지 ‘행정·복지·문화 종합타운’건립 4. 청년/여성/노인‘행복인재개발원’건립 5. 장애인‘종합체육복지센터’건립 6.‘장애인 저상버스 전용승차장’설치 입법 발의 7.‘파주문화재단’설립 추진 8.‘경기도 제2 문화의 전당’유치 9. 문화예술학교(한예종 등) 유치 10. 탄현 및 광탄 농촌지역 도시가스 설치 방안 마련 11. 부사관 퇴직군인 취업 및 정착 전문지원센터 설치 12. 반려견 공원 활성화 정책 방안 모색
손금주 의원, '국민 건강권이 최우선' 나주시 관내 초등학교 등 휴교조치 해야
손금주 의원, '국민 건강권이 최우선' 나주시 관내 초등학교 등 휴교조치 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16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하면서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나주시 관내 학교에 대한 휴교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월 5일(수),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나주시 관내 초등학교 등에 대한 휴교와 개학연기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당초 보건당국은 범정부적인 방역체계가 강화되고 있어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지만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이 높아지면서 개학연기와 휴업은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거나 거쳐 간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손금주 의원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나 이동 경로, 동행자의 이동 경로에 있는 학교들은 장관과 교육감이 협의해 휴교 또는 개학 연기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 세계 확산세가 심상찮다. 확진자가 늘어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휴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거나 개학을 연장하는 적극적인 선제적 조치로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갑 출마' 유진수, ‘천안을 현대사 중심도시로’
'천안갑 출마' 유진수, ‘천안을 현대사 중심도시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자유한국당 천안 갑지역 출마를 선언한 유진수 전 부대변인이 5일 당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4일 천안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홍보물을 제출한 유 예비후보는 선거전의 막이 오르면 본인에 대한 인지도 및 지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선거전에서 시민들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당원과 지인들을 중심으로 통신을 이용한 홍보를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특히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내용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당원과 유권자들에게 접근해 지역의 현안을 설명하며 준비된 후보로의 면모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당시 밝힌 바 있는 ‘제2의 기적, 천안 혁명’에 대해 비전을 펼쳐 보이고 ‘부강한 국가, 풍요로운 고장’에 이를 수 있는 방법론을 정책설명회를 통해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천안 균형발전론, 4차 산업혁명 역할론, 동부지역 산업단지 내실화, 의료타운 건설과 모유수유은행 설립, 대학특구 조성 방법론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 예비후보는 “당에 공식 후보신청서를 제출하러 상경하며 일부러 기차를 타고 갔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천안과 수도권 도시들을 비교하고 생각을 다잡으며 반드시 시민의 부름을 받아 내 고장 충절의 고장 천안을 역사와 문화, 교육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사의 중심 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서초비타민’ 박경미 의원, 서울 서초구을 출마선언...“일상이 행복한 서초” 만들겠다
‘서초비타민’ 박경미 의원, 서울 서초구을 출마선언...“일상이 행복한 서초” 만들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4·15 총선에서 서울 서초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경미 의원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 품격있는 서초’, ‘미래를 선도하는 서초’, ‘일상이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27년째 저와 제 가족의 삶의 터전인 서초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서초 센트럴파크’, 양재 R&CD 특구 지정을 통한 ‘서초 실리콘밸리’, 사교육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교육 특구 서초’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핫플레이스 서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을 ‘서초비타민’이라고 규정한 박 의원은 ‘비타민이 몸의 대사에 도움을 주듯, ‘서초비타민 박경미’가 서초구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활력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자유한국당 공천만 받으면 서초구을 국회의원 당선이 당연시됐던 경향으로 인해, 서초구민의 선택을 받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여당 시절에도 더 좋은 서초를 위한 노력에 미온적인 면이 있었다”며, “저는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에서 진정성을 가진 따뜻한 ‘생활정치’로 서초구민의 선택을 받고, 여당 국회의원의 추진력을 통해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작곡가 윤일상 씨가 후원회장을 맡고, 서초를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약 개발과 선거유세송 작업에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박경미 의원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서초의 품격’에 맞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서초구민과 국민 여러분! 저는 27년째 저와 제 가족의 삶의 터전인 서초구을에서 4·15 총선에 출마합니다. 