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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의원, 2020년이 5·18 진실규명의 마지막 기회..."발포명령자 처벌해야"
손금주 의원, 2020년이 5·18 진실규명의 마지막 기회..."발포명령자 처벌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반드시 진실이 규명되고, 발포명령자 등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월 28일(화), 202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왜곡되고 폄훼되었던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발포명령자 등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17일부터 27일까지 전두환 씨와 그 세력이 북한의 남침 위협 조작으로 정권 무력 찬탈을 기도한 행위에 맞서 궐기한 광주 시민들의 저항이었다. 이 때 계엄군이 휘두른 총칼에 공식적인 사망만 165명에 이르고, 84명이 행방불명됐으며 3,00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부상과 사망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손 의원은 그 동안 군 기밀문건을 확보, 검토해 5·18 발포명령에 군 상부 지시 및 진압작전에 전군 투입정황을 확인하고 당시 미군 특수부대 수송기도 출동했음을 밝혀낸 바 있다. 또한 손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주범인 전두환 씨에 대한 경찰의 경호중단을 끊임없이 주장, 올해부터 전두환 씨 경호 의경 전면 철수를 이끌어냈다. 손금주 의원은 "그 동안 국회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회의 출범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하고, 진상규명 범위에 성폭력·행방불명자들에 대한 조사 등이 포함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면서, "지난 12월27일 특별법 시행 1년 3개월 만에 국가 차원의 5·18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했다. 기존 정부기관에서 행했던 진상 규명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식과 정의에 맞는 진상규명이 이루어져 책임자에 대한 분명한 처벌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한반도 프로세스, 아직 시작에 불과”
문희상 국회의장,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한반도 프로세스, 아직 시작에 불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김대중 대통령의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현재 한반도 프로세스가 교착상태에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염원하고, 실행계획을 짜고 교류를 하는 노력이 있었다. 우리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갑자기 되기는 어렵지만, 여러 작업들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아이너 헤보고르 옌센(Einar Hebogard Jensen) 주한덴마크대사를 만나, 옌센 대사의 교착상태에 있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정착, 비핵화 과정을 (덴마크가) 한결같이 지지해주고, 국제사회를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또 “한국전쟁이 벌어지고 70년이 지났다. 어려울 때 많이 도와주신 분들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병원선 파견 등 (한국전쟁 때) 덴마크가 해준 많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옌센 대사는 “덴마크는 한반도 평화정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남북관계에 있어 대단한 성취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성취를 (대단한 성취라고) 깨닫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햇다.이 밖에도 문 의장과 옌센 대사는 2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양국 간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방에는 신경민 한-덴마크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한민수 국회대변인,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수민 의원, "명절은 전통시장과 함께"
김수민 의원, "명절은 전통시장과 함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장)은 22일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내덕 자연시장과 북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과 함께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의원은 고기, 떡, 제수용품 등 명절 음식들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침체된 지역 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일일이 설 인사를 나눴다. 김 의원은 “요즘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밀려 전통시장이 활기를 잃는 등 시장상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 설 명절을 전통시장과 함께 한다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도 느낄 수 있다”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민 의원을 비롯해 장석남 바른미래당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신창범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백선봉 바른미래당 청원구지역위원회 시니어위원장, 이인숙 바른미래당 청원구지역위원회 나눔과봉사위원장, 이천우 전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시니어위원장 , 김현문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장, 김영무 율량동 평화상가 관리회장 등 바른미래당 당원과 시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용주 의원, "여순사건 무죄 판결, 늦었지만 환영"...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이용주 의원, "여순사건 무죄 판결, 늦었지만 환영"...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지난 2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내란 및 국가문란 혐의로 기소된 故 장환봉(당시 29세)씨에 대한 재심에서 7차 재판 만에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가폭력의 대표 사례이자 한국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인 여순항쟁의 진실 규명과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의 명예가 62년만에 회복되었다. 이용주 의원(여수시 갑)은 “국가권력이 민간인에 대한 불법, 위법적인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판결의 시기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조사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점에서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여수 시민단체와 유가족들은 ‘이제 남은 것은 특별법이라며, 국회와 정치권에서 노력해야한다고 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지난 2018년 9월에 이용주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나경원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관련된 서적을 선물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구했지만, 아직까지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이 의원은 “제주4.3사건과 역사적 맥락을 같이하고 있는 여순사건은 1만여명의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했음에도 제20대 국회 마지막 정기 국회에서 상정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며, “내년 총선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유가족들의 한을 푸는데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병관 의원, 분당판교 교통문제 해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잡았다
