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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청사 외벽에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 현수막 게시
수원시, 시청사 외벽에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 현수막 게시
[선데이뉴스신문] 수원시가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시청 본과 외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원 요인들의 사진을 인쇄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 상단에는 ‘1919.4.11.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독립의 얼’이라는 문구가 있다. 사진은 1919년 10월 11일 촬영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원 기념사진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앞줄 가운데) 등 국무원 요인들이 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3.1운동을 밑거름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뿌리”라며 “상해에서 시작해 항주, 장사, 광주, 유주 등을 거쳐 중경까지 27년간 6000㎞가 넘는 대장정을 버티며 독립의 구심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련의 가시밭길을 마침내 환희로 맺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하나 된 염원이었다”며 “국내와 세계 각지에서 동포의 피땀이 독립성금이 돼 모여들었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의사·열사로 나섰으며, 우리 민족은 광복으로 기어이 나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한 세대 가까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굳건히 지탱했던 힘, 그 위대한 모두의 연대가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사는 우리의 이정표라 믿는다”며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다. 소통과 공감으로 갈등을 넘고, 화해와 포용으로 분열을 이기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독립운동가 이상설(1870~1917) 선생의 후손이다.
수원시, 적극행정·행정혁신 성과 기반으로 특별승진 인사 단행
수원시, 적극행정·행정혁신 성과 기반으로 특별승진 인사 단행
[선데이뉴스신문] 수원시가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행정혁신에 앞장서는 등 시정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들을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지난 2일 발표한 인사 운영 3대 혁신 방안 중 하나인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를 실행한 첫 특별승진이자 파격 인사다. 특별승진 제도는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제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승진 소요 최저 연수, 승진 후보자명부 배수 등 일반 심사승진의 요건을 탈피해 시정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공무원을 승진시키는 제도이다. 수원시는 ‘2023 적극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 ‘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대상’을 받는 등 시민 중심 행정에 크게 기여한 새빛민원실 베테랑 팀장과 새빛톡톡 사업 담당자를 특별승진 대상자로 추천받았다. 공적 사실조사와 심사·인사위원회 등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승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새빛민원실 베테랑 팀장 제도로 관행적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소관부서가 불분명하거나 고질적인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전국 최초 ‘K-행정’으로 언론의 큰 주목을 받는 등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인근 지자체(의왕·안산시)뿐 아니라 핀란드에서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선도적인 행정혁신으로 주목받았다. 시민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한 것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별승진이라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보상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향후 특별승진 제도를 다양한 직급과 직렬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감한 보상으로 경직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공직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이번 특별승진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인사 운영 3대 혁신 방안’인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 ▲데이터 기반 조직 관리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10여명이 11일 오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어르신들은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본인이 거주하는 곳의 시의원이 누군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보고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체험하셨다. 그리고 실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와 본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은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면서, 의사봉 3타의 의미와 시의원들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직접 가져오신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과 추선미 의원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성남시의회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우셨길 바라며 앞으로 성남시의회는 노인복지증진에 더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도시정책학부'개강
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도시정책학부'개강
[선데이뉴스신문]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오는 4월 15일과 18일 양일간 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도시정책학부(도시디자인 포트폴리오학과, 스마트도시 상상학과)”가 개강한다. 의정부시민대학은“도시의 정책을 시민이 디자인한다”라는 목적 아래 내 삶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내 삶의 터를 배우고 상상하며, 도시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학습실행플랫폼으로서 기존 평생교육 틀을 벗어난 의정부의 혁신적인 평생학습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도시정책학부는 의정부시청 관계부서인 도시디자인담당관(경관디자인팀)과 스마트도시과(스마트정책팀)와의 협업을 통해 개설됐으며, 의정부 가로공간 디자인 모델 및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방안 제시 등 개설학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민대학교(스마트인테리어과 1, 2학년) 재학생과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첫 수업에서는 관계부서(도시디자인담당관, 스마트도시과) 관계자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10주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의정부시민대학을 통해 시 관계부서와의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고, 시민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며, 참여형 평생학습 성장모델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의정부시민대학에서는‘걷고 싶은 백석천학과’등 10개 학과가 운영됐으며, 쉼이 여유로운‘생태하천 백석천’등 7개 시민 정책 제안이 도출됐다. 시민 정책제안서는 관계부서에 전달하고,‘의정부시민대학 동네 포럼’을 통해 전 시민과 공유했다. 이중‘백석천에서 소풍길로 떠나는 가을여행(걷고 싶은 백석천학과)’과‘의정부형 모두의 돌봄 놀이터(온 마을 아이지킴이학과)’정책 제안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을 통해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다.
김포시, 제12회 한강마라톤 대회 전 구간 CCTV 모니터링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김포시, 제12회 한강마라톤 대회 전 구간 CCTV 모니터링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실’에 관내 6,933대의 CCTV를 연계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안전담당관실에서는 재난·안전 관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일 재난근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 부서 및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24시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 대회는 순간 최대 약 6,000명의 인파가 예상되는 큰 행사인 만큼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주요 코스 16개소에 설치된 CCTV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행사 중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금파로 벚꽃길 차 없는 거리’ 행사장에 방문했으나, 상황실 CCTV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경찰, 소방 등과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연규환 재난대응팀장은 “대형 재난은 잠깐의 방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분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