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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전철 주민소송 '재상고'
용인특례시, 경전철 주민소송 '재상고'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지난달 14일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재심의를 받기로 하고 상고장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원고(주민소송단)와 피고 보조참가인(한국교통연구원 및 연구원들)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이미 제출한 점, 시의 소송대리인과 고문변호사 등의 법률 자문을 종합한 결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전철 주민소송의 1심과 2심 판결은 전직 시장 등 일부의 책임만 인정하고 이외의 청구대상자는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대법원은 전직 시장 등의 책임에 대한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해당 사건을 고법으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월 14일 파기 환송된 부분 중 ‘과도한 수요예측’에 대한 과실과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중과실을 인정하며,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과 그 소속 연구원들에게 시가 214억여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도록 판결했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문제 등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관련해 향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중요한 교훈을 남길 수 있는 소송인 만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아 판례로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도 대법원에 상고하는 게 옳다는 게 법률 자문의 일치된 견해”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용인특례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처인구보건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다.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의 농업인 등 농촌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어르신 농가의 일손을 거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해온 점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연합회는 오는 5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자격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 회장은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활동이 아닌 치매 환자와 가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 여성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쌀빵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부모, 다문화가정 대상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는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어린이 문화 교류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용인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어린이 문화 교류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용인문화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지난 6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통해 문화시설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어린이 콘텐츠 교류 활성화와 신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을 목표로 하여 어린이 우수 공연 콘텐츠 발굴, 기획과 공연 유통 및 홍보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콘텐츠 교류를 위한 협력 ▲자체개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문화예술 홍보 및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 ▲기타상호발전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안 등이다. 향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함께 기획·참여한 '아시아 상상극장' : 가족 인형극 '세 친구'와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가족극 '괴물 ‘연’을 그리다'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어린이 콘텐츠 교류와 공동 기획·제작을 바탕으로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함께 어린이 문화 콘텐츠가 지역에 뿌리 내리고 어린이 문화시설을 활성화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흥시 공무원 홍보대사 '흥행기획 2기' 구성... 활약 기대
시흥시 공무원 홍보대사 '흥행기획 2기' 구성... 활약 기대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흥시 공무원 홍보대사 흥행기획 2기’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시흥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기 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해 시흥시의 다양한 부서(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미래전략담당관, 생활보장과 등)에서 모인 흥행기획 2기 총 13명의 인원을 구성했다. 지난해 시는 총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흥행기획 1기를 양성해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필요성을 절감한 시는 더 많은 홍보 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 2기를 구성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흥행기획 1기가 숏폼(Short-form,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된 콘텐츠)을 활용해 시정 소식을 전하는 데 초점을 뒀다면, 이번에 선발된 2기는 퍼스널 컬러 진단, 퍼스널 스피치, 카드 뉴스 제작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활동에 주력한다. 이에 따라 시는 홍보대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범위를 넓혀 오는 10월 말까지 약 12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바이럴 마케팅(입소문 마케팅)의 시작점인 엠지(MZ) 세대로 구성된 흥행기획 2기 공무원들이 교육을 통해 홍보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의 정책 홍보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드론 전문가 꿈꾼다면 '드론 체험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시흥시, 드론 전문가 꿈꾼다면 '드론 체험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국내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2024년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2022년 7월 시흥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은 ‘2023년 드론 교육센터 시설 개방과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지난 한 해 동안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있는 국가시설인 시흥드론교육센터(시흥시 배곧동304번지)에서 드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총 24회 운영돼, 관내 초등학생 530여 명이 참가해 과정을 수료했다. 