김병관 의원, 분당판교 교통문제 해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잡았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은 분당․판교의 만성적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지하철 8호선의 판교~모란 연장에 이어서 판교~서현~광주 오포까지 추가 노선 연장을 박원순 서울시장에 건의했다. 김병관 국회의원은 21일(화) 박원순 서울시장 면담을 통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하철 8호선 판교역~모란역 연장추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김병관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중인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연장 추진시 교통취약 지역인 판교와 대장지구로의 연장을 건의했다. 더불어 광주시 오포의 급속한 개발로 국지도 57호선(서현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철 8호선 연장을 판교~서현~오포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까지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병관 의원은 지하철 8호선의 판교~서현~오포의 추가연장에 대해서는 모란차량기지를 이용할 경우 차량기지 신설 문제 해결은 물론 경제적 타당성에서도 이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행정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수도권은 같은 생활권이기 때문에 주민편의를 위한 지하철 등 대중교통망 확충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이라며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추진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에 대해서는 판교신도시 등 “예비타당성조사 등 절차상 관계기관 협의과정에서 성남시에 적극 협조”하고, 판교~서현~오포의 추가 노선연장에 대해서도 “수도권 동남부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개선 대책수립 관계기관 협의시 적극적으로 협조‧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3호선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과정을 통해 3호선 연장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관 의원은 “지하철 3호선 연장은 이미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용인시의 경우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할 경우 차량기지를 제공할 의사까지 표명한 만큼, 서울시와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면 수도권 동남부 지역주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19.12월말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활용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으며, ’20년 연말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의 판교역 연장은 ’19.5월에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성남시에서 ’19.11월에 ‘성남도시철도 현행화 등 타당성조사 용역’이 발주되어 추진중에 있으며 ’20.10월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지하철 8호선의 판교~서현~오포의 추가연장이 구체화되고 가시화 된다면 광주시 오포와 용인시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만성적인 정체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었던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신보라,  “정치교체! 세대교체!" 인천시 미추홀 갑 출마선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신보라, “정치교체! 세대교체!" 인천시 미추홀 갑 출마선언
- 4월 총선에서 경제파탄·부동산망국·외교안보망신 등 문재인 정권 실정 냉정히 평가해야 - 신보라, 역동성 발판으로 성장하는 젊은 여성정치인이자 저출산·고령화 해결의 적임자 - 인천에 정치혁신·세대교체의 젊은 바람 일으킬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자 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이 1월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미추홀 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보라 의원은 회견문에서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바로세우고 더불어민주당의 일방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총선에서 정치혁신과 세대교체의 젊은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생활밀착형 민생정치 실천으로 청년과 여성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온갖 비리와 불법에 연루되어 재판에 회부된 조국 전 민정수석에게 마음의 빚을 크게 졌다고 말한다”면서 “범죄피의자를 법무부장관에 앉히고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은 대통령이 빚을 갚아야 할 사람은 조국이 아니라 국민”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경제파탄, 부동산망국, 외교안보망신으로 점철된 문재인 정권 3년”이라고 진단하며 “4월 총선은 문 정권의 실정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오만과 독선에 경종을 울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뻔뻔하고 오만한 정치에는 제1야당으로서 제대로 견제력을 발휘하지 못한 자유한국당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평가하며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4월 총선을 자유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을 확인하는 무대로 만들겠다”며 “자유한국당의 변화를 인천에서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인천지역 국회의원의 평균연령은 약 60세이며, 전원 남성으로 40대 이하 국회의원은 한 사람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신 의원은 “노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면서도 “세대와 성별 간에 최소한의 균형은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야 “청년과 여성으로부터 정치가 외면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 의원은 “인천은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고, 그 중심에 미추홀구가 있다”며 “역동성을 발판으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정치인으로서 미추홀은 정치인생을 걸어도 좋을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말한데 이어 “헌정사상 최초로 인천의 여성 국회의원이 되어 미추홀의 힘과 잠재력을 반드시 현실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인천과 미추홀은 생동감 넘치는 젊은 도시,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도시로 나아가길 원한다”며 “국가적 재앙에 다름 아닌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천착해온 정치인으로서 제가 가진 능력을 모두 쏟아내어 청년과 여성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인천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앞서 어제(20일) 인천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등록 직후 첫 행보로 인천시 도화동과 주안동 경계에 위치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고, 오후에는 신기남부종합시장과 주안역 남부광장 등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신보라 의원은 1983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수필을 쓰는 국어교사를 꿈꾸며 전북대 사범대학에 진학했지만, 대학 내 학생회 활동 당시 개최한 북한이탈주민의 강연을 듣고 북한의 기아와 독재의 참상을 알게 됐다. 보편적 인권을 얘기하면서도 북한주민은 외면하는 좌파 세력의 이중성과 편향된 한국사회 정치지형을 확인하게 되면서 사회운동가의 길로 들어섰다. 대학생 시사교양지의 편집장과 청년NGO 대표로 활동하며 젊은 세대가 추구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일을 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고용경직성 완화를 요구하며 청년단체들과 함께 청년 1만인 서명을 받아 정치권에 전달했다. 연평해전 영화제작 서포터즈, 천안함 피격 대학생 추모문화제를 추진해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안보와 보훈 문화를 이끌었다. 한국사회 발전을 지탱해온 이전 세대와 역사를 온전히 이해하고자 산업화세대 자서전 편찬사업을 추진한 것도 유명하다. 다양한 청년활동을 인정받아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에 입성해,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청년세대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힘썼다. 국회의원 임기 중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에 정치인생을 걸었다. 국회 먼저 가족친화적인 직장이 되어야 한다며 국회의원 최초로 출산휴가를 다녀오고, 본회의장에 아기와 동반출석 허가를 국회의장에 요청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을 거쳐 현재는 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쇄신이 없는 당에 미래가 없다는 신념으로 과감하게 보수 통합과 인적쇄신을 요구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선거법·공수처법 날치기 강행에 맞서 청와대 단식을 이어받기도 했으며, 공수처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자청하는 등 전면에서 당을 이끌고 있다.
