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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 본격 운영
'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 본격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2024 속초 워케이션'이 ‘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이라는 부제로 7월 26일까지(상반기) 본격 운영된다. 속초 워케이션은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 등 5개 숙박권역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워케이션’과 ‘속초시 직영 워케이션’으로 구분되어 숙소별로 신청요건 및 신청방법 등이 달라지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지원되는‘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워케이션’은 서울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의 2개 숙소에서 진행되며, 서울경제진흥원 워케이션 신청 홈페이지(worcation.sba.kr) 및 속초관광 홈페이지에 연결된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반면, 속초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속초시 직영 워케이션’은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6개소)의 총 8개소에서 진행된다. 호텔 마레몬스에서 진행되는 워케이션은 속초시 및 인접시군(인제, 고성, 양양)을 제외한 전국의 기업 및 기관, 개인사업자가 참가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는 속초시 및 인접시군(인제, 고성, 양양)을 제외한 전국의 기업 및 기관이 대상이나 공무원 및 공무직은 제외된다. 설악동 6개 숙소가 참여하는 설악동 숙박단지는 ‘문화예술인 워케이션’으로 특화 운영되어 예술인패스를 보유한 문화예술인을 우선 선정하며, 일반 근로자도 후순위로 참가할 수 있다. 속초시 직영 워케이션은 속초관광 홈페이지 및 서울경제진흥원 워케이션 신청 홈페이지에 연결된 링크로 신청이 가능하다.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 서울경제진흥원, 근로복지공단이 협업하여 숙박비·공유오피스·관광콘텐츠 체험비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워케이션 참가자들은 숙소별 10만원~22만원의 비용으로 숙소(10개소), 공유오피스(3개소), 체험콘텐츠(9종)를 연계한 주중 3박 4일(2박 3일)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일과 함께하는 휴양은 물론 다양한 체험까지 누릴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의 근로자들이 글로벌 워케이션 수도 속초에서 훌륭한 업무성과를 내면서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들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속초시, 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가입 '주의' 당부
속초시, 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가입 '주의' 당부
[선데이뉴스신문] 속초시는 최근 장사동 일원에 협동조합 민간임대주택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으로‘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모집 신고’가 접수되고 시민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시민들이 민간임대협동조합 가입 전에 종합적인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관련 안내문’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5인 이상의 조합원 자격을 가진 자가 발기인이 되어 설립한 협동조합이 30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신축해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임대 기간 경과 후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경기도 남양주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처럼 성공한 사례도 있으나, 토지소유권 확보와 조합원 모집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 또는 무산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국토교통부에서도 최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에서 조합 설립 후에 토지 매입 불가, 조합원 모집 정원 미달, 사업 지연·무산 등으로 조합원의 금전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례가 있어 지자체에 민간임대주택(협동조합형) 관련 권고사항을 시달한 바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협동조합의 조합원은 투자자 개념의 공동사업 주체로서 개개인이 모든 책임을 지며, 사업 시행의 지연 등에 따른 피해 발생 시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라며 “협동조합 조합원 가입 전에 충분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업 진행 절차와 계약서, 자금관리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식약처, 중국 약감국과 규제협력을 통해 화장품 글로벌 진출 지원한다.
식약처, 중국 약감국과 규제협력을 통해 화장품 글로벌 진출 지원한다.
[선데이뉴스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분야 중국 규제당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의 고위 공무원(Deputy Commissioner)을 초청하여 5월 16일 화장품 분야 고위급 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의료제품 규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서,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23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가이나, 최근 중국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중국 화장품 규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 및 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하여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23.5월)시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019년에 체결한 규제협력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이 2024년 2월로 종료됐으나, 이번에 추가로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의료제품 분야 법령 정보, 안전성 정보 및 허가·심사 정보 교환 등 규제협력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 국가는 의료제품을 포함하여 화장품 분야의 고위급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고 실무적인 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상호 논의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17일에는 중국 화장품 법규 설명회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발표한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평가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중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유미 차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규제협력을 통해 비관세 무역장벽을 낮추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노력과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업이 느끼고 있는 중국 화장품 허가신청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국 수출시장 회복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권역 규제기관과 규제외교를 강화하여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 국제자매도시 60주년 기념..미국 로아노크시 방문
원강수 원주시장, 국제자매도시 60주년 기념..미국 로아노크시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로아노크시와 국제자매도시 교류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원주시와 로아노크시는 지난 1964년 로아노크시 의회에서 자매교류를 승인한 이후 60년 동안 상호 의료인력 파견, 청소년 어학연수, 문화공연, 교류 기념사업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강수 시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국제자매위원회, 청소년 K-POP댄스팀, 전통무용팀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카릴리온의대와 로아노크대학 방문을 시작으로 60주년 기념행사 참석, 다문화 축제인 로컬컬러스축제, 타우만미술관 및 윈스턴링크박물관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며 일정을 소화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해외의 한 도시와 60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간다는 건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번 교류 행사 참여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등 국제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65년 1월 원주시의회의 로아노크시와의 자매결연 승인을 기념하는 60주년 기념행사가 내년 원주시에서 개최되며 로아노크시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원주시 인구유출방지, '경제'에 답있다!!
원주시 인구유출방지, '경제'에 답있다!!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10여 년간 원주시는 도내 유일 인구감소 없이 증가세를 보인 도시이다. 다만, 해마다 연초 인구감소 현상이 반복되어 원주시는 인구이동의 주요 원인을 분석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자료'에 의한 원주시 인구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원주의 인구이동은 57명 순유출이 발생했다. 순유출은‘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전출초과 상태’를 이르는 말로 1분기 원주시 전출 대상 연령대 중 20대(35.5%)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출 사유 중‘교육’부문이 학기 초인 연초에 해마다 증가하다 4월 감소되고 있다. 교육 부문 전출 비중은 1월 8.9%, 2월 15%, 3월 23%로 증가하다 4월 들어 9.5%로 낮아지면서 동시에 전입이 증가했다. 연초 대학 진학 등 학업에 따른 인구이동 요인이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고 원주시는 교육 인프라 구축 등 효율적인 인구 유입 시책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공약사항으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또한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작년에는 ‘강릉원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고 올해 4월에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도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되어 8월 본지정을 앞두고 있어 지역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할 예정이다. 민선8기 들어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한 원주시는 경제를 중심으로 내부조직부터 개편했으며, 기업 유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신평농공단지 추가 조성, 산업단지 착공 등 미래 경제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이는 곧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 더불어, 원주시는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하여 △제조업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 △ 관광, 소상공인 등 산업회복 지원, △ 디지털 전환 대응 및 연구개발 지원, △ 기업지원, 판로 개척 등 인프라 강화, △ 돌봄, 유소년 등 일가정 양립환경 강화, △ 고령인구, 장애인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 △ 청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안착 지원, △ 생활여건 개선 사회서비스 일자리 강화의 8개 핵심과제를 주축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구변화는 유동적인 현상이다. 실태와 원인을 분석하고 원주시의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하여 수도권 도시로서의 인구성장 동력 마련에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올해 총 8회를 지원하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6개사를 선정, 라이브커머스 교육 참여 우수기업 2개사를 기수별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라이브커머스 전문 방송촬영 및 송출, 쇼호스트 지원, 할인판매 이벤트, 온라인 사전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원주시 소재 소상공인으로서 온라인 송출 채널을 보유한 사업자로,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단골고객과 소통하며, 상품 홍보를 지원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이어 전문 교육 병행을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온라인 체질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는 작년 12월 개소한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전략, 방송 기획 및 방송 송출 실습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