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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동해시-카카오 맞손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동해시-카카오 맞손
[선데이뉴스신문] 동해시가 대중교통 고도화 사업으로 카카오와 함께‘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강원 영동지역 최초로 시행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BIS 도착 정보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단말기 미설치 지역과 도착 정보가 맞지 않는 등 한계점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도기반의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를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정확하게 전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고품질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일(목) 오전 11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제공과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이를 통해 동해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이용자 편의성 증진 등 대중교통 이용 촉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협약을 계기로 동해시는 관내 모든 버스의 초정밀 실시간 및 기반 정보 제공과 정보 연계 간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카카오는 동해시에 초정밀 실시간 정보를 활용한 카카오맵 서비스지원과 함께 변경되는 버스 정보에 대한 서비스 반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현재 버스의 위치를 정확(2cm 오차)하게 확인할 수 있는 RTK 기반의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시스템을 구축 중으로, 내달부터 카카오맵(모바일)과 함께 현재 신설중인 스마트 버스정류장의 현장 키오스크를 통해 동해시 전 노선에 대하여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개선 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창군, 상반기 현안사업장 점검으로 실행력 강화
평창군, 상반기 현안사업장 점검으로 실행력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8기 현안 사업 실행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한다. 5월 9일부터 10일까지 11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1일 차에는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누구나농장 농업체험복합단지 조성, ▲평창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평창 자연장지 조성 사업 현장을 2일 차에는 ▲꿈의대화 힐링타운 조성, ▲물구비 캠핑장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치유의 숲 조성, ▲장암산 하늘 자연휴양림 조성, ▲청옥산 야생화생태단지 조성,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등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현장 점검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행정지원국장, 기획실장, 정책담당관, 관광문화과장, 그리고 각 사업부서장과 팀장, 현장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다. 각 사업부서장으로부터 현장에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이나 보다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을 방문한 심재국 평창군수는“현장 관계자들에게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평창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인 만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평창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며, 향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2023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강원자치도 유량 최우수 목장 수상
2023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강원자치도 유량 최우수 목장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가 14일 11시에 검정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천안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는 젖소 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전국 낙농가의 능력검정사업 결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검정농가를 대상으로 그간 노력의 결과에 따라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리이다. 7일 한국종축개량협회 발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5개 부문에 8개 농가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홍천군 검정회가 우수검정회상을 수상, 특히 횡성군 김병용(대광목장) 농가에서는 평균 산유량 14,587kg를 기록하여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유량 최우수 목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그 동안 젖소 유전능력 개량을 통한 산유량 증가 및 유질 개선 등을 위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약 60억 원을 투입하여 고능력 젖소정액 지원, 검정심사비 지원, 체세포감소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김도진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젖소 개량사업 추진으로 산유능력 향상과 고품질 우유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낙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우유 소비기반 확충 등 유제품 소비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