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4,771건 ]
충남 아산갑 4선인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김영석, 전만권 예비후보 승리를 위해 혼신(魂神) 다할 것"
충남 아산갑 4선인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김영석, 전만권 예비후보 승리를 위해 혼신(魂神) 다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충남 아산갑 4선인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2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석(아산갑), 전만권(아산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총선 필승을 위해 동료시민들과 함께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2대 총선은 국가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치·경제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헌신하기로 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영석·전만권 예비후보, 김응규 도의원, 박정식 도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은아 시의원, 맹의석 시의원, 박효진 시의원, 신미진 시의원, 윤원준 시의원, 전남수 시의원, 홍순철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영석 예비후보는 중앙부처 담당자부터 차관, 장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정 경험을 갖고 있으며, 민선8기 출범 후 힘쎈충남 준비위원회(인수위) 위원장과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합동추진단 공동단장으로서 충청남도 미래 50년,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구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아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지지 의사를 다졌다. 또한, 전만권 예비후보는 천안시 부시장과 행정안전부 국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아산시 선거구가 갑·을로 분구된 후 기울어진 지역의 정치 구도를 회복시키고, 아산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일꾼이라며 지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뜻을 같이하는 모든 분들이 원팀이 되어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의힘 충청권 필승과 전국 압승의 교두보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 14, 목)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안이 있고 정책적 요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직접 가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즉시 해결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에 따라 열리는 민생토론회이다. 지역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대통령은 산업, 문화, 교육을 통해 전남의 활력을 높이고, 누구나 방문하기를 원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통령은 예전부터 ‘호남이 잘 돼야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라고 꾸준히 강조해 왔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전남의 관광 활성화, 생활권 확장 등을 통해 광역경제권을 형성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도로, 철도, 교통 등 SOC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에 이르는 구간에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超)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51.1km), 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38.9km) 및 전라선 익산부터 여수 구간(180km) 고속화를 통해 전남 남해안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전남의 관광과 미래산업에 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산업 인프라 혁신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광양항 자동화와 핵심 장비의 국산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예타를 면제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전남-발사체, 경남-위성, 대전-연구·인재 개발)의 일환으로 고흥에 민간 발사장과 조립동을 구축하고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를 건립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를 적극 추진해 관련 기업들이 고흥에서 편리하게 사업화, 시험평가, 인증 등의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차전지와 콘텐츠 분야 등 전남의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에 대해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전남 지역을 미래 산업의 기지로 삼겠다는 약속이다. 대통령은 또한, 전남이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과 수산업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함평 일원에 AI 기반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축산업 모델을 만들어 청년들이 농업 분야로 들어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의 활력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포에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및 수산물 가공·유통 센터 확대를 통해 전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김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감척 어선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중국의 불법 어구(漁具)를 철거함으로써 전남 어민들의 수산자원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전남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머물게 하고 유치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교육 인프라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지역에 1조 3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순천시 및 진도군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 알려진 순천을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 도시이자 지방시대의 대표 도시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관련 공공기관들의 콘텐츠 제작·투자 유치·유통·홍보 지원 등을 통해 ‘K-디즈니’의 핵심 인프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지난 2월 광양, 나주, 목포, 무안, 신안, 영암, 강진을 비롯한 7개 기초 지자체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며 광양의 신소재, 나주의 에너지, 목포, 무안, 신안의 해양관광, 영암, 강진의 미래농생명산업 등 지역의 발전 전략과 밀접하게 관련된 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면 전남이 키운 인재들이 전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우주·항공과 첨단 농·수산업, 미래산업의 요람 전남 △누구나 찾고 싶은 사통팔달 전남 △문화로 넘치는 남도의 활력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남 지역 우주항공, 이차전지 등 첨단 미래산업 관련 기업인, 학부모, 지역주민, 전남 지방시대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칼럼] 집회와 시위문화 방법 이제라도 바꾸어져야
[칼럼] 집회와 시위문화 방법 이제라도 바꾸어져야
