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445건 ]
강원특별자치도,‘강원 발전’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 협력
강원특별자치도,‘강원 발전’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 협력
[선데이뉴스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모두 다선 의원님들”이라면서, “재선 세분, 3선 세분, 4선, 5선 모두 합하면 24선으로 평균적으로 1인 3선이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여야 없는 원팀 협치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현재 도의 최대 현안은 70개의 입법과제로 구성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으로 제22대 국회 강원권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부처 과장급과 해당 입법과제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도 기획조정실장이 당선자를 한 분 씩 찾아 입법과제와 발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모빌리티 등 도의 핵심 미래산업을 비롯해 폐광·접경지역, 해양, 산악 등 지역개발, SOC, 25년 국비 확보 주요사업 등 도정현안 전반에 대해 함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 5선 고지에 오른 권성동 의원과 만나 도-국회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새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6월 중으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면서, “제22대 국회가 5월 30일에 개원하는 일정을 고려해 도 현안을 국회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천시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입법예고…6개국 개편
춘천시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입법예고…6개국 개편
[선데이뉴스신문] 춘천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15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는 시청 조직을 미래지향적이고 성과 중심적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교육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지정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가 가시화되고 있고, 도청사 이전, 서면대교, 소양 8교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이 구축되면서 미래 수요에 대한 능동적인 대비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먼저 기획행정국, 경제진흥국, 문화환경국, 복지국, 도시건설국 기존 5국에서 스마트도시국이 신설되고 문화환경국이 문화관광국으로 바뀌어 기획행정국, 스마트도시국, 경제진흥국, 문화관광국, 복지국, 도시건설국의 6국으로 확대된다. 국 신설로 국별 7부터 8개에 이르던 과가 5부터 6개의 과로 재편, 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성이 높아졌다. 다만, 1개국 신설을 제외한 과 단위와 정원 숫자는 자치단체 기준 인력을 현 수준에서 동결한다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조직 관리 방향에 따라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스마트도시국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정 목표인 ‘편리하고 쾌적한 미래 형도시’를 구축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정책과 ▲시민교통과 ▲청정도시과 ▲환경과 ▲기후에너지과 ▲토지정보과를 스마트도시국에 배치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들이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하여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민원 사항에 대응하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7월 재난, 교통, 제설, 예산, 공약, 시정 지표 등 춘천시 공식 누리집에서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 서비스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협력담당관, 미래·혁신추진단, 창업일자리과, 푸드테크산업과, 고령사회정책과, 통합돌봄과, 공유재산관리과를 신설한다. 국제협력담당관은 기존 7개국 13개 도시와의 해외 교류 등 확대되는 대외업무에 대응하고, 춘천시 거주 외국인까지 능동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업혁신파크, 연구개발특구 등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미래·혁신추진단도 운용한다. 미래 인재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일자리과를 신설하고, 미래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푸드테크산업과는 푸드테크 정책 기능을 새롭게 진행하고, 농업지원과의 스마트농업, 식품산업과의 농식품산업을 하게 된다. 한편, 초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고령사회정책과와 통합돌봄과도 설치된다. 30여 개에 이르는 문화·복지·체육시설 신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공공건축과가 신설되고, 시유재산을 총괄 관리하는 공유재산관리과도 신설된다. 성격과 기능이 다른 기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부서는 이동 배치한다. 환경과와 기후에너지과가 스마트도시국으로, 체육과가 문화관광국으로 이동한다. 코로나19 종식으로 기능이 축소된 방역관리과는 보건운영과로, 반려동물과는 축산과로 흡수된다. 조직개편안은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3일 제333회 춘천시 정례회에 상정된다. 춘천시의회 본회의 심의 의결 후 7월초 공포‧시행되며 후속 인사를 단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 공직자들이 주도하는 활력넘치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그동안 일궈낸 성과 위에 직원들의 창의적인 열정이 더해지면서, 춘천의 넓은 공간을 채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함께 움직이며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시민 성공 시대를 더 앞당기겠다”라고 강조했다.
홍천으로 떠나는 봄날, 맛있는 산나물과 체험의 향연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개막
홍천으로 떠나는 봄날, 맛있는 산나물과 체험의 향연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개막
[선데이뉴스신문] 홍천의 봄을 만끽하며, 풍성한 산나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시산림공원토리숲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도내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산나물 아트체험, 산나물 맞추기 이벤트, 볏짚썰매, 기차투어,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돈판매장, 셀프식당, 명이핫도그, 산나물 튀김, 곰취진빵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홍천 산나물축제와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이 통합 개최되어, 홍천뿐 아니라 강원도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명이(산마늘), 두릅, 눈개승마, 곰취 등의 다양한 산나물과 산채 가공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홍천에서 열리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장을 찾아 건강과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봄 여행을 계획하길 바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착한 가격의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 제6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강원특별자치 제6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 10:30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6회 강원안전대상 대상에는 한국119청소년단 강원지부, 우수상에는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동해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성우님이 선정됐다. - 한국119청소년단 강원지부는 화재예방 캠페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봉사활동 등 안전문화 확산 -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교통안전의식 개선교육,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술지원 등 교통안전에 기여 - 이성우님은 재난사고 및 재해예방, 강릉・동해 산불현장 복구 및 수습지원 등 도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한국119청소년단 홍천 마야유치원 어린이 단원들이 안전과 관련된 동요를 불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우리도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원안전대상은 재난 없는 강원특별자치도 조성에 기여하고 도민의 안전에 힘쓴 개인 및 기관・단체를 발굴하여 강원안전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안전대상 수상자들 또한 "강원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해양수산부]어업인, 근골격계 질환과 미끄러짐 사고 가장 많이 겪어
[해양수산부]어업인, 근골격계 질환과 미끄러짐 사고 가장 많이 겪어
[선데이뉴스신문]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손상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어업인의 질병 발생률(1년에 1일 이상 휴업)은 평균 6.1%로 전년보다 0.3%p 증가했다. 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47.2%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질환 부위는 ‘허리’가 34.7%로 가장 많았다. 업무상 질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16.2%)’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어업인의 업무상 손상 발생률(1년에 1일 이상 휴업)은 평균 2.1%로 전년보다 0.3%p 감소했고, 주로 발생하는 손상 유형은 ‘작업 중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가 64.7%로 가장 많았다.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통계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남성어업인에 비해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은 여성어업인을 위해 올해부터 ‘여성어업인 특화검진사업’을 전국에서 전면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5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됐으며,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전국의 만 51세 여성어업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검진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화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어업인은 해당 지자체에 미리 신청한 후 지역별 특화건강검진 기관에서 검진을 받고 자부담 비용인 2만 원(검진비의 10%)을 납부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여성어업인들이 특화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4월 16일부터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 충남(4. 16.), 인천·전북·강원·제주(4. 19./영상), 전남(4. 24.), 부산·경기·경북(4. 26./영상), 경남(4. 30.)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의 기능을 유지하고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어업인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를 위해 비대면 섬 닥터*와 어업안전보건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결과 등을 활용하여 여성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등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