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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소양 교육’ 참석… 참여 어르신 격려
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소양 교육’ 참석… 참여 어르신 격려
[선데이뉴스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소양 교육’에 참석하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참여자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올해 노인 일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주시 공익 증진에 노력하여 주시는 참여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전체 인구의 18%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고령 도시로 어르신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권침해, 성희롱, 부정수급, 장애인 차별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을 숙지하고 이해하여 노인 일자리 활동 중 위반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활동하도록 매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주민정 관장은 "올 한해 일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를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에도 여러 공공분야에서 각자의 몫을 해주실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현재 8개 사업단의 380명에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제5기갑여단 “철풍봉사단” 창단 및 업무협약 체결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제5기갑여단 “철풍봉사단” 창단 및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양주시, 제5기갑여단 등 2개 기관과 민·관·군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양주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을 위한 “철풍봉사단” 창단식 및 업무협약 체결을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 및 업무협약식은 상호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에 관한 시책 마련 ▲군부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자원봉사 교육 및 홍보 지원 ▲군부대 봉사활동 단체 운영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적극 참여 등 자원봉사활동 권장 및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철풍봉사단 창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군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긴밀한 업무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여 양주시의 자원봉사활동을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병기 여단장은 “철풍봉사단 창단식을 계기로 장병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이어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의 자원봉사 기초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군부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시, ‘제11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장관 대상 수상
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시, ‘제11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장관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 선도에 나선 김포시가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 노력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13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비즈&스포츠월드가 후원하는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상은 대한민국의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기업과 이에 공헌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가 수상하게 된 상은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으로, 시상 부문은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세계일보사장상 각각 대상과 우수상 총 3개 분야 그리고 특별 기여 개인상 등 총 7개 부문이다. 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외국인주민 거주 기초자치단체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 도시로 선출된 후,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시는 ▲2012년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 ▲2019년 ‘다문화이주민 플러스센터 설치, 다문화를 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선주민과 이주민 간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지향하는 ‘상호문화’의 이념과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간으로써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설치 추진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는 한편, 내국인 학생과 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주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자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시가 추진했던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의 노력과 성과가 이번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세계일보 구독자들과 유관 정부·기관을 상대로 널리 공유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 삼아 “내·외국인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분야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늘 강조해 온 것처럼 ‘김포에 사는 우리’를 기치로 김포를 지역 기반으로 국적을 불문한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며, 시는 이 과정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가칭)이민청 유치도 이번 다문화정책 관련 행정안전부장관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통해 ‘김포시 내 대한민국형 외국인 전담기구 모델 유치 방안’ 수립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민정책부터 출입국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싱가폴 모델에 E7비자의 숙련된 외국인을 유입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을 검토 보완해, 김포만의 한국형 모델 도입 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11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은 3월 27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봄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현장행정
김포시, 봄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현장행정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3월 12일 봄철 안전사고 대비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 건축안전센터에서 3월 12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5일간 김포시에 건축공사 중인 현장 10개소를 무작위 선정하여 민간 전문가(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와 함께 집중 점검 진행한다. 건축공사장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체계화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노력이 있지만, 사실 최근에 늘어 가고 있는 건축물의 붕괴 사고를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기본이고,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는 골조의 붕괴, 즉 건축물의 뼈대에 대한 안전성 등 건축물의 구조체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파악하고 건축물 자체의 안정성을 고려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건축에 대한 여러 경험과 공학적 구조 지식을 갖추고 있는 민간 전문가를 점검반으로 함께 구성하여 내실 있는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은 “건축공사장 안전을 위해서 더욱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포시, 공무원 사망 관련 누리꾼 경찰서 수사 의뢰
김포시, 공무원 사망 관련 누리꾼 경찰서 수사 의뢰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던 공무원 사망 건과 관련,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죄,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13일 김포경찰서에 수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김포경찰서를 찾아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김 시장이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한 것은 범사회적으로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빠르게 잊혀지지 않고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 불행하고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이날 “막아주지 못해, 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 유족에게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음이 무겁지만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질적이고 고착화된 악성 민원에 대한 근절 방안으로 세 가지 차원의 계획이 있다. 우선, 수사의뢰를 통해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순직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음으로는 시와 국가적 제도의 개선이고, 나아가서는 현 민원처리 시스템의 전면 검토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고, 김포시는 변화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건 확인 과정에서 당시 민원이 폭주했던 도로 공사는 급격한 온도편차로 인한 이상기후에서 발생된 포트홀 보수 공사였고, 포트홀 관련 보수가 지난해 대비 56.8% 증가할 만큼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 역시 1월말경부터 포트홀 보수와 차량 파손 민원이 폭증했고 시는 포트홀 발생 신고가 심각한 상황에서 추가 사고를 예방하고자 공사 진행을 결정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2월 29일 공사 시작 시점부터 익일 00시 16분까지 지역의 한 커뮤니티에 수 건의 관련 글이 게시됐으며, 동 게시물에 댓글 형태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됐음을 확인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특정 누리꾼은 고인의 개인정보를 다수 게시하거나 민원전화 및 반복적인 게시글을 작성, 이른바 ‘좌표 찍기’로 집단민원을 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당직실 역시 전화 민원이 폭주해 익일 새벽까지 업무 마비가 지속된 상황에서, 단순 문의를 넘어 욕설 및 협박성 발언이 다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서 추가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수사자료를 보완, 제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시는 자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긴급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적 대응 은 물론 직접적인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고통받는 공직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악성민원 대처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직원 교육은 물론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등 대응체계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 노인위원회 운영 박차…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
광명시 노인위원회 운영 박차…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가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노인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노인일자리, 노인 건강증진, 노인 돌봄 분야의 만족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올해 노인위원회에는 일자리분과, 건강증진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에 학식과 연륜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노인위원회는 이날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4~7월 각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8월 보고회를 통해 시에 발굴 정책을 제안한다. 시는 발굴한 정책을 시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노인위원회가 제안한 40개 사업 가운데 예산에 반영된 15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맨발 걷기를 통한 어르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황톳길 5개소를 만든다. 너부대 근린공원, 도덕산 근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 덕안 근린공원, 일직 수변공원에 200~500미터 길이의 황톳길을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 조성이 완료되면 황톳길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관리할 계획이다. 노인위원회 제안에 따라 현충근린공원 등 5개 공원의 운동시설 등 공공시설물 관리도 3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내에 탄소중립 실천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시니어 스마트팜’이 오는 5월 개소한다. 노인 안전을 위해 7월부터 홀몸어르신 1천200명에게 야간 낙상 방지 용도의 스마트 센서등 설치를 지원하며,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친화공간인 ‘인지정원’은 내년 상반기 중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내 개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인의 활기찬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115개 경로당에 맞춤형 운동처방 등이 가능한 디지털 운동기기와 노래방 기기가 설치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적극적인 노인 참여 행정을 통해 노인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선배 시민의 지혜를 정책에 반영해 노인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고령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위원회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정책 대상, 2024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 참여 정책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