시위는 위력이나 기세를 떨쳐 보이는 것.?즉 데모라는 표현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즉, 위세를 과시하여 정치적 압력을 가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하는 표현의 경우도 시위라고 할 수 있다. 국민의 평화로운 결집은 폭력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시위의 본질은 대부분 폭력과 불법적인 행위부터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 다수를 내세워 진실이 아닌 거짓도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하고 만다. 이들의 의견이 진실이 아닌 거짓이라도 정치인들은 다수의 표를 의식해서 동참한다. 반면 시위꾼들은 이를 믿고 막무가내로 밀고 나가면 된다는 식이다. 세상의 어처구니없는 이 못된 악순환은 반복되면 되었지 고쳐지질 않는다. 시위란 국민에게 알려서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한 압박의 표현인데 최근의 우리나라 시위에는 그 방법에서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불법적인 시위가 등장하는 것도 폭력을 통해 절박함을 강조하고 관심을 환기하려는 목적이 있다고는 하나 불법적인 시위를 법적인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 절제되지 않는 시위는 국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부작용만은 없어야 한다. 그런데 야비한 정치꾼들은 이들을 이용하여 선동하거나 정부와 국가를 뒤집어 버리려는 속셈으로 오히려 선동하기까지 한다. 절제되지 않은 시위는 국민의 피해를 끼치는 부작용은 생각지도 않는 시위가 당연시되고 있다는 것에 분노를 느낀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집단시위인 4.19혁명과 6월항쟁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시위이었든가! 집회·시위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다. 그러나 누구도 불법집회와 폭력시위를 해도 된다는 그런 자유는 없다.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피해를 안기는 불법 폭력시위는 엄단 하라는 것, 그것이 법이고 국민의 뜻이다. 집회의 자유는 헌법상 기본권이지만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통행권·생업을 과도하게 침해해서도 안 된다.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의 행복추구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등의 기본권도 보장되어야 한다. 각자 다른 다양한 의사 표현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가 존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각 개개인과 특정 집단이 무분별한 시위의 자유를 누리도록 허용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사법부는 이에 대한 올바른 판결 기준을 바로잡아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는 집회·시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이 된 사회가 될까 하는 우려의 판결도 한몫을 한다.우리나라 시위는 선진국의 건전한 해외 시위문화 방법의 사례와는 큰 차이가 있다. 단적인 결론으로 우리나라는 머리띠부대, 깃발부대, 꼴사나운 가면부대, 상여차 등장의 행진, 인간 단도대 등장의 행진 등의 표현은 정말 유치하고 치졸하며 수치스런 꼴볼견들이다. 시위의 목적과 방법에서 공감을 이뤘던 과거 60~70년대의 우리나라 STUDENT POWER와 해외의 BLACK POWER가 기억된다. 시위를 하는 사람들의 무리에서 뿜어나오는 진정한 열정의 파워, 시위 목적이 확고한 이슈의 대상은 국민 다수의 이익과 자유의 쟁취였다. 시위 방법 역시 공공질서의 피해보다는 열정의 힘이 뭉쳐져 나온 에너지였다. 이런 진실된 에너지의 힘은 1980년대 말까지였다. 이후 20년간은 시위는 변질 되기 시작하였는데 주로 노동운동, 지역주민, 소비자, 장애인, 여성, 외국인 노동자 등 주로 시민단체 가 앞장서는 시위로 변절되면서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눈만 뜨면 데모가 TV 화면을 차지한다. 시위의 쟁점이 급격하게 바뀌는데 정치이슈와 경제이슈, 환경이슈인데 이는 정부, 국회, 정당, 정치권과 기업을 대상이 압도적인데 시위의 규모도 커지고 횟수도 엄청나게 늘었다. 이것은 자유의 의사를 떠나 개인의 이익을 위한 집단적 불법 행동인 것이다. 국가와 국민은 없다. 오직 개인의 이익과 정당의 권력 쟁취에만 혈을 올린다. 저기 시위하는 놈들, 목적은 다른 데 있다고! “저놈들 저거 보상금 더 받겠다고 돈에 환장한 놈들 같으니." 정권을 잡기 위한 처절한 싸움, 국민을 현혹 시켜 권력을 얻으면 그 짧은 기간에 아방궁을 만들어 놓고 평생을 호의호식하기 위한 선동꾼들 뿐이지. 시위를 이용한 이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위대를 동원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거짓도 진실을 만들고 소수의 진실은 다수의 힘으로 짓밟아 버리는 악랄한 선동은 이제 국가 존립마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은 온통 자유가 넘쳐난다. 어린아이들도 눈만 뜨면 시위하는 모습을 보며 살아간다. 재판의 판결, 언론 방송으로 비춰진 시위 장면 장면들은 과연 국가를 위한 것인가! 이제부터라도 반성하자. 시위의 방법에서 문제가 너무 많다. 국민이 불편이 없어야 한다. 법원도 언론 방송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국가와 국민의 편에 서야 한다. 선동꾼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공권력도 해외사례와 같이 과감해야 한다. 화염병을 던지고 돌을 던지고 쇠파이프로 휘둘러 대던 시기가 사라지니 이제는 엉뚱한 꼴볼견의 시위대가 등장했다. 무슨 군의 선봉대 깃발도 아닌 것들을 집단으로 들고 행진하는가 하면 무슨 가면극도 아닌 가면을 쓰고 칼춤을 추지를 않나, 죽은 사람 이동하는 상여가 등장하지를 않나, 국가 대통령을 단도대에 목을... 차마 보기도 끔찍한 시연은 도대체 누구의 발상인가! 이것은 자유가 아니다. 예의를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난 일이다. 언제 어디서 연습했는지 하나같은 동작으로 노래를 하며 행진하며 스피커를 동원하여 고함을 지르는 시위 해외사례에서는 볼 수 없는 치졸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혹여나 시위과정에서 선을 넘어 경찰진압에 조금이라도 다치기만 하고, 사망하기도 하는 날에는 영웅이 된다. 이게 민주주의이며 자유인가! 그뿐이 아니다. 60~70년대의 일본인 데모에서 보았던 머리에 머리띠, 삭발식, 혈서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방송에 방영될 때는 유치하고 치졸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는 걸핏하면 어린아이들도 머리띠를 하고 시위 흉내를 낸다. 큰일이다. 시위를 하는 자들이여! 이런 행동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좋은 방법의 시위가 있다. 이젠 변해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집회시위 문화는 국민 불편이 없는 조용한 의사 표현의 선진 해외사례를 보고 우리의 시위문화를 바꾸어 나가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이 새로운 시위문화를 개선을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불법 집회 척결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법원도 함께 달라져야 한다.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사회안전망 확충 위해 관내 청소년기관 현장방문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사회안전망 확충 위해 관내 청소년기관 현장방문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귀 기울이고, 이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우 의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상담 공간, 교육 시설, 여가 활동 공간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주요 문제와 상담복지센터의 운영상 어려움, 필요한 지원 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강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다. 