드론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받았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드론 체험에 참여하고, 나아가 드론 전문가를 꿈꿀 수 있도록 체험 대상자를 관내 초등학생에서 초등학생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 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 이론 교육부터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레이싱, 드론 인형 뽑기, 드론 풍선 터뜨리기, 팝 드론(Popdrone), 드론 항공 촬영까지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드론 실습과 드론 활용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매 회차 체험교육일 한 주 전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홍보물의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구글 폼 링크(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회차별 대상자를 40명씩 선발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4차 산업 분야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드론 산업은 시흥시의 중요한 정책 과제 중 하나”라며, “학생과 시민들에게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무인 이동체 4차 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드론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를 선택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미래 드론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발굴ㆍ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시흥드론교육센터는 ‘교육도시 시흥’ 조성을 위해 시흥시가 무상대부를 통해 부지를 제공한 시설이다. 2020년 11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과 조종 교육 교관 양성에 주력하며 각종 드론 체험교육ㆍ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흥 창공은 월화수목금, 일상이 예술' 생활문화교육 참가자 모집
'시흥 창공은 월화수목금, 일상이 예술' 생활문화교육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2024 상반기 생활문화 교육 프로그램인 ‘창공은 월화수목금’을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를 통한 문화권 확대를 목적으로 참여자들의 선택과 참여 폭을 넓혀 요일별로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요일별로 ▲페인팅-수묵담채화(월요일) ▲끈공예-위빙&라크라메(화요일) ▲홈 가드닝-봄타는식물집사(수요일) ▲디저트-전통주전부리(목요일) ▲우드카빙-더키친(금요일) 등 총 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저트-전통주전부리’와 ‘페인팅-수묵담채화’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홈 가드닝, 우드 카빙, 끈 공예 등의 프로그램은 실용주의와 미적 취향을 접목한 나만의 감성 용품을 완성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블로그 또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 관련 문의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으로 하면 된다. 지역 문화 발전에 기반이 되는 생활문화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에 일조하는 만큼,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생활문화의 주체인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 맺어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 맺어
[선데이뉴스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청소년의 주거권 보장과 올바른 주거인식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청소년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 주거권 보장 및 올바른 주거인식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 운영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무자 교류 네트워크 운영 ▲지역 내 주거 복지 연계 네트워크 활성화 등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산하 14개 기관과 청소년 주거 복지 연계 실무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과 재단 내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거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의 재단 비전에 맞춰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 최근 주거 관련 이슈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취약계층인 청소년과 청년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바다 품은 갤러리 '오아시스' 새 단장
시흥시, 바다 품은 갤러리 '오아시스' 새 단장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시민과 예술인에게 문화예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아시스 1층 전시관 일부의 유지보수를 마치고, 지난 3월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현재 오아시스 전시관에는 인근 지역 미술학원이 참여한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림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어 아름다운 오이도 바다 경관과 어우러진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지역 문화ㆍ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에 함상 전망대를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보수한 뒤 1층을 전시관으로 대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보수로 함선의 외벽을 과감하게 개방해 바다와 제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내부 전시장을 조성하고, 야외에 테라스를 설치해 방문객 누구나 오이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단체, 시민 등 누구나 신청을 통해 오아시스 전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관료는 1일(7시간) 기준 2만 3천 원이며 무대 대관 기준은 전시행사로 한정한다. 특히 종교와 정치적 목적, 특정 제품의 판매 등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행사의 경우 대관 신청이 제한된다.
시흥시, 청년 예술가 발굴하는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사업' 참가팀 선발
시흥시, 청년 예술가 발굴하는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사업' 참가팀 선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관내 청년 예술인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사업’에 참가할 청년예술작가를 지난 2월 모집해 총 4팀을 선발했다.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사업’ 참가자 모집에는 11팀(총 2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단체를 대상으로 대면 심사를 진행해 최종 참가팀을 선발했다. 전시에 참여하는 팀은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상상력을 화폭에 옮기는 화가 ‘김채성’ ▲일러스트와 인스타툰을 그리는 디지털드로잉 작가 ‘양예슬’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가해 관내 외국인 주민들의 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아카이빙 전시를 기획한 ‘포리너’팀 ▲7명의 예술가가 모여 유리공예, 도자, 디자인, 연극,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 영역을 보여주는 다분야 전시를 기획한 ‘쌓잇월드’팀이다.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는 오는 3월 말부터 5월까지 오이도박물관, 맑은물 상상누리, 오아시스 등 관내 세 곳의 예술공간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방문객 누구나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각화로 모색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