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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꿈꾸는 세상, 원주시 그림책도서관 개관
그림책으로 꿈꾸는 세상, 원주시 그림책도서관 개관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가 오는 5월 4일 그림책도서관을 개관하고, 작가초청 강연․그림책입체 낭독극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그림책도서관은 남산골 문화센터 부지내(향교길 77)에 위치하며, 연면적 1,50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영유아들을 위한 ‘처음그림책자료실’과 ‘수유실’ ▲1층은 전시실과 이용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생각키움 강의실, 상상누리 다목적실, 사무실 ▲2층은 전연령이 읽을 수 있는 모두그림책자료실과 야외쉼터로 이뤄져 있다. 그림책도서관은 입체북․사운드북․빅북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포함한 약16,000여 권의 그림책을 구비하고, 미디어 아트 갤러리, 디지털 라이브러리 시스템, 미디어 스케치북을 통해 미디어와 결합된 다양한 도서관 체험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에는 개관을 기념해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인 김소영 작가를 초청, ‘그림책의 힘, 어린이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가의 강연과 인기도서인 '이파라파 냐무냐무', '호랭떡집' 입체낭독극 공연을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14시에는 개관식을, 13시 부터 17시에는 책향수 만들기, 마크라메 도어벨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장성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이 그림책은 어린이가 읽는 책이라는 선입견을 넘어 사회 구성원 모두가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도계읍부터 첫발
박상수 삼척시장,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도계읍부터 첫발
[선데이뉴스신문]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4월 24일 도계읍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함으로써 민생청취의 첫발을 내딛는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오는 4월 24일 도계읍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계읍에서 시작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도계 장터, 주민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도계읍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지시하여 기존 방식과는 달리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86곳의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19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민선 8기 시정의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듣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 도계읍 일원 반려동물 테마공원 네이밍 명칭 공모 진행
삼척시, 도계읍 일원 반려동물 테마공원 네이밍 명칭 공모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삼척시가 도계읍 일원에 조성하는 (가칭)반려동물 테마공원의 이름을 정할 네이밍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삼척시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4주간 도계읍 일원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반려동물 테마공원의 명칭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명칭선정의 기준으로는 대외적으로 삼척시와 반려동물 테마공원의 이미지를 잘 연상시킬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하며, 차별성과 독창성을 보유한 명칭, 누구나 부르기 쉬운 명칭, 삼척과 반려동물을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이다. 시는 응모작품들을 모아 설문조사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1등은 100만 원, 2등은 70만 원, 3등은 30만 원이 각각 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응모작이 내부 심사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침체된 폐광지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명칭들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시민과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만 150억이 투입될 예정인 대규모 사업으로 시는 오는 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양구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양구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양구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구읍 상리 12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의 입주자를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총 8000㎡의 규모로 아파트 3개 동, 최대 8층으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며, 2025년 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세대당 면적은 26㎡ 20세대, 29㎡ 24세대, 33㎡ 28세대, 46㎡ 28세대 등 4개 타입이며, 공급량은 영구 임대 20호, 국민임대 80호 등 총 100호이다. 영구 임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주거 안정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된다. 입주 신청은 5월 8일부터 5월10일까지 관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 앱(LH청약플러스)으로 진행된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양구군보건소 3층 소회의실(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 42)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과 임대 조건, 임대료 등은 LH 청약플러스와 양구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무주택 저소득층과 주거약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틈새 공원 조성과 인근 군립도서관과 스마트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주변 지역을 함께 정비하여 주거복지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 안정과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고, 2019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소규모재해영향평가 완료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2023년 1월 건축공사를 시작했다.
횡성군, ‘청년 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횡성군, ‘청년 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 유도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3주간 청년 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청년 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 동기부여, ▲ 자기 이해, ▲ 일자리·산업, ▲ 경제, ▲ 취미 소양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 분야별 특강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취미 소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추했다. 아카데미는 5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횡성군립도서관 내 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청년 20명이며, 나이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횡성군 또는 기둥교육 누리집 내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기둥교육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횡성군 청년들이 각종 교육이나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