우종혁 의원은“청소년기는 개인의 정체성 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문제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러한 문제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지원을 강화하고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목소리 높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소통왕 국민의힘,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만나 학원 교육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소통왕 국민의힘,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만나 학원 교육 현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4일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회장 김일희)와 만나 학원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열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을 비롯해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 회장, 노창근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경기도학원안전공제회 임태영 이사장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지미숙 과장, 학원공익법인담당 한윤이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 교육 현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사교육비 절감 위한 학원 바우처제도 도입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관련 인건비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 ZONE 지정 ▲학원 교습시간 연장 조례 개정 등의 의견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학원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시간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현장’과 ‘소통’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도민을 비롯한 정책 관계자들과 언제 어디서든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 해결과 정책 마련에 발 빠르게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적기 지원 위해 뭉쳤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적기 지원 위해 뭉쳤다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융학교육정책과 관계자들을 만나 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 지원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일정 및 지원 방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조영민 과장, 창의적체험활동담당 강운학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관계 법령(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하는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시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고등학생 대상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신학기 학부모 총회 등을 통해 안내가 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지원 계획 마련에 앞서 사업 개요 및 현 진행 상황에 대해 학교에 신속하게 안내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라는 예산 편성 취지에 맞춰 이번 정책사업을 기획했다”며 “그 목적에 걸맞게 도내 모든 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를 통해 도내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 예산으로 65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전 연령층에 걸쳐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열어
부천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열어
[선데이뉴스신문] 부천시의회는 14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앞둔 각 구청장을 향해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돌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전체 의원이 하나가 되어 과학고 설립을 위한 결의를 다짐으로써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부천시 과학고 설립 추진에 힘을 보탤 것임을 알렸다. 이외에도 내달 10일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시의원 보궐선거 추진 철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선제 조치,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체감도 향상 등을 주문했다. 이어서 △제27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부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2023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손준기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교수 등 5명이 선임됐다. 최성운 의장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시정질문에는 16명의 의원(구두 6, 서면 10)이 참여해 시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 제시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 접수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해 모두 21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3개 구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소관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학교 내 불용물품인 ‘폐전기ㆍ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처리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학교 내 불용물품인 ‘폐전기ㆍ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처리방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12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E-순환거버넌스 관계자들로부터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물품 처리 현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또한 폐전기·전자제품 등의 친환경적 처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물품의 처리에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있고,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미비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이 많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원료와 에너지 최소화를 위하여 폐기 자원의 순환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는 선진화된 제도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실제로 전기·전자제품 1kg을 재활용하면 2.82kgCO2eq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어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제기한 이슈 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아울러 “학교는 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가질 뿐만 아니라 교육 시행기관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교내 불용물품의 재활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물품관리 관련한 조례를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다음 주에 예정된 경기도교육청과의 회의에서 불용물품 처리에 관한 개선방안 마련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하고, 덧붙여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기후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기관의 ESG 교육과 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