4년 전 비례대표로 국회에 첫발을 내디뎠고,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이었던 저 박경미가 이제 서초구민의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 박경미의 구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살기 좋은 서초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우면산과 청계산, 양재천이 휴식을 주고, 문화예술의 요람인 예술의 전당과 지식정보의 보고인 국립중앙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풍요로운 삶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아직 더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저 박경미는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서초 센트럴파크』 (환경),▲ AI 양재허브를 기반으로 양재 R&CD 특구 지정을 통한 『서초 실리콘밸리』 (경제), ▲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이 발현되고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교육 특구 서초』 (교육), ▲ 방학이나 저녁에도 맘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핫플레이스 서초』 (생활) 조성을 통해, ‘더 품격있는 서초’, ‘미래를 선도하는 서초’, ‘일상이 행복한 서초’를만들겠습니다. ■ 박경미는 해냅니다. 저 박경미는 저력이 있습니다. 정부와 정책을 협의하고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여당의 원내부대표로 4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 서초사업 예산 총309억원을 행정안전부, 교육부, 서울시에서 확보한 바 있습니다. 서초현안 해결을 위해 장관, 시장, 공공기관장 누구라도 만나 끈질기게 협의해왔습니다.제20대 국회에서는 창의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알파고법’인 ‘과학 수학 정보교육 진흥법’, 미세먼지대책법안, 수험생의 친족인 입학사정관의 입시업무 배제법안, 박물관‧미술관 관람비 소득공제법안, ‘스쿨미투’ 대책법안 등 생활밀착형 법안을 대표발의해 국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 박경미는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서초는 더불어민주당에게 ‘험지’라고 하지만, 선거에서는 ‘정당’ 뿐 아니라 ‘인물’도 중요합니다. 지역 구석구석 현안과 서초구민의 관심사를 잘 아는 ‘서초 토박이’ 박경미가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엄마 국회의원’으로 세심하게 챙기고,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 힘있게 추진해,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부여당으로서 잘했던 점은 더 보완하고 부족했던 면에 대해 구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도 겸허히 듣고 반영하겠습니다. 이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일 똑부러지게 하는 국회의원, 교육전문가 국회의원, 서초구민과 마음을 함께 하는 국회의원으로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성실하고 정직하게 뛰겠습니다. ‘서초의 품격’에 맞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비타민이 우리 몸의 대사에 도움을 주듯, ‘서초비타민 박경미’가 서초구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활력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초구을 예비후보 박경미 올림 * 프로필 - 제20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지역위원장(전)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국회 교육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 -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 공동대표 -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 원내대변인(전) -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전) -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전) - 미국 버클리대 박사후 연구원(전) - 금옥여고, 대영고 수학교사(전) - 미국 일리노이대 수학교육학 박사(국비유학생) -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졸업 - 수도여고 졸업
이상민 의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체계 점검”
이상민 의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체계 점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3일 충남대학교 병원과 유성구 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계획 논의하며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대전 거점병원인 충남대 병원을 방문한 이상민 의원은 윤환중 병원장에게 현황과 대책, 지원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별 진료소를 들러 근무자를 격려한 후 유성보건소로 이동 방문했다. 현재 대전에는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 3명, 의사환자 1명, 의심신고 11명이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상민 의원은 “아직 대전지역에 접촉자, 의심환자가 있지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다”며 “그러나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정부와 보건당국은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여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노력을 경주 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불철주야 현장에서 대응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마스크·손세정제·의료인 보호 장구 등 방역품을 최대한 확보지원하고 그 외 감염병, 전염병 확산 방지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국가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향후 예방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재인대통령 공약인 권역별 감염전문 공공병원을 설립하여 감염병·전염병 사태를 집중 관리ㆍ총괄하는 체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서 필요한 법적 제도와 예산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꼼꼼한 손씻기 등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각 신고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문표의원, 충남 KTX 유치 위한 정책토론회.."서해안복선전철 직결 필요성 강조"
