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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 2022 연차보고서' 발간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 2022 연차보고서' 발간
[선데이뉴스신문]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사업을 통해 수집된 2022년 등록아의 기본특성 및 건강상태(동반질환, 퇴원결과 등), 장기추적 조사결과 등을 분석한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KNN) 2022 연차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대한신생아학회와 함께 한국신생아네트워크(Korean Neonatal Network, 이하 KNN)를 출범(’13.4월)한 이래, 전국 약 80개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참여하는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14년도부터 매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하여 일반 국민 및 관련 연구자 등에게 연구정보 및 주요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KNN) 2022 연차보고서'는 ’22년도 등록 환아의 기본 특성 및 동반질환, 사망 및 퇴원 시 특성과 ’19년 출생아의 만 3세 추적결과 및 ’20년 출생아의 만 1.5세(교정나이 18~24개월) 장기추적조사 결과 등을 포함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저출산이라는 국가의 중대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극소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국가 통계 자료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치료 기술의 향상을 통해 환아들의 생존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라며, “KNN 연차보고서가 국내 고위험 미숙아 관리를 위한 국가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KNN) 2022 연차보고서'는 국립보건연구원 누리집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나눔가게 인증 개시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나눔가게 인증 개시
[선데이뉴스신문]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우리동네 나눔가게’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인증사업은 나눔을 희망하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해당 업체의 재화나 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므로 주민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참여업체에게는 나눔가게인증 현판을 게첨해주고, 언론보도 및 기부금 영수증 등의 혜택을 주게 된다. 4월 16일부터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평창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눔가게 인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이·미용실, 병·의원 등 평창읍 내 사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2024년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고 있는‘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중고물품 기부에도 영향을 주어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기 공공위원장은“본사업으로 발굴된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동참해주시는 나눔가게의 따뜻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종관 민간위원장은“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네트워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해시 최고의 관광캐릭터‘망상이’선정
동해시 최고의 관광캐릭터‘망상이’선정
[선데이뉴스신문] 동해시가 지난해 개발한 대표 관광캐릭터 가운데 최근 망상해수욕장을 캐릭터화한‘망상이’가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최고의 관광캐릭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상품 개발에 따른 방향성을 정립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 마케팅 강화는 물론 시민 및 관광객 관심도 제고를 위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기간 중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관광캐릭터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인원 총 1,878명 가운데, 32.9%인 618표를 받은 망상이가 1위에 올라 최고의 관광캐릭터로 선정됐으며, 해별이(427표), 무별이(344표), 푸파(282표), 추암이(185표) 순으로 집계됐다. 망상이는 망상해수욕장을 풍선과 하트를 활용, 분홍색의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형상화되어 투표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1위에 선정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이번 크랩킹 페스타에 동해시 관광 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 상품을 처음 선보이며 판매 및 할인 이벤트를 비롯한 최고의 캐릭터 투표를 병행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외지 관광객이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관광캐릭터 부스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행사기간 중 마스킹테이프, 해별이 볼펜, 미니달력 메모지, 엽서, 캐릭터 열쇠고리, 캐릭터 인형, 양말, 텀블러, 미니캐리어, 섬유 스프레이, 디퓨저(2종)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캐릭터 열쇠고리와 인형이 가장 많이 판매되면서 총 21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현재 시는 신규 굿즈 상품도 한창 개발 중에 있으며, 이번 크랩킹 페스타에서 관광캐릭터에 대한 방문객의 높은 관심도에 힘입어 내달 망상과 추암관광안내소에서 굿즈를 판매하는 등 동해시 인지도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한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최근 2024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관광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신규 굿즈상품 개발과 함께 관광캐릭터를 적극 활용, 대내외로 동해시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시, 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 운영
동해시, 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동해시는 오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민관협력형 자원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은 인문과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사업으로, 참가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성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4월 19일부터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북삼도서관에서 인문 및 예술분야로 나누어 소양교육이 진행되며, 각각 15명의 참가자들은 독서지도법과 초상화 기법을 습득하게 된다. 소양교육을 마친 후 자원활동으로 인문분야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책놀이를 진행하고, 예술분야은 6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초상화(영정)를 제작해 선물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들의 자기 효능감을 증진하고, 지역 내 시민네트워크 활성화로 간접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에 봉사하는 민관협력형 자원활동 활성화로,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가 행복한 배움과 나눔의 실천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군, ‘성 평등 미래도시 정선 구현’양성평등 기반 조성사업 추진
정선군, ‘성 평등 미래도시 정선 구현’양성평등 기반 조성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이 양성평등 사회 실현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정선군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을 수립,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평등한 참여가 있는 균형도시, 소통으로 함께하는 상생도시 등 3대 정책과제와 6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시행하고 여성 1인가구, 모자가정,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범죄취약계층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관내 보육시설, 초중고등학교,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문형 성평등·폭력예방 교육사업과 장애여성 성폭력 예방 및 근절교육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일생생활 속 삶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양성평등 기술학교를 올해에도 확대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여성동아리 지원으로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여성인재의 역량을 강화하는 여성동아리 지원사업을 신설·추진한다. 아울러 디지털교육, 휴대전화 사용법, 여가활동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세대공감놀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세대와 MZ세대의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으로 함께하는 상생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정선군이 혁신하고 발전하는데 있어 여성을 비롯한 군민 모두의 참여와 소통, 화합이 필요하다”며 “군민이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양성평등 기반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행정력 집중
정선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행정력 집중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 도래에 따라 호우, 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재난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사전대비 기간 중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해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개 관련부서·기관으로 구성된 T/F팀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동안 소관 19개 분야 1,721km, 468개소 방재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현재 12개소로 지정하여 관리 중인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산사태취약지역, 침수우려도로 등 시설물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규 지정 및 위험요소 해소 지역의 지정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부서별 개별법령에 따른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여 재난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한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에 진입하여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예측이 가능한 위험요인은 철저한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사전에 조치할 것”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