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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속도
원주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속도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는 25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1일 원주에서 개최된 제22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원주 관련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강원‘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특구’와 연계해 원주를 첨단 보건의료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 ▲기회발전 특구 지정 시 다양한 지원책 마련, ▲ 교육클러스터 구축, AI 영재프로그램 실시 등 교육환경 혁신, ▲ GTX-D 원주 연장, 여주~원주 복선 전철 완공 등 수도권 원주 시대 개막 등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주요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특히, 원주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차별화된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원주 연장 반영, 의료기기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체계적 지원,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혁신의료기기 개발 및 실증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이 정부 정책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통령께서 원주시 현안을 직접 말씀하시며 추진을 약속하신 만큼, 관련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꼼꼼히 챙겨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안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꾸려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운영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을 운영 중이다.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삼척청년센터를 찾아 청년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나의 적성이해”라는 내용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월 청년센터와 청년여성 일자리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것으로 구직자 사후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의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했다. 오늘 특강 참여자는 “MBTI 검사를 개인이 비용을 지불해야 가능한데 여성새일센터에서 무료 검사로 나의 적성, 나의 성격유형에 적합한 직업분야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으며,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충분한 자기이해를 통해 신중히 적성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에 관한 정보제공 및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여성새일센터는 온‧오프라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트렌드를 알아보는 “청년 창업특강”을 4월 19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전보안관, 우리동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전보안관, 우리동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형 화재, 사고발생 등 안전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안전보안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 발굴・신고와 안전문화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지역주민으로, 등산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안전신고는 물론 안전문화캠페인 동참으로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 18개 시군 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과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2024년 3월 현재 85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안전문화캠페인 114회 참여, 2,417건의 안전신고를 실시했다. 특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하여 올림픽 개최지 4개 시군 10개소에서 소화기 비치여부 등 안전점검과 안전거리 확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생활 속 사소한 안전사고까지 예방하기 위해, 올해 150여 명의 안전보안관을 시군 안전부서를 거쳐 추가 모집한다.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 4회 분기별・권역별 교육과 활동 실비 지원 및 유공 표창 추진,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4. 3. 26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춘천・철원・양구 안전보안관 36명을 대상으로 안전 무시 7대 관행, 안전신문고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김문기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사소한 위험요소부터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안전보안관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도에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안전보안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19세(2005년생) 공연․전시 관람비 1인 15만원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19세(2005년생) 공연․전시 관람비 1인 15만원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2005년생, 19세)을 대상으로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회에 사용 가능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오는 3월 28일부터 발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에게 순수예술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15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내 4,726명의 청년들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 지역 거주 확인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포인트를 즉시 지급 받는다. 발급자격 확인 후 국비 10만원을 포인트로 바로 지급하고, 지방비 5만원은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유식 문화예술과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갖고 다양한 예술경험을 통하여 예술적 역량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청년들의 직접적인 문화소비를 통한 문화반경을 넓혀 도내 순수문화 예술시장도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만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서둘러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