홍문표의원, 충남 KTX 유치 위한 정책토론회.."서해안복선전철 직결 필요성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은 2월 3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충남 KTX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대신하여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이혜훈 새로운 보수당 국회의원, 이현재, 박덕흠, 민경욱, 이은권, 홍철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충남관련 이슈인 만큼, 충남도청 및 예산, 홍성 주민들이 대다수 참석하여 충남KTX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2012년 철도시설공단 사전용역연구자료에 의하면, 서해선복선전철사업과-경부선을 연결시 홍성에서~용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비는 4천억원 정도 소요되고, 경제성인 BC도 0.99가 나와 연구 분석한지 8년이 지났기 때문에 지금은 사업추진이 가능한 BC 1인상 충분한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의원은 “일제강점기 때 개통되어 단선 비 전철로 운행중인 장항선은 2018년 복선전철화 사업비가 확보되어 추진될 만큼 충남 서해안 지역은 철도교통에 있어 가장 낙후되어 있는 지역으로 전락해 있다”며 “2015년 착공식을 치룬 서해선복선전철사업이 현 정부 들어 당초계획인 직결이 아닌 환승으로 바뀐 것은 국민들을 속이고 우롱한 처사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해선과 경부선을 연결시 홍성에서~용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그동안 교통이용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은 충남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KTX 구축은 반드시 필요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발제는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충남 KTX 철도망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가졌다. 토론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장수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동선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박연진 충남도청 건설교통국장, 신용섭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사무관, 김윤양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업전략처장, 엄진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서 이재훈 박사는 현재 충남 지역간 철도서비스 현황의 문제점과 철도서비스 취약에 따른 서해안권의 폐해 등을 집중 제기하며 “지역 성장거점의 철도접근성 취약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충남 서해안 권역에 KTX 철도망 구축 대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수은 교수는 “최근 우리사회는 인구구조의 대전환을 맞이했다”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 적극적으로 검토할 사안이다”고 주장했으며, 김동선 교수는 “통합운영(고속선+기존선)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가 철도가 가야할 길”이며, 서해철도와 경부고속철도의 도중분기가 가장 현실적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연진 국장은 “타지역에 비해 철도 투자가 다소 부족했던 충남지역에 철도망 구축사업이 완료된다면 기업유치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으며, 신용섭 사무관은 “신규철도 사업추진을 위한 법적 절차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국가상위계획이 반영되기 위한 적극적이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계속되는 토론자로 나선 김윤양 처장은 “지역균형발전효과 극대화를 위해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직결을 통한 충남서해안 KTX 연결사업 필요하다고 말하며, 직결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자였던 엄진기 박사는 “충남은 국토 교통축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의 연결은 “충남도민의 전반적인 삶의질 개선 등 교통복지서비스로 인한 정성적인 파급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유진수, "천안갑 출마선언".. ‘제2의 기적 천안 혁명‘ 이룰 것
유진수, "천안갑 출마선언".. ‘제2의 기적 천안 혁명‘ 이룰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해온 유진수 천안 중앙신협 부이사장(47)이 제21대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다. 3일 유진수 예비후보는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선언을 겸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에서 한강의 기적에 이은 ‘제2의 기적, 천안 혁명’을 이루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에서 9대를 살아온 집안의 장손으로 그동안 천안에서 주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이제는 천안 주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고 “부모가 잘나지 않아도 성공하는 나라, 반드시 정의라 말할 수 있는 당당한 국가, 풍요가 행복으로 직결되는 고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은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지만 성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며 “중단없는 전진과 빈틈없는 준비로 성장의 그늘이 없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현재를 기반으로 풍요로운 고장, 부강한 국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후세를 위해 건강한 국토를 물려주어야 한다”며 “이 같은 시대적 소명과 요청에 혼신의 힘을 다해 부응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부강한 국가, 풍요로운 고장은 말로, 입으로, 관록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강력한 추진력이 이를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천안지역 발전 전략으로 “천안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개발, 천안 원도심에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개발, 동부지역 산업단지의 내실화, 모유수유 은행 설립, 현실감 있는 대학 특구 