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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 농구대회’ 뜨거운 열기 ‘후끈’
‘고양시 청소년 농구대회’ 뜨거운 열기 ‘후끈’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건강한 체육문화축제로 ‘청소년 농구대회’가 열렸다. 지난 19일(토) 덕양구 화수공원 내 농구장에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제10회 고양시 청소년 3on3 길거리 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농구대회는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29개 팀, 11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중등부는 고양제일중학교 팀, 고등부는 백신고등학교 팀이 우승했으며 우승팀에게는 고양교육지원청장상과 장학금 및 체육용품이, 2위 팀에게는 신안산대학교총장상과 장학금, 3위 팀에게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어 20일(일)에는 고양시토당청소년수련관 내 야외 농구장에서 ‘고양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관내 청소년 총 32개 팀, 총 1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고등부 DOD팀, 중등부 YELWOL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 우승팀에게는 부상으로 농구 유니폼과 티셔츠 4벌이, 준우승팀은 티셔츠 4벌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암 슬리브가 각각 수여됐다.
‘고양시 평생학습’ 활성화 위해 함께해요
‘고양시 평생학습’ 활성화 위해 함께해요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는 오는 6월부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고양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위탁 운영되는 ‘2018년 지역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카페 운영자(기관)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행복학습센터’란 아파트 주민자치회, 마을 복지회관, 경로당 등 마을 주민들이 접근하기 편한 장소에서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한 풀뿌리 마을학습장을 말한다. 지원 자격은 최소 주 1일 2시간, 10명 이상의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0차시 이상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평생학습카페’란 시민들의 학습결과물을 전시·판매하고 평생학습 체험·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서점, 카페, 갤러리 등의 다중이용시설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플랫폼 기능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하루 이용자 20명, 월 이용자 3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평생학습 결과물을 상시 전시하고 평생학습 홍보·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5월 31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서 등을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메일(gdhwelfar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검토, 신청서 내용 평가 및 현장방문 등의 심사를 거쳐 행복학습센터 5개소와 평생학습카페 40개소를 선정, 6월 15일 선정자에 대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카페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행복학습정원사’를 배치해 ▲지역 평생교육 여론수렴, ▲지역분석, ▲주제·대상별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과 강사관리, ▲학습상담 활동 등 전문적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웅래·유승희·신창현 의원 공동 주최...‘라돈 침대 피해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
노웅래·유승희·신창현 의원 공동 주최...‘라돈 침대 피해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라돈 침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된다.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유승희·신창현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라돈 침대 피해자 40여명과 최예용 사회적참사특조위 부위원장, 김혜정 원자력안전위원회 상임위원, 원자력의학원, 한국소비자원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라돈 침대 사용자 5명이 침대 매트리스 교환과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 침대 소비자로서 느끼고 있는 문제를 청취한다. 이어 최예용 사회적참사특조위 부위원장, 김혜정 원자력안전위원회 상임위원의 의견 제시를 듣고 소비자원과 원자력의학원에서 답변을 보충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노웅래·유승회·신창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라돈침대 피해해결 연속 간담회’는 이번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회에서 매주 개최하여 정부 대책 마련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라돈 침대 문제를 먼저 제기하고 간담회를 공동 주최한 노웅래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라돈침대로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국회에서 청취하는 첫 번째 간담회”라며 “각기 다른 상임위 소속 의원과 정부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조속한 범정부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진침대만으로는 침대를 수거하는데 한계가 있다. 원안위 기금이라도 우선 활용하여 라돈침대를 조속히 수거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2018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박차
고양시, 2018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박차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는 지난 17일(목)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2018년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청 민생경제국장, ㈜온누리태양에너지 대표이사, 주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2018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마을단위 태양광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경기도 최초 일산동구 고봉동에 위치한 빙석촌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4개의 에너지자립마을이 형성돼 있으며 올해에는 4개 마을을 추가 조성한다. 이를 위해 자립마을 구성의 적정성, 사업취지와 계획의 부합성 및 마을협동조합 구성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마을을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가구당 약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사용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마을공동시설에 약 10kW 태양광을 설치해 이로부터 발생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 마을복지를 위한 마을공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자립 선도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AFC 아시안컵 "고양시, 대한민국 첫 실사 도시"
2023AFC 아시안컵 "고양시, 대한민국 첫 실사 도시"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가 아시아 최대의 축구잔치인 ‘2023AFC 아시안컵’ 개최를 위한 첫 번째 평가를 받는다. 오는 21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 실사단 20여 명은 고양종합운동장을 방문, 시설점검과 부대시설 및 관계기관의 개최 의지 등에 대한 종합 실사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오는 2023년 7월 열릴 예정이며 개최를 희망한 나라는 한국과 중국이다. 개최 확정은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AFC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한국의 개최가 결정될 경우 개최도시는 고양시를 비롯 수원, 천안, 서귀포, 광주, 부산, 전주, 화성시 등 8개 도시다. 실사단은 경기장의 시설 상태, 교통, 숙박 등 인프라, 아시안컵 개최 의지 및 지원 현황 등 고양시가 ‘2023AFC 아시안컵’ 개최도시로 적합한지를 점검한다. 대회 개최를 위한 대한민국의 첫 인상이 고양시에서 시작된다는 면에서 타 도시의 실사와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고양시는 우수한 경기장 환경, 풍부한 국제경기 운영 경험, 편리한 교통, 시민들의 스포츠 열정을 AFC실사단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협력, 실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양시는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예선전과 2014 우루과이 친선경기, 4개국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등 A매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김포공항에서 20분, 인천공항에서 30분이면 올 수 있는 탁월한 교통환경과 고속철도인 KTX의 출발역인 행신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실사단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다양한 프로모션 노하우와 행정지원 등을 통해 아시안컵의 성공개최가 가능하다는 것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고양시 체육진흥과장은 “고양시는 풍부한 인프라, 성숙한 시민의식,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매우 높은 도시”라면서 “2023아시안컵이 유치돼 고양시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AFC 아시안컵’은 대한축구협회가 제1회 아시안컵대회(1960) 이후 63년 만에 유치를 추진하는 국제축구대회다. 아시아 24개국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