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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강남구 공동 발전 위해 자매결연 맺는다
양구군-강남구 공동 발전 위해 자매결연 맺는다
[선데이뉴스신문] 양구군이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강남구청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군정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 양구군과 서울시 강남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양구군과 강남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 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 유적 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농어촌 및 도시 체험,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상호 제공하게 되며, 후생 복지향상과 우수 정책사례 공유, 기획·예산·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비교 시찰을 추진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축제, 행사 등 상호 방문 및 재해복구 지원 △지역 상공인 및 관광산업 공동 개발 추진 △스포츠 친선경기, 민간 생활 체육 분야 교류 △농특산물 유통·홍보 등이 추진된다. 이어서 양구군은 강남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 두타연, 백자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이고 협력적인 관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양구군민과 강남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으로 멋진 자매도시로서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삼척시, 이사부 후예 양성 사관학교, 청소년 해양교육원 유치한다
삼척시, 이사부 후예 양성 사관학교, 청소년 해양교육원 유치한다
[선데이뉴스신문] 삼척시가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해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는 지난 4월 23일 ‘삼척 청소년 해양교육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삼척시 맹방관광지 일원에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는 것으로 향후 4개월간 사업대상지에 대한 분석과 수요분석, 사업비 규모 등 전반적인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삼척시는 강원 남부지역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해양관련 체험활동과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특히 이사부장군이 울릉도를 개척하기 위해 출항했던 지역으로 해양 개척정신의 원조 지역이라고 할 수 있어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위치하기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면 해양레저스포츠 관련 인력의 유입과 함께 관련 시장 유입 효과,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협업하는 등 청소년 해양교육원 유치를 위한 절차에 착수하겠다.”라며 “삼척에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운영
삼척시,‘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삼척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7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일제 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며, 상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 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수시로 실시한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통하여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징수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러나,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동산, 예금 압류, 압류부동산에 대한 공매 추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 등 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세자들은 체납처분에 앞서 스스로 납세의무를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삼척시,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진행
삼척시,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삼척시가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4월 26일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단조로운 주입식 교육환경의 변화를 주기 위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권기현(現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교통도로민원과장)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기본 덕목에 관한 것으로 구성됐으며, 이후에는 전문업체가 진행하는 역량강화를 위한 명랑운동회(청렴퀴즈)와 조직내 갈등해소를 위한 심리안정 힐링프로그램을 수료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직원들을 포함한 주요 업무 담당자들에게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강조하고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삼척시는 청렴도 회복을 위해 내부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시책을 시행하여 청렴도시 삼척의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에는 제5기 시민감사관 1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역량강화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청렴도 회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