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 "청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현장 정책간담회 개최
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 "청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현장 정책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는 20일 청년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광주 청년들과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들과의 현장 간담회는 대안신당 천정배 의원(서구을)과 장병완 의원(동남갑), 김명진(서구갑) 예비후보와 10개 청년관련단체 모임인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코끼리 협동조합,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 ‘광주청년 유니온’,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는 ‘동네줌인’ 등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6개 단체 청년대표들과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최경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청년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매년 20조원 이상의 예산을 청년정책에 투입하고 있음에도 청년들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 정도는 여전히 낮고 부정적인 평가가 높다”며 “이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닌 선심성 정책에만 머무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최경환 당대표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히 고용 문제, 일자리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집값이 너무 높아 발생하는 주거문제, 등록금 문제, 9포세대로 대변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등 사회의 모든 문제들이 청년문제에서 출발하고 있다”며 “청년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청년의 삶, 균등한 기회, 제도 개선 등으로 시야가 넓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대표들은 ‘청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생활지원금과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임차료, 기자재 비용, 기획 비용 등이 지원되어야 한다’, ‘청년들이 자신에게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기술적인 부분을 위한 대기업의 지원’,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성이 흔들리고 있다’, ‘그간 추진된 청년정책의 성과에 대해서 진지하게 평가하고 대안제시, 사회적 담론 형성 등을 새로운 청년종합계획의 모델을 청년의 힘으로 당당하게 요구하겠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됐다. 청년들의 제안에 대해 최경환 당대표는 “청년들의 제안들이 공허한 메아리처럼 사라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안신당만의 정책차별성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가칭 ‘빈곤세대인 청년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을 만들어 직접 청년들이 참여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직후 최경환 당대표는 청년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재무 상담 및 관리 등을 하는 광주드림은행을 방문해 청년들의 실제 생활과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신창현 의원, “하던 일 마저 하겠다” 21대 총선 출마선언
신창현 의원, “하던 일 마저 하겠다” 21대 총선 출마선언
- 중단 없는 개혁으로 확실한 변화 이뤄낼 것 - 선교통 후개발의 원칙 위에서 각종 개발사업 지속 추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20일,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중단 없는 개혁으로 확실한 변화”를 이루고, 의왕과 과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숙원사업들을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하던 일 마저 하겠다”며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의왕시 인구 20만 시대에 대비해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의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손, 오전, 고천, 청계역 신설과 더불어 백운호수 롯데쇼핑타운 조기완공, 광역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망 확충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에서는 남태령~이수간 지하차도, GTX-C 과천청사역 신설, 과천~위례선 주암역, 문원역, 과천청사역 신설, 4호선 과천청사역 급행역 신설을 통해 과천을 교통의 요지로 만들어 강남의 업무기능 일부가 이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택지개발 정보를 유출했다는 오해를 받으면서도 교통대책 없는 주택공급 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며 “선교통 후개발의 원칙 위에서 각종 도시개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중단 없는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장, 미세먼지대책 특위 간사, 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151건의 민생, 개혁법안들을 대표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과 상임위 활동으로 2017·2019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최우수법률상 등 지난해에만 7개의 상을 받으며 준비된 국회의원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끝/ <주요이력> 현) 의왕과천 국회의원 전)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장 전) 의왕시장 전) 청와대 환경비서관
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 "광주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 "광주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광주 북구을 국회의원)는 설 연휴를 앞둔 17일 광주 동림동 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최경환 당대표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인 2013년부터 7년째 매달 장애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해오고 있다. 최 대표는 매년 장애인복지관 김장봉사와 설, 추석 등 명절에는 떡과 송편 등 나눔행사에 참여해 왔다. 최경환 당대표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법안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1%에서 3%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 등 장애인 관련 법안 3개를 대표발의 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장애인 보호구역을 모든 장애인복지시설로 확대해 장애인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경환 당대표는 또 2013년부터 한센인공동체인 함평재생마을에 매년 명절과 송년회에 참석해서 우애를 다져왔고 지난 연말에는 한센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경환 당대표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장애인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며 애로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안신당은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 많은 입법과 정책을 개발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