지정”을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 어려운 일이라고 피하지 않고,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했다”라며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풍요로운 고장 천안, 100만이 살아갈 수 있는 천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다음은 자유한국당 천안 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유진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천안에서 9대를 살아온 집안의 장손으로 그동안 천안에서 주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이제는 천안 주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이번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천안 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유진수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하며 ‘부모가 잘나지 않아도 성공하는 나라, 반드시 정의라 말할 수 있는 당당한 국가, 풍요가 행복으로 직결되는 고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시민 여러분의 사랑 속에 성장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으로 오늘의 영광스런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천안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우리의 미래는 그 어느 고장보다 밝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성장과 밝은 미래를 힘들게 하는 요소는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빈틈없이 준비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현재의 모습에 방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 순간부터 우리는 한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입니다.우리의 경쟁자들은 우리의 방심을 한 치도 허용치 않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머뭇거림 없이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천안시민 여러분얼마전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 감독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말로 결승진출에 나선 팀을 다잡았고 결국 우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천안이 비록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아직도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픕니다.성장의 그늘이 드리운 곳이 적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선택은 간단명료합니다. 현재를 기반으로 풍요로운 고장, 부강한 국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후세를 위해 건강한 국토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저 유진수는 이 같은 시대적 소명과 요청에 혼신의 힘을 다해 부응코자 합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부강한 국가, 풍요로운 고장은 말로, 입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관록으로 만들어지는 것 역시 아닙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강력한 추진력이 이를 뒷받침해야 할 것입니다. 저 유진수는 이번 선거에 나서며 여러분께 ▲천안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개발 ▲천안 원도심에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개발 ▲동부지역 산업단지의 내실화 ▲모유수유 은행 설립 ▲현실감 있는 대학 특구 지정을 약속합니다. 이 약속들 가운데 이미 앞서 다른 분들도 했던 약속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약속을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약속을 지키고 실천 하느냐가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저 유진수는 말을 앞세우는 공약이 아니라 천안의 새로운 도약을 실천하는 약속을 드립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저 유진수는 그동안 어려운 일이라고 피하지 않고,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풍요로운 고장 천안, 100만이 살아갈 수 있는 천안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유진수와 함께 천안 시민여러분이 힘을 합쳐 천안에서 한강의 기적에 이은 ‘제2의 기적, 천안 혁명’을 이루어 나갑시다. 저 유진수와 그리고 자유한국당과 국민이 명령하는 변화에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회 대학(원)생 아카데미, 전국 56개 대학 130명 참여
국회 대학(원)생 아카데미, 전국 56개 대학 130명 참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의정연수원은 오는 2월 6일과 7일 양일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20년도 국회 대학(원)생 아카데미(1차)'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월 13일부터 5일간 의정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130명이 참여한다. '2020년도 국회 대학(원)생 아카데미(1차)'는 국회의 역할과 기능 및 의회민주주의 등에 관해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강의로 구성된다. 먼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2월 6일 ‘국회의원과의 만남Ⅰ’ 시간에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월 7일 ‘국회의원과의 만남Ⅱ’ 시간에는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국회 조직과 기능’·‘헌법의 이해’·‘입법과정의 이해’ 등의 강의를 통해 입법기관으로서의 국회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국회 본회의장을 참관해 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국회 대학생(원)생 아카데미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의회민주주의 이해 증진 및 정치 참여의식 제고를 위하여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각 1회씩 실시해 오고 있으며,2020년도 2차 대학(원)생 아카데미 과정은 7월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